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역대 올스타 팀

축구계의 명장들/명장들과 함께한 최고의 선수들

주제 무리뉴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3. 5.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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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무리뉴 공식 선정이 아닌 블로그 주인인 제가 선정하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 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3년 5월 2일입니다.



주제 무리뉴 소개

 

출생년도: 1963년 1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커리어

2000 SL 벤피카
2001~2002 UD 레이리아
2002~2004 FC 포르투
2004~2007 첼시 FC
2008~2010 인테르 밀란
2010~2013 레알 마드리드
2013~2016 첼시 FC
2016~20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9~2021 토트넘 핫스퍼
2021~ AS 로마

 

2000년대를 빛낸 명장이자 스포츠 스타로 견고한 수비력과 치명적인 역습을 겸비한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로 이름을 날렸으며 상대가 약팀일 때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압도하는 면모도 보여줬다.

포르투에서 미니 트레블과 2003-04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더블을 이끌어 주가를 올렸으며 첼시로 이적한 뒤에는 퍼거슨, 뱅거의 양자구도를 뒤집고 삼자구도로 만들며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뤄냈으며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2연패와 2009-10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특히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역대급 수비 축구를 보여주며 펩의 바르셀로나를 탈락시켰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도 악연을 이어나가며 2010-11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2011-12 시즌 라 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첼시로 복귀한 뒤에도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하락세를 겪다가 2021-22 시즌 AS 로마에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 감독에 올랐다.

거친 언행과 수비적인 축구로 비판받지만 통산 26개의 트로피를 들었으며 2010 피파 올해의 클럽 감독상과 IFFHS 선정 최우수 클럽 감독 4회 수상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3회 수상과 2009-10 시즌 유러피언 올해의 감독을 타내는 등 전성기 시절에는 수많은 개인상마저 타낸 불후의 명장이었다.


주제 무리뉴의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이름: 페트르 체흐
출생년도: 1982년 5월 2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0kg
감독과의 인연: 첼시 FC

200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큰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와 빼어난 운동신경과 대담한 정신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골키퍼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첼시에 합류해 전성기를 누린 체흐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20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소 실점 우승을 달성했으며 2005-06 시즌에도 재차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영광의 시대를 누렸다.

다른 대안인 세자르가 무리뉴 체제에서 트레블을 이룩했으며 바이아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정규리그에서 무리뉴 휘하의 체흐가 보여준 꾸준함에는 미치지 못했다.

 

센터백

 


이름: 히카르두 카르발류
출생년도: 1978년 5월 18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감독과의 인연: FC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200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기술과 섬세함을 앞세운 수비로 상대 선수는 가만히 놔두고 공만 건드리는 신기에 가까운 슬라이딩 태클을 두고 세간에서는 나노미터 태클이라고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의 동반자이자 페르소나와 같은 센터백으로 무리뉴와 함께 프리메이라 리가 2연패를 이뤄냈음은 물론 2002-03 시즌에는 타사 데 포르투갈, UEFA컵을 모두 우승해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고 2003-04 시즌에는 리가 우승을 포함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정상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첼시에서는 견고한 포백라인을 형성해 리그 최소실점 우승을 이뤄낸 것을 포함해 PL 2연패를 합작했으며 2010-11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재회하며 2010-11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2011-12 시즌 라리가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3회 연속으로 진출했으나 무리뉴가 팀을 나가고 자신도 센터백으로 보직을 바꾼 라모스에게 밀려나자 마드리드를 떠났다.

카르발류의 행적을 보면 무리뉴의 동반자, 페르소나라고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자주 여러 우승컵을 합작한 카르발류를 무리뉴의 팀에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센터백

 


이름: 존 테리
출생년도: 1980년 11월 7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0kg
감독과의 인연: 첼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뛰어난 통솔력으로 수비라인을 조율했으며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우수했고 제공권 장악 능력과 헤딩 득점, 그리고 몸싸움에도 능한 만능 수비수였다.

로만 체제의 첼시의 반디에라인 존 테리는 무리뉴 1기 체제에서는 2003-04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뤄냈으며 2010년대에 여러 스캔들이 겹치며 부진하다가도 2014-15 시즌에 무리뉴와 재회하자 다시 부활에 성공하며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테리 이외에 다른 대안인 루시우는 무리뉴와 함께 트레블을 이뤄냈지만 단 한 시즌만 합작한 게 아쉬웠으며 갈라스 역시 테리보다는 아래 옵션이었으며 라모스와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 말년에 무리뉴와 불화를 겪기도 했다.

 

라이트백

 


이름: 마이콩
출생년도: 1981년 7월 26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7kg
감독과의 인연: 인테르 밀란

2000년대 후반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강한 지구력과 수비력은 물론 훌륭한 볼 컨트롤과 오른쪽에서 적절한 타이밍의 오버래핑 이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리며 오른쪽을 지배해 마른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무리뉴와 두 시즌을 함꼐하며 세리에 A 2회 연속 우승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특히 2009-10 시즌에는 세리에 A 뿐만이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무리뉴와 함께 한 기간동안 마이콩은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UEFA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른 대안으로는 포르투와 첼시에서 무리뉴와 여러 영광을 함께한 히카르두 카르발류나 첼시 2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바노비치도 있지만 모두 무리뉴 휘하의 마이콩의 아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무리뉴 체제 시절의 마이콘은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로 불렸을 정도로 수준이 높기 떄문이다.

 

레프트백

 


이름: 하비에르 사네티
출생년도: 1973년 8월 10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감독과의 인연: 인테르 밀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주장 중 하나이자 인테르의 대표적인 주장 중 한 명으로 공격 상황에서 크로스 능력은 아쉬웠지만 견고한 수비력과 강인한 체력과 빠른 주력을 활용해 공수를 오가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메짤라, 레프트백도 볼 수 있었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무리뉴 체제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레프트백을 소화했는데 특히 레프트백에서 퍼포먼스가 대단해 2008-09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2009-10 시즌 트레블을 이뤄내며 주장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렸으며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무리뉴를 서로 묶어주는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다.

마르셀루, 갈라스, 누노 발렌테, 아스필리쿠에타 등 다른 대안도 있지만 무리뉴의 인테르가 트레블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네티를 선정하는 게 합당하다 생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클로드 마케렐레
출생년도: 1973년 2월 1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감독과의 인연: 첼시 FC

 

2000년대 상반기 수비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당대 최고였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비록 패스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공격에 기여하는 빈도는 극히 적었지만 철저하게 수비라인 커버에 집중하고 공격 지역으로의 전진을 자제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나 연봉 문제로 갈등을 겪은 뒤 로만이 인수한 신흥 강호 첼시로 이적한 뒤에는 2004-05 시즌 리그에서 우승은 물론 역대 최다 승점과 최소 실점 달성을 이뤄냈으며 이후 2005-06 시즌에도 재차 리그에서 우승하는 큰 공을 달성하며 첼시 왕조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무리뉴 휘하에서 재능을 만개한 마켈렐레는 2005년에 공격에 기여한 바가 적은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2006년에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사비 알론소, 에스테반 캄비아소, 에시앙, 네마냐 마티치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마케렐레가 무리뉴 체제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부분을 외면할 수 없었기에 마케렐레를 선정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프랑크 램파드
출생년도: 1978년 6월 20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감독과의 인연: 첼시 FC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정교한 패싱력과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읽어내는 뛰어난 전술안과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동료들과 우수한 연계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특히 스트라이커에 준하는 득점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미들라이커로 불렸다,

램파드는 무리뉴 체제에서 2004-05 시즌 PL 우승을 이뤄내며 FWA 올해의 선수 및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2005-06 시즌에도 재차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무리뉴와 함께한 중앙 미드필더 및 공격형 미드필더를 선정하는 부분에서 램파드는 가장 먼저 선정해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데쿠
출생년도: 1977년 8월 27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9kg
감독과의 인연: FC 포르투

2000년대 초중반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막힌 볼 컨트롤과 퍼스트 터치, 그리고 순식간에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킬 패스로 이름을 날렸다.

무리뉴 휘하에서 세계 최고 레벨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데쿠는 2002-03 시즌에는 UEFA컵 우승을 이뤄내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고 2003-0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는데 특히 2003-04 시즌 포르투가 유럽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데쿠의 활약은 대단해 2003-04 시즌 포르투갈 리그 올해의 선수상과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으며 그 해 발롱도르 2위에 오르며 발롱도르 포디움에 입성했다.

무리뉴와 함께 트레블을 이뤄낸 웨슬리 스네이더는 고작 한 시즌만 함께했으며 포르투에서의 데쿠에 비해 활약상이 부족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한 메수트 외질은 라리가에서는 수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등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들과의 경기에서는 최악의 부진을 하며 중요한 고비에서 탈락의 원인이 되었기에 데쿠를 선정했다.

 

 

라이트윙 포워드

 


이름: 아르연 로번
출생년도: 1984년 1월 23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펩과의 인연: 첼시 FC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초중반 세계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압도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 능력을 겸비했으며 오른발 사용을 꺼렸으며 드리블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었다.

첼시 시절에는 비록 부상으로 자주 결장하긴 했지만 나왔을 때는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2004-05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05-06 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앙헬 디 마리아도 거론될 수 있지만 디 마리아가 본격적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에 오른 건 무리뉴가 떠난 이후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2013-14 시즌이었으며 무리뉴의 인테르에서 4-3-3 오른쪽 공격수로 뛴 사무엘 에투는 단 한 시즌만 함께했다는 점이 걸렸기에 로번을 선정했다.

 

레프트윙 포워드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년도: 1985년 2월 5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3kg
감독과의 인연: 레알 마드리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성을 지난 스타이자 득점력만큼은 역대 최고로 손꼽히며 양 발과 머리로 모두 득점하는 데 능했고 상대적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은 부족했지만 괴물 같은 득점력과 우수한 피지컬로 이 단점을 덮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의 반열에 올랐다.

무리뉴 휘하에서 호날두는 개인기량에서 만큼은 발롱도르를 자주 받았던 2010년대 중후반보다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는데 2010-11 시즌에는 비록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그쳤지만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득점하며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피치치 트로피와 유러피언 골든슈를 동시에 수상했으며 공식전 54경기에 나서 53골을 기록하며 연말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11-12 시즌에는 라리가 38경기에 모두 출전해 46골을 득점했는데 비록 50골을 득점한 메시에 밀려 피치치 트로피를 받지 못했지만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공식전 55경기 60골을 득점했다. 2012-13 시즌에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으며 무리뉴와 불화설이 잇었음에도 공식전 55경기에 출전해 55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보였다.

무리뉴와 호날두는 악연으로 시작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에도 종종 불화설이 보도되는 등 좋다고 보기 어려운 사이지만 적어도 두 명의 포르투갈인이 함께할 때는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였기에 이 자리에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호날두와 같은 포지션인 아자르는 훌륭한 활약상에도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디디에 드로그바
출생년도: 1978년 3월 1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91kg
감독과의 인연: 첼시 FC

아프리카 축구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타겟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시에 다른 공격진과의 연계에도 훌륭했으며 무엇보다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리뉴 체제에서 잠재력을 만개하며 월드클래스 선수로 올라선 드로그바는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무리뉴가 여러 팀을 떠돌다가 첼시로 다시 돌아온 시즌인 2014-15 시즌에도 조커로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인테르에서 챔피언스리그 및 세리에 A MVP를 수상한 디에고 밀리토도 거론될 수 있지만 단 한 시즌만 함께 한 부분이 걸리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거론할 수 있지만 인테르에서는 2008-09 시즌 단 한 시즌 보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서로 좋은 성과를 내진 못했다.

 


주제 무리뉴의 베스트 일레븐

 

 


주제 무리뉴의 25인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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