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U Football Award/1950년대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59년 F.C.U Football Award

토르난테 2023. 3.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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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8-59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9 시즌으로 잡았으며 1959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건조폼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입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59년 최고의 축구선수

10위

 

이름: 자우마 산투스
출생일: 1929년 2월 2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는 상 파울루 주의 전통강호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자우마 산투스를 선정했다.

과거에 포르투게자에서 함께 오른쪽 측면 라인을 구성한 줄리뉴와 재회하며 서로 공수 양면을 분담했는데 비록 펠레의 산투스에 비하면 무려 44골이나 적게 득점했지만 자우마 산투스가 지휘하는 파우메이라스의 수비진은 견고한 수비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최소 실점을 달성했으며 공동 1위 산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에서 3차전에서 승부를 냈는데 견고한 수비력으로 펠레와 산투스 공격의 축을 구성했던 페페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9위

 

이름: 안토니오 안젤리요
출생일: 1937년 9월 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는 더러운 얼굴의 천사들이라 불렸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며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이 된 뒤 인테르에서도 신화를 이어나가는 공격수 안젤리요를 선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활약했던 안젤리요는 비록 팀소속팀 인테르는 정규리그 3위와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유벤투스에게 4-1로 대패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안젤리요 개인은 세리에 A 33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 아우타피니와 5골 차로 세리에 A 득점왕에 오르며 카포칸노니에레를 수상했다.

 

8위


이름: 보라 코스티치
출생일: 1930년 6월 14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는 폭풍 같은 득점력으로 유고슬라비아 무대를 완벽하게 평정한 코스티치를 선정했다.

아웃사이드 레프트와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던 코스티치는 정규리그 25골을 득점하며 12골을 기록한 2위 즈드라브코 라이코프의 두 배를 상회하는 득점력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음은 물론 코스티치의 득점력 덕에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라이벌 파르티잔과 승점이 동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골 득실차에서 큰 차이로 앞지르며 우승에 성공했다.

유고슬라비아 컵에서도 파르티잔을 상대로 결승전에 멀티골을 득점하며 3-1 대승을 이끌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7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는 징계에서 다시 돌아와 적응기도 없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페렌츠 푸스카스를 선정했다.

혼베드를 무단으로 떠난 이유로 2년 징계를 받았다가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와 활약하며 라리가 24경기 21골을 기록하며 디 스테파노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도 5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비록 전성기의 모습을 온전히 찾지는 못했지만 2년 쉬었다가 새로운 라리가에서 활약한 부분을 감안하면 공식전 34경기 25골을 기록한 푸스카스의 활약은 가히 초인적이었다.

 

 

6위

 

이름: 주제 아우타피니
출생일: 1938년 7월 24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AC 밀란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는 볼을 차는 모습이 마치 이탈리아의 레전드 발렌티노 마촐라와 닮았다고 해서 마촐라라 불렸던 브라질 특급 주제 아우타피니를 선정했다.

대표팀에서 펠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에 유럽 무대에 도전한 아우타피니는 이 선택이 전화위복이 되어 닐스 리드홀름, 후안 스키아피노, 에르네스토 그리요 등 뛰어난 찬스 메이커들의 패스를 날카롭게 마무리하며 로쏘네리의 스쿠테토를 도왔다.

세리에 A 32경기 28골을 포함해 공식전 38경기 34골을 기록한 아우타피니는 이번 시즌 유럽 무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세리에 A 무대 최강의 선수였다.

 

5위


이름: 줄리뉴
출생일: 1929년 7월 2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1959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는 이탈리아 무대를 호령한 뒤 브라질 무대로 돌아와 상파울루 무대를 평정한 줄리뉴를 선정했다.

파우메이라스에서 과거 포르투게자 시절 손발을 맞췄던 자우마 산투스와 재회한 줄리뉴는 팀의 공격을 이끌며 펠레의 산투스와 함께 정규리그 공동 1위에 올랐으며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펠레의 선제골을 맞받아치며 동점골을 득점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에 기여했다. 줄리뉴는 주립 리그 15골을 기록했다.

 

 

4위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59년 세계 최고의 4위는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마에스트로 엘레니오 에레라의 페르소나로 우뚝 선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를 선정했다.

인사이드 포워드 위치에서 라슬로 쿠발라와 함께 FC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메이킹을 맡으며 팀의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라리가 26경기 14골, 클럽 공식전 36경기 20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5경기에 나서 5골을 추가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호세 산필리포
출생일: 1935년 5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산 로렌소

 

3위 브론즈볼에는 아르헨티나 무대 평정은 물론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엄청난 득점력을 발휘한 호세 산필리포를 선정했다.

소속팀 산 로렌소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아 팀을 1959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으로 이뤄냈음은 물론 그 과정에서 31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조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에콰도르에서 열린 1959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4경기에 나서 6골을 득점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위 실버볼에는 유러피언 컵 4연패를 이뤄내며 저승사자 군단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에게 밀려나며 우승에 실패했지만 디 스테파노 개인은 23골을 득점하며 라리가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코파 델 레이에서도 5골을 득점하며 제 몫을 했다.

유러피언 컵에서도 유벤투스를 8-3으로 대파한 오스트리아의 비너 스포츠 클럽을 8강에서 만나 7-1로 대파했으며 4강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고 결승전에서는 랭스를 상대로 쐐기골을 득점하며 저승사자 군단의 유러피언컵 4연패를 이뤄냈다.

레알 미드리드에서 공식전 43경기 34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5경기 6골을 기록하며 공식전 40골을 기록한 디 스테파노는 프랑스 풋볼에서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유럽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1위 골든볼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1위 골든볼에는 친선전 포함 한 해 127골을 득점하는 전무후무한 괴력을 보여준 펠레를 선정했다.

비단 친선전뿐만이 아니라 공식전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는 산투스에서 32경기 46골을 득점했음은 물론 산투스의 공격 지휘자로서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렸으나 승점 동률의 파우메이라스와의 플레이오프 3연전에서 1차전과 3차전에서 득점했음에도 불구하고 3차전에서 아쉽게 2-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펠레가 이끄는 산투스의 공격진은 무려 151골을 득점하며 득점 2위 파우메이라스와 44골 차이로 벌렸으며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에서는 산투스의 우승을 견인했으며 펠레 개인도 공식전 43경기 53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1959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 참가해 4승 2무를 거뒀으나 개최국 아르헨티나와 1치전 페루전에서 무승부가 걸림돌이 되어 아쉽게 준우승을 이뤄냈음에도 펠레는 8골을 득점하며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를 포함해 A매치 9경기 11골을 기록했지만 2진급 멤버들이 참가한 1959 코파 아메리카 에콰도르는 불참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

닐스 리드홀름 (스웨덴 / AC 밀란)
라슬로 쿠발라 (스페인, 헝가리 / FC 바르셀로나)
호안 세가라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카스틸류 (브라질 / 플루미넨시)
호세 산타마리아 (우루과이,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레프 야신 (소련 / 디나모 모스크바)
레이몽 코파 (프랑스 / 레알 마드리드)
존 찰스 (웨일스 / 유벤투스)
에바리스투 (브라질 / FC 바르셀로나)
쥐스트 퐁텐 (프랑스 / 스타드 드 랭스)
콰렌치냐 (브라질 / 보타포구)
프란시스코 헨토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호어스트 시마니악 (서독 / 부퍼탈 SV)
페페 (브라질 / 산투스)
쿠르트 함린 (스웨덴 / 피오렌티나)
바바 (브라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요스 티치 (헝가리 / 부다페스트 혼베드)
우베 젤러 (서독 / 함부르크 SV)
바비 찰튼 (잉글랜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미 그리브스 (잉글랜드 / 첼시 FC)


2. 토르난테 선정 1959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엘레니오 에레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업적: 1958-59 라리가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1959년 최고의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부활을 이끌며 화려하게 부활한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을 선정했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제패를 이뤄내며 저승사자 군단에게 강력한 제동을 건 에레라는 실제로 엘 클라시코에서도 비록 원정에서는 1-0으로 석패했지만 홈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이겼고 코파 델 레이 4강전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도 홈에서는 4-2로, 원정에서는 3-1로 도합 7-3으로 대패했으며 결승전에서는 그라나다를 4-1로 완파했다.

 

 

실버 바통

 

이름: 제제 모레이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루미넨시
주 업적: 1959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는 월드컵 우승 멤버 다수를 보유한 보타포구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모레이라가 지휘하는 플루미넨시가 보타포구를 승점 6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타포구는 지지, 가린샤, 콰렌치냐, 자갈루 등 훌륭한 공격수들이 많았지만 플루미넨시의 공격진은 그렇지 못했기에 모레이라는 공격력이 아닌 견고한 수비력으로 승부수를 두며 선택과 집중을 했다.

실제로 45골을 득점하며 61골을 득점한 보타포구보다 16골이나 적게 득점했지만 22경기에서 9실점만을 기록하는 강력하며 조직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우 데 자네이루의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비록 토르네오 히우상파울루에서는 10팀 중 8위로 부진했지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의 업적이 너무나도 대단해 2위로 선정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오스발도 브란당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주 업적: 1959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상 파울루 주에서 열리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펠레와 지투의 산투스가 우승한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파우메이라스의 기적적인 우승을 이끈 오스발도 브란당을 올해의 감독 3위로 선정했다.

파우메이라스의 감독이자 브라질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브란당은 자우마 산투스와 줄리뉴의 영입으로 전력을 크게 보강했으며 실제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이며 산투스보다 44골을 더 적게 넣었음에도 21점을 덜 내주며 승점에서는 동률을 이뤄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차례나 무승부를 거뒀지만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펠레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음에도 선수들을 잘 지휘해 2-1 역전승을 이뤄내며 상 파울루 주의 챔피언에 올랐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파울로 오스발도
국적: 독일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주 업적: 1958-59 오베리가 주트 우승 및 독일 챔피언십 우승

이름: 루이스 카르닐리아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1958-59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59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먼 옛날에 이름을 날린 리카르도 사모라를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나가며 골키퍼의 대명사로 굳어져가는 야신을 1959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했다.

야신은 올해에도 기대만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디나모 모스크바의 소비에트 탑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소련 탑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 투표에 기반한 유럽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루이스 쿠비야
출생일: 1940년 3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페냐롤의 코파 쿼드라굴라르와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이뤄낸 루이스 쿠비야를 골든 보이로 선정했다.

특히 쿠비야는 정규리그에서 라이벌 클루브 나시오날과 승점 동률이 나자 우승을 결정하는 우루과이 클라시코에서 78분에 균형추를 깨고 선제골을 득점하며 페냐롤의 2-0 대승을 이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자우마 산투스
출생일: 1929년 2월 2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빌 폴크스
출생일: 1932년 1월 5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뮌헨 비행기 참사로 주전 다수를 잃으며 침체기에 빠질 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예상보다 빠르게 사고의 충격을 수습하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2위로 올라섰는데 그 중심에는 신임 주장 빌 폴크스의 역할이 컸다. 라커룸을 빠르게 수습한 폴크스는 몰락의 기로에 선 유나이티드를 다시 강호의 자리로 올렸기에 폴크스에게 골든 암밴드를 수상한다.

 


4. 토르난테 선정 1959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선정 1959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 하프

 

 

이름: 호세 산타마리아
출생일: 1929년 7월 31일
국적: 스페인, 우루과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57-58 시즌에 입단해 단 1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중핵으로 올라선 산타마리아를 올해의 딥 라잉 센터 하프로 선정했다. 산타마리아는 유러피언컵에서 특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는 대회 득점왕이자 랭스의 에이스 쥐스트 퐁텐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라이트 풀백

 

 

이름: 자우마 산투스
출생일: 1929년 2월 2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 풀백

 


이름: 조안 세가라
출생일: 1927년 11월 15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에레라 체제 바르셀로나의 성공의 비결은 루이스 수아레스, 라슬로 쿠발라, 에바리스투 등 뛰어난 공격진들의 활약이 컸지만 하프백과 풀백을 오가며 다양한 자리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수비라인의 리더이자 호안 세가라의 공로를 무시할 수 없었다. 세가라는 푸스카스와 디 스테파노의 스위칭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승 1패라는 호성적을 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라이트 하프

 

 

이름: 닐스 리드홀름
출생일: 1922년 10월 8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전성기에는 인사이드 포워드에서 팀의 공격 지휘를 담당했지만 1950년대 후반부터 하프백으로 내려서며 한층 아래에서 경기를 조립하는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리드홀름은 적절한 템포 조절과 정밀도 높은 패스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담당하며 AC 밀란의 스쿠테토 탈환에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 하프

 


이름: 호어스트 시마니악
출생일: 1934년 8월 29일
국적: 독일
소속팀: 부퍼탈 SV


서독에서도 경쟁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중소 구단 부퍼탈에서 활약하지만 개인 활약은 여전히 대단했던 호어스트 시마니악을 선정했다. 시마니악은 소속팀이 큰 경쟁력을 보이지 못함에도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은 세 명의 선수 중 하나였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유럽 최고의 선수로 10위에 오르며 하프백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스페인,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산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줄리뉴
출생일: 1929년 7월 2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보라 코스티치
출생일: 1930년 6월 14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호세 산필리포
출생일: 1935년 5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산 로렌소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9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59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59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플루미넨시

성적: 1959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전통의 명문 바스쿠 다 가마와 플라멩구, 월드컵 우승 멤버를 다수 보유한 보타포구 등 라이벌 팀들과 상당한 격차로 우승했으며, 22경기 9실점으로 압도적인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그중 3실점은 이미 우승이 확정된 뒤인 마지막 경기에서 허용한 것인데 그 이전까지 21경기에서 불과 6점 만을 내주었다는 것이다.

 

 

2위 실버 팀

 

 

FC 바르셀로나

성적: 1958-59 라리가 우승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유로피언 컵의 제왕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내에서 직접적으로 경쟁하던 바르셀로나는 이 시즌 라리가와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를 동시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리그 96 득점 26 실점이라는 압도적인 내용까지 챙겼다. 특히 코파 델 레이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전 전승 7-3 대승을 이뤄냈으며 에레라 감독이 첫 전성기를 누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에서 5-0 대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3위 브론즈 팀

 

 

레알 마드리드

성적: 1958-59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

전무후무한 유로피언 컵 4연패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를 빼놓을 수 없다. 토너먼트에서 베식타스, 빈 S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쉽지 않은 상대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초대 유로피언 컵 결승전 상대였던 스타드 드 랭스를 만나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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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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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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