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0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5. 13. 17:55
728x90
728x90

선정일은 2023년 5월 13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마리우스 트레소르

 


생일: 1월 15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77, 1978, 1979, 1982)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2년 15위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받았으며 깔끔한 헤딩 클리어링과 재빠른 태클, 그리고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 가담을 겸비해 팬들로부터 '곰의 얼굴을 한 노새'라 불렸다.

1972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아작시오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트레소르는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75-76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보르도에서도 1983-8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며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월드 사커지가 선정한 월드 일레븐에도 2회 선정되었다.

프랑스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이었던 트레소르는 레 블뢰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해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4위 미겔 앙헬 브린디시

 


생일: 10월 8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CA 우라칸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1회 (1973)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73년 2위

 

1970년대 아르헨티나 최고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전술안과 양질의 패싱력을 기반으로 경기장 전역에 볼을 운반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우수한 1선 침투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처진 공격수 역할도 수행했던 인쿠르소네의 표본이었다.

자국 리그의 우라칸과 스페인의 라스 팔마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우라칸의 1973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우승을 이끌며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남미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라스 팔마스로 건너가서도 팬들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선물하며 라리가 MVP를 수상했으며 아르헨티나로 돌아와서도 보카 주니어스에서 1981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국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대표팀에서는 1974 서독 월드컵에 참가해 라 알비셀레스테 군단의 8강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활약한다는 이유로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의 대표팀에서는 소집받지 못했다.

 

 

3위 로베르토 베테가

 

 

생일: 12월 27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76, 1977, 1978)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7, 1978년 4위

 

1970년대 후반을 풍미한 백발 미남의 공격수로 우수한 피지컬을 활용한 헤더와 부드러운 유연성을 활용한 발리 슈팅은 물론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와 킬 패스로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축구 지능도 높아 윙 포워드나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맡을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유벤투스에서 보낸 베테가는 7회의 세리에 A 우승과 1976-77 UEFA 컵 우승, 그리고 1978-79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베테가 개인도 1977년과 1978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올랐으며 1979-80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다.

아주리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는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UEFA 유로 1980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이뤘다. 다만 부상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 불참해서 우승 기회를 놓친 건 아쉬운 부분이다.

 

2위 우발도 피욜

 


생일: 7월 21일
국적: 아르헨티나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x회 (1977, 1978, 1979, 1980, 1983, 1984)
남미 올해의 선수 최고 성적: 1978년, 1983년, 1984년 2위

남아메리카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엄청난 점프력과 빠른 반응속도와 훌륭한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진 수비를 바탕으로 명성을 날렸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전성기를 누린 피욜은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4회와 후기리그 3회 총 7회 우승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엘 그라피코 선정 아르헨티나 올해의 골키퍼에 8회 선정되었으며 남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5위 안에 6번 들어 1978년과 1983년, 그리고 1984년에는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피욜은 대표팀에서도 라 알비셀레스테를 이끌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이 활약상을 인정받아 1978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3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2015년에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에서 선정한 아르헨티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위 그제고시 라토

 


생일: 4월 8일
국적: 폴란드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스탈 미에레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74, 1975, 1981)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4년 6위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유럽 최고의 라이트윙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드리블 능력과 파워풀한 슈팅을 겸비해 높은 득점력을 보유했다.

스탈 미에레츠에서 폴란드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며 1973년과 1975년에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폴란드 올해의 선수상을 총 3회 수상한 라토는 1970년대와 80년대 폴란드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며 1972 뮌헨 올림픽 금메달, 1974 서독 월드컵 3위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대회 득점왕을 수상했고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8년 만에 3위에 올랐다.

라토는 2010년에 선정한 캐스트롤 인덱스 선정 FIFA 월드컵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폴란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폴란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선외 명단

루벤 아얄라

안톤 온드루쉬

대니 맥그레인

넬리뉴

두두 게오르게스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