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22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

주의사항

1.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2.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 법정스님의 소유님 사진, 없는 경우엔 작성자가 따로 제작합니다.

3. 대표팀과 리그의 관계가 어느정도 수평적으로 변했기에 최소 100경기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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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이름: 조현우
출생년도: 1991년 9월 25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대구 FC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16경기 243실점

2010년대 하반기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비록 발밑 능력이 영 좋지 못하지만 재빠른 반사신경과 강력한 정신력, 그리고 수비수들과 소통이 원활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다.

대구 FC에서 K리그 2부 베스트 일레븐에 두 번 연속 선정되었고 2017 시즌부터 1부 리그에서 활약하며 대구에서는 2018년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울산에서는 2022년 K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K리그 1부 베스트 일레븐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홍정호
출생년도: 1989년 8월 12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주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143경기 8골 4도움

강력한 힘과 영리한 지능을 겸비한 현세대 K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점이 있고, 스피드도 준수하며 적재적소에 상대의 패스를 차단할 수 있으며 빌드업 능력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떠났다가 장수 쑤닝을 거쳐 다시 전북으로 돌아온 홍정호는 K리그 4연패를 이뤄냈음은 물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세 번 연속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는데 특히 2021년에는 K리그 MVP를 수상했다.

센터백

 

이름: 오스마르
출생년도: 1988년 6월 5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6kg
주 소속팀: FC 서울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47경기 20골 12도움

2010년대 중후반 K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겸 센터백으로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제공권 경합 능력이 우수했으며 영리한 예측력과 준수한 패싱력을 겸비했다. 특히 특유의 긴 다리로 상대방 공격수로부터 볼만 탈취하는 능력과 우수한 신체능력을 활용한 볼 간수 능력은 K리그 역사상 최고라 평가받는다.

오스마르는 황선홍과의 불화로 세레소 오사카로 잠시 떠났던 기간을 제외하면 2014년부터 쭉 FC 서울에서만 쭉 활약했는데 2015년 FA컵 우승 및 2016년 K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해당 시즌에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해 스페인 독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해 "서울은 거대한 도시다. 거기서 스타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축구를 다들 좋아하지는 않고, 야구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구단과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라이트백

 

이름: 이용
출생년도: 1986년 12월 2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전북 현대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51경기 2골 29도움

2010년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측면 수비수로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하며 크로스의 질 또한 우수한 공격형 풀백인데 수비력마저도 준수하다.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활약하며 2013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던 이용은 전북 현대에서도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리그 5연패를 이뤄냈고 2018년과 2019년에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어 개인 통산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홍철
출생년도: 1990년 9월 17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58경기 6골 39도움

 

2010년대 대한민국 축구계 정상급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천리마와 같은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활동량과 높은 수준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상대의 수비진을 쉴 새 없이 공략했으며 날카로운 왼발을 활용한 얼리 크로스와 러닝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으며 피지컬이 좋은 편은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약점을 드러냈다.

지난 10년간 수원 삼성, 상주 상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해당 기간 동안 FA컵 2회 우승 및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선정된 홍철은 울산 현대에서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홍철의 경쟁자였던 김진수도 K리그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일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곳에서 선수생활을 했기에 K리그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았다는 부분을 고려해 홍철을 선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손준호
출생년도: 1992년 5월 12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2kg
주 소속팀: 전북 현대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185경기 25골 32도움

2010년대 후반 K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을 쉴 새 없이 오가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가 크며 빌드업 상황에서의 우수한 롱패스와 수비 상황에서 터프한 플레이로 명성을 떨쳤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리그 정상급 선수의 반열에 오르면서 2017 시즌 K리그 도움왕을 수상한 손준호는 전북 현대로 이적한 뒤에는 한층 더 발전하며 K리그 3연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2020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과 MVP를 모두 석권했다.

현재는 모종의 사건으로 중국 당국에 체포되어 있는데 부디 그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신진호
출생년도: 1988년 9월 7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28경기 17골 43도움

지난 10년 동안 K리그를 대표하는 저니맨이자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한혈마와 같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로 골 찬스를 양산했던 공수 양면에 걸쳐 영향력이 큰 선수였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2013년 우승에 공헌했으나 이후 중동으로 임대를 떠다니다가 2015년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아버지의 병간호를 이유로 재계약을 거부하고 FC 서울로 떠났다. FC 서울에서는 3개월 동안 굵은 활약을 펼친 뒤 상무로 입대했고 상무에서 전역한 뒤에는 FC 서울에서 남은 계약기간을 채우고 팀을 떠났다.

울산에서는 2020년 주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고 다시 포항으로 돌아온 뒤에는 2022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활약을 펼쳤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세징야
출생년도: 1989년 11월 29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대구 FC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173경기 69골 45도움

지난 10년간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2선 자원으로 브라질리언 특유의 창의적인 드리블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킬패스는 물론 킥력도 우수해 중거리 슈팅, 크로스 및 데드볼 상황에서도 공격포인트를 만드는데 능했으며 주 포지션인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 공격수 역할도 막힘없이 소화했다.

대구 FC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구단 역사상 통산 최다 출전, 통산 최다 득점, 통산 최다 도움,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의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자타공인 대구 FC의 신이었던 세징야는 비록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강세로 K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2018년 K리그 도움왕을 수상했음은 물론 FA컵 우승과 MVP,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그리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 K리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라이트윙

 

이름: 이재성
출생년도: 1992년 8월 10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전북 현대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137경기 26골 32도움

현세대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판단력이 우수해 기술을 화려하게 사용하진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 간단한 방향 전환과 팬텀 드리블로 상대를 벗겨내며 활동량과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며 유사시에는 박스 침투도 적극적인 현대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다.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이재성은 구단에 4년 반 머물렀는데 데뷔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K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6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이재성 개인도 2015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으로 K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K리그 MVP를 수상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윙어 및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펄스 나인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기에 라이트윙으로 선정했다.

 

레프트윙

 

이름: 염기훈
출생년도: 1983년 3월 30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82경기 39골 63도움

2010년대 K리그 정상급 선수로 볼 키핑 능력과 날카로운 킥력의 소유자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면도날 같은 왼발 크로스와 뛰어난 볼 배급 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지원하는 능력에 능하다.

지난 10년간 수원 삼성에서 꾸준하게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구단 아이콘의 반열에 오른 염기훈은 지난 10년 동안 FA컵 2회 우승을 이끌었고 그중 2016년에는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K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지난 10년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고 도움왕을 2회 수상했다.

염기훈은 수원 삼성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통산 최다 득점, 통산 최다 도움을 모두 기록하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스트라이커

 

이름: 이동국
출생년도: 1979년 4월 29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전북 현대
해당 기간 K리그 기록: 230경기 87골 24도움

 

2003~2012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이어 재선정된 선수이기에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겠다.

여전히 K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활약한 이동국은 지난 10년 동안 K리그 6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2020년에는 FA컵 우승에도 성공했으며 이동국 개인도 2014년과 2015년에 K리그 베스트 일레븐과 MVP, 그리고 K리그 팬타스틱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는데 이때 이동국의 나이는 30대 중반이었다.

2016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2020년에 불혹의 나이로 은퇴한 이동국을 선정한 이유는 김신욱은 중국 리그로 떠나면서 활약이 줄었으며 주니오는 퍼포먼스가 우수했지만 활약한 기간이 짧았기에 이동국을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감독

 

이름: 최강희
출생년도: 1959년 4월 12일
해당 기간 주 소속팀: 전북 현대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2003~2012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이어 재선정된 감독이기에 초반부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잠시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았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뒤에 사임하며 다시 전북으로 돌아온 최강희는 K리그 4회 우승을 추가했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최강희 개인도 이미 K리그 감독상을 2회 수성했는데 네 번을 더 수상하며 통산 6회 수상이라는 위업을 이뤄냈으며 2016년에는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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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22 K리그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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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 명단

감독

황선홍
김기동

GK

권순태
김승규

DF

김광석
최철순
김태환
불투이스
요니치 (경기수 미달)
김진수
강상우
김민재 (경기수 미달)

MF

고명진
이승기
이명주
아길라르
최영준

FW

이근호
레오나르도
주니오
김신욱
주민규
무고사
권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