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40년대생

1941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7.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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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7월 1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마리오 코르소

 


생일: 8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64, 1965, 196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64년 7위

 

196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윙어로 적은 활동량에도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파케티의 오버래핑을 도왔으며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왼발 킥력과 비단뱀처럼 부드러운 드리블 실력을 갖춰 팬들로부터 '뱀 인간', '신의 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인테르 밀란에서 보냈으며 1960년대 중반,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인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이끌며 지아친토 파케티와 함께 왼쪽에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세리에 A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과 인터콘티넨탈컵 2연패와 구단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964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7위에 올랐으며 1965년에는 월드 사커지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5위에 올랐다.

다만 아주리 감독인 에드문도 파바리 감독이나 그 후임자인 페루치오 발카레지 감독과의 불화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거의 소집되지 않아서 대표팀에서는 클럽팀에서의 위대한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

 

4위 알베르트 셰스테르네프

 


생일: 6월 20일
국적: 러시아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CSKA 모스크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68~197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0년 10위

 

상당히 거친 수비를 보여주는 무자비한 스타일로 러시아 제국의 폭군인 이반 4세를 뜻하는 폭군 이반이라 불렸던 리베로로 이런 거친 모습과는 반대로 후방에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에서 커버하는 센스는 당대 수비수 중에서도 일품이었다.

CSKA 모스크바에서만 선수생활을 보낸 원 클럽맨이었던 셰스테르네프는 소련 탑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8회 선정되었고 1970년에는 리그우승을 이끌며 소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1964 준우승, 1966 잉글랜드 월드컵 4위에 이어 유로 1968에서는 4강전에서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거두었으나 동전 던지기에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그래도 셰스테르네프 개인은 1968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

 

 

3위 지르송

 

 

생일: 1월 11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보타포구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남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경기장 전체를 읽는 드넓은 시야와 예술과도 같은 볼 컨트롤은 물론 짧은 왼발 패스와 롱패스에 모두 능해 적절하게 템포를 조절하거나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만능 플레이메이커였으며 왼발 기술이 좋아 팬들에게 황금의 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셀레상과 보타포구에서 전설적인 미드필더 지지의 후계자로 활약하며 새로운 전설을 썼는데 보타포구에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과 타사 브라질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1년에는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들었다.

셀레상에서도 1970 멕시코 월드컵의 브라질 대표팀의 두뇌로 활동하며 중앙 미드필더에서 템포를 조절하며 팀의 예선과 본선 전승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MVP 투표에서 펠레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실버볼을 수상했다.

 

2위 알베르트 플로리안

 


생일: 9월 15일
국적: 헝가리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1kg
주 소속팀: 페렌츠바로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8회 (1959, 1962, 1963, 1964, 1965, 1966, 1967, 1968)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67년 1위

 

196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는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처진 공격수로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민첩한 몸놀림과 탁월한 센스를 활용해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드리블과 패스, 슈팅에 모두 능한 완벽한 공격수였다.

마자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60 로마 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1962 칠레 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팀의 8강 진출을 도왔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공동 득점왕과 신인상을 따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활약을 펼쳤으며 1964년과 1972년에 열린 유로에서도 전자의 대회에서는 3위와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페렌츠바로시의 원 클럽 맨으로 페렌츠바로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4회 우승과 마자르 쿠파 1회 우승, 그리고 1964-65 인터시티 페어스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 3회와 1965-66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1967년에는 리그에서 27경기 28골을 기록했으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이는 헝가리 축구선수로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1위 바비 무어

 


생일: 4월 12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1964, 1966, 1968, 1970, 1971, 1972, 197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0년 2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빼어나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은 기본이고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리더십과 뛰어난 롱 패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 타고난 전술안 등 수비수로서 필요한 덕목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표팀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의 우승과 유로 1968 3위를 기록하는 등, 무어가 주장으로 이끌던 시절의 잉글랜드는 다른 시대와는 달리 매우 잘 나갔으며 무어가 대표팀에서 물러나자 잉글랜드 대표팀은 일시적으로 몰락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컸다.

바비 무어는 1970년에는 월드컵에서 펠레, 게르트 뮐러와 같은 선수들을 잘 막아낸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사후인 1994년에 선정한 피파 월드컵 올타임 팀에 선정되었고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최초로 헌액되었다.

 


선외 명단

메스죌리 칼만

조르주 헤일런스

안젤로 도멘기니

라울 베르니오

제프 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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