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40년대생

1949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5.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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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5월 13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프랑코 카우시오

 


생일: 2월 1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76, 197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6년 12위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윙 중 한 명으로 오른쪽 측면을 가르는 기습적인 질주에 이은 우수한 오른발 크로스로 팀 공격을 지원했으며 화려한 움직임과 깨끗한 사생활을 겸해 남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트라파토니 시절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끌며 세리에 A 6회 우승과 1976-77 시즌 UEFA컵 우승과 1977-7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며 1976년에는 스포르트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월드 사커지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아주리에서는 1974 서독 월드컵에서 메이저 대회 데뷔를 했으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0 유로에서는 주전 선수로 이탈리아의 4강행을 이끌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백업 선수로 우승을 경험했으며 결승전에 교체 출장하기도 했다.

 

4위 루이스 페헤이라

 


생일: 6월 21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3회 (1974, 1975, 1976)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74년 4위

 

1970년대를 호령한 스토퍼로 강하면서도 최적의 타이밍에 들어오는 태클은 상대 공격수들을 괴롭혔다. 수비라인 지휘 능력도 우수했으며 볼을 탈취한 이후에 역습을 주도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파우메리아스에서는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라 불리는 브라질 전국 리그를 세 번이나 제패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코파 델 레이와 라 리가 우승에 공헌하며 월드 카서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다.

셀레상 유니폼을 입고도 공격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1974 서독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하며 1974년 남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3위 피터 쉴튼

 

 

생일: 9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78, 1980, 1985, 1987, 1989)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9년 5위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완벽한 선방과 뛰어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 역시 뛰어났으며 공식전에만 1390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축구 종목 개인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롱런했다.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쉴턴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는 구단의 유일한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를 포함한 다섯 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고 레이 클레멘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PFA 올해의 팀에 10회 선정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쉴턴은 1980을 시작으로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나왔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마라도나의 신의 손에 당하는 비극을 겪었으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삼사자 군단을 준결승에 올렸으며  바르테즈와 함께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 공동 보유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상술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위 뤼트 크롤

 


생일: 3월 24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레프트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1977, 1978, 1979, 1980, 198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9년 3위

1970년대 아약스와 오렌지 군단을 이끌던 레프트 백으로 세련된 수비 능력과 준수한 볼 테크닉, 강력한 슈팅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리베로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통했다.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전성기를 맞은 크롤은 6회의 에레데비시에 우승과 4회의 KNVB 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연패의 주역이었으며 1971-72 시즌에는 트레블의 주역이기도 했으며 만년에는 나폴리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크롤은 아약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으며 오랑예 군단에서도 두 번의 유로 대회 본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1974년 서독 월드컵과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크롤은 1974 월드컵과 유로 1976, 그리고 1978 월드컵에서 모두 대회 올스타 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 테오필로 쿠비야스

 


생일: 3월 8일
국적: 페루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5회 (1971, 1972, 1975, 1977, 1978)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72년 1위 수상

 

태양신이라 불리던 페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1970년대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우수한 동료 활용 능력과 창의적이면서 정확한 패싱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으며 프로 통산 300골을 넘겼을 정도로 우수한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알리안사 리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쿠비야스는 알리안사 리마에서 리그 2회 우과 1972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 및 득점왕에 올랐으며 유럽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포르투에서 1976-77 시즌에 타사 데 포르투갈을 우승하기도 했다.

특히 대표팀에서 그의 업적은 더 빛났는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페루 대표팀의 에이스로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어내며 신인상을 탔으며 8강에서도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4-2로 꽤 잘 싸웠으며 득점도 했고 197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도 팀을 2차 리그로 이끄는 활약을 보였다.

은퇴한 뒤인 1999년 IFFHS 선정 20세기 남아메리카 최고의 축구선수 14위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베를린브리츠 선정 197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7위에 올랐다.

 


선외 명단

파울루 세자르 카주

이메르송 레앙

모르텐 올센

레이비냐

클로두아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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