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사라고사 역대 올스타

클럽 올스타 짜보기/스페인 라리가

레알 사라고사 역대 올스타

토르난테 2023. 5.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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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사라고사 (Real Zaragoza)

 

창단: 1932년 3월 18일

소속리그: 스페인 라리가

연고지: 스페인 아라곤 주 사라고사

홈구장: 에스타디오 라 로마레다 

스페인 라 리가: 준우승 1회 (1974-75)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전신 대회들 포함): 1회 우승

세군다 디비시온: 1회 우승

UEFA 컵 위너스컵: 1회 우승 (1994-95)

인터시티 페어스컵: 1회 우승 (1963-64)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안도니 세드룬
출생년도: 1960년 6월 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8cm / 몸무게 97kg

활약 기간: 1984~1996
통산 기록: 361경기

 

아틀레틱 빌바오의 레전드 카멜로 세드룬의 아들로 거대한 체격을 활용해 상대의 슈팅을 막아냈으며 특히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였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세드룬은 로스 마노스의 골문을 지키며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3-9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이어 라리가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으며 1994-95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결승전에서 아스날을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센터백

 

 

이름: 사비 아구아도
출생년도: 1968년 6월 5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0~2003
통산 기록: 473경기 29골

 

1990년대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린 수비수로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임에도 볼 컨트롤보다는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볼 경합 능력과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공동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아구아도는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3-9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이어 라리가에서도 3위에 올랐고 1994-95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에서는 페예노르트와 첼시, 아스날을 연달아 격파하며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센터백

 

 

이름: 호세 루이스 비올레타
출생년도: 1941년 2월 2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61~1977
통산 기록: 473경기 21골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로 어린 스페인 내전으로 가정이 황폐화되는 비극을 겪었으나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비올레타는 WM 시스템의 레프트 하프에서 뛰었으며 4백 시스템의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볼에 대한 강력한 집념과 강인한 대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이름을 날렸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공동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비올레타는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이어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도 이뤄냈는데 특히 8강 2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4강 진출에 공헌했고 결승전에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우수한 활약을 거두며 우승에 공헌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1970년대에는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이 사라지며 2부 리그에 강등당했을 때에도 남아 승격을 주도했으며 승격한 뒤에는 1973-74 시즌에는 3위, 1974-75 시즌에는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라이트백

 

 

이름: 알베르토 벨수에
출생년도: 1968년 3월 2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88~2000
통산 기록: 345경기 8골

 

1990년대 라리가를 풍미했던 공격형 라이트백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강철같은 지구력을 바탕으로 한 집요한 수비력을 겸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로 득점찬스를 만드는 능력에도 뛰어나 라이트윙으로도 활약했다.

1990년대 중반 레알 사라고사 구단의 약진을 이끌며 1993-94 시즌 라리가 3위 등극 및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고 이듬해에는 UEFA 컵 위너스컵을 제패하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백

 

 

이름: 세베리노 레이하
출생년도: 1938년 11월 25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59~1969
통산 기록: 347경기 5골

 

아라곤의 광풍이라 불렸던 1960년대 스페인 대표팀 주전급 레프트백으로 건실한 수비력과 탄탄한 공격력을 겸비했던 완성형 풀백이었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레이하는 1963-64 시즌 인터시티 페어스컵과 코파 델 레이에서 모두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토너먼트 형식의 컵대회뿐만이 아니라 정규리그인 라리가에서도 비록 리그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여덟 시즌 연속 5위권 안에 입성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군림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일구는데 큰 공을 세운 세베리노 레이하 개인도 1961-62 시즌과 1964-65 시즌에는 마르카 평점 근거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하비에르 플라나스
출생년도: 1949년 7월 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8~1977
통산 기록: 216경기 37골

 

1970년대 사라고사의 핵심 미드필더로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패싱력 및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1970년대 사라고사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과장을 조금 더 보태서 1970년대 레알 사라고사 버전의 스티브 제라드나 미하엘 발락이라 보면 편하겠다.

사라고사 구단의 전설적인 수비수 프란시스코 산타마리아로부터 비올레타, 라페트라와 함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던 플라나스는 1970-71 시즌에 2부 리그에 강등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아 승격을 주도했으며 아루아, 오캄포스, 디아르테의 사라과요스의 뒤를 받치며 1973-74 시즌 라리가 3위 및 1974-75 시즌 라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정규리그 최고 성적을 이뤄내는데 공헌한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후안 안토니오 세뇨르
출생년도: 1958년 8월 2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1981~1990
통산 기록: 369경기 70골

 

레알 사라고사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모든 덕목이 우수한 육각형 미드필더였는데 그중에서도 유려한 볼 컨트롤과 전방으로 날려주는 날카로운 킬러패스는 당대에 적수가 몇 명 없었을 정도로 뛰어났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세뇨르는 사라고사를 라리가 5위 안쪽으로 세 번이나 올렸으며 1985-86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세뇨르 개인도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1982-83 시즌에는 같은 언론이 선정한 라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구스 포예트
출생년도: 1967년 11월 1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0~1997
통산 기록: 294경기 80골

 

1990년대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장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압도적인 신장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과 강력한 헤더가 돋보였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답게 유려한 발밑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과감한 1선 침투에 이은 득점으로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능력을 보이는 승부사기도 했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득점 6위에 랭크되었으며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최다 득점자인 포옛은 1993-94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94-95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라이트윙

 

 

이름: 미겔 파르데사
출생년도: 1965년 2월 8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85~1986, 1987~1997
통산 기록: 369경기 98골

 

1980년대 레알 미드리드에서 부트라게뇨, 미첼, 마놀로 산치스, 라파엘 마르틴 바스케스와 함께 라 퀸타 델 부이트레, 즉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기대받았던 기대주였으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잡지 못해 사라고사로 이적한 뒤에 만개하며 1990년대를 풍미한 다재다능한 2선 자원이었는데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역량을 보였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 드리블과 유려한 패스를 활용한 찬스메이킹으로 팀의 공격 지휘자로 활약했음은 물론 우수한 슈팅 기술과 준수한 헤더까지 겸비해 마무리에도 장기를 드러냈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출전 공동 6위 및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파르데사는 1985-86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라고사로 임대 와서 루벤 소사 및 피네다와 함께 공격 라인을 구축해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1987-88 시즌을 앞두고 레알 사라고사로 정식으로 이적해 활약한 결과 주장 자리까지 올라섰으며 주장 완장을 차고 1993-94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94-95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후자의 대회 4강 1차전에서는 첼시 FC를 상대로 기가 막힌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레프트윙

 

 

이름: 카를로스 라페트라
출생년도: 1938년 11월 29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59~1969
통산 기록: 279경기 61골

 

1960년대 라리가 정상급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사이드에서 뛰었음에도 볼을 많이 소유하고 공격작업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킹에 장점을 드러냈으며 높은 차원의 테크닉을 활용해 우수한 드리블로 공격 활로를 풀어냈으며 얼리 크로스와 컷백 패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상대 수비수에게 다지선다를 요구했다.

레알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공격 편대인 친코 마그니피코스, 즉 위대한 다섯 명이라 불렸던 공격 자원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라페트라는 로스 마뇨스에 머무는 동안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냈고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에 이어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토너먼트 형식의 컵대회뿐만이 아니라 정규리그인 라리가에서도 비록 리그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여덟 시즌 연속 5위권 안에 입성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던 카를로스 라페트라 개인도 1964-65 시즌에는 헨토와 엔리케 코야르를 제치고 마르카 평점 근거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마르셀리노 마르티네스
출생년도: 1940년 4월 2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9~1970
통산 기록: 332경기 139골

 

1960년대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수로 키가 큰 편도 아니었고 테크닉이 우수하지도 않았지만 완벽한 타이밍에 침투해 적절한 위치를 선점해 양발로 쉽게 득점했으며 키는 작았지만 엄청난 점프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로 득점하는데도 능했음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원터치 플레이도 이런 효율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레알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공격 편대인 친코 마그니피코스, 즉 위대한 다섯 명이라 불렸던 공격 자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최전방에서의 마무리를 담당했던 마르셀리노는  레알 사라고사 소속으로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에 이어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2관왕을 이뤄냈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른 마르셀리노는 라리가에서도 비록 리그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여덟 시즌 연속 5위권 안에 입성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감독

 

 

이름: 빅토르 페르난데스

출생년도: 1960년 11월 28일

부임기간: 1991~1996, 2006~2008, 2018~2020

 

1990년대 라리가의 나겔스만이라 불릴 만한 젊은 명장으로 선수로서 프로축구 무대를 경험하진 못했지만 22세부터 지도자로 성장해 1988-89 시즌에는 레알 사라고사의 코치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B팀 감독을 거쳐 1991-92 시즌에는 1군 감독을 맡았다.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했던 사라고사에서 첫 시즌에 6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은 빅토르 페르난데스는 1993-94 시즌에는 라리가 3위 및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물러난 이후에도 여러 팀들을 거쳐 사라고사에서 두 번 더 지휘봉을 잡았다.

 


토르난테 선정 레알 사라고사 역대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엔리케 야르사
출생년도: 1930년 6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3~1969
통산 기록: 332경기

 

1950년대와 60년대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장기간동안 기복 없이 활약하며 레알 사라고사 1군에서 가장 많은 시즌을 보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2부 리그에 있던 레알 사라고사에서 데뷔한 야르사는 초년에는 잦은 실수로 인해 백업에 머물렀으나 1959-60 시즌에 주전으로 도약한 뒤 1963-64 시즌 코파 델 레이와 인터시티 페어스컵 2관왕 및 1965-66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리가에서도 비록 리그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여덟 시즌 연속 5위 안에 드는데 공헌했으며 야르사 개인도 1959-60 시즌에는 마르카 평점 기반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호세 마누엘 니에베스
출생년도: 1947년 10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68~1981
통산 기록: 217경기

 

엔리케 아르사의 뒤를 이어 사라고사의 골문을 지킨 골키퍼로 날렵한 몸놀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선방을 보였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단맛과 쓴맛을 다 보며 활약한 니에베스는 선수 초년에 강등이라는 시련을 경험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라리가에 돌아온 뒤에는 1973-74 시즌에는 라리가 3위에 올랐고 1974-75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라리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1977-78 시즌에는 수비진의 노쇠화로 강등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이름: 호세 마누엘 곤살레스
출생년도: 1943년 5월 26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66~1977
통산 기록: 382경기 3골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센터백으로 단신이었음에도 영리함과 집요함을 겸비한 대인 수비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레프트 하프에서 센터백으로 내려온 비올레타와 궁합이 좋았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호세 미겔 곤살레스는 구단의 전성기와 암흑기를 모두 버텼는데 1970-71 시즌에는 강등이라는 아픔을 경험했지만 파트너 비올레타와 함께 팀에 남아 승격을 주도해 한 시즌만에 다시 라리가로 돌아왔으며 승격한 뒤에는 1973-74 시즌에는 3위, 1974-75 시즌에는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가브리엘 밀리토
출생년도: 1980년 9월 7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03~2007
통산 기록: 174경기 5골

 

2000년대에 명성을 떨친 왼발잡이 수비수로 높은 수준의 볼 컨트롤과 패싱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카리스마가 대단해 엘 마리스칼, 즉 총사령관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인디펜디엔테에서 남미 무대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밀리토는 사라고사에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는데 입단 첫 시즌인 2003-0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코파 델 레이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2004년 수페르코파 에스파냐에서는 라리가 챔피언 발렌시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친형 디에고 밀리토와 함께 구단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름: 카수코
출생년도: 1955년 9월 26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9~1988
통산 기록: 369경기 4골

 

1980년대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라이트백과 센터백으로 주로 활약했는데 특히 빠른 발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 공격수를 막아내는 부분에 능해 라이트백으로 더 자주 기용되었다.

레알 사라고사의 연속 잔류를 이끌었던 카수코는 1985-86 시즌에는 로스 마뇨스를 라리가 4위에 올렸음은 물론 1985-86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때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도 팀을 라리가 5위로 올렸다.

 

 

 

이름: 헤수스 솔라나
출생년도: 1964년 12월 25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91~2000
통산 기록: 290경기 4골

 

1980년대 하반기부터 1990년대 하반기까지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왼발잡이 수비자원으로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막힘없이 소화했는데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강인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견고한 대인 수비와 스로인 상황에서 장거리 스로인으로 팀의 빌드업 옵션을 다변화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5연패를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해 활약한 솔라나는 사라고사에서도 1993-94 시즌에는 라리가 3위와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1994-95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구단의 새 전성기를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산티아고 이사시
출생년도: 1936년 4월 2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59~1967
통산 기록: 234경기 14골

 

1960년대에 라리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WM 시스템의 라이트 하프로 팀 동료 비올레타와 함께 강력한 하프백 라인을 구성해 활약하며 팀의 궂을 일을 맡아 활약하며 볼 소유를 도왔다.

친코 마그니피코스가 공격을 이끌던 시대에 그들의 살림꾼 역할을 맡아 활약한 이사시가 활약하던 사라고사는 일곱 시즌 연속으로 라리가 5등 안에 입성했음은 물론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와 인터시티 페어스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을 이뤄냈고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는데 공헌했다.

 

 

 

이름: 산티아고 아라곤
출생년도: 1968년 4월 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2~2003
통산 기록: 362경기 43골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로 정밀도 높은 패싱력과 볼을 받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으로 중원에서 조직적인 패스워크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상대의 압박으로부터 볼을 지키는 능력도 준수했다.

레알 사라고사에 머무는 동안 1993-94 시즌에는 팀을 라리가 3위에 올림과 동시에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95 시즌애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고 2001-02 시즌에는 팀이 25년 만에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었음에도 팀에 남아 팀을 승격시킨 뒤 화려하게 은퇴했다.

 

 

 

이름: 후안 마누엘 비야
출생년도: 1938년 11월 26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62~1971
통산 기록: 233경기 70골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의 인사이드 레프트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유려한 플레이메이킹과 아웃사이드 레프트였던 라페트라와의 스위칭 플레이로 유명했다.

레알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공격 편대인 친코 마그니피코스, 즉 위대한 다섯 명이라 불렸던 공격 자원의 일원으로 활약한 비야는 로스 마뇨스에 머무는 동안 팀을 6년 연속으로 라리가 5위 안에 입성하게 했으며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및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엘레우테리오 산토스
출생년도: 1940년 11월 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3~1971
통산 기록: 286경기 94골

 

1960년대 라리가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인사이드 라이트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엄청난 노력파였던데다가 뛰어난 신체능력과 우수한 테크닉 및 준수한 득점력을 모두 겸비했음은 물론 때로는 팀을 위해 주저없이 궂은 일을 맡아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레알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공격 편대인 친코 마그니피코스, 즉 위대한 다섯 명이라 불렸던 공격 자원의 일원으로 활약한 산토스는 로스 마뇨스에 머무는 동안 팀을 5년 연속으로 라리가 5위 안에 입성하게 했으며 1963-64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및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프란시스코 이구에라
출생년도: 1965년 1월 30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88~1997
통산 기록: 341경기 77골

 

1990년대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자원으로 종종 신체적으로 약하다는 비판을 들었으며 발이 빠른 편도 아니었지만 영리하면서도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한 오프 더 볼 능력과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며 오른발을 더 잘 쓰긴 했지만 종종 왼발과 헤더로도 득점할 수 있었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훌륭했다.

파르데사, 포예트와 함께 레알 사라고사의 공격을 이끌며 1993-94 시즌에는 구단을 라리가 3위에 올렸음은 물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고 1994-95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카나리오
출생년도: 1934년 5월 24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63~1968
통산 기록: 178경기 55골

 

1960년대 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기술적인 드리블로 이름을 날렸으며 날카로운 아웃프런트로 종종 상대의 골문을 함락시키기도 했다.

레알 사라고사의 전설적인 공격 편대인 친코 마그니피코스, 즉 위대한 다섯 명이라 불렸던 공격 자원의 일원으로 활약한 카나리오는 5년 연속으로 라리가 5위 입성을 이뤄냈음은 물론 1963-64 시즌 코파 델 레이 및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호르헤 발다노
출생년도: 1955년 10월 4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79~1984
통산 기록: 172경기 71골

 

1980년대 스페인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로 득점력이 우수하진 않았지만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철학자, 시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지능에서 나오는 전술안을 활용해 효율적인 공간 창출과 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전성기를 보낸 발다노는 1982-83 시즌에는 공식경기 44경기 24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1983-84 시즌에는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구단에 머무는 동안 리가 최고급 공격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이름: 호아킨 무리요
출생년도: 1932년 2월 27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57~1964
통산 기록: 178경기 113골

 

마르셀리노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이전에 레알 사라고사의 주포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로 볼 키핑 능력이 대단해 상대로부터 쉽사리 볼을 빼앗기지 않았기에 엘 풀포, 즉 문어라 불렸는데 예리한 골 감각과 우수한 헤더, 그리고 헌신적으로 뛰어다니며 경기 종료까지 상대 수비수를 괴롭혔기에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레알 사라고사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무리요는 로스 마뇨스의 암흑기 시절에도 무려 다섯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골을 득점했음은 물론 1960-61 시즌에는 리그 20골을 득점하며 득점랭킹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헸으며 말년인 1963-64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코파 델 레이와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레알 사라고사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레알 사라고사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후안미
출생년도: 1971년 3월 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3~2002
통산 기록: 261경기

 

1990년대와 2000년대 사라고사에서 활약한 골키퍼로 키는 작았지만 날렵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대단한 선방을 보여줬다.

원래는 전설적인 골키퍼 세드룬의 백업 골키퍼로 시작해 1993-94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94-95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벤치에서 지켜본 후안미는 1995-96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정상급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나 2000-01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재차 밀려나며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또 벤치에서 지켜보고 말았다.

 

 

 

이름: 프란시스코 산타마리아
출생년도:  1936년 9월 8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62~1969
통산 기록: 232경기 1골

 

1960년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시스템의 센터하프 및 4백 시스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는데 단신이었음에도 훌륭한 점프력을 바탕으로 제공권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우수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집요하게 막아냈으며 특히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더 어려운 상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전사였다 전해지며 스스로도 불의를 보고 참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레알 사라고사 수비라인의 리더였던 산타마리아는 비올레타, 이루스키에타, 레이하와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해 이름을 날렸는데 여섯 시즌 연속으로 팀을 라리가 5위에 올려놓았음은 물론 1963-64 시즌 코파 델 레이 및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1965-66 시즌에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호세 라몬 이루스키에타
출생년도: 1939년 9월 7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5~1972
통산 기록: 179경기 0골

 

1960년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 및 4백 시스템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으며 단단한 피지컬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꽁꽁 묶었다.

마그니피코스라 불리던 레알 사라고사의 전성기 시절에 활약하며 프란시스코 산타마리아, 호세 루이스 비올레타 ,세베리노 레이하와 함께 견고한 포백을 구성하며 로스 마뇨스를 4년 연속으로 라리가 5위 안에 입성하게 했으며 1965-66 시즌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카초 블랑코
출생년도: 1946년 5월 25일
포지션: 레프트백, 리베로,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4~1978
통산 기록: 130경기 0골

 

1970년대 중반 레알 사라고사의 약진을 주도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리베로, 스토퍼, 라이트백에서도 훌륭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스스로 언급하길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서 발이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수비 기술이 우수해 이를 극복했다고 회고했다.

1973-74 시즌 후반기에 입단한 카초 블랑코는 1973-74 시즌 라리가 3위 및 1974-75 시즌에 라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영광을 누렸고 1977-78 시즌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을 승격시키고 스페인 무대를 떠나 고국으로 복귀했다.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는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블랑코는 사라고사의 공격을 이끄던 파라과이 출신의 아루아 및 디아르테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회고했다.

 

 

 

이름: 후안 바르바스
출생년도: 1959년 8월 2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82~1985
통산 기록: 116경기 20골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중반에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유려한 드리블, 그리고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유명했으며 이러한 다재다능함에 높은 수준의 축구 지능을 더해 3선 미드필더 이외에도 양 측면 수비수와 측면 미드필더를 볼 수 있었으며 기복이 적고 꾸준했다.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루브에서 1차 전성기를 누린 바르바스는 특히 레알 사라고사에서 짧지만 굵은 활약을 보였는데 비록 우승 트로피는 없었지만 바르바스 개인은 당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베른트 슈스터를 제치고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1982-83 시즌에는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MVP에 오르기도 했다.

 

 

 

이름: 빅토르 무뇨스
출생년도: 1957년 3월 1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76~1981, 1990
통산 기록: 150경기 12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스페인에서 이름을 날렸던 인콘트리스타로 키는 작았지만 근육으로 다져진 강력한 피지컬과 우수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반경, 그리고 강력한 집념으로 상대 공격수를 괴롭혔으며 적절한 패스 타이밍과 우수한 전술안, 그리고 높은 수준의 위치 선정까지 겸비했다.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더 유명한 무뇨스는 레알 사라고사에서도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데 레알 사라고사에서 데뷔해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으며 말년에는 레알 사라고사로 다시 돌아와 잠시 활약하기도 했다.

 

 

 

이름: 로베르토 아쿠냐
출생년도: 1972년 3월 2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7~2002
통산 기록: 179경기 25골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파라과이 대표팀의 약진을 이끈 중앙 미드필더로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더와의 볼 경합에서 우위를 보여주며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했는데 이 모습을 본 팬들은 그를 두고 엘 토로, 즉 황소라 불렸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커리어의 전성기를 누린 아쿠냐는 2000-01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내며 2001년 파라과이 올해의 축구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름: 프란시스코 구에리
출생년도: 1959년 4월 1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8~1988
통산 기록: 345경기 12골

 

1980년대 사라고사의 중원을 책임졌던 중앙 미드필더로 부지런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패싱력을 겸비해 팀의 볼 소유를 돕던 살림꾼이았다.

레알 사라고사에 10년간 머무는 동안 후안 안토니오 세뇨르, 빅토르 무뇨스 등과 함께 중원을 구성해 이름을 날리며 1985-86 시즌에 라리가 4위 및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사투르니노 아루아
출생년도: 1949년 4월 7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73~1979
통산 기록: 164경기 77골

 

1970년대에 스페인 무대에서 엘 리뇨라 불리며 활약했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천재적인 플레이메이킹으로 이름을 날리며 최전방으로 날카로운 킬패스를 공급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고 동료 블랑코에 말에 의하면 헤더로 득점하는 부분에도 능했다고 한다.

레알 사라고사에서 팀 공격의 핵심으로 전성기를 맞은 아루아는 같은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였던 펠리페 오캄포스, 카를로스 디아르테와 함께 사라과요스라 불렸던 삼각 공격편대를 구성해 2부 리그에서 승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로스 마뇨스의 약진을 이끌며 1973-74 시즌 라리가 3위에 올랐으며 오캄포스가 떠난 뒤에도 디아르테와 함께 콤비로 나서며 1974-75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루벤 소사
출생년도: 1966년 4월 25일
포지션: 포워드,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5~1988
통산 기록: 135경기 42골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중반에 활약한 우루과이의 스타 공격수로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효율적인 원터치플레이와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드리블로 이름을 날렸으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강한 커브를 날려 팀 내에서 프리킥을 전담했음은 물론 아크로바틱한 득점으로 골의 시인이라 불리기도 했다.

중소 구단 다누비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찍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소사는 레알 사라고사에서 유럽 무대의 첫발을 내디뎠는데 1985-86 시즌에는 소속팀을 라리가 4위에 올렸음은 물론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대회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름: 카를로스 디아르테
출생년도: 1953년 1월 1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73~1976
통산 기록: 87경기 40골

 

엘 로보, 즉 늑대라 불렸던 1970년대 라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오른발, 왼발, 머리를 가리지 않고 득점할 수 있었으며 그 시대의 다른 장신 공격수들과는 다르게 발밑이 우수했으며 드리블 돌파에도 능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비슷한 유형의 테크니션 공격수였다.

라리가의 여러 팀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특히 레알 사라고사에서 짧지만 굵은 퍼포먼스를 보인 디아르테는 같은 국적의 오캄포스, 아루아와 함께 사라과요스라 불렸던 삼각 공격편대를 구성해 2부 리그에서 승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로스 마뇨스의 약진을 이끌며 1973-74 시즌 라리가 3위에 올랐으며 오캄포스가 떠난 뒤에도 디아르테와 함께 콤비로 나서며 1974-75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뤄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BDFUTBOL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기준은 2023년 5월 1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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