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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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Top 50

토르난테 2022. 5.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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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주의사항

 

* 작성자의 평가 기준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며 작성자는 당대의 위상, 최고점에서 이룬 개인 및 팀 커리어, 그리고 수비수 포지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하면 얼마나 더 오래 고점을 유지했느냐를 고려했습니다.

* 1960년대 이후 선수로는 리베로로서의 덕목을 순위 선정에 큰 비중을 뒀으며 2010년대 이후의 선수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볼 플레잉 디펜더들에게 더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시대에 역행한 선수는 고평가 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2년 5월 16일 입니다.

* 해당 순위는 주기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50위 마츠 후멜스



출생일: 1988년 12월 1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06~현재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 수비 능력과 넓은 시야와 정교한 패스 능력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한 현대형 수비수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으며 클롭 체제의 도르트문트에서 수비라인의 리더로 분데스리가 2연패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3연패를 기록했다가 니코 코바치와의 전술적인 의견 충돌로 인해 다시 도르트문트로 돌아와서 팀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2020-21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포칼 우승을 이끌어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핵심 선수였던 후멜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자신의 위용을 뽐냈는데 특히 8강전에서 프랑스의 수비수 바란을 힘으로 완전히 압도하며 튕겨낸 모습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으며 유로 2016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평가 1위 8회
키커지 선정 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11 7회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11 6회 선정
ESM 올해의 팀 2회: (2010-11, 2011-12)
2014 브라질 월드컵 올스타 팀
2014 브라질 월드컵 드림팀
2015-16 유로파 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7 발롱도르 27위

49위 제롬 보아텡


출생일: 1988년 9월 3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06~현재
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라인 중핵으로 활약했던 센터백으로 빠른 주력과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 능력과 웬만한 레지스타들을 능가하는 롱 패스 전개 능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을 모두 겸비한 현대형 수비수였는데 소속팀과 대표팀 동료였던 토마스 뮐러는 이런 그를 두고 카이저라고 부르며 칭찬했을 정도로 우수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라인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9연패와 포칼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주전 선수로서 두 번의 트레블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보아텡은 디 만샤프트에서도 전성기를 이어나갔는데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팀이 3위에 오르는데 공헌했으며 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16 4강을 이끌었으며 특히 유로 2016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6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평가 1위 6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3회: (2012-13, 2015-16, 2017-18)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2회: (2014-15, 2015-16)
2007 프리츠 발터 메달 U-19 부분 동메달
2015-16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016 UEFA 유로 올스타 팀
2016 UEFA 올해의 팀


48위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출생일: 1959년 4월 6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6~2000
주 소속팀: 삼프도리아

위르겐 콜러와 함께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우크라이나계 혈통의 스토퍼로 굉장히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피지컬, 그리고 뛰어난 지능과 예측력도 겸비해 상대를 압도적으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펼쳐 그의 소련계 혈통과 엮어 차르라고 불렀으며 마라도나와 리네커가 밝힌 자신들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수비수로 뽑았다.

로마에서 1982-83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고 삼프도리아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삼프도리아 역사상 유일한 스쿠테토를 드는데 큰 공을 세웠음은 물론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은 물론 1989-90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91-9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30대 후반의 나이에 유벤투스로 입성한 뒤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995-9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다만 아주리에서는 클럽팀만큼은 빛나지 못했는데 백업 멤버로 1982 스페인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이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16강에 머물렀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리카르도 페리의 백업 멤버로 참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리에 A 최우수 스토퍼 6회 선정
1983 구에린 도르
1995 가에타노 시레아상 (30세 이상의 세리에 선수들에게 주는 상)


47위 로베르토 로사토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0~1979
주 소속팀: AC 밀란

196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비수인 로사토는 수려한 외모와 동시에 거칠고 교활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상반된 성격의 선수라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 불렸다. 

토리노와 AC 밀란에서 명장 네레오 로코의 신임을 듬뿍 받은 로사토는 토리노에서 정상급 선수의 반열에 올라 AC 밀란으로 이적했으며 AC 밀란에서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 컵 위너스 컵, 유러피언 컵, 인터콘티넨탈 컵을 모두 제패하며 명성을 누렸다.

발카레지 체제의 아주리 군단에서도 카테나치오의 중요한 축으로 활약하며 짠물 수비를 보여줬는데 유로 1968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펠레의 브라질을 막아내지는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2013 월드 사커지 선정 중앙 수비수 부문 공동 6위
AC 밀란 명예의 전당 헌액


46위 잭 찰튼


출생일: 1930년 8월 30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47~1968
주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191cm의 장신을 앞세운 공중볼 장악 능력과 위협적인 슬라이딩 태클 능력은 물론이고 볼 다루는 기술이 우수해 간간히 전방으로 오버래핑하여 패스를 뿌리거나 슈팅을 노리기도 했던 리베로형 수비수였다.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만 프로 생활 21년 전부를 보낸 원 클럽 맨으로 팀의 2부 리그 우승과 1부 리그 우승을 모두 이뤄냈으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2회 우승과 리그컵과 FA컵, 그리고 채러티 실드를 각 1회 우승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바비 무어와 파트너를 이루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과 1968 유로 3위를 이뤄내며 은퇴한 이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69년 16위

1966 엘 그라피코지 선정 잉글랜드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1966-67 시즌 FWA 올해의 선수
2005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45위 루이스 페헤이라


출생일: 1949년 6월 21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7~1994
주 소속팀: 파우메리아스

1970년대를 호령한 스토퍼로 강하면서도 최적의 타이밍에 들어오는 태클은 상대 공격수들을 괴롭혔다. 수비라인 지휘 능력도 우수했으며 볼을 탈취한 이후에 역습을 주도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파우메리아스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회 우승은 물론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라 불리는 브라질 전국 리그를 세 번이나 제패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코파 델 레이와 라 리가 우승에 공헌하며 월드 카서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다.

셀레상 유니폼을 입고도 공격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1974 서독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하며 1974년 남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선정 (1974, 1977, 1978)
1974 남미 올해의 선수 4위
1975 남미 올해의 선수 5위
1976 남미 올해의 선수 5위


44위 마우루 하모스

출생일: 1930년 8월 30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7~1968
주 소속팀: 산투스 FC

194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중반까지 롱런하며 명성을 누렸던 센터백으로 날카로운 태클과 뛰어난 제공권은 물론이고 우수한 수비 라인 지휘 능력으로 수비 라인의 리더로 팀의 수비를 이끌었다.

상 파울루와 산투스에서 활약하며 개인 통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9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산투스에서는 전국 리그 5연패는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2연패를 기록했으며 셀레상에서도 1950년대 셀레상에서는 백업 멤버로 1949 코파 아메리카와 1958 스웨덴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2 칠레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우리 시대의 Ramos가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를 당대 최고의 팀으로 끌어올렸다면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활약했던 Ramos는 브라질 대표팀과 산투스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끌어올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1960년대 남아메리카 최고의 오른쪽 센터백 2위

 

43위 쾨플레 페페


출생일: 1983년 2월 26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2001~현재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0년대 유럽을 풍미한 파이터형 수비수로 다혈질적인 성격과 기행으로 가끔 팀에게 큰 손해를 안기기도 하지만 끈질기면서도 거친 대인 수비와 강력한 슬라이딩 태클을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괴롭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도살자로 활약하며 수많은 공격수들을 잡아먹으며 라리가 3회 우승,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2010년대 세계 정상급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유로 2008부터 각각 네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활약을 펼쳤지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유로 2012 준결승, 유로 2016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는데 특히 2016년 대회에서는 개최국이자 우승후보 1순위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해당 대회에 한정해서는 호날두보다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2016년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유로 우승의 활약이 더해져 발롱도르 투표에서 9위에 랭크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UEFA 유로 올스타 팀 3회 선정: (2008, 2012, 2016)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3-14 ESM 올해의 팀
2016 발롱도르 9위
2017-18 포르투갈 리그 올해의 수비수
2016 UEFA 유로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42위 네마냐 비디치


출생일: 1981년 10월 21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2000~2016

2000년대 후반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선수로 단단한 체격에서 나오는 대인방어와 강력한 태클, 그리고 뛰어난 제공권을 이용한 활약이 돋보여 국내 팬들에게 벽디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퍼디난드와의 조합으 퍼디치 라인이라 불리며 2007-08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3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이뤄냈다.

세르비아 대표팀에서도 수비라인의 핵으로 활약한 비디치는 2006 독일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7조에서 10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한 짠물 수비를 앞세워 스페인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비디치가 부상당하자 철의 포백이 와해되어 본선에서는 3전 전패로 탈락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독일 대표팀의 공세를 막아내며 독일을 잡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9년 16위

PFA 올해의 팀 4회: (2006-07~2008-09, 2010-11)
ESM 올해의 팀 3회: (2006-07, 2008-09, 2010-11)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회: (2008-09, 2010-11)
세르비아 올해의 선수 2회: (2005, 2008)
2008-09 맷 버스비 경 트로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41위 얀 포플루하르


출생일: 1935년 9월 12일
국적: 슬로바키아
활동기간: 1955~1979
주 소속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1960년대를 풍미한 리베로로 철저한 대인 수비 능력과 넓은 수비 커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 리더로 활약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성품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포플루하르는 체코슬로바키아 대표팀 수비라인을 지휘라며 두 번의 월드컵과 초대 유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으며 1960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3위와 1962 칠레 월드컵 준우승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소속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의 체코슬로바키아 컵 3회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1964, 1967, 1968)
1965 체코슬로바키아 올해의 선수
2003 슬로바키아 축구협회 선정 근 50년 간 최고의 슬로바키아 선수
2004 UEFA 주빌리 어워드


40위 빌리 슐츠


출생일: 1938년 10월 4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59~1973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서독 최초의 리베로로 후대의 베켄바우어나 잠머와는 달리 공격적인 부분보다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더 돋보였던 선수로 냉철하면서도 재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커버플레이와 센스 있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에는 샬케에서 활약했으며 1960년대 분데스리가 초창기 시절의 함부르크에서 활약했으며 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1966-67 DFB 포칼 준우승과 1967-68 UEFA 컵 위너스 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컵 위너스 컵에서의 퍼포머스를 인정받아 1968년에는 발롱도르 12위에 올랐으며 키커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여섯 번 받았다.

함부르크에서 전성기를 누린 슐츠는 디 만샤프트에서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빌리 슐츠 개인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사람들로부터 월드컵 빌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68년 12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6회
1966 잉글랜드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66-67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9위 프랑크 데 부어


출생일: 1970년 5월 1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88~2006
주 소속팀: AFC 아약스

1990년대 아약스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로 건실한 수비력과 훌륭한 볼 컨트롤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수비수로 아약스의 수비라인을 지휘했다.

아약스의 90년대 전성기를 이끈 데 부어는 '신의 아들들'을 이끌고 에레데비시 5회 우승과 KNVB컵 2회 우승은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1991-92 시즌 UEFA컵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4강 1회라는 대단한 성적을 이뤄냈으며 특히 1994-95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에레데비시를 무패로 우승했다.

클럽에서의 우수한 활약을 오랑예 군단에서도 이어나간 데 부어는 네덜란드 대표팀 최초의 센츄리 클럽 가입자이며 세 번의 유로와 두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리더로 활약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웠고 두 대회에서 모두 올스타 팀에 드는 수훈갑을 보여줬으며 1998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1위에 올랐으나 모 게임으로 인해 매우 저평가받는 아쉬운 선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5-96 ESM 올해의 팀
1998 프랑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98 발롱도르 11위
2000 UEFA 유로 올스타 팀


38위 모르텐 올센


출생일: 1949년 8월 14일
국적: 덴마크
활동기간: 1960~1979
주 소속팀: 안더레흐트

1980년대 덴마크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리베로로 견고한 수비력과 폭발적인 공격 가담 능력을 모두 겸비한 베켄바우어 유형의 리베로였다.

벨기에 주필러 리가의 서클 브뤼헤와 안더레흐트 소속으로 맹활약했는데 특히 후자의 팀에서는 벨기에 주필러 리가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83 시즌 UEFA컵 우승에도 공헌했다.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으로 두 번의 유로와 한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84 유로에서는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지만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통과하는데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6년 15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1984, 1985, 1986)
벨기에 주필러 리가 MVP 2회: (1980-81, 1984-85)
덴마크 올해의 선수 2회: (1983, 1986)
198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86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덴마크 축구 명예의 전당

 

37위 치아구 시우바


출생일: 1984년 9월 22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2002~현재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1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특별한 약점이 없었으며 세련된 태클과 훌륭한 수비라인 조율로 후방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던 선수라서 대표팀 선배 호나우두는 그를 두고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족적을 따라가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AC 밀란에서 세리에 우승을 이뤄냈으며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PSG에서는 리그 앙 7회 우승과 팀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7회 선정되었으며 말년에 이적한 첼시에서도 수비라인의 퀄리티를 올리며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개인 통산 3회 선정되었다.

셀레상의 암흑기에도 굳건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치아구 시우바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을 이끌었으며 그가 빠진 경기에서 브라질은 독일에게 7-1로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이후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에 기여해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강에서 탈락하며 끝내 월드컵을 들어내지는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리그앙 올해의 팀 7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3회: (2011, 2012, 2013)
피파 월드컵 올스타 팀 2회: (2014, 2018)
피파 월드컵 드림팀 2회: (2014, 2018)
세리에 A 올해의 팀 2회: (2010-11, 2011-12)
2008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 A 올해의 선수
2008 남미축구협회 선정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2013 발롱도르 21위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019 코파 아메리카 팀 오브 더 토너먼트


36위 일데랄두 벨리니


출생일: 1930년 6월 7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2~1969
주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1950년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였으며 선수단에게 인정받은 뛰어난 리더십과 부족한 기술을 근성 있는 집중력과 끈질긴 대인방어를 앞세운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을 도왔다.

바스쿠 다 가마와 상 파울루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특히 바스쿠 다 가마에서는 승리의 급행열차라 불리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바스쿠 다 가마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베우리니는 셀레상에서도 수비의 핵으로 맹활약하며 두 번의 월드컵에서 우승했는데 특히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는데 지금은 다소 흔한 트로피를 쥐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셀레브레이션을 최초로 보여준 베우리니의 모습은 지금도 브라질 대표팀의 메인 구장인 마라카냥 스타디움 앞에 동상으로 남아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8 스웨덴 월드컵 올스타 팀
1958 글루브지 선정 1958 스웨덴 월드컵 오른쪽 중앙 수비수 1위
마라카냥 스타디움 앞 동상 헌액
처음으로 트로피를 쥐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셀레브레이션의 유래가 된 선수


35위 제르마누


출생일: 1932년 12월 23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51~1967
주 소속팀: 벤피카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히는 선수로 폭군과도 같은 거친 플레이는 물론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습적인 공격 가담, 그리고 수비라인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겸비했다.

벤피카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4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하던 유럽 대항전의 질서를 종식시켰으며 제르마누 개인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며 1961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17위에 랭크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1961, 1962, 1965)
1961 발롱도르 17위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센터백 10위
1999 파블리코지 선정 포르투갈 축구 세기의 팀 선정
2014 포르투갈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베스트 일레븐


34위 오스카 루제리


출생일: 1962년 1월 26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80~1997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아르헨티나의 양대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 양 팀에서 모두 활약한 파이터형 수비수로 특히 공중볼 경합에 능해 큰 머리라 불렸다.

보카 주니어스의 성골 유스였으나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해 보카 주니어스 팬들의 원망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한 리버 플레이트에서는 1986년에 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콘티넨탈컵을 모두 우승했고 스페인 무대로 옮겨 로그로네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988-89 시즌 돈 발롱 선정 라리가 MVP를 수상했으며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수바의 핵으로 우승에 기여했으며 1991년과 1993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철벽과도 같은 수비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91년에는 우수한 활약을 펼쳐 남미 올해의 선수상과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남아메리카 올해의 팀 2회 선정 (1986, 1991)
1988-89 돈 발롱지 선정 라 리가 MVP
1989 라 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
1991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
1991 남미 올해의 선수상
1991 FIFA XI

 

33위 리오 퍼디난드


출생일: 1978년 11월 7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95~2015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능 수비수로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타이틀을 지켜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수 자리에 올랐으며 리즈가 재정난에 허덕이자 퍼디난드를 당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시켰는데 이적료에 걸맞게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비디치와의 조합은 퍼디치 라인이라 불리며 2007-08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은 물론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삼사자 군단 소속으로는 파트너 테리와 마찬가지로 클럽에 비해선 아쉬운 활약을 펼쳤지만 그래도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나섰으며 그중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나서며 8강에 진출했고 그 공로로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6회 선정
1997-98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2002 발롱도르 21위
2007-08 ESM 올해의 팀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축구 선수 41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32위 루시우


출생일: 1978년 5월 8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7~2020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핵심 선수로 제패한 경험이 있는 200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거친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과 전진 패스를 활용한 빌드업, 그리고 지능적이며 신속한 인터셉트와 뛰어난 공중전 능력과 위협적인 프리킥까지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21세기 분데스리가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루시우는 2001-02 시즌 레버쿠젠에서는 트리플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결승전에서도 비록 졌지만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ESM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3회 우승을 이뤄냈고 2005-06 시즌에는 우수한 퍼포먼스로 ESM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2009-10 시즌에는 인테르로 이적해 트레블을 이뤄내며 ESM 올해의 팀에 들어 세 개의 소속팀에서 모두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위대한 기록을 세웠다.

셀레상에서도 주장을 역임하며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루시우는 월드컵에 세 번, 컨페드컵에 네 번 참가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 우승과 두 번의 컨페드컵 우승을 이끌었는데 2009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컨페드컵에서 우승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평가 1위 7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6회: (2000-01~2005-06)
ESM 올해의 팀 3회: (2001-02, 2005-06, 2009-10)
2000 볼라 데 프라타 (브라질 세리 A 올스타 팀)
2002 발롱도르 19위
2009 컨페드컵 페어플레이상
2009-10 후스코어드 선정 인터 밀란 평점 1위
2012 인터 밀란 올해의 선수상


31위 야프 스탐


출생일: 1972년 7월 17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92~2007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대 말에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191cm에 달하는 큰 키와 다부진 어깨를 무기로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는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공중볼 경합 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캄펜의 바위라고 칭송받았다.

PSV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퍼거슨과의 불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탈리아에 입성한 뒤부터는 도핑 테스트에 걸려 4개월 출장 정지를 당하는 등 하락세를 겪었지만 전성기에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다.

오랑예 군단에서는 데 부어와 짝을 맞춰 활약한 스탐은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세 번의 유로에 참가했으며 특히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0년과 2004년에 열린 유로에서는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3회: (1998-99~2000-01)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 2회 (1998-99, 1999-2000)
1997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1998-99 ESM 올해의 팀
1999 옹즈 드 옹즈 세계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9 우루과이 엘파이스지 선정 1999년 유럽축구 최우수 선수 4위
1999 발롱도르 12위
2008 포포투 선정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 13위 (수비수 1위)


30위 헤라르드 피케


출생일: 1987년 2월 2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2004~현재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피켄바우어라 불렸으며 천하의 베켄바우어도 이를 긍정했을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수비 불안을 초래하는 단점도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이었으나 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가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해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8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7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나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구단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뛰어난 실력 덕택에 ESM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UEFA 올해의 팀에 5회 선정되었고 2009-10 시즌에는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했다.

아르마다 군단의 황금기에도 일조한 피케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UEFA 유로 2012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부진한 활약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원흉이 되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2012년 21위

UEFA 올해의 팀 5회 선정: (2010~2012, 2015, 2016)
ESM 올해의 팀 4회 선정: 2010-11, 2013-14, 2014-15, 2015-16
라 리가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4-15, 2015-16)
2009-10 시즌 라 리가 베스트 수비수
2012 UEFA 유로 올스타 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9위 마리우스 트레소르


출생일: 1950년 1월 15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69~1984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1990년대까지만 해도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받았으며 깔끔한 헤딩 클리어링과 재빠른 태클, 그리고 기습적인 전진 드리블을 활용한 공격 가담을 겸비해 팬들로부터 '곰의 얼굴을 한 노새'라 불렸다.

1972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아작시오에서 마르세유로 이적한 트레소르는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75-76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보르도에서도 1983-8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며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월드 사커지가 선정한 월드 일레븐에도 2회 선정되었다.

프랑스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이었던 트레소르는 레 블뢰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해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2년 15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82, 1983)
옹즈 몽디알 2회 선정 (1977, 1982)
1972 프랑스 올해의 선수
2004 FIFA 100
200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7위
프랑스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


28위 앨런 한센


출생일: 1955년 6월 13일
국적: 스코틀랜드
활동기간: 1973~1991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80년대 리버풀의 황금기인 붉은 제국 시절을 이끌던 리베로로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겸비했으며 기습적인 오버래핑으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데 능했고 경기 매너가 깔끔해 파울을 범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한센은 리버풀에서 1부 리그 8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그리고 리그컵 4회 우승은 물론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며  PFA 올해의 팀에 여섯 번 선정되며 당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1986 멕시코 월드컵을 앞두고 감독 조크 스타인이 별세하자 대신 감독으로 온 알렉스 퍼거슨이 과거에 에버딘에서 기용했던 조합을 선호했기에 대표팀에서 밀려났으며 한센이 빠진 스코틀랜드는 1무 2패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PFA 올해의 팀 6회 (1981-82~1983-84, 1986-87, 1087-88, 1989-90)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선정
1999 월드 사커지 선정 축구사 100인의 레전드
2006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007 스코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7위 알베르트 셰스테르네프


출생일: 1941년 6월 20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59~1972
주 소속팀: CSKA 모스크바

1960년대 소련의 전성기를 이끈 리베로로 상당히 거친 수비를 보여주는 무자비한 스타일로 러시아 제국의 폭군인 이반 4세를 뜻하는 폭군 이반이라 불렸으며 거친 모습과는 반대로 후방에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에서 커버하는 센스는 당대 수비수 중에서도 일품이었다.

CSKA 모스크바의 원 클럽 맨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두 번의 UEFA 유로와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그중 1964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거두었고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참가해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70년 10위

1968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70 소련 올해의 선수
1970 발롱도르 10위
1971 유고슬라비아 언론사 스포르트 선정 1971년 유럽 베스트 일레븐


26위 페르난도 이에로


출생일: 1968년 3월 23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86~2005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그의 성인 이에로는 철이라는 뜻인데 이름값을 확실히 했던 견고한 수비력은 물론 사령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으며 추가로 뛰어난 패스 실력과 수비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득점력도 겸비했는데 실제로 2002년 3월 24일에는 레알 사라고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에로는 선수 생활 대부분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으며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에 밀려 암흑기를 보낸 시절부터 활약해 갈락티코 1기 시절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라 리가 5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1990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네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팀은 8강에 머물렀지만 이에로는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던 이에로는 수비수였음에도 아르마다의 유니폼을 입고 29골이나 득점했는데 이는 라울이 갱신하기 전까지 스페인 대표팀 최다 득점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구단의 미래를 보는 안목도 대단해 페레즈의 지단-파본 정책에는 파본의 경험 부족을 우려해 반대했으며 팀을 떠났고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로에서 파본으로 중심축이 바뀌자 수비 라인의 붕괴를 부르며 이에로의 혜안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97년 17위

FIFA XI 3회 선정: (1996~1998)
ESM 올해의 팀 2회: (1996-97, 1997-98)
1997 스페인 올해의 축구 선수
1997-98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
2002 한일월드컵 올스타 팀
2002 라 리가 역사상 최초 수비수 해트트릭 (vs 레알 사라고사전 3-1 승)


25위 존 테리


출생일: 1980년 12월 7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98~2018
주 소속팀: 첼시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뛰어난 통솔력으로 수비라인을 조율했으며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우수했고 제공권 장악 능력과 헤딩 득점, 그리고 몸싸움에도 능한 만능 수비수였다.

로만 체제의 첼시에서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2012-13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테리 본인도 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4회 선정, ESM 올해의 팀 3회 선정, 2004-05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 빛나는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비록 삼사자 군단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래도 오랜 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데 공을 세우며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들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5년 10위

UEFA 올해의 팀 4회 (2005, 2007~2009)
PFA 올해의 팀 4회: (2003-04~2005-06, 2014-15)
ESM 올해의 팀 3회: (2004-05, 2008-09, 2009-10)
UEFA 올해의 수비수 3회: (2005, 2008, 2009)
2004-05 PFA 올해의 선수
2006 독일 월드컵 올스타 팀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축구 선수 50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수비수 최다 득점자 (41골)


24위 로베르토 페르푸모


출생일: 1942년 10월 3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2~1978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1960년대 남미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사령관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수비 라인 지휘 능력과 적절한 커버플레이, 그리고 수많은 공격수를 좌절시킨 대인 수비 능력을 모두 겸비했다.

라싱 클루브와 크루제이루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1966 시즌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과 1967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크루제이루의 캄페오나투 미네이루 3연패에 공헌했으며 리버 플레이트에서는 파사레야와 발을 맞추며 1975 시즌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더블 우승과 1977 시즌 전기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과 1974년 서독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전자의 대회에선 8강에서 잉글랜드에게 석연치 않았던 판정으로 주장 라틴이 퇴장당하며 아쉽게 석패하기도 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장으로 8강 2차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6 엘 그라피코지 선정 잉글랜드 월드컵 세컨드 일레븐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1960년대 남아메리카 최고의 오른쪽 센터백 1위
1981 엘 그라피코지 선정 라싱 클루브 역대 올스타
2013 프레미오스 클라린 선정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2016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선정 아르헨티나 역대 베스트 일레븐


23위 칼하인츠 푀르스터


출생일: 1958년 7월 25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7~1990
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천사의 얼굴을 한 철의 정강이로 불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지녔으며 198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스토퍼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친형 베른트 푀르스터와 함께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키커 랑리스테 스토퍼 부문 1위를 무려 12회나 수상했으며 옹즈 몽디알에서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스토퍼 부문에 6회 선정,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마르세유에서는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당대 프랑스 무대를 평정했다.

디 만샤프트에도 각각 두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서 맹활약했으며 1980 UEFA 유로 우승을 비롯한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984년 UEFA 유로에서도 개인 활약은 뛰어나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스토퍼 부문 1위: 12회
옹즈 드 옹즈 올해의 스토퍼 6회: (1980, 1982~1986)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 3회: (1982~198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회: (1980, 1984)
키커지 선정 시즌 베스트 일레븐 2회: (1977-78, 1983-84)
1982 독일 올해의 선수
1986 가제타 델로 스포르티브 선정 7인의 명장이 뽑은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86 발롱도르 24위
2012 프랑스 1부 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38위 (수비수 3위)


22위 브루노 페차이


출생일: 1955년 2월 3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73~1990
주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덴호의 베켄바우어'라 불렸던 당대 최고의 리베로로 큰 키와 탁월한 수비 능력은 물론 공격을 전개하는 빌드업과 수비 라인 조율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만능 수비수였다.

프랑크푸르트와 베르더 브레멘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차범근과 함께 프랑크푸르트의 1979-80 시즌 UEFA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세 번이나 받았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도 주전 리베로로 참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1년 11위

키커 랑리스테 외국인 선수 부분 1위: 4회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 2회 (1980, 1981)
키커지 선정 시즌 베스트 일레븐 2회: (1980-81, 1985-86)
1979 유고슬라비아 언론사 스포르트지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


21위 버질 반 다이크


출생일: 1991년 7월 8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2011~
주 소속팀: 리버풀 FC

현세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193cm의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뛰어난 민첩성을 보유했으며 측정된 최고속도가 34.5km/h나 될 정도로 빠른 발을 지녔고 영리한 두뇌를 활용한 예측 수비와 심리전은 물론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빌드업과 드리블을 이용한 공격 가담 능력도 완벽한 수비수이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맞아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9-20 시즌 구단의 PL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이러한 활약들로 인해 2019년엔 발롱도르를 두고 메시와 경쟁하기에 이르렀다.

장기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2022년 5월 16열 현재. FA컵과 리그컵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와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UEFA 올해의 팀 3회: (2018, 2019, 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3회: (2017-18, 2018-19, 2019-20)
PFA 올해의 팀 2회: (2018-19, 2019-20)
2018-19 PFA 올해의 선수
2018-19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2018-19 UEFA 올해의 선수
2019 발롱도르 2위


20위 도밍구스 다 기아


출생일: 1912년 11월 1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29~1948
주 소속팀: 플라멩구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수비 기술과 강한 피지컬을 물론 그 당시 수비수로서는 드물게 훌륭한 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브라질 무대의 바스쿠 다 가마와 플라멩구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개인 통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3년에는 우루과이의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당대 최고의 수비수 호세 나사치와 조합해 우수한 수비력을 펼쳐 팬들로부터 신성한 마스터라 불렸으며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에서도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셀레상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센터백이었던 도밍구스 다 기아는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셀레상의 준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으며 해당 대회에서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이후 1945년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본인은 MVP를 수상 받으며 대회 최고의 선수로 공인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38 프랑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45 코파 아메리카 MVP
1994 플라 지 상파울루지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6 플라카르지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8 이스타당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9위 엑토르 춤피타스


출생일: 1944년 4월 12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64~1984
주 소속팀: 우니베르시타리오

1970년대 남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171cm라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투지와 뛰어난 집중력과 수비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페루 대표팀에서는 1975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8강 2차 조별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엘리아스 피게로아의 전성기와 겹쳐 상복이 다소 박한 선수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남미 축구 협회 선정 남미 최고의 수비수 2회: (1969, 1971)
1971 남미 올해의 선수 10위
1973 남미 축구 협회 선정 남미 올스타 팀 주장
2000 월드 사커지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100명의 선수
2004 남미 20세기 축구선수 랭킹 35위
2007 코파 아메리카 역대 올스타 팀


18위 로랑 블랑


출생일: 1965년 11월 19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83~2003
주 소속팀: HSC 몽펠리에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능력으로 대통령으로 불렸던 수비수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정확한 예측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수비에 능했으며 커리어 초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서 우수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도 보여줬으며 큰 키를 활용한 헤딩 득점도 일품이었다.

커리어 초년에 머물던 몽펠리에를 제외하고 여러 클럽을 자주 돌아다니는 저니맨이었던 블랑은 몽펠리에에서 1989-90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옥세르에서는 1995-96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도메스틱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바르셀로나에서는 호나우두와 함께 1996-97 시즌 코파 델 레이와 UEFA 컵 위너스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인터 밀란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2002-0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레 블뢰에서는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며 철의 포백을 이끈 수비라인의 리더였는데 유로 1992에서 국제무대에 데뷔해 유로 1996에서는 4강,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유로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 유로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98년 14위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3회: (1992, 1996, 2000)
ESM 올해의 팀 3회: (1995-96, 1997-98, 1998-99)
옹즈 드 옹즈 3회: (1996~1998)
1990 프랑스 올해의 축구 선수
2000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선수 4위
200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6위


17위 호세 산타마리아


출생일: 1929년 7월 31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48~1966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수비수이자 195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유명했으며 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대인 수비 능력과 헤딩 클리어링을 자랑했으며 특히 머리로 멀리 쳐낸 공이 전방의 동료에게 오차 없이 떨어지는 묘기를 보였다.

남미와 유럽에서 모두 당대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는데 남미에서는 우루과이 리그 5회 우승과 1954 스위스 월드컵 4위를 기록했으며 유럽에서는 레얼 마드리드의 저승사자 군단에서 수비진을 이끌며 여섯 번의 라 리가 우승과 네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었다.

1950년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지만 아쉽게도 당시에는 수비수를 위한 상이 적어 수상기록 면에서는 불이익을 많이 본 선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4 스위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57-58 마르카 평점에 근거한 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
1960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60 발롱도르 10위


16위 카를레스 푸욜


출생일: 1978년 4월 13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96~2014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열정적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날카로운 태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 선정을 활용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 생활을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헌신한 원 클럽맨으로 푸욜 본인이 라이트백에서 뛰던 암흑기부터 레이카르트 체제를 거쳐 펩의 체제까지 헌신하며 라리가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2006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다.

푸욜의 활약은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빛났는데 2002 한일 월드컵에 데뷔해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부주장으로서 카시야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갈등을 봉합하며 유로 2008 우승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두 대회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특히 2010년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2010년 11위

UEFA 올해의 팀 6회: (2002, 2005, 2006, 2008, 2009, 2010)
ESM 올해의 팀 4회: (2001-02, 2002-03, 2004-05, 2005-06)
DBS 칼초의 스페인 라리가 선수 평점 1위: (2004-05, 2006-07)
2006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
2008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10 남아공 월드컵 드림 팀
2016 UEFA 유로 올타임 베스트 일레븐


15위 위르겐 콜러


출생일: 1965년 10월 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83~2002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토퍼로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급의 대인 마킹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교묘한 심리전을 겸비하며 공격수들을 괴롭혔으며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나를 곤혹케 한 공격수는 내 경력을 통틀어 없었다."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대표팀과 세리에 A에서 반 바스텐과 라이벌리를 구축했으며 실제로도 반 바스텐이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수비수 중 하나였다.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세리에의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맞았으며 유벤투스의 1994-95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도왔으며 도르트문트의 황금기를 이끌며 두 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996-97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1997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쾰른 시절부터 디 만샤프트에 뽑혔던 콜러는 칼하인츠 푀르스터의 후계자로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유로 1988을 시작으로 월드컵과 유로에 각각 3회 선발되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상대 공격수를 지워내며 조국의 통일 선물로 월드컵 우승을 선물했으며 1992 UEFA 유로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나 1996 유로에서는 주전으로 활약에 예정되었음에도 부상으로 대회 자체에 나서지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스토퍼 부문 1위: 12회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6회 (1986-87 ~ 1988-89, 1990-91, 1998-99, 2000-01)
1992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97 옹즈 드 옹즈
1997 독일 올해의 선수
1997 발롱도르 11위
2011 1980년대 이후 세리에 A 역대 외인 선수 랭킹 37위 (수비수 7위, 중앙 수비수 3위)

 

14위 마르셀 드사이


출생일: 1968년 9월 7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86~2006
주 소속팀: 첼시 FC

바위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인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과격한 수비를 선보였으며 거기에 적절한 위치 선정과 빠른 판단력을 자랑하며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다. 그런 선수가 패스와 볼 컨트롤에도 능했을 정도로 완벽했다.

낭트에서 데뷔해 마르세유에서 1992-9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AC 밀란에서는 주 포지션인 센터백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더 자주 나와 활약하며 1993-94 시즌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상대팀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크루이프는 1993-94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드사이를 언급하며 밀란은 수비적인 팀이라고 도발했으나 드사이와 알베르티니가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완전히 붕괴시켰으며 드사이는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을 정도로 맹활약했고 1995-96 시즌에는 재차 세리에 A 우승에 성공했으며 첼시로 이적한 뒤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레 블뢰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고 철의 포백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1996 UEFA 유로 준결승 진출과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우승을 이끌었으며 상술한 세 대회에서 모두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96년 8위

옹즈 드 옹즈 4회 선정: (1994, 1995, 1998, 1999)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회 선정 (1996, 2000)
1996 발롱도르 8위
1996 FIFA XI
1998 프랑스 월드컵 올스타 팀
2004 FIFA 100
200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프랑스 축구선수 9위
2008 포포투 선정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국인 선수 25위 (수비수 2위)
AC 밀란 명예의 전당 헌액


13위 빌리 라이트


출생일: 1924년 2월 6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39~1959

1950년대 최고의 수비수로 단신이었지만 강력한 승부욕과 태클로 자신보다 큰 선수들을 제압했으며 뛰어난 전술안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잘 읽었다.

울버햄튼의 원 클럽맨으로 리그 우승을 3회 이뤄내며 1950년대 울브스가 세계 정상급 클럽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는데 큰 공을 새웠으며 1952년에는 FWA 올해의 축구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3회 선정되어 1957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빌리 라이트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 그리고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하며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축구 역사상 최초로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으며 사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57년 2위

1952 FWA 올해의 축구 선수
1957 발롱도르 2위
1970 월드 스포츠지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하프백 부분 3위
1998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
2002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009 울버햄튼 원더러스 명예의 전당
2009 골닷컴 선정 잉글랜드 역대 축구 선수 21위


12위 가에타노 시레아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2~1988
주 소속팀: 유벤투스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끈 리베로로 뛰어난 통솔력과 정확한 커버 플레이는 물론 롱패스와 중거리 슈팅 같은 공격적인 재능에도 능했으며 냉정한 성격으로 돌발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잘 수습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유벤투스에서 보내며 유벤투스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시레아는 트라파토니 체제에서 유벤투스의 리베로를 맡아 구단의 세리에 A 7회 우승과 각 한 차례의 UEFA컵,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유러피언컵을 모두 우승하며 구단 역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가 되었다.

아주리 군단에서도 시레아의 활약은 이어졌는데 팀의 리베로이자 수비라인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0 UEFA 유로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탄탄한 수비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198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기적적인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8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82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1982 발롱도르 12위
2011 이탈리아 풋볼 명예의 전당
2017 유벤투스 올 타임 베스트 일레븐 선정


11위 파비오 칸나바로


출생일: 1973년 9월 13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1~2011
주 소속팀: 파르마

아주리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작은 키임에도 용수철과도 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제공권 장악에 강했고 터프한 대인 수비와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 그리고 지능적인 수비라인 통솔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수비수였다.

클럽에서는 파르마에서 튀랑, 센시니와 함께 세리에 7공주에 속하는 팀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수비라인을 구성해 UEFA컵 우승과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후 인테르에서는 부진했으나 유벤투스에서 완벽히 부활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칸나바로는 클럽에서의 활약보다도 아주리에서의 활약이 백미인데 1996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유로 2008을 제외하곤 모두 참가했다. 특히 유로 2000에선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부폰과 함께 수비라인을 이끌고 아예 필드골은 내어주지 않으며 실버볼과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그의 아주리 경력에 방점을 찍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6년 1위

세리에 올해의 수비수 2회: (2004-05, 2005-06)
2000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2004-05 ESM 올해의 팀 선정
2006 독일 월드컵 올스타 팀 선정
2006 독일 월드컵 실버볼
2006 이탈리아 올해의 수비수
2006 피파 올해의 선수상 1위
2006 발롱도르 1위 수상
2014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10위 알레산드로 네스타


'아트 디펜더'

출생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3~2014
주 소속팀: SS 라치오

우아하고 지능적인 수비수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태클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유리한 위치를 먼저 선점하며 상대방의 슈팅 각도를 좁혔으며 팀의 빌드업에도 크게 기여하며 리베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라치오에서 데뷔한 네스타는 비안코세레스티 군단에서 1997-9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시작으로 1998-99 시즌에는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했으며 여름에는 UEFA 슈퍼컵에서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1999-2000 시즌에는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를 모두 제패하며 자타공인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했고 AC 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도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각각 2회 우승했으며 2002-03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다만 네스타는 아주리에서는 국가대항전 도중 부상으로 자주 낙마하는 등 운이 나쁜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UEFA 유로 2000에서만큼은 칸나바로와 함께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올리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대회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0년 5위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4회: (2000~2003)
UEFA 올해의 팀 4회: (2002~2004, 2007)
1998 세리에 A 영 플레이어
2000 UEFA 유로 올스타 팀
2000 발롱도르 5위
2000-01 ESM 올해의 팀
2004 FIFA 100
2010-11 세리에 A 올해의 팀
2021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AC 밀란 명예의 전당

 

9위 세르히오 라모스


'장군'

출생일: 1986년 3월 30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2003~현재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역대 최고의 수비수를 넘어 21세기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로 넓은 수비 커버 범위로 측면 수비수가 오버래핑한 자리를 지키며 빠른 스피드까지 지녔으며 특히 중요한 순간에는 뛰어난 헤딩 능력을 활용한 득점력이 일품이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룬 성과는 경이로운 수준을 넘어서는데 2010년대 수비수에 관련된 상을 모조리 휩쓸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룬 팀 커리어도 라리가 5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기록했음은 물론 그 과정에서도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헤딩 득점을 했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개인적으로도 수비수가 받을 수 있는 상은 싹쓸이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라모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스쿼드에 들었으며 이후 주전으로 도약한 뒤에는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모두 석권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2018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드림팀과 2012 UEFA 유로 올스타 스쿼드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17년 6위

UEFA 올해의 팀 9회: (2008, 2011~2020)
라 리가 올해의 수비수 5회: (2011-12 ~ 2014-15,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4회: (2013-14, 2015-16 ~ 2017-18)
ESM 올해의 팀 4회: (2007-08, 2011-12, 2014-15, 2016-17)
UEFA 올해의 수비수 2회: 2016-17, 2017-18
2010 남아공 월드컵 드림 팀
2012 UEFA 유로 올스타 팀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수비수 부문 3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베를린브리츠 선정 2010년대 최고의 선수 9위

 

8위 로날드 쿠만


'디펜더 득점왕'

출생일: 1963년 3월 21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80~1997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골 넣는 수비수로 다수의 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리베로로 기본적인 수비 능력부터 우수한 빌드업 능력과 강력한 킥력을 활용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에 능한 공격형 수비수였다.

아인트호벤과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88년에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무려 21골이나 득점해 수비수임에도 득점 3위에 올랐으며 아인트호벤의 트레블과 네덜란드의 유로 우승을 동시에 이뤄냈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라 리가 4연패와 마지막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그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기가 막힌 프리킥을 직접 득점했다. 발롱도르 탑 20 안에 세 번이나 들었으며 10 시즌 연속 시즌 공식전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특히 1993-94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에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1988 유로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월드컵에도 두 차례나 참가했다.

감독 시절 라 리가에서 부진했던 이력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쉬운 선수.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8년 5위

옹즈 드 옹즈 4회: (1988, 1992~1994)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2회: (1987, 1988)
1988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1993-94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10시즌 연속 공식 경기 두 자리 수 득점 성공
1987-88 시즌 공식 경기 26골로 역대 수비수 한 시즌 최다 득점
프로 통산 253골로 수비수 역대 최다 득점자

 

7위 다니엘 파사레야


'엠페라도르'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1~1989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완벽한 수비 능력과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 그리고 강력한 킥력을 활용해 득점과 찬스 메이킹마저 담당했으며 173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제공권 장악 능력이 오히려 강점에 속하는 만능 디펜더로 남미 축구 역사상 최고의 리베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리버 플레이트와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파사레야는 전자의 구단에서는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4회 우승과 후기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5 시즌과 1979 시즌에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를 모두 제패했고 1976년에는 35경기 24골이라는 공격수라 해도 믿을 득점력을 보여주며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피오렌티나에서는 마지막 시즌인 1985-86 시즌에는 수비수임에도 무려 11골이나 득점하며 마테라치가 갱신하기 전까지 세리에 A 수비수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으며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리에 A 외국인 선수 랭킹 2위에 2회 올랐다.

파사레야는 라 알비셀레스테에서도 위대한 주장으로 이름을 남겼는데 다소 논란이 많은 대회지만 주장으로써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의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적으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대회 직전 식중독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벤치로 내려가는 비극을 겪었지만 결과적으로 월드컵 2회 우승이라는 영예를 누렸으며 은퇴 이후 2015년에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선정 아르헨티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6회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최고성적: 1978년 4위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리에 A 외국인 선수 랭킹 2위 2회: (1985-86, 1986-87)
1976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
1976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7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올스타 팀
1978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4위
1979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8위
1980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6위
1981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6위
1982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7위
1994 프랑스 풋볼 선정 월드컵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99위
1999 엘 그라피코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6위
1999 월드 사커지 선정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66위
2004 FIFA 100
2015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2021 IFFHS 선정 남미 역대 올스타 팀
2021 IFFHS 선정 세계 역대 올스타 팀 2진
수비수 최초로 리그 20골 돌파 (1976 시즌)

 

6위 마티아스 잠머


'마지막 리베로'

출생일: 1967년 9월 5일
국적: 동독 → 독일
활동기간: 1985~1998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지막 리베로라 불리는 사나이로 스리백 시스템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은 불가능하다는 세간의 편견을 깨며 스리 백 시스템에서도 오프사이드 트랩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축구 지능과 수비 조율 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전성기는 짧지만 그 고점은 가히 베켄바우어 다음가는 선수였던 잠머는 히츠펠트 체제의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와 DFL슈퍼컵 2연패를 이뤄냈으며 1996-97 시즌에는 유벤투스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동독 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통일 이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거쳐 리베로로 활약했던 잠머는 리베로로 활약한 1996 유로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녹슨 전차군단이라 조롱받았던 독일을 유럽 챔피언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초신성 호나우두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나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해 은퇴하면서 독일 축구는 한동안 암흑기를 겪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포디움: 1996년 1위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최고의 리베로 4회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90-91, 1991-92, 1994-95)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1995, 1996)
1994-95 ESM 올해의 팀
1996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96 UEFA 유로 MVP
1996 옹즈 드 옹즈
1996 옹즈도르 3위
1996 발롱도르 1위
1999 월드 사커지 선정 축구사 100인의 레전드

 

5위 호세 나사치


'위대한 사령관'

출생일: 1901년 3월 24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16~1937
주 소속팀: 베야 비스타

우루과이를 넘어 축구 역사에서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있는 선수로 당시로서는 굉장한 거구로 압도적인 힘과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 공격수를 잡아먹었다. 그의 튼튼한 수비력에 우루과이의 유명한 소설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는 X선조차 그의 수비를 뚫지 못할 것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리더십도 뛰어나 위대한 사령관이라 불렸다.

월드컵이 탄생하기 이전 세계 최고의 축구 권위 대회인 올림픽에서 주전 멤버로 두 번이나 금메달을 땄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네 번이나 우승했다. 그리고 초대 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공격수들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네 번 우승했으며 1923년과 1935년, 두 번이나 MVP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소속팀이 상대적으로 약체였던 베야 비스타였으나 나사치의 맹활약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지표를 보여줬다. 특히 1932시즌에 베야 비스타는 리그에서 35실점을 기록하던 베야 비스타가 호세 나사치가 떠난 1933 시즌엔 무려 61실점과 리그 꼴지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반면 클루브 나시오날은 1932년에 리그 3위와 34실점을 기록했지만 나사치가 이적한 1933년에는 리그 우승은 물론 27경기에서 고작 10실점만 기록하는 탄탄한 팀으로 변모한다. 이후 나사치는 나시오날에서 리그 4연패를 기록허며 화려한 커리어를 추가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코파 아메리카 MVP 2회: (1923, 1935)
1930 초대 우루과이 월드컵 골든볼
1994 프랑스 풋볼 선정 월드컵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56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남아메리카 최고의 선수 26위 (중앙 수비수 2위)
1999 월드 사커지 선정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75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수비수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선수 8위

 

4위 프랑코 바레시


'로쏘네리의 심장'

출생일: 1960년 5월 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7~1997
주 소속팀: AC 밀란

AC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수비라인 통솔 능력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롱패스,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AC 밀란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프랑코 바레시는 암흑기 시절 세리에 B 우승을 두 번 이뤄내며 팀을 승격시켰으며 이후 베를루스코니에게 인수된 이후 사키의 밀란 제너레이션 기간에는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6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의 한 획을 그었으며 바레시 개인으로도 1989-90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바레시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지만 가에타노 시레아라는 큰 벽에 의해 아주리에서는 다소 늦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주전 멤버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지 못해 대표팀 활약이 시레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도 결승전에서 말디니와 함께 호마리우, 베베투 라인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대표팀에서도 시레아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충분히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발롱도르 포디움: 1989년 2위

옹즈 드 옹즈 3회 선정 (1990~1992)
1989 발롱도르 2위
1989-90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올스타 팀
1994 가에타노 시레아상 (30세 이상의 세리에 선수들에게 주는 상)
1999 20세기 세계 최고의 선수 33위 (중앙 수비수 3위)
2004 FIFA 100
2013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2021 IFFHS 선정 세계 역대 올스타 팀
2021 발롱도르 드림팀 수비수 부문 2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90년대 최고의 수비수
베를린브리츠 선정 1990년대 최고의 선수 9위

 

3위 엘리아스 피게로아


'베켄바우어에 대한 남미의 대답'

출생일: 1946년 10월 25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1964~1982
주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서독의 베켄바우어의 라이벌로 평가받았으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했으며 큰 체격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실로 감탄을 할 만했으며 큰 키에도 몸이 굉장히 유연했고 아주 민첩했으며 수비라인 조율 능력도 뛰어나 마티아스 잠머와 함께 오프사이드 트랩을 가장 잘 구사하던 선수다. 그리고 공격 전개 능력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득점에도 능했다.

네우송 로드리게스라는 브라질 축구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백작처럼 우아하고 벵갈호랑이처럼 위험했다고 전해지는 완벽한 수비수였다.

소속 국가 칠레가 약체임에도 서독을 상대로 엄청난 수비 능력을 보여줘 베켄바우어를 경악하게 했으며 우루과이 리그와 브라질 리그를 평정한 수비수다. 특히 인테르나시오날에서는 다섯 번의 주립 리그와 두 번의 전국 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남미 올해의 선수상 1위 3연패와 3위 한 번이라는 대기록을 기록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남미 올해의 선수 Top 10: 8회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1위 3회 수상: (1974, 1975, 1976)

남아메리카 올해의 수비수 6회: (1972~1977)
우루과이 리그 최고의 선수 3회: (1967, 1968, 1971)
브라질 리그 최고의 선수 2회: (1972, 1976)
1974 서독 월드컵 올스타 팀
1999 20세기 세계 최고의 선수 37위
1999 남아메리카 최고의 선수 8위 (중앙 수비수 1위)
2000 우루과이 리그 20세기 최고의 외국인 선수
2001 브라질 리그 20세기 최고의 외국인 선수
2004 FIFA 100
베를린브리츠 선정 1970년대 최고의 수비수 2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70년대 최고의 선수 6위

 

2위 바비 무어


'종가의 상징'

출생일: 1941년 4월 12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58~1978, 1983
주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빼어나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은 기본이고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리더십과 뛰어난 롱 패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 타고난 전술안 등 수비수로서 필요한 덕목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표팀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의 우승과 유로 1968 3위를 기록하는 등, 무어가 주장으로 이끌던 시절의 잉글랜드는 다른 시대와는 달리 매우 잘 나갔으며 무어가 대표팀에서 물러나자 잉글랜드 대표팀은 일시적으로 몰락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발롱도르 포디움: 1970년 2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68, 1969)
1964 FWA 올해의 팀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올스타 팀
1968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70 발롱도르 2위
1981 플라카르 선정 축구사 베스트 일레븐
1994 피파 월드컵 올타임 팀
1999 20세기 세계 최고의 선수 24위 (중앙 수비수 2위)
2002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013 월드 사커지 선정 역대 올스타 팀
2021 IFFHS 선정 세계 역대 올스타 팀 2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60년대 최고의 수비수
베를린브리츠 선정 1960년대 최고의 선수 5위

 

1위 프란츠 베켄바우어



'데어 카이저'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4~1983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부정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수비 라인에서의 자유인을 넘어 전 경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독일식 리베로의 시조로 서독 대표팀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그리고 당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바비 찰튼을 지워냈을 정도로 대인 마킹에도 능했다.

상술한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 내에서도 평범한 클럽이었던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최고의 클럽으로 올라서는데 크게 공헌하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서 각각 4회 우승을 달성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컵 위너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12회 선정되었다.

베켄바우어의 맹활약은 디 만샤프트에서도 이어졌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야신을 상대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거나 바비 찰튼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월드컵 신인상에 올랐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전에서 만난 이탈리아를 상대로 쇄골이 다치는 부상을 입으면서도 풀타임으로 경기를 마치며 철인의 풍모를 보여줬다.

1970년대에 들어서 리베로로 출전한 1972 유로에서는 독일식 리베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유로 우승을 이끌어 트레블을 이룬 크루이프를 밀어내고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으나 크루이프에 밀려 월드컵 실버볼을 받았고 1976 유로에서는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고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단한 퍼포먼스로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크루이프가 나보다 나은 선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를 이기고 월드컵을 제패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2회 선정
발롱도르 포디움: 1972, 1976 1위, 1974, 1975 2위, 1966년 3위

발롱도르 1위 2회 (1972, 1976)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12회 선정: (1965-66 ~ 1976-77)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1회 선정: (1966~1977)
독일 올해의 선수 4회: (1966, 1968, 1974, 1976)
피파 월드컵 올스타 팀 3회: (1966, 1970, 1974)
UEFA 유로 올스타 팀 2회: (1972, 1976)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신인상 & 브론즈슈
1974 서독 월드컵 실버볼
1994 피파 월드컵 올 타임 베스트 일레븐
1999 IFFHS 선정 20세기 세계 최고의 선수 3위
2002 피파 월드컵 올 타임 드림팀
2004 FIFA 100
2013 월드 사커지 선정 역대 올스타 팀
2016 UEFA 유로 역대 올스타
2021 IFFHS 선정 세계 역대 올스타 팀
2021 발롱도르 드림팀 수비수 부문 1위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수비수 유일 11년 연속 발롱도르 Top 7 (축구 선수 전체로도 이 기록을 가진 선수는 베켄바우어, 호날두, 메시 단 세 명 뿐이다.)
참가한 모든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올스타 팀에 선정

 


추가로 거론할 수 있는 위대한 센터백들

 

렌초 데베키


출생년도: 1894년 2월 3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09~1929
주 소속팀: 제노아 CFC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출생년도: 1901년 7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19~1937
주 소속팀: 유벤투스


비르지니오 로세타


출생년도: 1902년 2월 25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19~1936
주 소속팀: 유벤투스


하신토 킨코세스


출생년도: 1905년 7월 17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23~1942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파롤라


출생년도: 1921년 9월 20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39~1955
주 소속팀: 유벤투스


닐 프랭클린


출생년도: 1922년 1월 24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39~1961
주 소속팀: 스토크 시티


줄라 로란트


출생년도: 1923년 2월 6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2~1957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로베르 종케


출생년도: 1925년 5월 3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45~1962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에른스트 하펠


출생년도: 1925년 11월 29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42~1959
주 소속팀: SK 라피트 빈


페드로 델라차


출생년도: 1926년 7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47~1965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이비카 호르바트


출생년도: 1926년 7월 16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45~1961
주 소속팀: 디나모 자그레브


윌리암 마르티네스


출생년도: 1928년 1월 13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43~1970
주 소속팀: 패냐롤

 

헤수스 가라이


출생년도: 1930년 9월 10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49~1966
주 소속팀: 아틀레틱 클루브


체사레 말디니


출생년도: 1932년 2월 5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2~1967
주 소속팀: AC 밀란


아르만도 피치


출생년도: 1935년 6월 20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4~1969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벨리보르 바소비치


출생년도: 1939년 10월 3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58~1971
주 소속팀: AFC 아약스


산드로 살바도레


출생년도: 1939년 11월 29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8~1974
주 소속팀: 유벤투스

 

칼만 메스죌리


출생년도: 1941년 7월 16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59~1972
주 소속팀: 버셔시



리누스 이스라엘


출생년도: 1942년 3월 19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2~1982
주 소속팀: 페예노르트


무르타즈 후르칠라바


출생년도: 1943년 1월 5일
국적: 조지아
활동기간: 1961~1976
주 소속팀: FC 디나모 트빌리시


볼프강 베버


출생년도: 1944년 6월 2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3~1978
주 소속팀: FC 쾰른


드라간 홀체르


출생년도: 1945년 1월 19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63~1982
주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훌리오 멜렌데스


출생년도: 1945년 4월 11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61~1977
주 소속팀: 보카 주니오스

베리 훌쇼프


출생년도: 1946년 9월 30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5~1979
주 소속팀: AFC 아약스

엠린 휴즈


출생년도: 1947년 8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64~1984
주 소속팀: 리버풀 FC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벡


출생년도: 1948년 4월 3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6~1981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예르지 고르곤


출생년도: 1949년 7월 18일
국적: 폴란드
활동기간: 고르낙 자브레체
주 소속팀: 1967~1983

안톤 온드루쉬


출생년도: 1950년 3월 27일
국적: 슬로바키아
활동기간: 1970~1989
주 소속팀: 슬라반 브라티슬라바


브와디스와프 츠무다


출생년도: 1954년 6월 6일
국적: 폴란드
활동기간: 1970~1987
주 소속팀: 실롱스크 브로츠와프


알렉산드르 치바제


출생년도: 1955년 4월 8일
국적: 조지아
활동기간: 1974~1987
주 소속팀: 디나모 트빌리시


우고 데 레온


출생년도: 1958년 2월 27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77~1993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글렌 히센


출생년도: 1959년 10월 30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78~1994
주 소속팀: IFK 예테보리


기도 부흐발트


출생년도: 1961년 1월 24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9~1999
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루네 브라체트


출생년도: 1961년 3월 19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83~1994
주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


올레흐 쿠즈네초흐


출생년도: 1963년 3월 22일
국적: 우크라이나
활동기간: 1981~1997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미오그라드 벨로데디치


출생년도: 1964년 5월 20일
국적: 루마니아
활동기간: 1982~2001
주 소속팀: 스테아우아 부큐레슈티


아우다이르


출생년도: 1965년 11월 30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85~2005, 2007~2010
주 소속팀: AS 로마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출생년도: 1966년 4월 2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5~2007
주 소속팀: AC 밀란


토니 아담스


출생년도: 1966년 10월 10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83~2002
주 소속팀: 아스날


치로 페라라


출생년도: 1967년 2월 11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4~2005
주 소속팀: 유벤투스


게오르게 포페스쿠


출생년도: 1967년 10월 9일
국적: 루마니아
활동기간: 1984~2003
주 소속팀: 갈라타사라이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출생년도: 1969년 2월 20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86~2006
주 소속팀: SS 라치오


로베르토 아얄라


출생년도: 1973년 4월 14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91~2011
주 소속팀: 발렌시아


사미 히피아


출생년도: 1973년 10월 7일
국적: 핀란드
활동기간: 1989~2011
주 소속팀: 리버풀 FC 

 

솔 캠벨


출생년도: 1974년 9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92~2001
주 소속팀: 아스날 FC


히카르두 카르발류


출생년도: 1978년 5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97~2017
주 소속팀: 첼시 FC


조르조 키엘리니


출생일: 1984년 8월 14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2000~현재
주 소속팀: 유벤투스

디에고 고딘


출생일: 1986년 2월 16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2003~현재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뱅상 콤파니


출생년도: 1986년 4월 10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2003~2020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레오나르도 보누치


출생일: 1987년 5월 1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2006~현재
주 소속팀: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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