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40년대생

1943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6. 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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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6월 21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피트 카이저

 


생일: 6월 14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71, 1972)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2년 5위

 

1970년대 상반기 정상급 레프트 윙어로 정교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능력, 그리고 첨예한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다.

아약스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카이저는 선수 생활을 오직 아약스에서만 보냈으며 '신의 아들들'의 일원으로 1971-72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에레데비시 우승 6회와 KNVB 컵 우승을 5회를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냈으며 특히 1972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상술했던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다.

 

4위 엑토르 춤피타스

 


생일: 4월 12일
국적: 페루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우니베르시타리오

 

1970년대 남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171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투지와 뛰어난 집중력과 수비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페루 대표팀에서는 1975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8강 2차 조별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엘리아스 피게로아의 전성기와 겹쳐 상복이 다소 박한 선수였다.

그럼에도 남미 축구 협회 선정 남미 최고의 수비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역대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3위 볼프강 오베라트

 

 

생일: 9월 29일
국적: 독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FC 쾰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67, 1970, 1971, 197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0년 5위

 

귄터 네처와 함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독일 최고의 테너로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기동력을 겸비했으며 유사시에는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던 현대적인 미드필더였다.

선수 생활을 오직 FC 쾰른 한 곳에서만 보냈으며 쾰른에서 첫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번의 포칼 우승을 이뤄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선정되었다. 그리고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8회, 인터내셔널 등급에 14회 선정되며 꾸준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기도 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는 1966 월드컵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1970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5위를 수상했다. 그러나 유로 1972 당시에는 기량이 떨어져 명단에서 제외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절치부심해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다시 주전 자리를 회복하며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우승을 도왔다. 3번의 월드컵에서 총 59회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다.

 

2위 폴 반 힘스트

 


생일: 10월 2일
국적: 벨기에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1963, 1964, 1965, 1966, 1967, 1972)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65년 4위

 

안더레흐트 구단과 벨기에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1960년대 유럽 정상급 포워드로 창의적인 패싱력과 동료들을 활용한 우수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으며 유려한 드리블과 우수한 슈팅 센스까지 겸비한 완성형 공격수로 하얀 펠레라 불렸다.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폴 방 힘스트는 최고의 파트너 제프 유리온과 함께 파트비스 군단의 주필러리가 8회 우승, 벨기에 컵 4회 우승을 포함해 크고 작은 대회에서 16개의 우승 트로피를 이뤄냈음은 물론 1969-70 시즌 인터시티 페어스 컵에서는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반 힘스트 개인도 벨기에 골든슈 4회, 벨기에 주필러리가 득점왕 3회 수상했으며 1966-67 시즌 유러피언 컵 득점왕과 1969-70 시즌 이너시티 페어스 컵 득점왕을 수상했다.

벨기에 대표팀 소속으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크루이프가 이끄는 네덜란드를 유럽 지역예선에서 꺾고 1970 멕시코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1972 UEFA 유로 3위를 이뤄냈다.

 

1위 지안니 리베라

 


생일: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AC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0회 (1962, 1963, 1964, 1965, 1967, 1968, 1969, 1970, 1972, 197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69년 1위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트레콰르티스타로 신기에 가까운 볼 컨트롤을 가진 것은 물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창의적인 패싱력과 정교한 드리블로 유명했으며 1972-73 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른 적도 있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훌륭했다.

AC 밀란에서 19년간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 및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를 이뤄낸 리베라는 유럽에서도 유러피언 컵 2회 우승과 컵 위너스 컵 2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러피언 컵을 우승한 1969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1972-73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을 수상했다.

AC 밀란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아주리에선 다소 아쉬웠는데 19세에 데뷔해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의 전성기 때에는 전술상의 이유로 전반전을 포지션 라이벌 산드로 마촐라에게 양보해야 했으며 후반전에 주로 기용되었다. 그래도 조커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유로 1968 우승과 1970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선외 명단

윌송 피아차

호세 앙헬 이리바르

지안카를로 데 시스티

리카르도 파보니

로베르토 로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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