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40년대생

1944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6.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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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6월 14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제프 마이어

 


생일: 2월 28일
국적: 서독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74, 197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5년 5위

 

20세기 독일 최고의 골키퍼이자 바이에른 뮌헨 통산 출전 1위에 랭크된 마이어는 안칭의 고양이라는 별명답게 날렵한 반사신경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원 클럽 맨이자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자로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3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13회의 우승컵을 들었으며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세 번 수상했고 특히 1975년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 과정에서 크게 기여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로 1972 우승, 1974 서독 월드컵 우승, 그리고 유로 1976 준우승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마이어 본인도 1974 서독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4위 귄터 네처

 


생일: 9월 14일
국적: 서독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71, 1972, 1973, 197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2년 2위

 

볼프강 오베라트와 함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독일 최고의 테너로 역사상 최고의 패스 마스터 중 하나로 손꼽혔을 정도로 패스를 잘해서 패스의 단위를 센티미터 단위로 조절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패싱력이 우수해 "센티미터 패서", "컴퓨터 패서"라 불렸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4회와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10회를 기록했으며 리그 2연패를 이끌었으나 감독 헤네스 바이스바일러와의 불화로 팀을 떠나게 되는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마지막 경기인 1972-73 포칼에서는 부상을 핑계로 경기에 출장하지 않으려 했으나 쾰른과 묀헨글라트바흐가 연장에 돌입하자 이제 출전하겠다며 교체 출전하며 결승골을 넣고 팀에게 마지막까지 트로피를 주고 떠났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갔는데 유로 1972에서 그의 뛰어나면서도 창의적인 패스는 람바참바 풋볼에서 중요한 요소였으며 결국 대회를 압도적으로 우승한 뒤 베켄바우어 다음으로 게르트 뮐러와 함께 발롱도르 공동 2위를 수상했다. 다만 월드컵에서는 라이벌 볼프강 오베라트에게 밀려 벤치 신세를 지며 아쉬운 활약상을 보여줬다. 

소속팀에서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7회 선정되었으며 월드 사커지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되었다.

 

 

3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생일: 7월 17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산투스 FC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로 특히 현지 팬들은 그를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는다. 최초의 현대적인 측면 수비수로 알려져 있으며 날카로운 오버래핑은 물론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뛰어난 패싱력으로 골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이런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강점들과는 다르게 수비수로서의 기본기도 뛰어나 중앙 수비수로 뛸 수도 있었다.

플루미넨시에서는 캄페오나투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산투스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4회 우승은 물론 1968 시즌에는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이뤄낸 아우베르투는 전성기가 지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서도 북미 챔피언십 4회 우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아우베르투가 빛났던 부분은 역시 셀레상에서의 활약인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출전해 팀의 본선과 예선 전승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는데 특히 그의 결승전에서의 골은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위 자이르지뉴

 


생일: 12월 25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보타포구

 

1970년 브라질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오른발 슈팅, 그리고 화려한 발기술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압박을 따돌리는 능력도 지녔지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나빠 클래식 윙어로 기용되진 못했다.

보타포구에서 제2의 가린샤라 불리며 전성기를 누린 자이르지뉴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과 1968년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 마르세유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나 반 시즌만에 다시 귀환해 크루제이루에서 부활하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셀레상에서는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던 셀레상의 주포였다. 본선에서 6경기 모두 출전해 7골을 넣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1970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사람들은 그를 월드컵 폭풍이라 불렸다. 1974 서독 월드컵에서도 공격진의 에이스로 조국을 4위로 올렸다.

 

1위 루이지 리바

 


생일: 11월 7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칼리아리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67, 1968, 1969, 1970)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69년 2위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을 빛낸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인해 천둥번개란 별명으로 불렸다. 헤딩에도 능했으며 스피드마저 빨라 레프트윙도 소화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칼리아리에서 보냈으며 1969-70 시즌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칼리아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리바 자신도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 시즌을 포함해 세리에 A 득점왕을 3회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2회 선정되어 1969년 2위와 1970년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두 번 들었다.

아주리 군단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리바는 1968 유로 우승과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외 명단

빌렘 반 하네엄

후안 라몬 베론

위르겐 그라보브스키

지미 존스톤

페렌츠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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