아주리 군단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이지 리바 옹 별세

박수용의 토르난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주리 군단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이지 리바 옹 별세

토르난테 2024. 1.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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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리바 (Luigi Riva)

 

 

1944년 11월 7일 ~ 2024년 1월 22일

향년 79세


Player Career

 

1962-1963 Legnano

23경기 6골

 



1963-1977

Cagliari Calcio

378경기 208골

1968-69 세리에 A 준우승
1969-70 세리에 A 우승



Italy national football team

42경기 35골

UEFA 유로 1968 우승
1970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
1974 서독 월드컵 10위


개인 수상

1966-67 세리에 A 득점왕
1968 UEFA 유로 1968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8-69 세리에 A 득점왕
1969 발롱도르 2위
1969-70 세리에 A 득점왕
1970 발롱도르 3위
1971 월드 사커 선정 세게 베스트 일레븐

1991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3등급
2000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2등급
2005 골든 풋 선정 풋볼 레전드
2011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5 이탈리아 스포츠 명예의 거리 헌액
2016 칼리아리 칼치오 명예의 전당 헌액
2016 칼리아리 칼치오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칼리아리 칼치오 통산 최다 득점자
이탈리아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을 빛낸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인해 천둥번개란 별명으로 불렸다. 헤딩에도 능했으며 스피드마저 빨라 레프트윙도 소화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칼리아리에서 보낸 리바는 1969-70 시즌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칼리아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리바 자신도 득점왕에 올랐다. 이 시즌을 포함해 세리에 A 득점왕을 3회 수상된 리바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2회 선정되어 1969년 2위와 1970년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두 번 들었다.

아주리 군단 통산 A매치 최다 득점자의 자리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리바는 UEFA 유로 1968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여러 기록을 세우며 쟁쟁한 아주리 스트라이커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봉에 오른 루이지 리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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