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3. 3.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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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FC (Aston Villa FC)

 

창단: 1874년 11월 21일

소속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고지: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 지방 웨스트 미들랜즈 주 버밍엄 시 애스턴

홈구장: 빌라 파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풋볼 리그 시절 포함): 7회 우승

FA컵: 7회 우승

EFL컵: 5회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우승

EFL 챔피언십 (풋볼 리그 시절 포함): 2회 우승

3부 리그: 1회 우승

런던 채리티 실드: 2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1981-82)

UEFA 슈퍼컵: 1회 우승 (1982)

UEFA 인터토토컵: 2회 우승 (2001, 2008)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지미 리머
출생년도: 1948년 2월 1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1977~1983
리그 기록: 229경기
통산 기록: 287경기

 

1970년대 하반기와 1980년대 초반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로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탄탄한 선방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백업 골키퍼 역할을 수행하다 아스날을 거쳐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활약한 리머는 1980-81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과 1981년 채리티 실드 우승을 이끌었으며 1981-82 시즌에도 팀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웠으며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9분에 부상당하며 교체당했다. 물론 팀은 빅이어를 들었으나 이 시점부터 백업 골키퍼 스핑크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센터백

 

 

이름: 폴 맥그레스
출생년도: 1959년 12월 4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4cm

활약 기간: 1989~1997
리그 기록: 253경기 9골
통산 기록: 321경기 10골

 

잉글랜드 풋볼 리그 말기와 프리미어리그 초창기에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몸싸움을 겸비해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막힘없이 수행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났다.

맨체스터 유나티디드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뒤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활약한 맥그레스는 1992-93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시즌에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빌란스의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아일랜드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된 맥그레스는 1998년에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2015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20년에는 아일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누렸다.

 

 

센터백

 

 

이름: 하워드 스펜서
출생년도: 1875년 8월 2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892~1907
리그 기록: 258경기 2골
통산 기록: 292경기 2골

 

잉글랜드 프로축구무대 초창기를 빛낸 수비수로 오늘날의 센터백과 측면 수비수를 겸하는 2-3-5 포메이션의 풀백으로 주로 활약했으며 당시 축구계에서 풀백에게 요구했던 대인 수비와 공중전, 그리고 롱 킥에 모두 능해 풀백의 왕자라 불렸으며 대표팀과 아스톤 빌라에서 모두 주장 완장을 찼을 정도로 팀원들에게 신임받는 리더십도 그의 능력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였다.

선수 생활 전부를 아스톤 빌라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스펜서는 빌란스의 풋볼 리그 4회 우승 및 FA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라이트백

 

 

이름: 스텐 린
출생년도: 1928년 6월 18일
포지션: 라이트백,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50~1961
리그 기록: 281경기 36골
통산 기록: 323경기 38골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초의 공수겸비형 라이트백으로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을 보여줘서 난폭한 스탠이라 불렸으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자랑한다 하여 폭렬 신발이라는 두 개의 별명으로 불렸으며 실제로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아스톤 빌라 구단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스탠 린은 1956-57 시즌 FA컵 우승과 1960-61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8년 1월 선덜랜드전에서는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에서는 수비수로서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프트백

 

 

이름: 찰리 앳킨
출생년도: 1942년 5월 1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9~1976
리그 기록: 561경기 14골
통산 기록: 660경기 16골

 

1960년대 잉글랜드 프로축구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린 레프트백으로 뛰어난 운동 능력과 한혈마를 떠오르게 하는 지구력을 바탕으로 정력적인 오버래핑과 헌신적인 수비가담을 보여줬으며 오버래핑 상황에서는 적절한 왼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으며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의 볼을 탈취하는데 능했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앳킨은 팀이 1부 리그에 있던 시절부터 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활약했으나 팀이 2부 리그 강등과 3부 리그 강등을 겪는 상황에서도 팀과의 의리를 지키며 팀을 떠나지 않고 팀의 1부 리그 복귀를 위해 노력했으며 1971-72 시즌에는 3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2부 리그로 승격했고 1974-75 시즌에는 2부 리그 준우승 및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며 팀의 1부 리그 복귀 및 UEFA컵 진출을 이뤄내는 전설을 썼으며 1975-76 시즌에는 팀의 잔류를 이끌며 미국 무대의 뉴욕 코스모스로 떠났다.

훌륭한 실력과 빌란스에 대한 열정적인 충성심으로 팬들 사이에서 대단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앳킨은 2006년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가레스 배리
출생년도: 1981년 2월 2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8~2009
리그 기록: 365경기 41골
통산 기록: 441경기 52골

 

커리어 초기에는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 레프트백, 레프트윙 등 다양한 포지션을 봤던 다재다능한 선수였으나 점차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이 굳어지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지능적인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강력한 피지컬과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상대와 적극적으로 경합했으며 준수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롱패스에도 능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데뷔해 10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배리는 빌란스에 머무는 동안 2001년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에서도 팀이 중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큰 공을 세워 2007년에는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음은 물론 빅클럽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마틴 오닐과의 갈등으로 주장직을 빼앗기자 2009-10 시즌에 만수르의 투자로 몸집을 불리던 신흥 강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배리가 떠나자 아스톤 빌라는 리그 내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리며 암흑기를 보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데니스 모티머
출생년도: 1952년 4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75~1985
리그 기록: 317경기 31골
통산 기록: 405경기 36골

 

아스톤 빌라 역사상 최고의 주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라커룸을 완벽하게 장악했으며 필드 위에서는 한혈마와 같은 강력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 성실히 가담하며 팀의 중원 장악을 도왔으며 넓은 지역에서 볼 경합을 펼쳤으며 정밀도 높은 패스로 팀의 볼 소유를 도왔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모티머는 팀의 플레이메이커 코완스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형성하며 1980-81 시즌에는 강세를 보이던 노팅엄과 리버풀을 제치고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당대 유럽 최고의 듀오였던 브라이트니게를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러피언 텁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은 모티머는 2006년에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고든 코완스
출생년도: 1958년 10월 2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76~1985, 1988~1991, 1993~1994
리그 기록: 414경기 49골
통산 기록: 528경기 59골

 

아스톤 빌라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드넓은 시야와 정밀도 높은 양발 패스로 팀의 빌드업 과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각이 보이면 번뜩이는 쓰루패스를 찔러주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드리블로 직접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음은 물론 프리킥에도 능했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코완스는 팀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모티머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형성하여 1980-81 시즌에는 강세를 보이던 노팅엄과 리버풀을 제치고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당대 유럽 최고의 듀오였던 브라이트니게를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러피언 텁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나 1983년에 발생한 다리 골절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크게 쇠퇴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은 코완스는 2006년에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잭 데베이
출생년도: 1866년 12월 26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891~1902
리그 기록: 268경기 168골
통산 기록: 304경기 187골

 

198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에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WM 시스템의 인사이드 라이트 및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활약했으며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하는데 능했다.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구단 통산 득점 랭킹 3위에 오른 데베이는 빌란스의 풋볼 리그 4회 우승 및 FA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프트윙

 

 

이름: 피터 맥팔란드
출생년도: 1934년 4월 25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52~1962
리그 기록: 293경기 98골
통산 기록: 340경기 120골

 

북아일랜드의 월드컵 8강을 이끌었던 축구 영웅으로 1950년대 풋볼 리그에서도 명성을 떨친 맥팔란드는 이타적인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우수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중앙으로 침투하는 컷인 플레이에 능했으며 강력한 헤더와 치명적인 오른발 슈팅을 바탕으로 마무리에도 강점을 보였다.

1950년대 아스톤 빌라의 해결사로 이름을 날리며 구단 통산 득점 랭킹 8위에 오른 맥팔란드는 1956-57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하며 팀의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인사이드 레프트에 있던 지미 딕슨과의 콤비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은 맥팔란드는 2006년에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빌리 워커
출생년도: 1897년 10월 28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3cm

활약 기간: 1919~1933
리그 기록: 478경기 214골
통산 기록: 531경기 244골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선수로 WM 시스템의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주로 뛰었지만 센터 포워드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벼락같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최다득점자에 랭크된 워커는 비록 암흑기에 빠진 팀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프로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화려하게 출발했으며 1919-20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1923-24 시즌에는 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30년대 초반에는 두 번의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런 대단한 퍼포먼스에 빌리 워커가 있었기에 팀 동료 토미 스마트는 그 시대의 아스톤 빌라를 두고 "우리 팀은 빌리 워커와 10명의 들러리들이다."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감독

 

 

이름: 조지 램제이

출생년도: 1855년 3월 4일

부임기간: 1886~1926

 

 

"나는 아스톤 빌라라는 땅에 도토리를 심었고, 그 도토리가 참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축구사 최초의 명장으로 불리는 감독으로 잉글랜드 축구계에 만연한 롱볼 축구에 반기를 들고 스코틀랜드식의 짧고 빠른 패스를 도입해 1890년대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아스톤 빌라의 약진을 이끌었다.

아마추어 선수로 6년, 프로 감독으로 40년, 총 46년의 축구 인생을 오직 아스톤 빌라에서만 보낸 램제이는 빌란스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와 FA컵에서 각각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런던 채러티 실드 2회 우승을 이뤄내며 총 14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토르난테 선정 아스톤 빌라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나이젤 스핑크
출생년도: 1958년 8월 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1977~1996
리그 기록: 363경기
통산 기록: 454경기

 

지미 리머의 후계자로 1980년대 아스톤 빌라의 약진을 이끌었던 선수로 일명 스위퍼 키퍼 유형의 선수였는데 과감하게 골문을 벗어나 볼을 처리하기도 했으며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골킥과 적절한 스로인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맡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스핑크는 오랜 시간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였던 지미 리머에 밀려 벤치를 지켰으나 그가 1981-82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 경기 시작 9분 만에 부상당하자 대신 골문을 지키며 루메니게, 디터 회네스, 파울 브라이트너 등을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의 맹공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1-0 승리를 이뤄내며 빅이어를 수상했고 1982 UEFA 슈퍼컵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경기 합 3-1 역전승을 이뤄냈고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1993-94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름: 빌리 조지
출생년도: 1874년 6월 2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897~1911
리그 기록: 356경기
통산 기록: 401경기

 

1900년대 초반 샘 하디와 함께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군림했던 선수로 지역 언론사인 빌라 뉴스는 조지를 두고 그는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이며 민첩한 몸놀림, 화려한 선방,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공을 펀칭하고 슈팅을 잘 처리하며  우수한 킥으로 볼을 정확하게 보냈으며 보기 드문 선량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아스톤 빌라의 전성기를 이끌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3회 우승과 1904-05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알렌 에반스
출생년도: 1956년 10월 12일
포지션: 센터백,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7~1989
리그 기록: 380경기 51골
통산 기록: 469경기 62골

 

1980년대 초반 아스톤 빌라의 약진을 이끈 수비수로 우수한 바디밸런스와 강인한 정신력과 높은 수준의 기본기, 그리고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헤더를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 및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과거 스트라이커 출신이었기에 정밀도 높은 슈팅을 자랑하기에 페널티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에 10년 넘게 머물며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에반스는 1980-81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하고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UEFA 슈퍼컵에서도 컵 위너스컵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올로프 멜베리
출생년도: 1977년 9월 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1~2008
리그 기록: 232경기 8골
통산 기록: 263경기 8골

 

오랜 기간 스웨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며 21세기 아스톤 빌라 최고의 센터백으로 견고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파이터형 수비수로 마치 바이킹 전사를 연상시키는 적극적인 볼 경합 능력은 물론 빠른 스피드와 성실한 공수가담 능력을 앞세워 라이트백으로 뛰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으로 올렸으며 2001년에는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냈고 2003년에는 빌란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웨덴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렌을 타기도 했던 멜베리는 외국인 선수였음에도 3년간 팀의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름: 토미 스마트
출생년도: 1896년 9월 20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1920~1934
리그 기록: 405경기 8골
통산 기록: 452경기 8골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 축구계 최고의 라이트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강인한 신체밸런스를 앞세워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 능했으며 특히 맹렬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하는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전해진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스마트는 빌란스에 머무는 동안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1919-20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1923-24 시즌에는 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30년대 초반에는 두 번의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름: 스티브 스톤턴
출생년도: 1969년 1월 19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1~1998, 2000~2003
리그 기록: 281경기 16골
통산 기록: 350경기 19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초반기에 전성기를 누린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바위와 같은 수비를 선보였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주 포지션인 레프트백은 물론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막힘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린 스톤턴은 빌란스의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1992-93 시즌에는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일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름: 제임스 코완
출생년도: 1868년 10월 17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889~1902
리그 기록: 315경기 22골
통산 기록: 354경기 27골

 

19세기 말의 영국 축구계 최고의 하프백으로 한혈마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지구력과 잉글랜드 전국 스프린트 경주에도 참가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볼을 주고받기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며 볼을 빼앗긴 상황에서는 수비하기 유리한 위치로 신속하게 백업해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과 영리한 대인 수비로 상대를 제압했다.

아스톤 빌라에 10년 넘게 머물며 중원 사령관으로 이름을 날린 코완은 빌란스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과 FA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지미 크립트리
출생년도: 1871년 12월 2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사이드백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895~1904
리그 기록: 176경기 6골
통산 기록: 200경기 7골

 

1890년대 하반기부터 1990년대 상반기까지 영국 최고의 하프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축구 지능이 높아 주 포지션인 윙하프는 물론 센터하프와 풀백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으며 날카로운 태클과 영리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아스톤 빌라에서 제임스 코완과 함께 중원을 구성해 활약하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896-97 시즌에는 리그 우승에 이어 FA컵 우승도 이뤄냈는데 그 과정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는 수훈갑을 세우며 골든 에라, 즉 황금 세대의 방점을 찍었으며 잭 데베이 은퇴 이후에는 주장을 맡아 라커룸을 아우르기도 했다.

 

 

 

이름: 데스 브렘너
출생년도: 1952년 9월 7일
포지션: 라이트윙,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9~1984
리그 기록: 174경기 9골
통산 기록: 226경기 10골

 

1980년대 초반에 이름을 날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였지만 특유의 다재다능함과 중앙과 우측면의 전 지역의 아우르는 엄청난 활동 반경으로 인해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및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까지 수행할 수 있었으며 지치지 않는 파워풀한 체력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적절한 위치를 선점해 팀의 볼 소유를 돕거나 거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로부터 볼을 탈환했다.

스코틀랜드에서 명성을 떨친 뒤 빌란스에 입단한 브렘너는 아스톤 빌라 구단에 머무는 동안 1980-81 시즌에는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과 기적의 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따돌리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브라이트니게를 앞세운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UEFA 슈퍼컵에서는 컵 위너스컵 위너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대회 우승을 이뤄내며 유럽 무대를 제패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

 

 

 

이름: 찰리 아서스미스
출생년도: 1872년 5월 10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891~1901
리그 기록: 269경기 75골
통산 기록: 307경기 85골

 

1890년대 영국 무대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이 시절의 측면 공격수는 흔히 말하는 클래식 윙어와는 다르게 측면에 위치하며 득점을 노리는 공격수였는데 아서스미스는 당대 영국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엄청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마크맨을 따돌리고 득점을 이뤄냈으나 너무나도 빠른 스피드 때문에 종종 일부 무능한 부심에 의해 부당하게 오프사이드에 선언되기도 했다.

당대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잭 데베이와의 오른쪽 콤비 플레이로 유명했던 아서스미스는 빌란스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과 FA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에릭 호턴
출생년도: 1910년 6월 29일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27~1946
리그 기록: 361경기 160골
통산 기록: 392경기 170골

 

1930년대 아스톤 빌라의 주축으로 활약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대포와도 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무수하게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득점랭킹 5위에 랭크된 호턴은 1930년대 초반에 리그 준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구단이 강등당했을 때에도 팀에 남아 1937-38 시즌에는 빌란스가 1부 리그로 올라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인해 전성기를 더 길게 이어나갈 수 없었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은 호턴은 2006년에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조 바체
출생년도: 1880년 2월 8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00~1914
리그 기록: 431경기 167골
통산 기록: 474경기 185골

 

제1차 세계대전 직전 잉글랜드 풋볼 리그 정상급 인사이드 포워드로 이름을 날렸으며 찬스를 만드는 부분과 직접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모두 능통했다고 전해진다.

 

 

 

이름: 해리 햄튼
출생년도: 1885년 4월 2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활약 기간: 1904~1920
리그 기록: 339경기 215골
통산 기록: 373경기 242골

 

제1차 세계대전 전후 시절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정상급 센터 포워드로 명성을 떨쳤으며 적절한 위치선정과 우수한 신체밸런스, 그리고 높은 수준의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많은 골을 득점했으며 큰 경기에서 클러치를 보여주며 마무리하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른 햄튼은 황금 세대라 불렸던 황금기 이후에 활약하며 빌란스의 1909-10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04-05 시즌 FA컵 결승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했으며 1911-12 시즌에는 리그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햄튼 개인은 득점왕에 올랐다. 바체와는 달리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1919-20 시즌에 팀에 복귀해서 한 시즌 더 뛰고 2부 리그의 버밍엄으로 떠났다.

 

 

 

이름: 톰 워링
출생년도: 1906년 10월 12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28~1935
리그 기록: 216경기 159골
통산 기록: 226경기 167골

 

딕시 딘에 가려진 193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린 선수로 골문 앞에서는 동물적인 감각과 강건한 바디밸런스를 바탕으로 머리와 양발을 가리지 않고 손쉽게 득점했으며 득점력에 의해 저평가받지만 볼 컨트롤과 포스트플레이를 통해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부분 역시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아스톤 빌라 구단 통산 득점랭킹 6위에 랭크된 워링은 빌란스에 머무는 동안 아스날의 강세에 밀려 두 번의 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는데 그중 1930-31 시즌에는 리그 준우승과 더불어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뛰어난 실력과는 별개로 굉장히 무질서한 선수로 유명했는데 팀 동료 빌리 워커의 말에 따르면 "그가 언제 훈련하러 나타날지 아무도 몰랐다."라고 했으며 경기장에서의 여러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단 및 리그 차원에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으며 한 번은 팬들과 언쟁하다 화가 나서 빌라 파크 관중석으로 돌진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아스톤 빌라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아스톤 빌라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샘 하디
출생년도: 1882년 8월 2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12~1921
리그 기록: 159경기 0골
통산 기록: 183경기 0골

 

20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축구 역사상 최초의 스타 골키퍼 가운데 한 명으로 우수한 자기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기량 유지와 강력한 펀칭력과 안정적인 세이브로 이름을 날리며 안전하고 꾸준한 샘이라 불렸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하디는 빌란스에서 1912-13 시즌과 1919-20 시즌에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당대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경력에 공백이 생긴 부분은 아쉬웠다.

 

 

 

이름: 켄 맥노트
출생년도: 1955년 1월 11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77~1983
리그 기록: 207경기 8골
통산 기록: 259경기 14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풋볼 리그에서 이름을 날린 스코틀랜드인 리베로로 광범위한 수비라인을 적절하게 커버했으며 정밀도 높은 롱패스로 팀의 빌드업을 주도하는 수비라인의 지휘자였다.

에버튼에서 데뷔해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린 맥노트는 1980-81 시즌에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을 제치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이트니게와 디터 회네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년 UEFA 슈퍼컵에서도 컵 위너스컵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출생년도: 1970년 9월 3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5~2001
리그 기록: 191경기 7골
통산 기록: 244경기 9골

 

프리미어리그 초창기를 빛낸 센터백으로 발이 빠른 수비수는 아니었으나 경기 흐름을 정확하게 읽는 훌륭한 전술안과 세련된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라 볼을 다루는 부분에도 능했다.

크리스탈 펠레스에서 데뷔해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5-96 시즌 풋볼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케니 스웨인
출생년도: 1952년 1월 28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78~1982
리그 기록: 148경기 2골
통산 기록: 178경기 2골

 

전성기를 오래 누리진 못했지만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는 잠시 고점을 누리며 활약한 라이트백으로 스트라이커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라이트백에서 전성기를 누렸는데 특히 기가 막힌 오른발 킥을 자랑했는데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밀도 높은 롱패스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1980년대 초반 빌란스의 부주장으로 활약한 스웨인은 1980-81 시즌에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을 제치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이트니게와 디터 회네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년 UEFA 슈퍼컵에서도 컵 위너스컵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게리 윌리엄스
출생년도: 1960년 6월 17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78~1987
리그 기록: 240경기 0골
통산 기록: 324경기 0골

 

1980년대 잉글랜드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린 레프트백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을 보였으며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었다.

1980년대 초반 아스톤 빌라의 약진을 이끈 윌리엄스는 1980-81 시즌에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을 제치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82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이트니게와 디터 회네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년 UEFA 슈퍼컵에서도 컵 위너스컵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빅 크로우
출생년도: 1932년 1월 3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51~1964
리그 기록: 294경기 10골
통산 기록: 351경기 12골

 

웨일스 대표팀의 월드컵 8강행을 이끈 선수로 WM 시스템의 라이트 하프 및 레프트 하프로 주로 활약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커버 및 상대 미드필더와의 볼 경합 상황에서 강점을 보였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오랜 기간 주전 윙하프로 활약한 크로우는 1956-57 시즌 팀을 FA컵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정작 부상으로 인해 결승전에는 불참했으며 1959-60 시즌에는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는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스틸리안 페트로프
출생년도: 1979년 7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06~2013
리그 기록: 185경기 9골
통산 기록: 219경기 12골

 

베르바토프와 함께 21세기 불가리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주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하며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주목받았으며 탄탄한 볼 키핑 능력과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도 유명했다.

아스톤 빌라에 머무는 동안 팀을 중상위권에 올리며 2008-09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 선수들이 뽑은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와 서포터스 선정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수상했으며 2010-11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 선수들이 뽑은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에 재차 선정되었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팀의 주장 완장을 찼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은 페트로프는 2013년에 아스톤 빌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출생년도: 1986년 10월 13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5~2018
리그 기록: 341경기 76골 51도움
통산 기록: 391경기 87골 60도움

 

다른 건 몰라도 스피드 하나만큼은 2000년대 후반 프리미어리그 최고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육상선수 출신이라 스피드가 굉장히 빠른데 드리블 패턴이 매우 단조롭지만 빠른 발 하나로 이를 극복하는 스타일이었다.

선수 초년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선수 경력을 모두 아스톤 빌라에서 보낸 원 클럽맨으로 2000년대 후반에는 팀의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안착에 공헌했으며 특히 2009-10 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누렸다.

 

 

 

이름: 스티브 스미스
출생년도: 1874년 1월 14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893~1901
리그 기록: 162경기 35골
통산 기록: 184경기 42골

 

1890년대 잉글랜드 축구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친 윙어로 볼이 발에 자석같이 달라붙었으며 이를 활용한 드리블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거의 빼앗기지 않았으며 동시대의 다른 아웃사이드 포워드와는 다르게 이타적으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데 능했다고 전해진다.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린 스미스는 빌란스에 머물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골든 에라, 즉 황금시대라 불렸던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조니 딕슨
출생년도: 1923년 12월 10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45~1961
리그 기록: 392경기 132골
통산 기록: 430경기 144골

 

1950년대 잉글랜드 무대 정상급 인사이드 라이트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수준의 볼 컨트롤, 그리고 빠른 판단력과 환상적인 패스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했음은 물론 그 시대의 일반적인 플레이메이커들과는 다르게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다.

아스톤 빌라의 주장으로도 이름이 높은 딕슨은 1951-52 시즌에는 풋볼 리그 42경기 26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맞았으며 1956-57 시즌에는 빌란스의 주장으로서 팀의 FA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그 과정에서 맥팔란드의 두 번째 골을 그림과 같은 크로스로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이름: 그레이 쇼
출생년도: 1961년 1월 21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8~1988
리그 기록: 165경기 59골
통산 기록: 213경기 79골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잉글랜드 무대를 들썩이게 만든 유망주로 민첩한 몸놀림과 창의적인 드리블 및 효율적인 원터치 플레이로 보는 맛과 실속을 모두 챙긴 선수로 주목받았다.

1980-81 시즌 아스톤 빌라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와 올해의 팀에 선정된 쇼는 1981-82 시즌에는 빌란스의 유러피언 컵 우승과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뤄내며 유럽 최고의 유망주에게 수상하는 브라보 어워즈를 수상했으나 1982-83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당한 무릎 부상 이후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클래스를 보여주지 못한 비운의 스타기도 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공홈을 참조하고 어시스트는 트렌스퍼마크트를 참조했습니다.

* 스탯 기록일 기준은 2023년 3월 22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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