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생 베스트 일레븐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70년대생

1970년대생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2023. 3.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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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3월 13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선정

 


골키퍼

 


이름: 지안루이지 부폰
출생일: 1978년 1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2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롱런의 상징,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압도적인 선방 능력,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항상 팀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파르마에서 1998-99 시즌에 UEFA컵과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뤄낸 부폰은 당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53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며 유벤투스에서도 2011-1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3회 진출을 이뤄낸 부폰은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에 통산 12회 선정되었으며 IFFHS 선정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도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은 물론 2002-03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골키퍼와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수상했다.

아주리에서도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날린 부폰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성인 대표팀인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로 2016까지, 부상으로 낙마한 유로 2000을 제외하고는 모두 엔트리에 들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필드골을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아주리의 카테나치오를 완성시키며 우승을 이뤄내 야신상까지 차지했으며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하는 공을 새웠다.

부폰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9회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2006 독일 월드컵 우승 주역 및 야신상 수상자로 이름을 날리며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인 2위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4위에 올랐다.

 

센터백

 


이름: 파비오 칸나바로
출생일: 1973년 9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파르마

아주리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작은 키임에도 용수철과도 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제공권 장악에 강했고 터프한 대인 수비와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 그리고 지능적인 수비라인 통솔 능력을 겸비한 난공불락의 수비수였기에 베를린 장벽이라 불렸다.

클럽에서는 파르마에서 튀랑, 센시니와 함께 세리에 7공주에 속하는 팀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성해 UEFA컵 우승과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후 인테르에서는 부진했으나 유벤투스에서 완벽히 부활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말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는 수비 방식의 차이로 부진하기도 했지만 세리에 A에서는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04-05 시즌 ESM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칸나바로는 클럽에서의 활약보다도 아주리에서의 활약이 백미인데 1996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유로 2008을 제외하곤 모두 참가했다. 특히 유로 2000에선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부폰과 함께 수비라인을 이끌고 아예 필드골은 내어주지 않으며 실버볼과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그의 경력에 방점을 찍었다.

 

센터백

 


이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주 소속팀: SS 라치오

우아하고 지능적인 수비수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태클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유리한 위치를 먼저 선점하며 상대방의 슈팅 각도를 좁혔으며 빌드업 능력도 뛰어난 우아한 수비수였다.

라치오에서 데뷔한 네스타는 비안코세레스티 군단에서 1997-9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시작으로 1998-99 시즌에는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했으며 여름에는 UEFA 슈퍼컵에서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1999-2000 시즌에는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를 모두 제패하며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했고 AC 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도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각각 2회 우승했으며 2002-03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다만 네스타는 아주리에서는 국가대항전 도중 부상으로 자주 낙마하는 등 운이 나쁜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UEFA 유로 2000에서만큼은 칸나바로와 함께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리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대회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스타는 라치오 시절에 1998년 세리에 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었고 2000-01 시즌 ESM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2000년에는 라치오에서의 도메스틱 더블과 유로에서 팀을 결승에 올려놓은 1등 공신으로 인정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라이트백

 


이름: 카푸
출생일: 1970년 6월 7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AS 로마

같은 국적의 자우마 산투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와 함께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로 오버래핑 상황과 수비 상황에서 모두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대적인 측면 수비수의 교과서로 불렸다.

상파울루와 로마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과 인터콘티넨탈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1994년 남미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1995년까지 4년 연속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AS 로마에서는 세리에 A 역사상 가장 치열하다는 2000-01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말년에는 AC 밀란에 합류해 2003-04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2006-0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을 세웠으며 UE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해 1994년에는 교체 출전으로, 2002년에는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15위에 올랐으며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도 경험했다. 다만 월드컵 올스타 팀에 한 번도 뽑히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레프트백

 


이름: 호베르투 카를루스
출생일: 1973년 4월 10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1세기를 대표하는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탄환인간이라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지구력과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거침없는 오버래핑과 단단한 몸을 이용한 대인 수비, 그리고 악마의 왼발로 불리는 강력한 왼발 킥력도 가지고 있었다. 

파우메이라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브라질 세리 A 2연패를 이뤄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 리가 4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ESM 올해의 팀에 7회나 선정되었을 정도로 꾸준하게 활약했으며 UEFA 올해의 수비수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0위 안에 세 번 들었으며 2002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셀레상에서도 월드컵 3회 출전, 코파 아메리카 4회, 그리고 컨페드컵 1회에 출전했으며 두 번의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1997년 컨페드컵에서는 귀신같은 궤적의 프리킥을 날려 득점했는데 그 슈팅의 궤적이 너무나도 경이로워 UFO 슛이라 불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안드레아 피를로
출생일: 1979년 5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AC 밀란

레지스타의 대명사이자 현대적인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조로 불리던 선수로 전통적으로 포백 보호를 겸하던 후방 플레이메이커와는 다르게 수비 가담은 메짤라에게 맡기고 드넓은 시야와 마에스트로가 생각나는 템포 조절, 그리고 치명적인 롱패스 능력으로 그라운드를 자신의 뜻대로 쥐락펴락하는 천재였다.

21세기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AC 밀란과 유벤투스에서 활약했으며 로쏘네리 군단에서는 세리에 A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비안코네리 군단에서는 2011-1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한 세리에 A 4회 연속 우승은 물론 2014-15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우승해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주리에서 피를로의 활약도 위대했는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중원을 이끌며 대회 어시스트 1위를 달성해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해 월드컵 브론즈볼과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유로 2012 때는 전력이 약화된 이탈리아를 결승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했다. 비록 스페인에게 대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MVP 선정에서 2위에 올랐다. 

피를로는 개인적으로도 세리에 A 올해의 팀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1-12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과 2012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어 네 번 모두 10위 안에 들었으며 밀란에 머물던 2007년에 5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루이스 피구
출생일: 1972년 11월 4일
국적: 포르투갈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헛다리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농락했으며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기막힌 크로스는 물론 동료들을 활용하며 패스로 경기를 주도하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한 완성형 윙어였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해 라리가의 바르셀로나에서 첫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클럽에서 컵 위너스컵 우승과 라리가 2연패를 이뤄내며 1999년 돈 발롱 어워드에서 라리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되었으나 2000년 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 바르셀로나 팬덤에서는 배신자로 규정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리가 2회 우승과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2001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말년에 인테르에서는 세리에 A 4연패를 이뤄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청소년 대표 시절에 이름을 날렸고 성인 대표팀에서는 유로 1996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4강을 이뤄냈으며 유로 2004에서는 데쿠, 호날두와 함께 결승에 진출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성기를 열었고 개인적으로도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파벨 네드베드
출생일: 1972년 8월 30일
국적: 체코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2000년대 상반기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강력한 체력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창의적이진 않았지만 정확한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우수한 킥력도 겸비했으며 "나는 하루 12시간을 연습했다, 두 다리 모두 우월하다고 느낄 때 희열을 느꼈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양발을 잘 썼던 만능 미드필더 자원이었다.

세리에 A의 라치오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며 1997-9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8-99 시즌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99-2000 시즌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2001-02 시즌에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도 세리에 A 2연패를 이뤄냈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200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네드베드는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 수상 이외에도 체코 골든볼 6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및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2002-03 시즌에는 UEFA 클럽 베스트 미드필더와 2003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외국인 선수를 수상했으며 평점왕 구에린 도르도 수상했다.

체코 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1996에서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으며 유로 2004에서도 4강에 올리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으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지네딘 지단
출생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90년대 후반기와 2000년대 상반기에 호나우두와 함께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선수로 드넓은 시야와 신속정확한 판단력, 그리고 우아한 볼 컨트롤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로 경기장을 지배하는 마에스트로였는데 신체 능력도 우수해 탈압박에도 능했으며 특히 큰 경기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빛나던 선수였다.

보르도와 유벤투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으며 유벤투스에서는 세리에 2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세계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고 이적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001-0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발리 슈팅을 활용한 결승골과 2002-03 시즌 라 리가 우승에 기여한 활약으로 다소 꾸준하게 활약하지 못하고 엘 클라시코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지단의 백미는 클럽 활약이 아닌 역시 레 블뢰의 최전성기를 이끈 활약상인데 유로 1996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모든 대회를 참가했으며 유로 1996과 2002 한일월드컵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은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에는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는 맹활약을 앞세워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유로 2000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커리어도 대단한 지단은 1993-94 시즌 리그앙 영 플레이어상을 시작으로 1995-96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3회나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5위 안에 6회 들었으며 1998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포워드

 


이름: 히바우두
출생일: 1972년 4월 19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악마의 왼발이라 불렸던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왼발 킥력과 뛰어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공이 발에 붙어 다닌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발군이었는데 피지컬마저 강했다. 종합하자면 공격수로서의 기량과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기량이 모두 뛰어난 완성형 선수였다.

파우메이라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파우메이라스에서는 1994 시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브라질 세리 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라리가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98 시즌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당대 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셀레상에서는 더 화려한 활약을 펼쳤는데 1997 컨페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이뤄냈으며 199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하며 우승에 크게 공헌해 트레블 팀 에이스인 베컴을 제치고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상, 그리고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와 삼각 편대를 구성해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회 올스타 팀과 실버슈를 수상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호나우두
출생일: 1976년 9월 22일
국적: 브라질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최전성기 시절에는 엄청난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뛰어난 슈팅 능력을 모두 겸비해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무릎 꿇리며 압도적인 득점력은 물론 플레이메이킹 마저 능했던 스트라이커였으며 잦은 부상과 갑상선 비대증으로 인해 살이 찐 이후에도 엄청난 골 감각과 축구 센스, 그리고 적절한 위치 선정을 활용해 세계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상술한 에릭 칸토나의 발언처럼 PSV 에인트호번에서 이름을 날리고 바르셀로나의 코파 델 레이와 컵 위너스 컵 우승은 물론 라리가 득점왕과 컵 위너스컵 결승전 MOM까지 이뤄내며 펠레와 마라도나에 비견되기 시작했으며 인테르에서 UEFA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UEFA컵 결승전에도 MOM에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와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를 수상했으며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와서는 2002-03 시즌 라 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에서 그들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이뤄냈다. 다만 부상이 잦아 팀에 꾸준하게 기여해주지는 못했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고 우승컵 자체도 호나우두의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은 사실이었다.

상대적으로 아쉬운 클럽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호나우두가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부분은 역시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이 크다. 특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백업 멤버였던 1994 미국 월드컵을 제외하더라도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골든볼과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득점왕과 우승, 그리고 실버볼을 제패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골을 기록했었다가 지금은 클로제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로제의 월드컵 활약이 호나우두 이상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1997년과 1999년에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 코파 아메리카 MVP를 수상했으며 1999 코파 아메라카에서도 팀 동료 히바우두와 공동 득점왕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호나우두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9회 선정되어 포디움에 4회 들었으며 1997년과 2002년에는 1위를 기록해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 3회 선정과 옹즈도르 2회 수상, 그리고 현역으로 활약하던 2006년에 이미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감독

 


이름: 펩 과르디올라
출생일: 1971년 1월 18일
국적: 스페인
감독 부임기간: 2007~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00년대 수비 축구의 유행을 부수고 공격 축구의 유행을 선도한 선구자로 요한 크루이프의 크루이프즘을 계승, 발전시키며 높은 라인에서의 짧고 빠른 패스로 점유율을 가져가며 상대의 공격할 틈을 주지 않으며 주도권을 가져가는 축구를 펼치며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펩은 바르셀로나에서 첫 1군 감독으로 데뷔한 2008-09 시즌에 이미 트레블을 이뤘고 여세를 몰아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을 모두 우승해 6관왕을 이뤄냈으며 이 6관왕을 포함해 라 리가 3연패,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포함해 4년 동안 14개의 트로피를 들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이런 능력을 인정받아 미겔 무뇨스 트로피 2회 연속 수상과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감독과 UEFA 올해의 감독 2회 수상 등 각종 감독상을 휩쓸었다.

펩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후에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실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3연패와 포칼 2회 우승과 UEFA 슈퍼컵 및 FFI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와 EFL컵 4회 우승과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며 새로운 전설을 쓰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에 3회 선정되었다.

 


베스트 일레븐

 

1970년대생 올스타팀 베스트 일레븐

 


Golden Player

호나우두

 

 

Silver Player

지네딘 지단

 

Bronze Player

히바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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