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수 Top 10

리그의 전설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수 Top 10

토르난테 2023. 6.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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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대상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스트라이커와 처진 공격수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3년 6월 8일 기준입니다.

 


10위 마이클 오언

 

 

생년월일: 1979년 12월 14일
PL 기록: 326경기 150골 36도움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90년대 말 세계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원더보이로 환상적인 볼터치와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몸놀림을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공간을 만들어냈으며 뛰어난 득점 감각 역시 자랑했다.

리버풀에서 데뷔한 오언의 리버풀 시절은 짧지만 강력하게 빛났는데 2000-01 시즌 FA컵, 리그컵, UEFA컵을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슈퍼컵에서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며 3-2 승리를 이루는데 공헌했으며 그 해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다소 논란은 있었지만 발롱도르를 타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올라섰으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그의 커리어는 급속도로 몰락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는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는 망언을 해서 리버풀의 팬들을 화나게 하기도 했다.

다만 2001년 발롱도르 수상에 관해서는 피롱도르 출범 이전 가장 논란이 많았던 발롱도르 수상으로 남기도 했다.

 

 

9위 에릭 칸토나

 

 

생년월일: 1966년 5월 24일
PL 기록: 156경기 70골 55도움
신체조건: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초창기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 중 한 명으로 폭력적인 성격으로 다소 물의를 빚긴 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센스에서 나오는 교묘한 드리블과 우수한 슈팅 스킬을 앞세워 활약했다.

리그앙의 여러 클럽에서 활동했으나 불화 문제로 잉글랜드로 떠났으며 리즈 유나이티드를 거쳐 퍼거슨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올라서는데 공헌했다.

칸토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199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이후 1993-94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1995-96 시즌에는 옹즈도르와 FW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ESM 옹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개인의 고점은 상위 등수 선수 대부분보다 높지만 프리미어리그에 한정해 누적에서 역점을 보였기에 낮은 등수를 줄 수 밖에 없었기에 아쉽다.

 

 

8위 루이스 수아레스

 

 

생년월일: 1987년 1월 24일
PL 기록: 110경기 69골 39도움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3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각종 기행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력도 우수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하프 라인부터 직접 골라인까지 몰고 가서 득점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리버풀에서 압도적인 고점을 보여줬는데 비록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2013-14 시즌에 득점왕과 리그 MVP를 수상하며 ESM 올해의 팀, PFA 올해의 팀, 유러피언 골든슈, FWA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등 여러 상을 독식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개인의 고점은 상위 등수 선수 대부분보다 높지만 프리미어리그에 한정해 누적에서 역점을 보였기에 하위 등수로 내렸다.

 

7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생년월일: 1988년 6월 2일 
PL 기록: 275경기 184골 55도움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다비드 실바, 뱅상 콤파니와 함께 만수르 체제 블루문 군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공격수로 감각적인 움직임과 빠른 순간 스피드와 탄탄한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상대 수비 라인을 붕괴시켜 득점을 노렸던 호마리우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였다.

다비드 실바, 뱅상 콤파니와 함께 만수르 체제 블루문 군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른 아구에로는 구단의 첫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특히 크게 공헌했는데 특히 QPR과의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득점해 팀의 역전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후에도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 컵 6회 우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최다 득점자인 아구에로는  개인의 활약도 널리 인정받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5회 선정되었고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은퇴한 이후에는 콤파니, 다비드 실바에 이어 동상이 건립되었다.

 

6위 해리 케인

 

 

생년월일: 1993년 7월 28일
PL 기록: 320경기 213골 50도움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PL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1세기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압도적인 제공권과 강력한 몸싸움, 그리고 뛰어난 슈팅력에서 나오는 득점력 및 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스트라이커인데 양발을 모두 잘 쓴다.

토트넘에서 획득한 팀 단위 트로피는 없지만 개인 활약은 대단했는데 토트넘 구단 역대 통산 득점 2위는 물론 PFA 올해의 팀에 다섯 번이나 들었으며 2014-15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3회 수상했는데 특히 2020-21 시즌에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5위 디디에 드로그바

 


생년월일: 1978년 3월 11일
PL 기록: 254경기 104골 64도움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91kg
PL 주 소속팀: 첼시 FC

 

아프리카 축구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타겟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다른 공격진과의 연계에도 훌륭했으며 무엇보다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린 드로그바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4회, 그리고 2011-12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서 이기는데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다.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2회 수상한 드로그바는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2006-07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8회 선정되어 2007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4위 앨런 시어러

 


생년월일: 1970년 8월 13일
PL 기록: 441경기 260골 65도움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PL 주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창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신체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제압하는 공격수로 포스트 플레이도 능했으며 언제나 골 넣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득점 감각도 탁월했으며 페널티 킥을 65번 차서 63번 성공시킨 페널티 킥의 명수이기도 했다.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시어러는 전자의 구단에서는 서튼과 함께 SAS 조합으로 이름을 날리며 블랙번을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인도했음은 물론 세 시즌 연속 30골 이상을 득점하는 괴력을 보였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도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르며 맹활약하며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어러는  PFA 올해의 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는 위엄을 선보였다.

 

3위 데니스 베르캄프

 


생년월일: 1969년 5월 10일
PL 기록: 315경기 87골 70도움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FC

 

1990년대 유럽을 풍미한 처진 공격수로 부드러운 볼 터치와 날카로운 슈팅, 그리고 뛰어난 연계 플레이로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인테르 밀란에서 부진한 활약을 펼쳐 비판을 받은 이후 아스날로 이적했는데 이 이적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린 베르캄프는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4회를 이뤄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날에서 1997 발롱도르 4위와 피파 올해의 선수 3위에 오른 베르캄프는 1997-98 시즌에 팀의 더블을 이끈 공로로 PFA 올해의 팀과 FWA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석권했다.

 

2위 웨인 루니

 


생년월일: 1985년 10월 24일
PL 기록: 491경기 208골 114도움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세기를 빛낸 잉글랜드의 천재로 절구통 드리블이라 불리는 막강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파괴했으며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 능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는 물론 2선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영리한 부분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루니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3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번 진출해서 2007-08 시즌에는 우승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우는 등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으며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2006-07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고 2009-10 시즌에는 PFA와 FWA,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모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선수의 종합적인 클래스는 베르캄프에 밀리긴 하지만 적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운 업적인 루니가 더 크다고 생각해 2위로 선정했다.

 

1위 티에리 앙리

 


생년월일: 1977년 8월 17일
PL 기록: 254경기 174골 77도움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3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FC

 

2000년대를 수놓은 4대 스트라이커로 통하며 재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겸비했으며 측면과 중앙을 휘저으며 빈 공간을 침투해 뛰어난 슈팅 스킬로 수많은 골을 기록했으며 동료들을 이용한 플레이에도 능해 수많은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벤투스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으나 뱅거의 영입 제안으로 아스날로 떠난 뒤에는 아스날에서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와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팀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켰으며 개인적으로도 2002-03 시즌 20골 20도움과 2003-04 시즌 30골을 득점하는 등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의 왕이라 불렸다.

아스날 구단 통산 최다 득점과 최다 도움에 동시에 랭크된 앙리는 PFA 올해의 팀 6회 수상, FWA 올해의 선수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4회 수상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0위 안에 7번이나 들었고 2003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랭크되며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군림했다.

 


선정 인원 외 추가할 수 있는 명단

 

 

이언 라이트

 


생년월일: 1963년 11월 3일
PL 기록: 213경기 113골 12도움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FC

티에리 앙리 이전 아스날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엄청난 스피드와 유려한 드리블을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과 우수한 슈팅 스킬을 겸비해 상대 배후에서 많은 골을 득점했다.

아스날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랭큭된 라이트는 1993-94 시즌 컵 위너스컵에서 아스날 최초의 UEFA 주관 대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9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본인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테디 셰링엄

 


생년월일: 1966년 4월 2일
PL 기록: 418경기 146골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7kg
PL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EPL 출범 직후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했던 전천후 공격수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우수한 골 감각은 물론 우수한 볼 컨트롤과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드리블, 그리고 우수한 패싱력으로 찬스 메이킹에도 능해 공격형 미드필더나 처진 공격수로도 기용되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경력을 시작해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셰링엄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개막 시즌을 함께하며 개막 시즌 득점왕에 올랐으며 1994-95 시즌에는 토트넘 핫스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에는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1998-9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캄프 누의 기적이라 불리는 역전극을 이뤄내며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998-99 시즌을 포함해 3년 연속으로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0-01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후 첫 전성기를 보낸 토트넘으로 돌아갔다가 포츠머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며 불혹까지 롱런했다.

 

 

앤디 콜

 

 

생년월일: 1971년 10월 15일
PL 기록: 415경기 187골 62도움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스트라이커로 매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 배후에 적절한 위치로 침투해 정밀도 높은 슈팅으로 득점했으며 득점뿐만이 아니라 연계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풋볼 리그 시절에 아스날에서 경력을 시작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첫 전성기를 보내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음은 물론 물론 파트너 비어즐리와 함께 리그 55골, 시즌 66골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치며 승격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위로 올리는 활약을 펼쳤으며 1994-95 시즌 전반기에도 팀의 주포로 이름을 날렸다.

1994-95 시즌 후반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콜은 드와이트 요크와 함께 검은 쌍두마차라 불리는 공격 조합으로 명성을 날리며 1998-99 시즌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및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에는 블랙번 로버스에서 요크와 재회에 활약했다.

 

 

드와이트 요크

 


생년월일: 1971년 11월 3일
PL 기록: 375경기 123골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요크는 미소 짓는 암살자라 불렸던 공격수로 흑인 특유의 탄력과 스피드를 활용해 빠르게 빈 공간으로 침투해 득점하는 플레이에 능했으며 축구 지능도 높아 라이트윙은 물론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소화할 수 있었다.

아스톤 빌라에서 라이트윙으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시작한 요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앤디 콜과 함께 투톱을 구성해 검은 쌍두마차라 불리는 조합으로 불렸는데 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포로 활약하며 1998-9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1998-99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및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수상했고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해당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고 그 해 연말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1위에 올랐다.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앤디 콜과의 호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블랙번 로버스에서도 이어졌다.

 

 

로비 파울러

 


생년월일: 1975년 4월 9일
PL 기록: 379경기 162골 32도움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프리미어리그 초창기를 빛낸 스트라이커로 스피드가 빨라 수비라인 배후로 침투하는데 능하며 본 발인 왼발은 물론 오른발 슈팅과 헤더에도 능해 골 사냥꾼이라 불렸으나 득점력뿐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찬스 메이킹도 가능했으며 동료들과 연계에도 능한 공격수였다.

프리미어리그 초창기 리버풀의 아이콘 파울러는 비록 리버풀에서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두 번의 리그 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나 마이클 오언의 대두로 밀려나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으며 2006-07 시즌에 다시 돌아와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슈퍼 서브로 공을 세웠다.

 

 

뤼트 반 니스텔로이

 


생년월일: 1976년 7월 1일
PL 기록: 150경기 95골 9도움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0년대 4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던 공격수로 빠른 순간 스피드와 강력한 피지컬을 겸비했으며 문전 앞에서 정확한 슈팅과 헤더를 활용한 뛰어난 득점력으로 호평받는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20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03-04 시즌 FA컵, 그리고 2005-06 시즌 리그컵에서 우승했다.

반 니스텔로이 본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과 도움왕 동시 수상과 ESM 올해의 팀과 PFA 올해의 팀, 그리고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2002-03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이후에도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두 번 더 수상했다.

 

 

로빈 반 페르시

 


생년월일: 1983년 8월 6일
PL 기록: 280경기 144골 67도움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FC

네덜란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2010년대 초반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섬세한 볼터치와 뛰어난 왼발 슈팅 능력과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능력과 일대일 돌파에도 능했다.

아스날에서 베르캄프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2011-12 시즌에는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내며 리그 30골을 득점해 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PFA 올해의 선수, 그리고 발롱도르 9위에 올랐다.

그러나 기량이 만개하자마자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속삭였다."라는 말을 남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루니와 공격 조합을 구성해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반 페르시 개인은 득점왕에 올랐다.


 

카를로스 테베스

 


생년월일: 1984년 2월 5일
PL 기록: 202경기 84골 40도움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80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에 활약했던 세계구급 공격수로 키는 작았지만 다부진 체구를 가져 육탄전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으며 뛰어난 볼 키핑 능력과 황소 같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는 물론 기가 막히는 축구 센스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데 능했다.

남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테베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관문삼아 유럽 무대에 진출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2연패와 2007-0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08-09 시즌 준우승을 이끌었으나 계약이 틀어지며 완전이적은 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실패한 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1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페르난도 토레스

 


생년월일: 1984년 3월 20일 
PL 기록: 212경기 85골 39도움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2000년대 후반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질풍과도 같은 순간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어냈으며 우수한 득점력과 클러치 능력도 겸비한 금발의 스트라이커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주로 올라선 뒤 기량이 만개하자 리버풀로 이적해 홯약하며  첫 시즌에 시즌 30골을 넘기며 세계의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07-08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에는 내리막을 걸었지만 내리막을 걷는 와중에도 2011-12 시즌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골을 득점하며 클러치 능력 만큼은 살아있음을 보였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고점에서의 임팩트는 대단했기에 선외명단이라도 선정했다.

 

제이미 바디

 


생년월일: 1987년 1월 11일
PL 기록: 307경기 136골 49도움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PL 주 소속팀: 레스터 시티

2010년대 하반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테크닉이나 피지컬이 우수하진 않지만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라인 배후를 침투하는 플레이에 능했음은 물론 엄청난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상대 수비진과 미드필더들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상대 팀의 빌드업을 방해하거나 턴오버를 유발해 역습의 첨병이 되기도 했다.

레스터 시티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레스터 시티에서 오래 활약한 바디는 2015-16 시즌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우며 해당 시즌 FWA 올해의 선수 및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19-20 시즌에도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PFA 올해의 팀에 재차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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