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역대 올스타 팀

맨체스터 시티 FC (Manchester City FC)

 

창단: 1894년 4월 16일

소속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고지: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맨체스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풋볼 리그 시절 포함): 9회 우승

EPL 챔피언십 (풋볼 리그 2부 시절 포함): 7회 우승

FA컵: 7회 우승

EFL컵: 8회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6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2022-23)

UEFA 컵 위너스컵: 1회 우승 (19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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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베르트 트라우트만
출생년도: 1923년 10월 2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49~1964
통산 기록: 545경기

 

나치 독일군 공수부대 출신으로 잉글랜드에서 포로로 갇힌 이후에 재사회화되며 석방되어 잉글랜드에 머물며 축구 선수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특히 페널티킥 방어에 능했다.

1950년대 블루문 군단의 골문을 지키며 당대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한 트라우트만은 1955-56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목뼈가 부러졌음에도 풀타임을 소화해 팀의 우승을 도왔고 이 공로로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되었으며 레프 야신에게까지 실력을 인정받은 베르트 트라우트만은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센터백

 

 

이름: 카일 워커
출생년도: 1990년 5월 28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활약기간: 2017~
통산 기록: 254경기 6골 18도움

 

21세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우수한 신체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 그리고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활용한 빌드업에도 능했으며 수비 스킬도 뛰어나 3백 시스템에서는 우측 스토퍼로도 활약한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라이크백으로 성장한 워커는 트로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블루문 군단에 입성해 전성기를 누리며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및 2022-2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리그컵 4연패 및 FA컵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및 1회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워커 개인도 2017-18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뱅상 콤파니
출생년도: 1986년 4월 10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2kg

활약 기간: 2008~2019
통산 기록: 360경기 20골 11도움

 

만수르 인수 이후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수비수로 콘크리트라 불리던 강력한 수비력과 영리한 수비 지능,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었던 만큼 뛰어난 빌드업 능력도 겸비한 완성형 수비수였다.

블루문 군단의 센터백 파트너 자리는 여러 선수가 바뀌는 와중에도 10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공로를 인정받아 다비드 실바와 함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동상이 설치되었다.

콤파니는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 3회 선정, 201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 및 2011-12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센터백

 

이름: 마이크 도일
출생년도: 1946년 11월 25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65~1978
통산 기록: 570경기 41골

 

라이트백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활약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1965년에 데뷔해 세컨드 디비전 우승을 이뤄내며 맨체스터 시티의 승격을 이끌었으며 이후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과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며 총 여덟 개의 트로피를 따낸 수비수다.

맨체스터 시티 누적 출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에도 두 번이나 선정되었으며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특히 맨체스터 더비에서 강세를 보였던 마이크 도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되었을 때 승점 4점을 주는 팀이 사라졌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실제로도 1968년 3월부터 1975년 9월까지 16회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단 한 번만 패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로드리
출생년도: 1996년 6월 2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2kg

활약기간: 2019~
통산 기록: 207경기 17골 16도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하며 안정적인 패싱력으로 팀의 빌드업 과정에도 크게 공헌하며 우수한 태클 실력과 유려한 탈압박을 겸했다.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블루문 군단에서 활약한 로드리는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2020-21 시즌 리그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2022-23 시즌에는 무려 56경기에 출전하며 블루문 군단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이 발군인데 8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3-0 대승을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인테르에게 경기력이 밀리는 와중에 결승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공헌했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결승전 MVP와 대회 MVP에 모두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페르난지뉴
출생년도: 1985년 5월 4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67kg

활약기간: 2013~2022
통산 기록: 383경기 26골 33도움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전술안과 공간 지각 능력에 안정적인 패싱력을 겸비했으며 본인보다 덩치가 큰 선수와 붙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중볼 경합 능력과 발밑 능력도 우수해 드리블로 공격에도 기여해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만약 팀에 페르난지뉴 3명이 있다면 우승도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샤흐타르에서 블루문 군단으로 이적해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공을 세웠으며 개인적으로도 2018-19 시즌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출생년도: 1991년 6월 2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 윙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356경기 96골 152도움

 

2010년대 하반기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두뇌에서 나오는 뛰어난 패싱력과 왕성한 활동량, 탄탄한 기본기와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통산 19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마저 장착했다.

현세대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더 브라위너는 블루문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각각 5회 우승,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8-19 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2022-23 시즌은 리그와 FA컵 우승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도움왕을 수상한 더 브라위너는 ESM 올해의 팀 5회 선정,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6회 선정 및 PFA 올해의 선수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각각 2회 선정되었으며 2021-22 시즌에는 발롱도르 3위 및 UEFA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콜린 벨
출생년도: 1946년 2월 2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6~1979
통산 기록: 501경기 152골

 

196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찰튼이 있었다면 맨체스터 시티에는 콜린 벨이 있었다. 빼어난 중앙 드리블 돌파와 뛰어난 킬 패스, 그리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던 팀의 플레이메이커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통산 출장 5위와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콜린 벨은 1965-66 시즌 세컨드 디비전 우승을 시작으로 풋볼 리그 우승과 FA 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과 두 번의 리그 컵 우승을 이뤄냈다.

상술한 활약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는 그의 이름을 딴 콜린 벨 스탠드가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명예의 전당과 잉글랜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빌리 메레디스
출생년도: 1874년 7월 30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894~1906, 1921~1924
통산 기록: 394경기 152골

 

축구사 최초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1900년대 최강의 선수로 현란한 드리블 실력과 정교한 크로스를 날리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드 라이트였으며 화려하면서도 실속을 겸비한 플레이스타일로 유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블루문 군단의 첫 우승 트로피인 1898-99 시즌 2부 리그 우승 트로피와 구단의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인 1903-04 시즌 FA컵 우승컵을 들어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도 1921년, 무려 47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에 돌아와 1921-22 시즌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두 시즌은 팀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다 만 50세에 은퇴했다. 그렇기에 그 활약은 후대에도 하나의 전설로 회자되며 2004년, 맨체스터 시티 구단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다비드 실바
출생년도: 1986년 1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2010~2020
통산 기록: 436경기 77골 140도움

 

2010년대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이자 당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블과 라펠로피냐를 활용한 탈압박 능력, 그리고 절륜한 왼발 패싱력을 앞세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다.

콤파니, 아게로와 함께 만수르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의 중흥기를 이끈 공신으로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 4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그리고 리그 컵 5회 우승을 이뤄내며 콤파니와 함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동상이 설치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다비드 실바는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11-12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스트라이커

 

 

이름: 세르히오 아구에로
출생년도: 1988년 6월 2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11~2021
통산 기록: 390경기 260골 73도움

 

다비드 실바, 뱅상 콤파니와 함께 만수르 체제 블루문 군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공격수로 감각적인 움직임과 빠른 순간 스피드와 탄탄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상대 수비 라인을 붕괴시켜 득점을 노렸던 호마리우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였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외국인 최다 득점자의 기록을 보유한 아구에로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 컵 6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회 선정되었고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 및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아구에로는 특히 구단의 첫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특히 크게 공헌했는데 QPR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득점해 팀의 역전 우승에 공헌했다. 이 공로로 콤파니, 다비드 실바에 이어 동상이 건립되었다.

 

 

감독

 

 

이름: 펩 괴르디올라

출생년도: 1971년 1월 18일

부임기간: 2016~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블루문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첫 시즌에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지만 2022-23 시즌에 트레블을 이뤄내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하나로 올라섰다.

펩이 블루문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블루문 군단은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EFL컵 4연패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8-19 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20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2022-23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특히 2022-23 시즌에는 100년 전에 유행했던 WM을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시스템을 들고 나왔는데 클롭의 리버풀은 독일제 게겐프레싱 축구로 물리쳤고 투헬의 바이에른은 시메오네식 두줄 수비에 빠른 역습을 곁들여 무찔렀으며 리그 우승의 분수령이던 아스날을 상대로는 잉글랜드 특유의 롱볼 풋볼로 상대를 제압하며 전술 백과사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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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맨체스터 시티 역대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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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프랑크 스위프트
출생년도: 1913년 12월 2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9kg

활약기간: 1933~1949
통산 기록: 375경기

 

1930냔대 하반기부터 40년대에 걸쳐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큰 키와 엄청나게 큰 손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을 보여 프라이팬 손이라고 불렸다고 했으며 자신의 큰 손에 자부심이 있어 한 손으로 공을 잡은 뒤 군중이나 사진 작가에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골키퍼 스위프트는 블루문 군단에서 1933-34 시즌 FA컵 우승과 1936-37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명예의 전당과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위프트는 은퇴한 뒤 저널리스트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보냈으나 취재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라 나섰다가 뮌헨 비행기 참사에 휘말려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다.

 

 

 

이름: 조 코리건
출생년도: 1948년 11월 1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2kg

활약기간: 1967~1983
통산 기록: 602경기

 

맨체스터 시티의 첫 전성기를 이끈 골키퍼로 190cm가 넘는 큰 키로 인해 빅 조라고 불렸으며 긴 팔다리를 활용한 선방에 능했으며 1969-70 UEFA 컵 위너스컵 4강 샬케전에서는 코뼈가 부러졌음에도 참고 경기 내내 활약했을 정도로 큰 키만큼 정신력도 강인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코리건은 블루문 군단에서 1967-68 시즌 리그 우승 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리그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1969-70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 그리고 1972년 채리티 실드에서 우승에 기여하며 구단의 첫 황금기를 이끌었다.

출전한 경기 횟수로만 보면 트라우트만과 스위프트보다도 많은 시간 동안 골문을 지킨 코리건은 구단의 황금기가 지난 이후에도 남아서 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3회나 받았으며 구단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이름: 샘 코완
출생년도: 1901년 5월 10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기간: 1924~1935
통산 기록: 407경기 24골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의 센터하프이자 주장으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선수들을 독려해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센터하프로서도 우수한 헤딩 실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맷 버스비는 코완을 두고 "그는 대부분의 우리 팀 선수들이 공을 발로 차서 보내는 거리만큼 공을 헤딩할 수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코완은 블루문 군단에서 11년간 활약하며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승격했고 FA컵 결승에 3회 진출해 두 번의 준우승을 딛고 1933-34 시즌, 세 번째 결승에서 포츠머스를 꺾고 우승하는데 공헌했는데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토미 부스
출생년도: 1949년 11월 9일
포지션: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5cm

활약기간: 1967~1981
통산 기록: 487경기 36골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맨체스터 시티를 풍미한 센터백으로 헌신적이고 용감하며 충성스러운 수비수였으며 공중볼 경합에 능했으며 상대 공격수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았던 완벽한 수비를 펼쳤으며 감독인 조 머셔는 그를 두고 "스탠 쿨리스 이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평가했으며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출장 7위에 랭크된 부스는 블루문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67-6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과 1968-69 시즌 FA컵 우승과 1969-70 시즌 컵 위너스컵과 리그컵 더블을 포함해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에게 총 6개의 트로피를 선사했으며 특히 1975-76 시즌 리그컵 결승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뉴캐슬의 중원을 압도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름: 토니 북
출생년도: 1934년 9월 4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66~1974
통산 기록: 315경기 5골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장 중 하나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해 늦은 전성기를 누렸는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공격수를 멈칫하게 한다고 하여 다른 팀에서는 그를 스킵이라고 불렀다.

블루문 군단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활약해 리그 우승과 컵 위너스 컵 우승은 물론 FA컵 우승과 리그 컵 우승도 이끌어냈으며 토니 북 개인도 더비의 데이브 매카이와 함께 1968-69 시즌 FWA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글랜 파도
출생년도: 1946년 6월 1일
포지션: 레프트백,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62~1976
통산 기록: 380경기 22골

 

초년에는 공격수로 뛰었지만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바꾸고 대성한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로 우수한 실력이었음에도 겸손했으며 공격수에서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이후에 대성했는데 콜린 벨은 그를 두고 "글랜은 매우 꾸준해 매주 100%의 기량을 보여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상대 윙어들은 글랜과 맞닥뜨릴 것이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두려워했다."라고 술회했으며 토니 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매우 안정적이다. 그는 결점이 없는 훌륭한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파도는 맨체스터 시티에 머무는 동안 리그와 채러티 실드, FA 컵과 리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5-66 시즌에 리그에 최초로 교체 선수 제도가 도입되었고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초로 교체 투입된 선수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파도가 별세한 뒤 팀동료 마이크 서머비는 그에 대해 술회하며 "그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매우 수줍어하고 조용했으며 겸손했습니다. 그렇지만 파르도는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에 크게 공헌했습니다."라고 술회했다.

 

 

 

이름: 앨런 오크스
출생년도: 1942년 9월 7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활약 기간: 1959~1976
통산 기록: 676경기 34골

 

풋볼 리그 시절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이끈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토대로 한 성실한 공수 가담 능력과 뛰어난 패싱력을 겸비한 전천후 미드필더였기에 리버풀의 감독 빌 샹클리는 그를 두고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프로 선수라고 평가했다.

17년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1965-66 시즌 세컨드 디비전 우승을 시작으로 풋볼 리그 우승과 FA 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과 리그 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특히 오크스는 프로의식이 대단했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코치이자 감독인 말콤 앨리슨은 그를 두고 "내가 함께 일한 선수 중에서 가장 성실한 축에 드는 선수입니다. 항상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했음은 물론 항상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름: 야야 투레
출생년도: 1983년 5월 1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0kg

활약기간: 2010~2018
통산 기록: 316경기 79골 49도움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했으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폭발적인 전진 드리블과 예리한 중거리포를 겸비했으며 특히 2013-1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득점했던 2010년대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였다.

만수르 체제 맨체스터 시티의 개국 공신 중 하나로 이적하자마자 2010-11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3-14 시즌에는 미드필더임에도 리그에서만 35경기 20골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우승의 1등 공신이었으나 펩 과르디올라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게 되며 다른 개국 공신들과는 달리 아직 동상 건립은 이뤄지지 않았다.

야야 투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3-14 시즌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와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어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2위를 세 번 기록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으로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름: 베르나르두 실바
출생년도: 1994년 8월 10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4kg

활약기간: 2017~
통산 기록: 306경기 55골 59도움

 

2010년대 후반 프리미어리그를 풍미한 미드필더로 창의적인 패싱력과 우수한 볼 컨트롤은 물론 전술안도 우수해 다양한 위치에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할 수 있었다.

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6강에서 꺾을 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블루문 군단으로 스카우트된 베르나르두 실바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4연패, 그리고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이뤄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블루문 군단 소속으로 개인적인 영예도 많이 누렸는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9위에 올랐다. 그리고 2021-22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22-2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마이크 서머비
출생년도: 1942년 12월 15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활약기간: 1965~1975
통산 기록: 449경기 67골

 

스타일리시하고 공격적이며 저돌적인 스타일의 윙어로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해 팀 동료 프랜시스 리는 그를 '보복하는 자'라고 불렀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서머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965-66 시즌 풋볼 리그 2부 우승을 시작으로 1967-6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9년에는 FA컵, 1970년에는 컵 위너스컵 우승과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에릭 브룩
출생년도: 1907년 11월 27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28~1939
통산 기록: 493경기 177골

 

1930년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끈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근육질의 탄탄한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의 견제를 잘 견뎌냈으며 다양한 트릭을 가지고 교활하게 상대를 속이는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를 즐겼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출전 6위와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브룩은 1933-34 시즌 FA컵 우승과 1936-37 시즌 풋볼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구단 역사상 첫 1부 리그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닐 영
출생년도: 1944년 2월 17일
포지션: 포워드,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1kg

활약기간: 1961~1972
통산 기록: 416경기 111골

 

1960년대 블루문 군단의 공격을 이끈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유려한 테크닉과 벼락같은 왼발 킥으로 득점에 능했으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플레이에 능했다.

다재다능한 영은 블루문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며 1965-66 시즌 풋볼 리그 2부 우승을 시작으로 1967-6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과 1968-69 시즌 채러티 실드와 FA컵 우승은 물론 1969-70 시즌에는 리그컵과 UEFA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조 헤이스
출생년도: 1936년 1월 20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미상

활약기간: 1953~1965
통산 기록: 364경기 152골

 

1950년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한 인사이드 라이트로 뛰어난 득점력과 유려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공격 작업을 지휘하는 부분에 능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된 헤이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0년 넘게 활약하며 1954-55 시즌 FA컵 준우승과 1955-56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맨체스터 더비에 강해 1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상 덕분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프랜시스 리
출생년도: 1944년 4월 2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활약기간: 1967~1974
통산 기록: 328경기 148골

 

1970년대 잉글랜드 무대를 풍미한 공격수로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컷인 플레이를 활용한 공간 침투 능력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교한 피니시를 보여줬던 선수였으며 특히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능력과 페널티 킥을 차는 능력이 모두 뛰어나서 '페널티킥 얻는 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블루문 군단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풋볼 리그 우승과 FA컵, 리그 컵을 모두 석권하고 1969-70 시즌 컵 위너스 컵에서도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짓는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했으며 이런 공을 인정받아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득점 7위에 랭크된 프란시스 리는 1971-72 시즌 풋볼 리그 1부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3회 선정되어 1969년 투표에서는 통산 최고 순위인 13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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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맨체스터 시티 25인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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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조 하트
출생년도: 1987년 4월 1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1kg

활약기간: 2006~2017
통산 기록: 348경기 347골 / 138클린시트

 

2010년대 영국 최고의 골키퍼로 우수한 피지컬과 일대 일 상황에서의 뛰어난 판단력과 강력한 펀칭으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냈으나 발밑이 약해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는 밀려난 골키퍼였다.

기븐의 뒤를 이어 블루문 군단의 골대를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2010-11 시즌 FA컵 우승, 그리고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1-12 시즌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름: 로이 폴
출생년도: 1920년 4월 18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2kg

활약기간: 1950~1957
통산 기록: 294경기 9골

 

1950년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를 책임졌던 수비수로 주로 센터 하프와 라이트 하프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헌신적인 플레이로 정평이 났으며 항상 솔선수범하며 모범을 보였기에 타고난 리더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로이 폴은 블루문 군단에 머무는 동안 1954-55 시즌 FA컵 준우승과 1955-56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후벵 디아스
출생년도: 1997년 5월 14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3kg

활약기간: 2020~
통산 기록: 133경기 4골 5도움

 

현세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이자 차세대 최고의 센터백이 될 재목으로 강력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풀하면서도 지능적인 대인 수비 능력과 높은 수준의 양발 사용 능력을 활용해 빌드업 과정에서 크게 기여하는 부분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센터백이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첫 시즌만에 블루문 군단의 수비를 완성시키며 리그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음은 물론 UEFA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며 당해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으며 2022-23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완성시켰음은 물론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하며 블루문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2회 선정된 후벵 디아스는 아직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서 오래 머물지 않았기에 누적치가 낮지만 이미 이뤄낸 성과가 눈부신 수준이며 큰 문제가 없으면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기에 이 명단에 선정했다.

 

 

 

이름: 파블로 사발레타
출생년도: 1985년 1월 16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6kg

활약기간: 2008~2017
통산 기록: 333경기 12골 27도움

 

2010년대 초반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스피드가 빠르진 않았지만 지구력이 강했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나오는 오버래핑으로 상대 측면을 공략했으며 수비적으로도 근성 있는 대인 수비를 보여줬으며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무난히 소화했을 정도로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다.

만수르가 인수한 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활약하며 블루문 군단에서 2010-11 시즌 FA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라는 성적을 이뤄내며 구단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팀으로 올라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사발레타 개인도 2012-13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풀 파워
출생년도: 1953년 10월 30일
포지션: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미상

활약기간: 1975~1986
통산 기록: 436경기 36골

 

맨체스터 시티 암흑기에 활약한 레프트백으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래핑해 득점하는데 능했으며 레프트백 뿐만이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며 팀의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도 우수했다.

맨체스터 시티 통산 출전 9위에 오른 파워는 블루문의 전성기가 지난 뒤 합류해 리그 우승은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1975-76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0-81 시즌에도 FA컵 결승에 올랐지만 토트넘에게 아쉽게 패했으며 팀이 강등되었음에도 남아서 헌신해 팀의 승격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름: 존 스톤스
출생년도: 1994년 5월 2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kg

활약기간: 2016~
통산 기록: 229경기 15골 5도움

 

현세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슬 이끄는 센터백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려한 발기술과 우수한 숏패스 및 활발한 전진성을 바탕으로 팀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에 능하며 다른 파트너가 볼 배급을 맡았을 때에는 후방을 커버하는 부분에도 능했다. 게다가 2022-23 시즌을 기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가 활약하며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2016년 당시 비공식 수비수 역대 이적료 2위를 기록하며 블루문 군단에 입성한 스톤스는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FA컵 2회 우승 및 리그컵 4연패를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과 2020-21 시즌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그리고 2022-23 시즌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새웠으며 스톤스 개인도 2020-21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22-2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일카이 귄도안
출생년도: 1990년 10월 2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활약기간: 2016~2023
통산 기록: 304경기 60골 40도움

 

2010년대 중반 도르트문트에서 이름을 날린 플레이메이커로 활동량은 다소 떨어졌지만 시야가 넓고 탈압박 능력은 물론 숏패스와 롱패스 모두 뛰어나 3선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2선에 볼을 배급하며 킥력이 우수해 페널티킥도 잘 찼으며 2020-21 시즌을 기점으로는 우수한 1선 침투 능력으로 많은 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귄도안은 블루문 군단의 중원을 책임지며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와 리그컵 4연패,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고 2022-23 시즌에는 FA컵 결승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직접 득점했음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기여하며 트레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우고 팀과 아름답게 작별했다.

귄도안은 맨체스터 시티에 머무는 동안 2020-21 시즌 ESM 올해의 팀 및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20-21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리야드 마레즈
출생년도: 1991년 2월 21일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67kg

활약기간: 2018~
통산 기록: 236경기 78골 59도움

 

21세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꺾어 들어가며 슈팅을 노리는 컷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비록 안 풀릴 때 다소 무리하게 볼을 오래 소유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우수한 드리블 돌파 능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부분에서도 능하다.

레스터 시티에서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선물한 뒤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으며 블루문 군단에 합류한 뒤에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및 EFL컵 3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는 역전골을 득점했고 2차전 홈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공헌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2022-23 시즌에는 백업 멤버로 구단 역사상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트레블에 공헌했다.

 

 

 

이름: 라힘 스털링
출생년도: 1994년 12월 8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9kg

활약기간: 2015~2022
통산 기록: 337경기 131골 94도움

 

2010년대 하반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측면 공격수로 킥력은 떨어지지만 바람과 같이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드리블을 겸비해 찬스를 만드는데 능한 공격 첨병이었다.

스털링은 블루문 군단에서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룬 것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4회 우승과 20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새 역사를 쓰는데 크게 공헌했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 PFA 올해의 팀과 올해의 선수, 그리고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름: 피터 도허티
출생년도: 1913년 6월 5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기간: 1936~1945
통산 기록: 131경기 80골

 

193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북아일랜드 출신의 플레이메이커로 WM 포메이션의 인사이드 레프트에서 주로 뛰었는데 민첩한 몸놀림에서 나오는 드리블과 예술적인 턴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렸으며 문전 앞에서 침착한 득점력도 겸비했다.

1936-37 시즌, 에릭 브룩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상 첫 풋볼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1938-39 시즌에는 본인은 23골을 득점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1939년 9월에 발발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45년까지 정규리그가 중단하면서 더 이상 커리어를 쌓지는 못했다.

세계대전으로 인해 짧은 기간만 활약했음에도 팀의 첫 우승을 견인한 해결사이자 플레이메이커인 도허티의 활약은 많은 팬들이 기억했기에 그의 사후인 2004년에 맨체스터 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에딘 제코
출생년도: 1986년 3월 17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0kg

활약기간: 2011~2016
통산 기록: 189경기 72골 23도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위기의 순간에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만수르 체제 초반기의 타겟 스트라이커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뛰어난 헤딩 솜씨와 골 결정력을 보여줬던 고전적인 스트라이커였다.

2010-11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볼프스부르크에서 이적한 제코는 2010-11 시즌 FA컵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특히 2011-12 시즌 우승에는 최종전에 득점하며 역전 우승에 공헌했으며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해 위기를 맞은 2013-14 시즌에는 야야 투레와 함께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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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출전기록 및 골기록은 공홈을 참조했지만 어시스트는 트렌스퍼마크트를 참조했습니다.

* 스탯 기록일 기준은 2023년 6월 28일 입니다.

*변동폭이 컸으며 이전 게시물이 조회수가 적게 나왔기에 재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