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 하인케스 역대 올스타 팀

축구계의 명장들/명장들과 함께한 최고의 선수들

유프 하인케스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3. 5.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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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하인케스 공식 선정이 아닌 블로그 주인인 제가 선정하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 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3년 5월 16일입니다.


유프 하인케스 소개

 

출생년도: 1945년 5월 9일
국적: 독일

 

커리어

1979~1987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87~1991 FC 바이에른 뮌헨
1992~1994 아틀레틱 빌바오
1994~199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95~1997 CD 테네리페
1997~1998 레알 마드리드
1999~2000 SL 벤피카
2001~2003 아틀레틱 빌바오
2003~2004 FC 샬케 04
2006~2007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1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1~2013 FC 바이에른 뮌헨
2017~2018 FC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초반 분데스리가를 빛낸 최고의 사령탑으로 198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 꾸준히 성적을 내며 롱런했으며 로타어 마테우스, 훌렌 게레로, 라울 곤잘레스, 아르투로 비달, 다비드 알라바 등 유망주를 스타 선수로 육성하는 부분에서도 일가견이 있었다.

분데스리가와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바이에른 뮌헨에는 소방수로 중도 부임 이외에도 네 번이나 부임했으며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2-13 시즌에는 축구 종목 역사상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특히 2010년대 초반 최고의 팀이라 불린 메시와 챠비의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홈과 원정 도합 7-0으로 대파해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13년 피파 올해의 감독상과 IFFHS 선정 세계 최고의 클럽 감독상과 유러피언 올해의 감독상과 독일 올해의 감독상,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감독상을 싹쓸이했다.

라리가에서도 족적을 남겼는데 빌바오에서는 향후 10년간 팀의 동향이 될 유망주를 여럿 발굴했으며 중소구단이라 평가받는 테네리페에서는 UEFA컵 4강에 진출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리가에서는 부진했지만 3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유프 하인케스의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이름: 마누엘 노이어
출생년도: 1986년 3월 2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3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며 골키퍼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은 물론, 필드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커버 범위와 훌륭한 빌드업으로 스위퍼 키퍼의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다.

하인케스 체제에서 노이어는 2011-12 시즌 트리플 런업과 2012-13 시즌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IFFHS 선정 세계 최고의 골키퍼 및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백

 


이름: 위르겐 콜러
출생년도: 1965년 9월 5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4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토퍼로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급의 대인 마킹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교묘한 심리전을 겸비하며 공격수들을 괴롭혔으며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나를 곤혹케 한 공격수는 내 경력을 통틀어 없었다."라고 밝혔다.

하인케스 체제에서 유럽 최고의 스토퍼로 성장한 콜러는 1989-90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및 1990년 DFL슈퍼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키커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센터백

 


이름: 페르난도 이에로
출생년도: 1968년 3월 23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4kg
감독과의 인연: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그의 성인 이에로는 철이라는 뜻인데 이름값을 확실히 했던 견고한 수비력은 물론 사령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으며 추가로 뛰어난 패스 실력과 수비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득점력도 겸비했는데 실제로 2002년 3월 24일에는 레알 사라고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에로는 하인케스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3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해당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비록 하인케스와의 인연은 한 시즌이지만 그 시즌이 이에로의 커리어 하이였으며 첫 빅이어를 수상한 하인케스나 개편 이후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마드리드 양 쪽에 상징성이 대단해 선정했다. 다른 경쟁자가 아쉽기도 했고.

 

라이트백

 


이름: 필립 람
출생년도: 1983년 11월 1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6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21세기 바이에른 뮌헨과 디 만샤프트를 대표하는 지능적인 라이트백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2010년대 디 만샤프트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훌륭한 축구 지능과 강철 같은 체력, 적절한 공격 가담을 겸비한 201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이었다.

필립 람은 하인케스 체제에서 주장이자 오른쪽의 지배자로 활약하며 2011-12 시즌 트리플 런업과 2012-1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특히 람과 로번이 이끄는 오른쪽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1,2차전 도합 4-0으로 제압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FC 바르셀로나를 1,2차전 도합 7-0으로 완파하는데 공헌했다.

다른 대안이 사실상 없는 활약상이라 다른 대안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레프트백

 


이름: 호베르투 카를루스
출생년도: 1973년 4월 10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2kg
감독과의 인연: 레알 마드리드

21세기를 대표하는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탄환인간이라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지구력과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거침없는 오버래핑과 단단한 몸을 이용한 대인 수비, 그리고 악마의 왼발로 불리는 강력한 왼발 킥력도 가지고 있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하인케스 체제에서 말디니를 누르고 당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자리를 굳혔는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옹즈 드 옹즈와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라리가 올해의 라틴아메리카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커리어를 유지했다.

다른 대안인 다비드 알라바나 아이토르 라라사발은 하인케스와 함께한 기간이 아주 길다고 하기 어려웠으며 고점에서도 카를루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년도: 1961년 3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1kg
감독과의 인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FC 바이에른 뮌헨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철인이라 불리는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물론 대인 수비에서도 당대 수비형 미드필더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었으며 우수한 테크닉과 결정적인 순간에 한건하는 클러치 능력과 뛰어난 득점력까지 겸비하며 넓은 지역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게임도 끝낼 수 있는 완벽한 선수였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과장 좀 해서 마테우스 이전에 언급한 미드필더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완벽한 미드필더였다.

하인케스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이던 시절 그를 발탁해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하며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켰으며 FC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재회해 1987-88 시즌을 함께했다.

다른 대안인 슈바인슈타이거, 아르투로 비달, 올라프 톤이 있지만 적어도 하인케스가 직접 발탁해 다년간 함께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려놓은 마테우스의 경우가 조금 더 선정해야 하는 추가적인 명분이 있었기에 선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페르난도 레돈도
출생년도: 1969년 6월 6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5kg
감독과의 인연: 레알 마드리드

화려함과 견고함을 겸비한 90년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부드러운 볼 트래핑과 비단결 같은 패싱력을 겸했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친 슬라이딩 태클과 집요한 몸싸움과 지능적인 인터셉트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능력마저 갖춘 만능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레돈도는 하인케스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3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는데 하인케스 휘하의 레돈도의 활약도 대단해 1997-98 시즌 ESM 올해의 팀과 돈 발롱 선정 라 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당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한다.

다른 대안인 하비 마르티네스, 루이스 구스타보 역시 하인케스 휘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건 한 시즌뿐이었기에 고점이 압도적인 레돈도를 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토마스 뮐러
출생년도: 1989년 9월 13일
포지션: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6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독일 축구의 아이콘으로 라움도이터라는 축구계의 신조어를 창안하게 했던 공간 활용의 달인이었으며 자신이 빈 공간으로 들어가 직접 득점을 하거나 동료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주며 골 찬스를 만드는 데에도 능했다.

라움도이터 토마스 뮐러는 2011-12 시즌 트리플 런업과 2012-1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으며 2017-18 시즌에도 안첼로티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며 하인케스가 소방수로 재부임하자 그와 함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다.

하인케스는 특히 토마스 뮐러를 잘 쓰는 감독으로 유명했는데 전술적인 자부심이 매우 강한 펩 과르디올라조차도 뮐러의 사용법에 대해선 하인케스에게 조언을 구했을 정도로 하인케스는 토마스 뮐러 마스터로 유명했다.

 

 

라이트윙

 


이름: 아르연 로번
출생년도: 1984년 1월 23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오직 왼발만 사용했으며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었다.

하인케스와 로번은 2011-12 시즌부터 함께했는데 해당 시즌에 부진한 로번은 2012-13 시즌 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가 했지만 후반기에 주전으로 도약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클러치 능력을 보이며 유벤투스, FC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빼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트레블에 기여했으며 2017-18 시즌에 안첼로티가 중도부임 했을 시절에도 그의 지휘 아래 좋은 모습을 보였다.

 

레프트윙

 


이름: 프랑크 리베리
출생년도: 1983년 4월 7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감독과의 인연: FC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비록 부상이 잦아 꾸준히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출장했을 때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하인케스와 리베리는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했는데 특히 2012-13 시즌에는 바이에른의 트레블에 일등 공신이 되며 발롱도르를 유력 후보에 올랐으며 실제로 기존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발롱도르 투표 3위에 그쳤다. 이후 하인케스가 잠시 소방수로 왔던 2017-18 시즌에도 팀 공격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스트라이커

 


이름: 라울 곤살레스
출생년도: 1977년 6월 27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감독과의 인연: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며 빼어난 슈팅 스킬, 탄탄한 기본기, 정확한 판단력과 영리한 축구 지능은 물론 지치지 않는 지구력까지 겸비한 만능형 공격수였다.

하인케스 감독과는 1997-98 시즌에 합을 맞췄는데 이때 하인케스는 라울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해 공격진영의 전권을 위임했으며 이에 보답한 라울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를 갚았다.

다른 대안인 마리오 고메스 역시 좋은 기량을 보였지만 공격 진영에서 보여준 파포먼스에선 라울과 큰 차이가 있었다.

 


유프 하인케스의 베스트 일레븐

 


유프 하인케스의 25인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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