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B 슈투트가르트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3. 1. 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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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 (VfB Stuttgart)

 

창단: 1893년 9월 9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 현 슈투트가르트

홈구장: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독일 분데스리가: 3회 우승 (1983-84, 1991-92, 2006-07)

독일 챔피언쉽: 2회 우승 (1949-50, 1951-52)

DFB포칼: 3회 우승 (1953-54, 1957-58, 1996-97)

DFB슈퍼컵 (전신대회 포함): 1회 우승 (1992)

오버리가 남부: 3회 우승 (1945–46, 1951–52, 1953–54)

2. 분데스리가: 2회 우승 (1976–77, 2016–17)

UEFA 컵: 1회 준우승 (1988-89)

UEFA 컵 위너스컵: 1회 준우승 (1997-98)

UEFA 인터토토컵 2회 우승: (2000, 2002)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아이케 임멜
출생년도: 1960년 11월 2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86~1995
분데스리가 기록: 287경기 398실점 / 92클린시트
통산 기록: 340경기 466실점 / 112클린시트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분데스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으며 유로 1988에서는 디 만샤프트의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던 골키퍼로 안정적인 선방과 우수한 수비 조율 능력으로 이름을 떨쳤다.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뒤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활약한 임멜은 1988-89 시즌에 UEFA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라도나와 카레카가 이끄는 나폴리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1991-92 시즌에는 바이에른이 부진한 틈을 타 치고 올라와 도르트문트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임멜도 해당 시즌에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임멜은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만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8회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칼하인츠 푀르스터
출생년도: 1958년 7월 25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7~1986
분데스리가 기록: 272경기 17골
통산 기록: 365경기 28골

 

1980년대 독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스토퍼로 명성을 떨쳤던 수비수로 천사의 얼굴을 한 철의 정강이로 불릴 정도로 반칙을 자제하면서도 깔끔한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키며 수비력에 대해서는 명성이 높았는데 특히 맨 마팅 부분에서는 1980년대 활약한 그 어떤 수비수보다도 뛰어났다.

1982년에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칼하인츠 푀르스터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친형 베른트 푀르스터와 함께 했는데 1983-84 시즌에는 권터 샤퍼, 귀도 부흐발트, 베른트 푀르스터와 함께 구성한 막강한 수비라인의 리더이자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본인의 슈바벤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985-86 시즌에는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된 푀르스터는 개인 평가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는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스토퍼 부문 1위를 무려 12회나 수상했으며 월드클래스 등급 3회,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13회에 선정되었고 옹즈 몽디알에서 선정한 올해의 유럽 베스트 일레븐 투표에서 스토퍼 부문에서 여섯 번 선정되었으며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던 1980년대 세계 최고의 스토퍼였다.

 

 

센터백

 

 

이름: 귀도 부흐발트
출생년도: 1961년 1월 24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1983~1994
분데스리가 기록: 325경기 28골 15도움
통산 기록: 387경기 45골 16도움

 

1980년대 하반기와 90년대 상반기에 걸쳐 이름을 날렸던 스토퍼로 강력판 집념과 거대한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수비로 이름을 날렸는데 그의 대인 수비에 천하의 디에고 마라도나조차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정도로 견고했으며 막강한 피지컬을 활용한 몸싸움과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에서 나오는 헤딩 클리어링은 물론 발밑과 패싱력도 우수해 수비형 미드필더나 리베로도 소화할 수 있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부흐발트는 입단한 첫 시즌인 1983-84 시즌에는 푀르스터 형제, 샤퍼와 함께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축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푀르스터가 마르세유로 떠난 이후에는 주장직을 맡아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91-9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다.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된 부흐발트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12회 받았으며 1989-90 시즌 후반기에는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고 1990년과 1991년에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선정되어 1990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

 

 

라이트백

 

 

이름: 권터 샤퍼
출생년도: 1962년 6월 9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0~1996
분데스리가 기록: 331경기 9골 7도움
통산 기록: 399경기 10골 7도움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활약한 수비수로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며 특히 견고한 대인 수비 능력과 완강한 태클을 바탕으로 한 수비적인 부분에 강점을 드러내는 선수였지만 준수한 오른발 크로스로 득점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슈투트가르트 1군에서 16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 공동 4위에 랭크된 샤퍼는 1983-84 시즌 푀르스터 형제, 귀도 부흐발트와 함께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축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즈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85-86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1980년대 슈투트가르트를 빛냈다.

1991-92 시즌에는 8년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는데 해당 시즌 최종전에서 신흥강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골라인 안으로 거의 들어가려던 볼을 그가 바이시클킥으로 클리어했고 그 덕에 슈투트가르트는 도르트문트를 따돌리고 마이스터샬레를 들 수 있었다.

 

 

레프트백

 

 

이름: 베른트 푀르스터
출생년도: 1956년 5월 3일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8~1986
분데스리가 기록: 222경기 20골
통산 기록: 270경기 22골

 

1980년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만능 수비 자원으로 측면에서 활약할 때에는 공격을 자제하고 수비에 힘을 보탰으며 끈질긴 맨마킹과 터프한 몸싸움을 겸비했으며 특히 제공권 경합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비라인의 전 포지션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해 두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경험했지만 백업 멤버였기에 팀을 떠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친동생 칼하인츠와 활약하며 새로운 전설을 썼는데 칼하인츠 푀르스터, 부흐발트, 샤퍼와 함께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축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5-86 시즌에는 DFB포칼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기도 했다.

슈투트가르트에 머무는 동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세 번 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즈보니미르 솔도
출생년도: 1967년 11월 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1996~2006
분데스리가 기록: 301경기 15골 14도움
통산 기록: 399경기 19골 22도움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공중볼 경합 실력과 우수함 자기 관리 능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패스 흐름을 끊고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녔으며 큰 키와 우수한 수비 스킬을 토대로 센터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서른에 가까운 나이에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음에도 10년간 활약하며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최다 출전 4위와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자에 오른 솔도는 1996-97 시즌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고 1997-98 시즌 UEFA 컵 위너스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구단의 주장을 역임하며 2000년에는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2002-0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을 세우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다.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된 솔도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9회 선정되었으며 그중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 1위에 4회 선정되어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카를 알괴버
출생년도: 1957년 1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80~1991
분데스리가 기록: 338경기 129골 11도움
통산 기록: 410경기 167골 11도움

 

1980년대 다양한 포지션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던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했으며 높은 차원의 전술안과 창의적이면서도 정교한 패스를 뿌려대며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과시했고 수비 상황에서도 뛰어난 수비스킬을 뽐냈는데 이런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전 지역은 물론 윙포워드와 리베로도 소화할 수 있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내며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 및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알괴버는 1983-84 시즌,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 올리처, 아이슬란드 출신의 시귀르빈손과 함께 중원 라인을 구성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5-86 시즌에는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으며 1988-89 시즌에는 리베로로 출전해 팀의 UEFA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마라도나의 나폴리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1985-86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된 알괴버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에 등급 4회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한지 뮐러
출생년도: 1957년 7월 2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5~1982
분데스리가 기록: 143경기 54골
통산 기록: 224경기 81골

 

로타어 마테우스, 베른트 슈스터와 함께 당대 서독의 천재 유망주 계보를 이어나가던 선수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유려한 발재간과 경기장 전역을 관통하는 드넓은 시야, 그리고 날카로운 왼발 패스를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빌드업을 설계했다.

약관의 나이에 당대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였던 서독 분데스리가를 주름잡으며 명성을 떨쳤는데 비록 슈투트가르트에서 1부 리그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승격했다. 1978-79 시즌에는 승격한 지 1년 만에 슈바벤의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슈투트가르트에 머무는 기간 동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7회 선정되었다.

상술한 활약을 바탕으로 서독 대표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해 유로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0년에는 이탈리아의 구에린 스포르티보가 매년 유럽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는 상인 브라보 어워즈를 수상했고 그 해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8위에 올랐다. 그러나 1982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정체되었으며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고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인테르로 이적한 뒤에는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크라시미르 발라코프
출생년도: 1966년 3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95~2003
분데스리가 기록: 236경기 54골 56도움
통산 기록: 298경기 73골 64도움

 

1990년대 불가리아 축구의 대약진을 이끌며 1994 미국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낸 명품 플레이메이커로 드넓은 시야와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우수한 전술안, 그리고 화려한 왼발 테크닉과 정교한 왼발 패스를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공격을 풀어나갔으며 지구력도 우수해 수비와 압박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가끔은 높은 수준의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모두 제치고 찬스를 만들거나 득점하는 괴력을 보여줬기에 잉글랜드의 명감독 바비 롭슨은 그를 두고 "내가 봐왔던 선수 중에 최고의 테크니션"이라고 평가했다.

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슈투트가르트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던 발라코프는 비록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에우베르, 보비치와 함께 매직 트라이앵글이라는 공격 트리오를 형성해 1996-97 시즌 DFB포칼 우승과 1997-98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함께 공격을 이끈 에우베르와 보비치가 각각 분데스리가의 양강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을 때에도 슈바벤에 충성하며 팀을 홀로 이끌며 유망주들의 성장을 도왔으며 자신이 케어한 유망주들과 함께 인터토토컵 2회 우승과 2002-03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 시즌이 끝나고 화려하게 은퇴했다.

슈바벤에 머무는 동안 불가리아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한 발라코프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으며 1997-98 시즌 전반기에는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포워드

 

 

이름: 로베르트 슐린츠
출생년도: 1924년 2월 3일
포지션: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45~1960
분데스리가 기록: 출범 이전
통산 기록: 391경기 143골

 

독일에서는 장애를 이겨낸 스포츠스타의 대명사로 불리는 슐린츠는 초년에는 재빠른 몸놀림과 우수한 바디배런스를 토대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득점에 치중하는 센터 포워드이자 아웃사이드 라이트였으나 1948년에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팔뚝을 잃은 뒤에는 이전처럼 경합을 잘 이겨내지 못했기에 최전방에서 한 칸 내려와 인사이드 포워드나 하프백 자리에서 드넓은 시야와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팀의 플레이를 설계하고 지휘했으며 가끔은 더 내려와 센터하프 포지션을 맡아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사고 이전에는 독일 남부의 팀들이 참가하는 오버리가 주트 1회 우승과 2회 득점왕에 올랐던 슐린츠는 왼팔이 다쳤음에도 부르저 감독의 도움 하에 훈련 세션을 바꿔가며 재활에 정성을 쏟으며 4개월 만에 복귀해 슈투트가르트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오버리가 주트 2회 우승을 이뤄냈고 전국 대회인 독일 챔피언십과  DFB포칼에서 각각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우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출전 6위,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슐린츠는 장애를 이겨내고 슈바벤의 황금기를 이끌며 구단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커리어를 마쳤기에 슈투트가르트 구단측은 슐린츠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리저브 팀 경기장 이름을 로베르트 슐린츠 스타디움으로 명명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마리오 고메즈
출생년도: 1985년 7월 1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2003~2009, 2018~2020
분데스리가 기록: 168경기 78골 26도움
통산 기록: 230경기 110골 30도움

 

2010년대 초반 독일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다소 투박하지만 강력한 신체능력과 우수한 위치 선정 능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줬으며 단순히 타겟맨으로서 패스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거침없는 황소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와해시키고 직접 득점하기도 했다.

21세기 슈투트가르트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고메즈는 유스 시절에 선배들이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는 것을 지켜보며 2003-04 시즌에 데뷔했고 2006-07 시즌에는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2007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07-08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과 DFB포칼 득점왕에 올랐고 2008-09 시즌에는 팀을 분데스리가 3위에 올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냈으며 고메스 개인은 24골을 득점하며 우승팀 볼프스부르크의 공격 듀오 그라피테와 제코의 뒤를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3위에 올랐다.

2009-10 시즌에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고메즈는 말년에 하위권에 떨어진 친정팀에 다시 돌아왔으나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결국 2019-20 시즌에는 2부 리그에서 뛰었으나 고군분투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끌고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득점 6위에 오른 뒤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했다.

 

 

감독

 

 

이름: 게오르크 부르저

출생년도: 1907년 1월 31일

부임기간: 1947~1960

 

슈투트가르트의 벤치를 10년 넘게 지키며 여섯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낸 감독으로 선수를 보는 탁월한 안목과 훌륭한 육성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인지도가 낮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발탁해 성장시켰다.

부르저의 대표적인 업적은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으며 은퇴를 고려하던 팀의 에이스 로베르트 슐린츠의 멘탈을 케어하고 그에게 맞는 새로운 훈련법을 개발해 재활을 돕고 새로운 포지션을 익히게 하며 그를 완벽하게 부활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으며 실제로 슐린츠는 절망적인 장애를 딛고 탐을 이끈 영웅으로 성장했다.

부르저는 서독 남부 클럽들이 참가한 오베리가 주트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도 독일 챔피언십 2회 우승과 DFB포칼 2회 우승을 이뤄냈다.

 


토르난테 선정 VfB 슈투트가르트 역대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티모 힐데브란트
출생년도: 1979년 4월 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9~2007
분데스리가 기록: 221경기 249실점 / 79클린시트
통산 기록: 296경기 323실점 / 107클린시트

 

독일 축구의 암흑기인 2000년대 초반, 미래의 디 만샤프트를 책임질 골키퍼로 기대받았던 거대한 재능이었다.

슈투트가르트에 머물며 UEFA 인터토토컵 2회 우승을 시작으로 2002-03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내며 맹활약했으며 그 과정에서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힐데브란트는 2003-04 시즌에는 기존에 올리버 칸이 가지고 있던 825분 무실점 기록을 경신하며 884분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 이 덕분에 부폰, 카시야스, 디다, 바이아 등 강자들을 제치고 해당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그 해 유럽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이름: 권터 자비츠키
출생년도: 1932년 11월 2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1956~1971
분데스리가 기록: 146경기 221실점 / 37클린시트
통산 기록: 330경기

 

1950년대 서독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적절한 위치선정과 경이로운 반사신경을 겸비했던 슛 스토퍼로 상대로부터 존경과 두려움을 받았던 강력한 골키퍼였다.

자비츠키는 오베리가 시절 말기와 분데스리가 시절 초창기에 슈바벤의 골문을 지키며 1957-58 시즌 DFB 포칼 우승을 이뤄내며 슈바벤의 황금기에 일조했다.

 

 

 

이름: 클라우스디터 질호프
출생년도: 1942년 2월 27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0~1969
분데스리가 기록: 141경기 21골
통산 기록: 198경기 22골

 

복싱 선수 출신으로 196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강력한 센터하프이자 리베로로 강력한 피지컬과 우수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고 경기 흐름을 읽는 우수한 전술안과 빠른 스프린트를 활용해 수비라인의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었다.

오베리가 말기와 분데스리가 초기의 슈투트가르트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5회 선정되었다.

 

 

 

이름: 드라간 홀체르
출생년도: 1945년 1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5~1981
분데스리가 기록: 106경기 1골
통산 기록: 214경기 5골

 

베를린 근처의 파시스트 강제 수용소 막사에서 태어나 파시스트에게 아버지를 잃어 고아로 자랐던 홀체르는 이런 고통을 딛고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 동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수비수로 성장했는데 센터백 치고는 키가 작았지만 빠른 스피드와 끈질긴 맨 마킹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괴롭혔다.

유고슬라비아 국가 정책상 전성기에는 대표팀과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다가 30세가 넘어서 2부 리그에 머물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활약하며 1976-77 시즌에는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분데스리가 진출을 이뤄냈으며 당대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도 푀르스터 형제와 함께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축해 활약하며 1978-79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에리히 리터
출생년도: 1925년 2월 17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44~1962
분데스리가 기록: 출범 이전
통산 기록: 354경기 6골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서독 축구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쳤는데 WM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센터하프와 라이트 하프에서도 뛸 수 있었으며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과 팀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선수 커리어 전체를 슈투트가르트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리터는 슈바벤의 수비라인의 리더로 활약하며 서독 남부리그인 오버리가 주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독일 챔피언십 결승에 세 번 진출해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DFB포칼에서도 2회 우승을 이뤄냈다.

리터는 디 만샤프트에서도 라이트백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1954 스위스 월드컵 직전에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하필 그 대회에서 서독은 베른의 기적이라 불리는 첫 월드컵 우승의 대서사시를 이뤄낸다.

 

 

 

이름: 미하엘 프론트첵
출생년도: 1964년 3월 26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9~1994
분데스리가 기록: 163경기 18골 7도움
통산 기록: 191경기 17골 20도움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독일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윙백으로 수비적으로는 다소 부족하지만 쉴 새 없이 공격에 가담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정교한 크로스로 골 찬스를 무수히 만들어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더 오래 머물렀지만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프론트첵은 1991-92 시즌에 슈바벤의 좌측면에서의 공격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름: 자미 케디라
출생년도: 1987년 4월 4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2006~2010
분데스리가 기록: 98경기 14골 13도움
통산 기록: 132경기 21골 14도움

 

2010년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린 피지컬과 지능을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볼을 받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팀이 볼을 점유하는데 큰 도움을 줬으며 건실한 수비 가담과 지능적인 볼 탈취 능력은 물론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경합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성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지만 고향팀 슈투트가르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08-09 시즌에도 팀을 분데스리가 3위에 올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이름: 아우스게이르 시귀르빈손
출생년도: 1955년 5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82~1990
분데스리가 기록: 194경기 38골
통산 기록: 240경기 42골

 

1980년대 벨기에와 독일 무대를 빛낸 아이슬란드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레프트윙에서 주로 활약하며 세련된 드리블과 대지를 가르는 왼발 중장거리 패스를 바탕으로 볼을 운반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는데 그 기량이 대단해 프란츠 베켄바우어조차도 경탄을 금치 못했으며 독일 언론으로부터 '얼음바다의 지쿠'라 불리며 브라질의 지쿠와 비견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쿠트 니더마이어, 헤어만 올리치, 카를 알괴버와 함께 중원을 구성해 활약하며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괴 1985-86 시즌 DFB포칼 준우승, 그리고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낸 시구르빈손은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4회 선정되었으며 1983-84 시즌 후반기에는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시귀르빈손은 2004년 UEFA와 아이슬란드 축구협회에 의해 UEFA 주빌리 어워드를 수상하며 아이슬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공인받았다.

 

 

 

이름: 헤어만 올리처
출생년도: 1949년 11월 2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1kg

활약 기간: 1973~1985
분데스리가 기록: 318경기 96골
통산 기록: 460경기 157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선수 초년에는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노렸지만 전성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아 팀의 최전방과 중원을 잇는 링커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으며 오랜 시간 슈바벤에 헌신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오른다.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출전 1위와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헤어만 올리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한 지 2년 만에 강등을 경험했지만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왔으며 이후 한지 뮐러와 함께 중원에서 활약하며 1978-79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선수 말년에는 니더마이어, 알괴버, 시귀르빈손과 함께 중원 라인을 구성해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낸다.

 

 

 

이름: 에르빈 발트너
출생년도: 1933년 1월 24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52~1960, 1963~1967
분데스리가 기록: 63경기 12골
통산 기록: 304경기 113골

 

오베리가 시절 말기와 분데스리가 출범 초창기에 활약한 공격 자원으로 WM 시스템의 아웃사이드 라이트에서 주로 활약했지만 인사이드 라이트에서도 뛸 수 있었는데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발재간에서 나오는 환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제쳤으며 공격 진영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대포알 같은 빠르고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는 부분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슈투트가르트 통산 득점 5위에 오른 발트너는 1953-54 시즌 오베리가 주트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1952-53 시즌 독일 챔피언십 준우승과 DFB 포칼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분데스리가 초창기에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름: 알렉산드르 흘렙
출생년도: 1981년 5월 1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00~2005, 2009~2010
분데스리가 기록: 184경기 13골 38도움
통산 기록: 221경기 21골 46도움

 

하얀 늑대라 불렸던 벨라루스의 축구 영웅으로 헛다리짚기나 트릭 같은 잔재주 없이 오로지 엄청난 순간 가속력과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직진 드리블로 명성을 날렸으며 볼을 잡은 이후에 나오는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2대 1 패스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숙했으며 넓은 활동 반경에서 나오는 수비가담 또한 성실하게 수행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전성적인 플레이메이커 발라코프의 직계 후계자로 그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은 흘렙은 2002 UEFA 인터토토컵 우승, 2002-03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며 활약했으며 2004-05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도움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이며 해당 시즌에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5-06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가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백업 신세로 전락하자 임대 이적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로 다시 돌아와 1년간 활약하기도 했다.

 

 

 

이름: 위르겐 클린스만
출생년도: 1964년 7월 3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4~1989
분데스리가 기록: 156경기 79골
통산 기록: 186경기 94골

 

1990년대 명성을 떨쳤던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공격진영 전반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환상적인 발리 슈팅이나 바이시클킥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능력이 뛰어나 사람들의 뇌리에 강력하게 새겨지기 좋은 스트라이커였다.

선수 초년에 슈투트가르트 키커스를 거쳐 VfB 슈투트가르트에 머물렀던 클린스만은 슈바벤에 머무는 동안 1985-86 시즌 DFB포칼 준우승과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87-88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득점왕과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으며 1988-89 시즌 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름: 프리츠 발터
출생년도: 1960년 7월 2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87~1994
분데스리가 기록: 216경기 102골 26도움
통산 기록: 258경기 124골 29도움

 

베른의 기적을 이끈 프리츠 발터의 동명이인으로 단신이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위치 선정과 공간지각력을 바탕으로 침투 플레이에 능해 1986-87 시즌 발트호프 만하임에 머물던 시절을 포함해 여덟 시즌 연속으로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을 이뤄냈다.

슈투트가르트에 7년간 머물면서 모든 시즌을 리가 두 자릿수 득점을 이뤄낸 프리츠 발터는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1989-90 시즌에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91-9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해당 시즌에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고 현재는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되었다.

참고로 흔히 아는 1954 스위스 월드컵 우승을 이끈 프리츠 발터와는 아무런 혈연 관계도 없었지만 세간 사람들은 선배 프리츠 발터와의 구분을 위해 그를 작은 프리츠 발터라는 이명으로 자주 불렀다.

 

 

 

이름: 프레디 보비치
출생년도: 1971년 10월 3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4~1999
분데스리가 기록: 148경기 69골 21도움
통산 기록: 182경기 86골 24도움

 

1990년대 후반에 이름을 날린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이용한 헤더와 양발 모두를 사용한 정확한 슈팅을 바탕으로 온몸을 활용해 득점할 수 있었던 타겟 스트라이커였다.

1990년대 슈투트가르트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며 크라시미르 발라코프, 에우베르와 함께 매직 트라이앵글이라는 공격 트리오를 형성해 슈바벤의 분데스리가 4위 2회와 1996-97 시즌 DFB포칼 우승과 1997-98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보비치 개인의 활약도 대단해 1994-95 시즌부터 1997-98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며 1995-96 시즌에는 17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VfB 슈투트가르트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VfB 슈투트가르트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헬무트 롤레더
출생년도: 1953년 10월 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72~1986
분데스리가 기록: 280경기 384실점 / 78클린시트
통산 기록: 411경기 543실점 / 124클린시트

 

1970년대 슈바벤의 암흑기와 80년대 슈바벤의 전성기를 모두 경험한 소나무와도 같았던 골키퍼로 팀의 수비 수준이 아쉬웠을 때에는 몸소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으며 팀의 수비진의 레벨이 높아진 뒤에는 우수한 수비라인 컨트롤을 통해 위험한 상황을 최소화하는 부분에서 명성을 떨쳤다.

선수 생활 전부를 슈투트가르트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롤레더는 1974-75 시즌 2부 리그로 강등을 경험했지만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왔으며 1978-79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고 1983-8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시즌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생애 첫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1985-86 시즌에는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페르난도 메이라
출생년도: 1978년 6월 5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2002~2008
분데스리가 기록: 173경기 11골 4도움
통산 기록: 230경기 13골 6도움

 

2000년대 슈투트가르트의 수비를 이끈 수비수로 우수한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덮쳤으며 수비라인 조율에도 강점을 드러냈으며 센터백 치고는 준수한 발밑과 안정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볼 키핑에도 능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슈투트가르트의 약진을 이끌며 힐데브란트, 람, 힌켈, 보르돈과 함께 팀의 수비를 이끌며 2002 UEFA 인터토토컵 우승과 2002-03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06-07 시즌에는 주장완장을 차고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끌며 외국인임에도 팀을 대표해 마이스터샬레를 드는 영광을 누렸다.

 

 

 

이름: 마르셀로 보르돈
출생년도: 1976년 1월 7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1999~2004
분데스리가 기록: 129경기 11골 7도움
통산 기록: 171경기 14골 9도움

 

2000년대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 중 한 명이었으며 탁월한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태클과 수비라인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수비 조율 능력을 겸비하며 팀의 리더로 활약했다.

2000년대 샬케가 자랑하던 철의 포백의 리더로 더 유명하지만 슈투트가르트의 레전드로도 통하는 보르돈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수비라인의 리더로 UEFA 인터토토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1-0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2002-0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이뤄냈고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샬케로 이적했다.

 

 

 

이름: 토마스 베어톨트
출생년도: 1964년 11월 12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3~2000
분데스리가 기록: 191경기 4골 5도움
통산 기록: 227경기 5골 5도움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은 라이트백이자 센터백으로 넓은 커버 범위와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라이트백은 물론 센터백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전성기는 세리에 A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누렸지만 가장 오래 머문 클럽은 슈투트가르트인데 7년간 머물며 분데스리가 4위권에 두 번 들었으며 1993-94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96-97 시즌 DFB포칼 우승과 1997-98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리차드 슈타임레
출생년도: 1923년 12월 18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45~1954
분데스리가 기록: 출범 이전
통산 기록: 241경기 0골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시스템에서 레프트백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대인마킹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슈투트가르트를 비롯해 서독 남부 지역을 연고지로 둔 클럽팀이 참가하는 오베리가 주트에서 3회 우승을 이뤄냈고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도 독일 챔피언십 결승에 세 번 진출해 두 번 우승했으며 1953-54 시즌에는 DFB포칼 우승을 이뤄내며 슈바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토마스 히츨슈페르거
출생년도: 1982년 4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05~2010
분데스리가 기록: 125경기 20골 12도움
통산 기록: 172경기 30골 21도움

 

2000년대 중반에 독일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린 레지스타로 우수한 왼발 킥력에서 나오는 중장거리 패스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에 능하며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오는 왼발 중거리 슈팅 한 방으로 분위기를 뒤집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이지만 데뷔는 잉글랜드의 아스톤 빌라에서 했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슈바벤의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포칼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해당 시즌에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2007-08 시즌부터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나 2009-10 시즌에 쿠즈마노비치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월드컵 참가를 위해 출전 시간이 보장되는 라치오로 이적했다.

은퇴 이후 2019년에는 단장으로 임명되며 슈투트가르트에 복귀했지만 권력 다툼으로 인해 회장인 클라우스 포크트와 불화가 있었고 그를 몰아내기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하며 2022년 3월 31일부로 VfB 슈투트가르트를 떠났다.

 

 

 

이름: 크리스티안 겐트너
출생년도: 1985년 8월 1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2004~2007, 2010~2019
분데스리가 기록: 278경기 32골 32도움
통산 기록: 373경기 50골 45도움

 

2010년대 슈투트가르트를 대표하는 선수로 기본적으로 박스 투 박스 성향의 미드필더지만 중앙과 측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무리 없이 활약할 수 있었다.

슈투트가르트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겐트너는 2006-07 시즌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백업 멤버로 기여했으며 이후 주전으로 나서기 위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낸 뒤 2010-11 시즌에 다시 슈투트가르트로 돌아와 장기간 활약했으며 2015-16 시즌에 팀이 강등되었을 때도 남아 2016-17 시즌 2.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팀을 승격시켰으나 2018-19 시즌 슈바벤이 다시 강등되자 우니온 베를린으로 떠났다.

 

 

 

이름: 카를 바루프카
출생년도: 1921년 5월 1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45~1954
분데스리가 기록: 출범 이전
통산 기록: 211경기 41골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WM 시스템의 레프트 하프와 인사이드 레프트, 그리고 아웃사이드 레프트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대단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아군의 패스를 받고 상대의 패스 흐름을 끊어내며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가 높았는데 특히 푸스카스에 비견되었을 정도로 강력한 왼발 슈팅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그가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는 동안 서독 남부 지역 리그인 오베리가 주트에서 3회 우승했으며 전국 무대에서도 독일 챔피언십 결승에 3회 진출해 2회 우승했으며 1953-54 시즌에는 DFB포칼 우승을 이뤄내며 카이저슬라우테른과 함께 독일 축구의 질서를 주도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마우리치오 가우디노
출생년도: 1966년 12월 12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7~1993
분데스리가 기록: 171경기 30골 26도움
통산 기록: 209경기 38골 31도움

 

이탈리아계 독일인으로 짧은 패스와 중장거리 패스에 모두 능해 온 더 볼 상황에서 적재적소로 패스를 뿌려주며 팀의 볼 쇼유를 돕거나 득점 찬스를 만들었으며 빠른 스피드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숄더 페인팅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직접 교란하는 부분에도 능했음은 물론 킥력도 대단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를 도맡았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헤르만 올리처의 후계자로 영입되었으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1988-89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1991-92 시즌에는 작은 프리츠 발터와의 콤비 플레이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낸 1등 공신으로 평가받으며 이를 증명하듯 해당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지오반니 에우베르
출생년도: 1972년 7월 2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4~1997
분데스리가 기록: 87경기 41골 22도움
통산 기록: 97경기 44골 24도움

 

주로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라고 평가받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이뤄낸 레전드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브라질리언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피지컬과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을 겸비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발로도 득점할 수 있었던 스트라이커였다.

U-20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결승에 올려놓으며 실버볼을 수상한 에우베르는 스위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크라시미르 발라코프, 보비치와 함께 매직 트라이앵글이라는 공격 트리오를 형성해 활약하며 1996-97 시즌 분데스리가 4위와 DFB포칼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해당 시즌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카카우
출생년도: 1981년 3월 27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03~2014
분데스리가 기록: 263경기 80골 35도움
통산 기록: 346경기 109골 44도움

 

브라질계 독일인으로 빠른 스피드와 브라질리언 특유의 기술적인 드리블 돌파, 그리고 강력한 오른발 킥력으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공격수였으며 투톱 파트너 마리오 고메스와 함께 21세기 슈투트가르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슈투트가르트 통산 득점 7위에 랭크된 카카우는 2003-04 시즌에 합류해 2004-05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12골을 득점했고 UEFA컵에서도 세 경기 연속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여줬으며 2006-07 시즌에는 고메스와 함께 투 톱으로 나서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는데 해당 시즌에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했고 DFB포칼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그 과정에서 해당 시즌 DFB포칼 득점왕에 올랐으며 2008-09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3위에 오르며 슈바벤의 UEFA 챔피언스리그행을 이끌었으며 2009-10 시즌 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일 대표팀 스쿼드에도 포함되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기준은 2023년 1월 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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