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외국인 선수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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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외국인 선수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2023. 8.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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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2.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 법정스님의 소유님 사진, 없는 경우엔 작성자가 따로 제작합니다.

3. 경기수는 최소 100경기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골키퍼

 


이름: 신의손
출생년도: 1960년 1월 1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7kg

주 소속팀: 일화 천마 (現 성남 FC)
K리그 기록: 320경기 357실점

본명은 발레리 사리체프로 타지키스탄 출신의 K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이며 포항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K리그 득점왕 이력까지 있었던 차상해의 말에 따르면 "느낌상 분명 '골이다' 싶어 세리머니를 펼치려는 순간 손을 뻗어 막아냈다. '이번에는 정말 들어갔다' 싶어 동료들에게 뛰어가려는 순간 발을 뻗어 막아냈다. 정말 밉더라"라고 했을 정도로 막기 힘든 슈팅마저도 막아냈다.

소련 탑 리그의 토르페도 모스크바에서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했으나 소련이 해체되는 혼란기에서 소련을 떠나 일화에 입단했으며 일화에서 1992년 리그컵 우승을 시작으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K리그 3연패를 이뤄냈으며 1995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는 아시안 슈퍼컵과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신의손 개인도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여섯 번 선정되었다.

신의손의 압도적인 활약에 의해 K리그 구단 사이에서는 외국인 골키퍼를 기용하는 게 유행이 되어버리자 한국인 골키퍼 육상을 명분으로 외국인 골키퍼 기용을 금지하며 1998년 이후로 팀을 떠나야 했지만 2년 뒤에 귀화자격을 갖춰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활약하며 이름을 자신의 별명인 신의손으로 짓고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2000년 K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신의손은 안양 LG 치타스에서도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며 개인 통산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마시엘
출생년도: 1972년 3월 15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
K리그 기록: 184경기 10골 3도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K리그 정상급 수비수 중 하나로 센터백 치고는 키가 작았지만 단단한 근육질이면서도 유연한 몸을 가졌는데 이로 인해 자신보다 큰 공격수를 상대로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음은 물론 공을 지능적으로 빼내는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음은 물론 브라질리언 특유의 발밑을 바탕으로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다.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김태영 등 핵심 수비진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전력공백이 생긴 전남 드래곤즈가 1997 시즌 도중에 영입했는데 이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전남의 K리그 준우승 및 FA컵 우승을 이끌며 반 시즌만 뛰었음에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이후에도 1997년을 포함해 4년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지만 2003년 큰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며 고향으로 돌아갔다.



센터백

 


이름: 이싸빅
출생년도: 1973년 5월 29일
포지션: 센터백,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K리그 기록: 271경기 9골 7도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K리그에서만 10년을 뛰다 결국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수비수로 강건한 피지컬과 우수한 판단력 및 제공권 경합 능력을 살려 공중볼 및 지상 볼 처리에 매우 능숙한 수비수였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타점 높은 헤딩으로 상대 수비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며 2004년에는 성남의 팀 사정으로 스트라이커로 뛰기도 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홍명보, 안익수 등 팀 수비의 핵심들이 팀을 떠나거나 은퇴하자 영입되었는데 단시간 내에 한국어를 익히며 다른 수비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고 이후 성남으로 이적한 뒤에는 2003년 K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2004년에는 K리그로 귀화했다. 이후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다.



라이트백

 


이름: 마토
출생년도: 1979년 6월 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7kg

주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기록: 157경기 29골 8도움

2000년대 중반 K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자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UEFA 유로 2004에 참가한 이력이 있었을 정도로 클래스가 높은 선수로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및 영리하면서도 강인한 그라운드 수비 및 큰 키를 활용한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유명해 통곡의 벽이라 불렸으며 수비적인 부분 이외에도 킥력마저 우수해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전담하며 득점을 뽑아냈음은 물론 빠른 스피드로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크로아티아 무대의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활약하다가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는데 입단하자마자 2005년 K리그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8년에는 K리그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마토 개인도 K리그에서 활약하는 동안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회 연속 K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후 J리그로 떠났다가 2012년에 잠시 복귀해 활약하기도 했다.

수비수였음에도 2005 시즌에는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을 정도로 득점력이 좋았던 마토는 짧지만 굵은 활약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원 삼성 구단이 공식적으로 선정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주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아디
출생년도: 1976년 5월 12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FC 서울
K리그 기록: 264경기 18골 12도움

 

2000년대 중후반 K리그를 강타한 브라질 출신의 용병으로 리그 정상급 공격수조차도 그의 맨 마킹을 뚫기 어려워했음은 물론 리그 최고 수준의 활동량과 태클을 자랑했으며 브라질리언 특유의 뛰어난 스피드와 유연성을 살린 공격력도 겸비했음은 물론 축구지능이 좋고 팀에 헌신적이라 주 포지션인 측면 수비수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기에 절반 이상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던 2007 시즌에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능력을 살려 다양한 포지션을 메우면서 귀네슈 감독을 구해내기도 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츠르베나 즈베즈다, 레알 베티스, 세비야에도 머물렀던 선수로 말년을 K리그에서 보내며 은퇴했는데 말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리그 2회 우승 및 리그컵 2위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다. 은퇴한 뒤에는 외국인 선수였음에도 무려 5년간 구단에 코치로 재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오스마르
출생년도: 1988년 6월 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6kg

주 소속팀: FC 서울
K리그 기록: 247경기 20골 12도움


2010년대 중후반 K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겸 센터백으로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제공권 경합 능력이 우수했으며 영리한 예측력과 준수한 패싱력을 겸비했다. 특히 특유의 긴 다리로 상대방 공격수로부터 볼만 탈취하는 능력과 우수한 신체능력을 활용한 볼 간수 능력은 K리그 역사상 최고라 평가받는다.

FC 서울에서 K리그 첫 커리어를 시작한 오스마르는 감독 황선홍과의 불화로 세레소 오사카로 잠시 임대를 떠났던 기간을 제외하면 2014년부터 쭉 FC 서울에서만 쭉 활약하며 2015년 FA컵 우승 및 2016년 K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해당 시즌에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해 스페인 독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해 "서울은 거대한 도시다. 거기서 스타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축구를 다들 좋아하지는 않고, 야구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구단과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몰리나
출생년도: 1980년 4월 30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6kg

주 소속팀: FC 서울
K리그 기록: 209경기 68골 69도움



2010년대 초반 K리그 최강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한때 네이마르의 우상 중 한 명으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축구센스가 좋아 지능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데 능했던 플레이메이커였으며 강력한 킥력과 특유의 패스센스를 활용해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으로 조커 멤버로 200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경험했으며 산투스에서도 활약한 적 있던 몰리나는 K리그에서는 성남 일화에 입단해 데뷔했는데 데뷔 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데뷔골을 득점하며 주목받았으며 특히 준플레이오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0년에는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기여했고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나간 클럽 월드컵에서는 4골을 득점하며 단독 득점왕에 올랐다.

2011년 FC 서울로 이적하며 데얀과 함께 서울의 공격을 이끌며 데몰리션 조합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8월 27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한 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6-3 대승을 이끌어냈고 2012년에는 FC 서울의 우승을 이뤄낸 핵심으로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K리그 도움왕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K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라이트윙

 


이름: 세징야
출생년도: 1989년 11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포워드
키 177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대구 FC
K리그 기록: 174경기 69골 45도움

지난 10년간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2선 자원으로 브라질리언 특유의 창의적인 드리블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킬패스는 물론 킥력도 우수해 중거리 슈팅, 크로스 및 데드볼 상황에서도 공격포인트를 만드는데 능했으며 주 포지션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 공격수 역할도 막힘없이 소화했다.

대구 FC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구단 역사상 통산 최다 출전, 통산 최다 득점, 통산 최다 도움,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의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자타공인 대구 FC의 신이었던 세징야는 비록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강세로 K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2018년 K리그 도움왕을 수상했음은 물론 FA컵 우승과 MVP,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 K리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레프트윙

 


이름: 에닝요
출생년도: 1981년 5월 16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기록: 231경기 81골 66도움

전북 팬덤에서 녹색 독수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2000년대 후반 K리그 최고의 용병 중 한 명으로 2선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브라질리언 특유의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수를 무자비하게 돌파했음은 물론 킥력이 우수해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특히 프리킥 상황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03년에 입단한 수원 삼성에서는 대부분 교체로 나왔다가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났으나 대구 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한 뒤에는 이근호와 함께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강희 체제의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에는 K리그 정상급 용병으로서 전북의 K리그 2회 우승 및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연속 선정되었다.

K리그 최연소 60골 60도움 기록, 2년 연속 한 시즌 10골 10도움 기록 수립, K리그 역대 최다 단일 시즌 10골 10도움 기록, K리그 통산 프리킥 최다 득점 등 다양한 기록을 가졌으며 전북 현대 팬덤의 지지도 대단해 2020년 3월 25일 업로드된 전북 현대 축구톡톡 - 다시 보고 싶은 선수에서 팬투표 3위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라데
출생년도: 1970년 5월 21일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K리그 기록: 147경기 55골 35도움

자타공인 K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용병으로 득점과 도움에 모두 능한 컴플릿 포워드로 1996년에는 11골 14도움으로 리그 최초로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스틸야드에서 리그 우승 1회와 리그컵 우승 1회, 그리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라데 자신도 1994년에는 리그 득점왕을, 1996년에는 리그 도움왕을 기록했으며 그 두 시즌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고 특히 황선홍과의 콤비 플레이는 당대 K리그 최고의 조합으로 평가받았고 상술한 활약을 바탕으로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여담으로 김치를 즐겨 먹었는데 이에 대해 다른 음식도 많은데 왜 굳이 먹냐는 질문에 "돈을 벌기위해 왔지만 그 나라에 대해 이해를 해야 제대로 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쉬운 식문화 적응부터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남다른 프로 의식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스트라이커

 


이름: 데얀
출생년도: 1981년 7월 27일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FC 서울
K리그 기록: 380경기 198골 48도움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용병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공격수로 스피드가 생각보다 빠르진 않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통해 적절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문전 어느 위치에서도 골로 연결할 수 있는 대단한 슈팅 능력과 상대 골키퍼의 예측을 불허하는 슈팅 타이밍을 잡는 부분과 문전 앞에서 침착한 부분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대한민국에 처음 발을 들인 데얀은 2007 시즌에 리그 14골을 득점하며 K리그 득점 랭킹 3위에 올랐으며 이에 2008년 FC 서울은 그를 영입했다. FC 서울에서는 몰리나와 함께 데몰리션이라 불리는 K리그 역사상 최고급 공격 듀오를 구성하며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얀 개인도 K리그 베스트 4년 연속 선정 및 K리그 득점왕 3회 수상은 물론 2012년에는 K리그 우승, 득점왕, MVP, 대회 베스트 일레븐, K리그 팬타스틱 플레이어를 모두 석권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선수 말년에 황선홍 체제에서 감독과의 갈등으로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FC 서울 팬들의 민심을 잃기도 했다. 서울과 수원에서 개인 통산 ACL 올스타 팀에 3회 선정되었다.

 

 

감독

 


이름: 세르지우 파리아스
출생년도: 1967년 6월 9일
주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자 K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 감독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결과보다 과정을 굉장히 중시해 경기를 이기더라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으면 자기 팀 선수라도 가차 없이 질책했는데 이런 성향의 다른 감독과 유사하게 경기에서 수비라인에서 백패스를 일절 금지시킬 정도로 공격적이고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포커스를 두었음은 물론 화끈한 공격력과 세밀한 점유를 바탕으로 상대들을 압도했다.

파리아스는 포항에 머무는 5년 동안 2007년 K리그 우승, 2008년 FA컵 우승 및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클럽 월드컵에서도 3위에 올랐다. 개인적으로도 2007년 K리그 감독상을 수상했다.

 


K리그 외국인 베스트 일레븐

 


선외 명단

세뇰 귀네슈

GK

드라간 (경기수 미달)
알렉세이 (경기수 미달)

DF

겐나디 (경기수 미달)
산토스 (경기수 미달)
우르모브
윌킨슨 (경기수 미달)
완델손 (경기수 미달)
요니치 (경기수 미달)
불투이스

MF

바데아 (경기수 미달)
아미르 (경기수 미달)
안드레 (경기수 미달)
레오나르도
아길라르
팔로세비치

따바레즈

FW

마니치
사샤 드라쿨리치
데니스
산드로
모따
나드손
라돈치치
주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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