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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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난테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Top 50

토르난테 2022. 5.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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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주의사항

* 작성자의 평가 기준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며 작성자는 당대의 위상, 최고점에서 이룬 개인 및 팀 커리어, 그리고 골키퍼라는 포지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하면 얼마나 더 오래 고점을 유지했느냐를 고려했습니다.

* 과거의 선수일수록 수상 기회가 적어 수상 횟수에서 불리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반영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의 골키퍼와 2010년대의 골키퍼는 평가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발밑은 거의 고려하지 않았지만 2010년대에는 필수적으로 반영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 해당 글 작성 기준일은 2022년 5월 15일 입니다.

* 2022년 12월 28일 1차 변동이 있었습니다.

* 해당 순위는 주기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50위 루디 하이덴


출생일: 1909년 3월 19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27~1940
주 소속팀: 라싱 파리

오스트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이자 1930년대 초반을 풍미한 골키퍼로 기복 없는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실제로 채프먼이 이끌던 아스날이 1930년에 루디 하이덴 영입을 노렸으나 잉글랜드의 다른 구단들이 거세게 항의하여 이적이 취소된 일은 유명하다.

분더팀에서도 활약하며 1931-32 시즌 중유럽컵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우승하기도 했으나 1933년에 라싱 파리로 이적하며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기도 했으며 1935-36 시즌에 라싱 파리의 1부 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의 더블 우승을 이끌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4위
1999 IFFHS 선정 오스트리아 역대 쵝고의 골키퍼


49위 한스 틸코프스키


출생일: 1935년 7월 12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55~1970
주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60년대 독일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안정적인 볼 캐칭 능력과 침착한 플레이로 분데스리가 초창기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오베리가 웨스트에 있는 베스트팔리아 헤르네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으며 분데스리가 창단 1년 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으며 이후 1964-65 시즌에 도르트문트의 포칼 우승을 이끌며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시즌인 1965-66 시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는데 이는 독일 클럽 최초의 유럽대항전 우승이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웠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6회 선정
1965 독일 올해의 선수

 

48위 파비앙 바르테즈


출생일: 1971년 6월 28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90~2007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철의 포백 뒤에서 프랑스의 최후방을 지킨 프랑스 역대 최고의 골키퍼, 뛰어난 반사신경과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골문을 지키며 팬들에게 신성한 대머리라고 불렸다.

마르세유의 1992-93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승부조작 징계로 리그 두로 강등당했을 때도 남아서 1994-95 시즌 리그 두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AS 모나코로 이적해 리그앙 2회 우승을 이뤄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에는 2000-01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들었으나 그 뒤로 부진하며 기름손이라 조롱받기도 했다.

다만 레 블뢰에서 바르테즈의 활약은 다소 기복이 있던 클럽과는 다르게 기복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프랑스의 철의 포백의 뒤를 받혀주며 마지막 빗장 역할을 수행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을 연달아서 우승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0 12위

1998 프랑스 월드컵 야신상
2000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000 발롱도르 12위
2000-01 PFA 올해의 팀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공동 보유자 (10회)

 

47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활동기간: 2009~현재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년대 후반기를 수놓은 명수문장으로 육체적으로 강력하며 특히 뛰어난 핸들링으로 팀의 골문을 철저하게 수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두줄 수비의 완성이라고 평가받으며 구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0-21 시즌에는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18 25위

사모라 트로피 5회 수상: (2015~16 시즌부터 2018-19 시즌까지 4회 연속 수상, 2020-21 시즌)
라리가 베스트 골키퍼 5회 수상: (2015~16 시즌부터 2018-19 시즌까지 4회 연속 수상,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3회 수상: (2015-16, 2016-17, 2019-20)
2020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위
2020-21 ESM 올해의 팀 
2020-21 라리가 MVP 수상
2021 발롱도르 야신 트로피 3위
사모라 트로피 역대 공동 최다 수상자

 

46위 안토니 라마예츠


출생년도: 1924년 7월 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42~1962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50년대 스페인 정상급 골키퍼로 굉장히 유연해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민첩하며 반응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축구 지능이 높아 상황 판단을 잘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6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그리고 라틴 컵과 인터시티 페어스 컵 각각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리가 최소 실점자에게 수여하는 사모라상을 5회 수상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이 잉글랜드를 제치고 결승 리그에 진출해 4위에 오르는 공을 새우며 마라카냥의 고양이라 불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사모라상 5회 수상

 

45위 한스 반 브로이켈렌


출생일: 1956년 10월 4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75~1994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반 데 사르 이전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재빠른 반사신경에서 나오는 탁월한 선방 능력은 물론이고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커버 범위를 장기로 삼았으며 근엄함 성격과 훌륭한 프로 정신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마을 목사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PSV에서 전성기를 노낸 반 브로이켈렌은 에레디비시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1987-88 시즌에는 리그와 KNVB컵은 물론, 유러피언 컵 까지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며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에 4회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랑예 군단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반 브로이켈렌은 세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88년에 열린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조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 4회: (1987, 1988, 1991, 1992)
1988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1988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위


44위 네빌 사우스올


출생일: 1958년 9월 16일
국적: 웨일스
활동기간: 1973~2002
주 소속팀: 에버튼

198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이자 웨일스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날렵한 반사신경과 고무와도 같은 유연성을 겸비한 골키퍼다.

에버튼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며 두 번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과 1984-85 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 풋볼 리그가 유럽 대항전 출전 정지를 당하지 않았으면 유러피언 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던 선수였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5년 18위

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1986-87, 1987-88, 1988-89, 1989-90)
1985 FWA 올해의 선수
1991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풋볼 리그 레전드 100인


43위 레이 클레멘스


출생일: 1948년 8월 5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65~1988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70년대 후반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실수 없는 안정감이 돋보였으며 뛰어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에서 나오는 전진수비는 물론 우수한 점프력을 통한 공중볼 세이브 능력도 보여줬다.

당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리버풀의 붉은 제국 시대에 골문을 지키며 리그 5회 우승, 유러피언 컵 3회 우승, 그리고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뒤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1981-82 시즌 FA컵과 1983-84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낸 우승청부사였다.

클럽에서의 활약은 대단했지만 피터 쉴튼과의 주전 경쟁을 펼쳤는데 클레멘스가 주전이던 시절에는 삼사자 군단이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내며 결국 쉴턴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유로 1980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활약이 너무나도 대단해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6-77 PFA 올해의 팀
1977 옹즈 몽디알 선정 올해의 골키퍼


42위 루이스 아르코나다


출생일: 1954년 6월 26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72~1989
주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이케르 카시야스의 우상이자 1980년대 초반 라 리가 최고의 골키퍼로 아르마다 군단의 주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강력한 리더십과 일대일 상황에서의 우수한 방어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선수 생활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으로 추리 우르딘 군단에서 라리가 2연패를 이끌어내며 사모라상을 세 시즌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2회 선정되어 1980년에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과 유로 1984에 참가했으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아르마다 군단의 결승행을 이끌었으나 결승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0년 11위

사모라 트로피 3회 연속 수상: (1979-80, 1980-81, 1981-82)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 2회


41위 로케 마스폴리


출생일: 1917년 10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33~1955
주 소속팀: 페냐롤

민첩성과 반사신경이 좋은 골키퍼로 페냐롤에서 여섯 차례의 우루과이 프리미어 디비전 우승을 기록했다.

라 셀레스테 군단에서는 1950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브라질에게는 마라카냥의 비극을, 조국에게는 줄리메 컵을 선물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0 브라질 월드컵 팀 오브 토너먼트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9위

 

40위 예우헨 루다코프


출생년도: 1942년 1월 2일
국적: 우크라이나
활동기간: 1960~1977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레프 야신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반사 신경과 긴 팔다리를 앞세운 선방 능력과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처리에 능했다.

루다코프는 디나모 키이우의 골문을 지키며 소련 탑 리그 7회 우승과 소비에트 컵 3회 우승, 그리고 1974-75 시즌 컵 위너스컵 우승과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소련 탑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야신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치며 유로 1972에 선발로 나서 준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소련 탑 리그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71년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
1971년 소련 올해의 선수
1972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39위 로니 헬스트룀


출생일: 1949년 2월 21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66~1984, 1988
주 소속팀: 카이저슬라우테른

스웨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았으며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과 뛰어난 선방 능력을 겸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313분 무실점 행진을 달성했다.

키커 랑리스테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기도 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78년 6위

키커 랑리스태 월드클래스 등급 1회 선정
스웨덴 골든 볼 2회 수상: (1971, 1978)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1977-78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8위 베른트 트라우트만


출생일: 1923년 10월 22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48~1964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나치 독일군 공수부대 출신으로 잉글랜드에서 포로로 갇힌 이후에 재사회화되며 석방되어 잉글랜드에 머물며 축구 선수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특히 페널티 킥 방어에 능했다.

1950년대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었던 당대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한 트라우트만은 1955-56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목뼈가 부러졌음에도 풀타임을 소화해 팀의 우승을 도왔고 이 공로로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제프 헤어베르거는 독일에서 활약하는 선수만 대표팀에 소집하길 원했으나 트라우트만은 잉글랜드에 머물렀기에 디 만샤프트에 소집되지는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6 FWA 올해의 팀
2005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2011 독일 스포츠 명예의 전당

 

37위 미셸 프뢰돔


출생일: 1959년 1월 24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1977~1999
주 소속팀: KV 메헬렌

1990년대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의 골문을 지켰으며 일대 일 상황에서의 빠른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으로 유명하다.

스탕다르 리에주와 메헬렌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두 구단에서 통산 3회의 주필러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양 구단에서 각각 한 번씩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에서는 자국 리그에서는 장마리 파프의 아성에 밀려 오랜 기간 벤치에 앉았다가 1980년대 후반에 주전 자리를 차지해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야신상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1994년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선정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9년 10위

벨기에 골든 슈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벨기에 올해의 골키퍼 4회 수상
1989 발롱도르 10위
1994 미국 월드컵 야신상
1994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1994 유러피언 베스트 골키퍼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2위


36위 안드레아스 쾨프케


출생일: 1962년 3월 12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9~2001
주 소속팀: FC 뉘른베르크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뛰어난 판단력과 괴물같은 반사신경을 앞세워 일대 일 방어에 강점을 보였다. 

분데스리가의 뉘른베르크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트와 마르세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쾨프케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1993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디 만샤프트에서 쾨프케는 초년에는 후배 일그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이후 1994년에 일그너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유로 1996 우승에 공헌하며 당해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았으며 유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6년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었으며 1996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에 랭크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6회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3회 선정
1993 독일 올해의 선수상
1996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96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1996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1996 발롱도르 13위


35위 에메르송 레앙


출생일: 1949년 7월 11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8~1986
주 소속팀: 파우메리아스

데뷔 시즌부터 은퇴 시즌까지 꾸준히 높은 고점을 유지한 골키퍼이며 정확한 던지기와 뛰어난 골킥을 활용해 수비수들과의 연계에 강점을 보여줬다.

파우메이라스와 그레미우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레앙은 전자의 구단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브라질 전국리그 2연패를 이뤄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1980 시즌 캄파오네투 가우초 우승과 1981 시즌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셀레상에서도 레앙의 대단한 활약은 이어졌는데 1970 멕시코 월드컵부터 1986 멕시코 월드컵까지 1982 스페인 월드컵을 제외한 네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74 서독 월드컵과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14회의 FIFA 월드컵 본선 출전 기록을 자랑하며 87.9%의 선방률을 보여주는 괴력을 보여줬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72 볼라 데 플라타 (브라질 전국리그 수상) 베스트 골키퍼
1979 FIFA XI


34위 하인리히 슈툴파우트


출생일: 1896년 1월 1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16~1933
주 소속팀: FC 뉘른베르크

1920년대 최고의 골키퍼인 사모라의 라이벌로 평가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경기에 관여하는 스위퍼 키퍼의 역할을 성립했다는 설이 있는 골키퍼이며 오늘날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유사한 하프백 자리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을 정도로 발밑이 우수했다.

1920년대 뉘른베르크의 황금기를 이끌며 독일 챔피언쉽 5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1918년부터 1922년까지 10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데 크게 공헌했으며 480경기에서 47골만 실점하며 독일 축구 무대를 지배했다.

슈툴파우트는 뉘른베르크가 친선 경기에서 지는 것조차 수치스럽게 여겼을 정도로 승부욕이 강했으며 뉘른베르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이 도시, 이 클럽에서 플레이하는 것 그리고 뉘른베르크에서 사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길이 남고 위대한 뉘른베르크는 절대 침몰하지 않으리"라는 어록을 남기며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2008 독일 스포츠 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33위 클라우디오 타파렐


출생일: 1966년 5월 8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85~2003
주 소속팀: 갈라타사라이

1990년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안정적인 핸들링은 물론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강심장이다. 

브라질의 인테르나시오날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1988년 브라질 전국 리그 MVP를 수상한 타파렐은 유럽 무대에서도 파르마와 갈라타사라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파르마에서는 1992-93 시즌 UEFA 컵 위너스컵을 우승했고 갈라타사라이에서는 1999-2000 시즌 UEFA컵에서 뱅거의 아스날을 무찌르고 우승했으며 2000년에 열린 UEFA 슈퍼컵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무찌르고 우승했다.

타파렐은 셀레상에서도 그 훌륭한 명성을 이어갔는데 1988년에 서울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코파 아메리카 우승 2회와 1994 미국 월드컵 우승, 그리고 1998 프랑스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위 2회: (1991, 1994)
1998 FIFA XI
2000 UEFA 컵 결승전 MVP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32위 호세 앙헬 이리바르


출생일: 1943년 3월 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61~1980
주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1960년대와 70년대 스페인을 대표하던 골키퍼로 커다란 손을 가져 포플러 나무라 불렸으며 동시대에 잘 나갔던 골키퍼 디노 조프와 비슷한 외모로 조프의 쌍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빌바오에서만 18년동안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이리바르는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과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70-71 시즌 홈에서 1018분 무실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약관의 나이에 유로 1964에 주전으로 출전해 결승전에서 소련의 야신과 선방 대결을 펼치며 아르마다 군단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월드컵에서는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70 사모라 트로피
2011 마르카지 선정 역대 스페인 축구 베스트 일레븐
2015 아스지 선정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20인


31위 안도니 수비사레타


출생일: 1961년 10월 23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79~1998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80년대와 1990년대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이자 바스크인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크루이프의 팀에서 뛴 골키퍼로서는 의외로 발밑은 평범했으나 매우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라리가 통산 최다 출전자에 오른 수비사레타는 빌바오에서 라리가 2연패와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크루이프의 드림팀 시절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며 라리가 4연패는 물론 1988-89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에 이어 1991-9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빅이어를 따냈으며 1987년에는 돈 발롱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페인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1990-91 시즌에는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타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사레타는 세 번의 유럽선수권대회와 네 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1998 프랑스 월드컵까지 아르마다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86-87 사모라 트로피
1987 돈 발롱지 선정 라 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
1990-91 시즌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 리가 최우수 선수
1992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위
라리가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
라리가 역대 최다 출장 기록


30위 티보 쿠르투아


출생일: 1992년 5월 11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2009~현재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벨기에의 제2의 황금 세대의 수문장으로 2m에 달하는 큰 키로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며 평균 이상의 발밑은 물론 노이어와 부폰에 버금가는 슈퍼세이브로 명성을 날린 골키퍼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특히 2021-22 시즌에는 경이로운 선방쇼를 보여주며 수비 조직력이 좋지 못해 고전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출중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야신상을 타내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캐나다의 알폰소 데이비스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는 위업을 보여줬으나 조국의 조별리그 탈락은 막지 못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22년 6위

사모라 트로피 3회 수상: (2012-13, 2013-14, 2019-20)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2013-14, 2021-22)
2018 러시아 월드컵 야신상
2018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
2022 야신 트로피

29위 엔리코 알베르토시


출생일: 1939년 11월 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8~1984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196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빠른 반응속도와 고무 같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압도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줬으며 수비 조율 능력도 뛰어나 일부 현지 팬들은 부폰이나 조프보다도 낫다고 평하기도 했다.

조프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알베르토시는 그 평가를 괜히 받는 게 아닐 정도로 여러 업적을 새웠는데 피오렌티나에서는 1960-61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UEFA 컵 위너스컵 더블 우승과 1965-66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미트로파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9-70 시즌에는 칼리아리의 세리에 A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뤄냈는데 알베르토시는 그 과정에서 30경기에서 11실점만 내준 엄청난 활약으로 구단의 유일한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으며 AC 밀란에서도 1976-77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1978-79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다.

아주리에서도 조프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는데 1962 칠레 월드컵때부터 소집되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북한에게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으며 유로 1968에서는 부상으로 조프에게 자리를 내줬는데 그래도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아주리를 결승에 진출시키며 명예회복을 하는 듯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서독에게 3실점, 결승전에서 브라질에게 4실점을 하며 우승에 실패했으며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조프와의 경쟁에서 밀려 벤치에 앉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70 세리에 A 역대 최소 실점 우승 (칼리아리 소속)
2010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선수 27위
2018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28위 발테르 젱가


출생일: 1960년 4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8~1999
주 소속팀: 인터 밀란

월드컵 역대 최장기간 무실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골키퍼로 행글라이더, 거미인간 등의 별칭으로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유연성과 재빠른 반사신경, 그리고 가공할만한 점프력을 선보였다.

인테르에서 활약하며 사키와 오렌지 삼총사가 버티는 AC 밀란을 제치고 1988-89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번의 UEFA 컵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인테르에서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회 선정되었으며 1987년에는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고 1990 UEFA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주리에서도 맹활약한 젱가는 58회의 A매치에 나서 4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카테나치오의 방점을 찍어냈으며 1988 유로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두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518분 무실점을 달성해 월드컵 역대 최장시간 무실점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2위에 랭크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90년 12위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회: (1989, 1990, 1991)
1987 구에린 도르
1990 UEFA 올해의 골키퍼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의 전신)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0위
2018 인터 밀란 명예의 전당
월드컵 역대 최장기간 무실점 기록


27위 장마리 파프


출생일: 1953년 12월 4일
국적: 벨기에
활동기간: 1972~1990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70년대와 1980년대 벨기에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문장으로 골키퍼로서 모든 부분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페널티 킥 방어 능력에서 64%를 기록하며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국 리그의 베베른과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명성을 떨치며 우승 후보와는 거리가 먼 베버른에게 주필러리가 우승을 선물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3연패와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키커 랑리스테에서도 무려 세 번이나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조국의 황금기를 이끌며 유로 1980 준우승을 이뤄냈고 두 번의 월드컵에 나가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꺾고 2차 조별리그 진출을 이뤄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오르는 맹활약을 보여줬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한 프랑스 풋볼은 파프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3년 6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3회 선정
1978 벨기에 골든슈
1986 멕시코 월드컵 올스타 팀
1987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초대 수상자)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6위
2004 FIFA 100


26위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출생일: 1965년 7월 27일
국적: 파라과이
활동기간: 1982~2004
주 소속팀: 벨레스 사르스필드

일명 골 넣는 골키퍼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페널티킥과 프리킥을 전담했으며 클럽 통산 59골과 대표팀 통산 8골, 프로 통산 67골을 기록하며 호제리우 세니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득점력에 가려졌을 뿐 선방 능력도 당대 최고의 레벨에 있었다.

벨레스 사르스필드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과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파라과이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16강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골든 골로 아쉽게 패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회: (1995, 1997, 1998)
1996 아르헨티나 리그 올해의 선수
1996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6위
2001 FIFA XI

 

25위 지우마르


출생일: 1930년 8월 22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1~1969
주 소속팀: 산투스 FC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반사신경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상대의 슈팅을 선방했으며 공격수의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골키퍼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상파울루 주의 코린치안스와 산투스에서 활약하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5회 우승과 전국 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을 모두 2회 연속 우승을 하는 데 성공했다.

개인 통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8회 우승을 이뤄낸 지우마르는 셀레상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했던 지우마르는 1958 스웨덴 월드컵과 1962 칠레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골문을 지키며 월드컵 2연패에 크게 공헌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공동 4위
1994 플라 지 상파울루지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6 플라카르지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8 이스타당 선정 브라질 역대 베스트 일레븐 선정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1위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


24위 블라디미르 베아라


출생일: 1928년 8월 26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47~1964
주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유연한 몸과 강력한 펀칭을 겸해 철주먹의 발레리나라 불렸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는 유고슬라비아 리그 3회 우승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는 유고슬라비아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고슬라비아 대표팀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하이버리에서는 잉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에 기여하며 잉글랜드 원정에서 지지 않았던 최초의 유럽 대륙 팀이 되었다.

여담으로 야신이 1963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는 내가 아니라 블라디미르 베아라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53 세계 올스타 선정
1984 프랑스 풋볼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공동 4위

 

23위 하랄트 슈마허


출생일: 1954년 3월 6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2~1996
주 소속팀: FC 쾰른

1980년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거친 플레이를 즐겨했으며 폭발적인 반사신경과 막강한 팔 힘에서 나오는 멀리 던지기 능력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FC 쾰른에서 전성기를 보낸 슈마허는 구단 통산 최다 출장 2위에 랭크되었으며 1977-78 시즌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이 시즌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1회 우승, 포칼 3회 우승,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디 먄샤프트에서는 유로 1980 우승과 두 번의 월드컵 결승 진출에 공헌했는데 특히 유로 1984에서는 팀이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음에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인정받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독의 결승행을 이끌며 실버볼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그 해에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4년 7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9회 선정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6회 선정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1984, 1986)
1984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8위
1986 멕시코 월드컵 실버볼


22위 아마데오 카리소


출생일: 1926년 6월 12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45~1970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우발도 피욜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넘어 남아메리카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손에 꼽히는 선수이자 스위퍼 키퍼의 시조라고 불리는 사람 중 한 명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 지역까지 커버했으며 골킥을 전략적으로 이용한 선구자였다.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23년간 활약하며 프리메라 디비시온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9년에는 엘 그라피코 선정 1960년대 남미 최고의 골키퍼 2위에 올랐으며 그의 플레이에는 야신도 감탄해 야신이 카리조에게 자신의 골키퍼 글러브 한쪽을 선물했다

그러나 이런 쟁쟁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는 로젤리오 도밍게스를 더 선호하는 기예르모 스타빌레 감독에 의해 소속팀만큼 빛을 보지 못했으며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것 이외에는 대표팀 운이 없던 선수였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 엘 그라피코지 선정 1960년대 남미 최고의 선수 2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0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남아메리카 최고의 골키퍼


21위 페트르 체흐


출생일: 1982년 5월 20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99~2019
주 소속팀: 첼시 FC

큰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와 빼어난 운동신경과 대담한 정신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골키퍼로 2000년대를 풍미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리그 4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2004-05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상 공세를 막고 첼시의 기적적인 우승에 공헌했다.

체코 국가대표팀에서도 UEFA 유로 2004에서 4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체코 올해의 선수 9회 수상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4회 수상: (2005, 2007, 2008, 2012)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4회 수상: (2004-05, 2009-10, 2013-14, 2015-16)
ESM 올해의 팀 2회 수상: (2004-05, 2005-06)
PFA 올해의 팀 2회 수상: (2004-05, 2013-14)
2005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005 발롱도르 14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클린시트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

 

20위 이보 빅토르


출생일: 1942년 5월 21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60~1977
주 소속팀: 두클라 프라하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표적인 골키퍼 중 하나로 두클라 프라하에서 오래 활약하며 세 번의 리그 우승과 세 번의 컵대회를 우승했다.

특히 유로 1976에서는 발군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결승에서 서독의 제프 마이어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승리한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발롱도르 포디움: 1976년 3위

체코슬로바키아 올해의 선수 5회 선정: (1968, 1972, 1973, 1975, 1976)
유러피언 올해의 골키퍼 2회 수상: (1969, 1976)
1976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1976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위 팻 제닝스


출생일: 1945년 6월 12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63~1986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에서 모두 레전드로 추앙받는 유일한 선수로서 북런던의 왕이라 불렸으며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천 경기가 넘는 공식전에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는 1966-67 시즌에 FA컵을 우승한 이후로 UEFA컵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아스날에서도 1978-79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다.

북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멕시코 월드컵때는 만 41세임에도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동갑내기인 베켄바우어가 이 대회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이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75년, 1985년 21위

PFA 올해의 팀 2회 선정: (1973-74, 1975-76)
1972-73 FWA 올해의 선수
1973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75-76 PFA 올해의 선수
1998 풋볼 리그 100명의 레전드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3위
2003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공식전 1000경기 출장


18위 에드윈 반 데사르


출생일: 1970년 10월 29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90~2011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네덜란드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2m에 육박하는 큰 키와 그에 맞는 긴 팔다리, 그리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여러 슛을 막은 슛 스토퍼이다.

아약스에서는 1994-95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무패 더블을 달성한 것을 포함해 14개의 트로피를 들어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세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2007-08 시즌에 우승을 달성했다.

오랑예 군단에서도 A매치 최다 출전 2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컵 3회와 유로 4회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그리고 유로 2004에서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으며 유로 2008에서는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반 데사르 개인은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 4회 수상
PFA 올해의 선수 3회 수상: (2006-07, 2008-09, 2010-11)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2회 수상: (1995, 2009)
EMS 올해의 팀 2회 선정: (1995-96, 2008-09)
1998 네덜란드 골든슈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9위
2008-09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2009 UEFA 클럽 올해의 골키퍼


17위 지안피에로 콤비


출생일: 1902년 11월 20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21~1934
주 소속팀: 유벤투스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팬들에게 고무인간이라 불렸던 1920년대 세계 최고의 골키퍼였다.

콤피는 세리에 A 출범 이전 지역 리그 시절부터 유벤투스에 헌신한 원 클럽맨인데 1925-26 시즌 북부 리그 우승과 세리에 A 4연패를 비안코네리에게 선물했다.

아주리 군단에서도 두 번의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선수 10위


16위 프란티섹 플라니츠카


출생일: 1904년 6월 2일
국적: 체코
활동기간: 1923~1938
주 소속팀: 슬라비아 프라하

슬라비아 프라하의 전설적인 골키퍼이자 체코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172cm의 단신이었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경탄스러운 유연성으로 이를 커버했다.

플라니츠카는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8회 우승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1927-1930 중유럽 컵 우승과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38 프랑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38 프랑스 월드컵 최우수 골키퍼
1985 유네스코 국제 페어 플레이 상
1994 체코 페어 플레이 상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9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30년대 최우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1930년대 최우수 선수 3위


15위 라디슬라오 마주르키에비츠


출생일: 1945년 2월 14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63~1981
주 소속팀: 페냐롤

1960년대 남미 무대를 풍미한 골키퍼로 작은 키에도 탄력적인 점프력과 신기에 가까운 반사신경으로 이를 극복했다.

페냐롤의 리그 3연패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냈고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2-0으로 이길 때 무실점에 크게 공헌했으며 1968년에는 리그에서 단 5실점만 이뤄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1967년에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고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4강으로 이끌고 자신은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69 엘 그라피코 선정 1960년대 남아메리카 최고의 골키퍼
1970 멕시코 월드컵 팀 오브 토너먼트
1971 남미 올해의 선수 7위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6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2위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역대 최저 실점 기록 (1968 시즌, 18경기 5실점)


14위 줄라 그로시치


출생일: 1926년 2월 4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5~1962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축구 역사상 최초의 스위퍼 키퍼 중 한 명으로 우수한 발밑과 정확한 골킥을 바탕으로 매직 마자르 공격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매직 마자르 군단의 수문장으로서 발칸 컵과 헬싱키 올림픽, 중유럽컵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오른다.

혼베드에서도 넴제티 버이녹샤그 4회 우승을 이뤄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포디움: 1957 발롱도르 12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60, 1961)
1949 헝가리 올해의 선수
1950 헝가리 올해의 선수
1954 스위스 월드컵 올스타 팀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3위


13위 피터 쉴튼


출생일: 1949년 9월 18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66~1997
주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완벽한 선방과 뛰어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 역시 뛰어났으며 공식전에만 1390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축구 종목 개인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롱런했다.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쉴턴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는 구단의 유일한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를 포함한 다섯 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고 레이 클레멘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PFA 올해의 팀에 10회 선정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쉴턴은 1980을 시작으로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나왔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마라도나의 신의 손에 당하는 비극을 겪었으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삼사자 군단을 준결승에 올렸으며  바르테즈와 함께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 공동 보유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상술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9년 5위

PFA 올해의 팀 10회 선정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6회 선정
1977-78 PFA 올해의 선수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8위
잉글랜드 축구협회 명예의 전당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공동 보유자 (10회)
다섯 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
남자 축구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출장 기록 (1390경기)

 

12위 리카르도 사모라

 

출생일: 1901년 1월 2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16~1938
주 소속팀: 에스파뇰

야신 등장 이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의 대명사는 사모라였다. 그는 세간으로부터 "크고 대담하지만 조용하다. 전설적인 기술과 용감함도 겸비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속팀에서는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같은 카탈루냐 연고 클럽에서 오랬동안 활약하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1931-32 시즌 라 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1920 앤트워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한 콤비와 플라니츠카를 제치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1934 이탈리아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54 뎀포지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1997 아달베르토 보르토로티 선정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10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5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1920년대 최고의 선수 2위

 

11위 우발도 피욜

 

출생일: 1950년 7월 21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5~1991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남아메리카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엄청난 점프력과 빠른 반응속도와 훌륭한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진 수비를 바탕으로 명성을 날렸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전성기를 누린 피욜은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디비시온 전기리그 4회와 후기리그 3회 총 7회 우승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엘 그라피코 선정 아르헨티나 올해의 골키퍼에 8회 선정되었으며 남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5위 안에 6번 들어 1978년과 1983년, 그리고 1984년에는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피욜은 대표팀에서도 라 알비셀레스테를 이끌고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이 활약상을 인정받아 1978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3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2015년에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에서 선정한 아르헨티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엘 그라피코 선정 아르헨티나 올해의 골키퍼 8회 선정
남미 올해의 선수 2위 3회: (1978, 1983, 1984)
1977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
1977 남미 올해의 선수 5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올스타 팀
1978 남미 올해의 선수 2위
1979 남미 올해의 선수 4위
1980 남미 올해의 선수 4위
1983 남미 올해의 선수 2위
1984 남미 올해의 선수 2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4위

 

10위 리나트 다사예프


'철의 장막'

출생일: 1957년 6월 13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76~1991
주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신체적, 기술적, 정신적으로 골키퍼가 가져야 할 모든 덕목을 가진 골키퍼로 198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렸다.

디나모 키예프가 소련 탑 리그를 독주하던 시절에도 그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두 차례나 우승했으며 소련 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압도적인 선방으로 1980 소련 올림픽 동메달과 유로 1988 준우승을 이뤄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7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82년, 1983년 6위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9회 선정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선정: (1984, 1986, 1987)
1982 소련 올해의 축구 선수
1988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1999 베를린브리츠 선정 1980년대 최우수 골키퍼
1999 베를린브리츠 선정 1980년대 최우수 선수 9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7위
2004 FIFA 100

 

9위 제프 마이어

 

'안칭의 고양이'

출생일: 1944년 2월 28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2~1980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세기 독일 최고의 골키퍼이자 바이에른 뮌헨 통산 출전 1위에 랭크된 마이어는 안칭의 고양이라는 별명답게 날렵한 반사신경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원 클럽 맨이자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자로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3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13회의 우승컵을 들었으며 특히 1974-75 시즌에는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대단한 선방쇼를 보여주며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로 1972 우승, 1974 서독 월드컵 우승, 그리고 유로 1976 준우승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마이어 본인도 1974 서독 월드컵에서는 여러 매체에서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75년 5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6회 선정
독일 올해의 선수 3회: (1975, 1977, 1978)
1974 서독 월드컵 올스타 팀
1974-75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1977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2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4위
2004 FIFA 100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헌액
독일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8위 고든 뱅크스

 

'잉글랜드의 은행'

출생일: 1937년 12월 30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58~1978
주 소속팀: 레스터 시티

자타공인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항상 실수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기에 팬들로부터 "뱅크스의 선방은 잉글랜드의 은행만큼이나 안전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소 전력이 약한 레스터 시티와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했기에 우승 트로피가 많진 않지만 1963-64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의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1-72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의 리그컵 우승을 이끌며 1972년 발롱도르 7위에 올랐으며 삼사자 군단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으며 유로 1968에서 3위에 올랐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독에게 탈락하며 8강에 그쳤지만 조별리그에서 펠레의 완벽한 헤딩을 막아내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상술한 활약상에 더해 피파 선정 올해의 골키퍼에 6회 선정된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생긴 실명으로 인해 그의 시대는 비극적이게 막을 내렸지만 잉글랜드 축구계는 그의 공로를 잊지 않았고 이에 뱅크스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누렸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72년 7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3회 선정: (1969, 1971, 1972)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올스타팀
1972 FWA 올해의 선수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7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2위
2004 FIFA 100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7위 피터 슈마이켈

 

'하얀 거인'

출생일: 1963년 11월 18일
국적: 덴마크
활동기간: 1981~2003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기복 없는 플레이와 뛰어난 선방, 카리스마 넘치는 수비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1992년에는 유고슬라비아 대신 참가한 덴마크의 유로 우승을 이끌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도 덴마크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끌어내며 데니쉬 다이너마이트의 기적을 써내려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이후에는 첫 시즌부터 22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1998-99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블을 달성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1992년 5위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3회 선정: (1992, 1993, 1998)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회 선정: (1992, 1993)
1992 UEFA 유로 팀 오브 더 토너먼트
1992-93 PFA 올해의 팀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7위
2004 FIFA 100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베를린브리츠 선정 199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1990년대 최고의 선수 8위

6위 이케르 카시야스

 

'성 이케르'

출생일: 1981년 5월 20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98~2020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골키퍼 치고는 작은 키라는 한계를 엄청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력을 앞세운 수비로 뒤집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성골 유스 출신이자 구단 역대 최다 출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라 리가 우승 5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내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지단-파본 정책의 실패로 팀의 밸런스가 붕괴되었을 때도 경이로운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이 대단한 활약을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이어나가며 백업으로서는 유로 2000에, 주전으로서는 2002 한일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다섯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네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주장으로써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갈등을 봉합해 아르마다 군단의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의 우승을 이뤄내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카시야스 개인도 아르마다 군단에 머무는 동안 A매치 통산 최다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발롱도르 최고성적: 2008년 4위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 (2007~2012)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5회 선정: (2008~2012)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2회 선정: (2008, 2012)
2007-08 ESM 올해의 팀
2007-08 사모라 트로피
2010 남아공 월드컵 야신상
UEFA 주관 유럽 대항전 최다 출전자 (188회)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클린시트 (57회)
A매치 최다 클린시트 (102회)

 

5위 올리버 칸

 

'타이탄'

출생일: 1969년 6월 15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87~2008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경이로운 선방 능력과 뛰어난 수비 라인 통솔, 그리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상대 공격수와의 기싸움에 능한 골키퍼였다.

카를스루헤에서 잠재력을 만개하기 시작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3M의 시대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6회 우승과 1995-96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0-01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맹활약해 팀의 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다.

디 먄샤프트에서도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쾨프케가 은퇴하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다수의 멤버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하는 팀을 이끌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 공로로 골키퍼로는 최초로 월드컵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0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3위에 들며 골키퍼로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든 선수로 역사에 남았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발롱도르 포디움: 2001년, 2002년 3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8회 선정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4회 선정: (1999~2002)
UEFA 클럽 베스트 골키퍼 4회 선정: (1999~2002)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3회 선정: (1999, 2001, 2002)
발롱도르 3위 2회 (2001, 2002)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선정: (2000, 2001)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1999-2000, 2000-01)
2002 한일 월드컵 골든볼
2002 한일 월드컵 야신상
2002 한일 월드컵 올스타 팀
2004 FIFA 100
골키퍼 유일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이상 선정

 

4위 디노 조프

 

'아주리의 기념비'

출생일: 1942년 2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61~1983
주 소속팀: 유벤투스

롱런의 상징, 부폰과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엄청난 선방 능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위대한 주장이며 40세까지 기량을 유지했다.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정상급 골키퍼로 명성을 떨친 조프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에 유벤투스의 황금기를 이끌며 비안코네리의 세리에 A 6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은 물론 1976-77 시즌 UEFA컵 우승까지 달성해 구단을 이탈리아 최고의 인기 팀으로 올라서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6회 선정되어 1973년에는 유벤투스를 유러피언 컵 결승으로 이끈 공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프는 아주리에서도 맹활약하며 1968 유로와 1982 스페인 월드컵을 동시에 우승하며 월드컵과 유로를 모두 우승한 유일한 이탈리아 선수가 되어 아주리의 기념비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유로 1980에서도 팀이 4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던 조프는 "골키퍼는 와인처럼 시간이 오래 지나야만 숙성된 맛을 낼 수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발롱도르 포디움: 1973년 2위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2회 선정: (1968, 1975)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2회 선정: (1969, 1971, 1972)
1973 발롱도르 2위
1982 스페인 월드컵 올스타 팀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10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3위
2004 FIFA 100
베를린브리츠 선정 197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1970년대 최고의 선수 5위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

 

 

3위 지안루이지 부폰

 

'슈퍼맨'

출생일: 1978년 1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5~현재
주 소속팀: 유벤투스

롱런의 상징,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압도적인 선방 능력,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항상 팀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파르마에서 1998-99 시즌에 UEFA컵과 코파 이탈리아 더블 우승을 이뤄낸 부폰은 당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53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며 유벤투스에서도 2011-1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3회 진출을 이뤄낸 부폰은 세리에 A 최우수 골키퍼에 통산 12회 선정되었으며 IFFHS 선정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도 5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은 물론 2002-03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골키퍼와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수상했다.

아주리에서도 A매치 통산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날린 부폰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성인 대표팀인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로 2016까지, 부상으로 낙마한 유로 2000을 제외하고는 모두 엔트리에 들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필드골을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아주리의 카테나치오를 완성시키며 우승을 이뤄내 야신상까지 차지했으며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하는 공을 세웠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9회
발롱도르 포디움: 2006년 2위

세리에 A 베스트 골키퍼 12회 선정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5회 선정: (2003, 2004, 2006, 2007, 2017)
UEFA 올해의 팀 5회 선정: (2003, 2004, 2006, 2016, 2017)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2회 선정: (2002-03, 2016-17)
ESM 올해의 팀 2회 선정: (2002-03, 2016-17)
2004 FIFA 100
2006 독일 월드컵 야신상
2006 발롱도르 2위
2020 프랑스 풋볼지 선정 발롱도르 드림팀 2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200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선수 6위
세리에 A 최다 출전자 (657경기)
세리에 A 최다 클린시트 299회

 

 

2위 마누엘 노이어

 

'리베로 키퍼'

출생일: 1986년 3월 27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04~현재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며 골키퍼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은 물론, 필드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커버 범위와 훌륭한 빌드업으로 스위퍼 키퍼의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다.

샬케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샬케에서는 로얄 블루스의 2009-10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과 2010-11 시즌 DFB포칼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공을 세워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10연패를 이뤄냈으며 2012-2013 시즌과 2019-20 시즌에는 트레블을 이뤄냈는데 특히 2019-20 시즌 결승전에서는 전반 초반 파리의 네이마르, 음바페, 디 마리아의 공세를 철벽처럼 막아내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노이어는 디 만샤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스위퍼 키퍼가 무엇인지 세계에 널리 알리며 팀의 월드컵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골키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5회
발롱도르 포디움: 2014년 3위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 12회 선정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5회 선정: (2013~2016, 2020)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5회 선정: (2011, 2013, 2014, 2015, 2020)
UEFA 올해의 팁 4회 선정 (2013, 2014, 2015, 2020)
ESM 드래프트 3회 선정: (2011-12, 2012-13, 2014-15)
독일 올해의 선수상 2회 선정: (2011, 2014)
2014 브라질 월드컵 야신상
2014 발롱도르 3위
2020 IFFHS 선정 2011-2020 베스트 골키퍼
2020 프랑스 풋볼지 선정 발롱도르 드림팀 3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201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2010년대 최고의 선수 6위
주전 골키퍼로 2회의 트레블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

 

1위 레프 야신

 

'검은 문어'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50~1970
주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자타공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골키퍼가 필요한 모든 덕목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선방에 대해선 기가 막혔는데 1963년에는 소련 리그에서 27경기 동안 불과 6실점만을 기록했으며 그가 활약했던 당시의 디나모 모스크바는 소련 탑 리그 5회 우승을 기록했다.

소련 대표팀은 멜버른 올림픽 금메달과 1960 유로 우승과 1964 유로 준우승, 1966 잉글랜드 월드컵 4강을 기록하며 소련 대표팀을 유럽을 대표하는 강호로서의 위상을 굳건하게 했다.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열 번이나 들었으며 1963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한다.

"사각지대는 어떤 골키퍼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막을 수 있다."

"우주를 나는 유리 가가린을 보는 즐거움만이 페널티 킥을 막을 때의 기쁨에 비할 수 있는 기분이다."

"세상에 그 어느 골키퍼가 실점하는 것이 괴롭지 않을까? 골키퍼라면 실점하는 것이 괴로워야 한다! 만약 실점하는 것이 괴롭지 않은 골키퍼가 있다면, 그가 과거에 어떤 존재였든 간에 그에게는 아무런 미래가 없다."

주요 개인 커리어와 타이틀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0회
발롱도르 포디움: 1963 발롱도르 1위

소련 탑 리그 시즌 베스트 일레븐 14회 선정
유러피언 올해의 골키퍼 9회 선정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 4회 선정: (1963, 1964,1966,1967)
UEFA 유로 팀 오브 토너먼트 2회 선정: (1960, 1964)
1963 발롱도르 1위 수상
1984 프랑스 풋볼지 선정 역대 최고의 골키퍼 1위
1994 FIFA 월드컵 올타임 팀 선정
1999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1위
1999 IFFHS 선정 20세기 베스트 일레븐 선정
2002 피파 월드컵 역대 드림 팀 선정
2020 프랑스 풋볼지 선정 발롱도르 드림팀 1위
베를린브리츠 선정 1960년대 최고의 골키퍼
베를린브리츠 선정 1960년대 최고의 선수 6위

 


추가로 거론할 수 있는 위대한 골키퍼들

 

샘 하디


출생년도: 1882년 8월 26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03~1925
주 소속팀: 아스톤 빌라

 

페렌츠 플라트코


출생년도: 1898년 12월 2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17~1933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아메리코 테소리에레


출생년도: 1899년 3월 18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17~1927
주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안드레스 마살리


출생년도: 1902년 7월 22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19~1930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귀도 마제티


출생년도: 1907년 11월 2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29~1943
주 소속팀: AS 로마 

안탈 사보


출생년도: 1910년 9월 4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30~1940
주 소속팀: MTK 헝가리아

알도 올리비에리


출생년도: 1910년 10월 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29~1946
주 소속팀: 루케세 1905


프랑조 글라세르


출생년도: 1913년 1월 7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1933~1944
주 소속팀: BSK 베오그라드


프랭크 스위프트


출생년도: 1913년 12월 26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33~1949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주앙 아제베두


출생년도: 1915년 7월 10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34~1954
주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호세 소리아노


출생년도: 1917년 4월 19일
국적: 페루
활동기간: 1940~1947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세르히오 리빙스토네


출생년도: 1920년 3월 26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1938~1959
주 소속팀: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모아시르 바르보사


출생년도: 1921년 3월 27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0~1960
주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발테르 제만


출생년도: 1927년 5월 1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42~1962
주 소속팀: 라피트 빈


카스틸류


출생년도: 1927년 11월 27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5~1965
주 소속팀: 플루미넨시


안토니오 카르바할


출생년도: 1929년 6월 7일
국적: 멕시코
활동기간: 1948~1966
주 소속팀: 클럽 레온


로렌초 부폰


출생년도: 1929년 12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48~1965
주 소속팀: AC 밀란


코스타 페헤이라


출생년도: 1929년 12월 22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51~1967
주 소속팀: 벤피카

로젤리오 도밍게스


출생년도: 1931년 3월 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48~1969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빌리암 시로이프


출생년도: 1931년 8월 2일
국적: 슬로바키아
활동기간: 1952~1973
주 소속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안토니오 로마


출생년도: 1932년 7월 13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55~1972
주 소속팀: 보카 주니오스


해리 그렉


출생년도: 1932년 10월 27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52~1967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줄리아노 사르티


출생년도: 1933년 10월 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2~1973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망가


출생년도: 1937년 4월 26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5~1982
주 소속팀: 보타포구

밀루틴 쇼슈키치


출생년도: 1937년 12월 31일
국적: 세르비아
활동기간: 1955~1971
주 소속팀: 파르티잔


우고 가티


출생년도: 1944년 8월 19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62~1988
주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위르겐 크로이


출생년도: 1946년 10월 19일
국적: 동독→독일
활동기간: 1965~1981
주 소속팀: FSV 츠비카우


얀 반 베버렌


출생년도: 1948년 3월 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5~1986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마누엘 벤투


출생년도: 1948년 6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66~1992
주 소속팀: SL 벤피카


울리 슈타인


출생년도: 1954년 10월 23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6~1997
주 소속팀: 함부르크 SV

 

로돌포 로드리게스


출생년도: 1956년 1월 20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74~1994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토마스 은코노


출생년도: 1956년 7월 20일
국적: 카메룬
활동기간: 1974~1997
주 소속팀: 에스파뇰


네리 품피도


출생년도: 1957년 7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6~1993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토마스 라벨리


출생년도: 1959년 8월 13일
국적: 스웨덴
활동기간: 1978~1999
주 소속팀: IFK 예테보리

 

데이비드 시먼



출생년도: 1963년 9월 19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81~2004
주 소속팀: 아스날 FC


세르히오 고이코체아


출생년도: 1963년 10월 17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9~1998
주 소속팀: 미요나리오스

 

지안루카 팔류카


출생일: 1966년 12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7~2007
주 소속팀: 삼프도리아


보도 일그너


출생년도: 1967년 4월 7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85~2001
주 소속팀: FC 쾰른


비토르 바이아


출생일: 1969년 10월 15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88~2007
주 소속팀: FC 포르투

 

옌스 레만


출생일: 1969년 11월 10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87~2011
주 소속팀: 아스날 FC


산티아고 카니자레스


출생년도: 1969년 12월 18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88~2008
주 소속팀: 발렌시아


안젤로 페루치


출생일: 1970년 2월 16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6~2007
주 소속팀: 유벤투스


프란체스코 톨도


출생년도: 1971년 12월 2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0~2010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디다


출생일: 1973년 10월 7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2~2015
주 소속팀: AC 밀란


줄리우 세자르


출생일: 1979년 9월 3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7~2018
주 소속팀: 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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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한다노비치


출생년도: 1984년 7월 14일
국적: 슬로베니아
활동기간: 2003~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케일러 나바스


출생일: 1986년 12월 15일
국가: 코스타리카
활동기간: 2005~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


출생년도: 1990년 11월 7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2008~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출생년도: 1992년 4월 30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2009~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알리송


출생일: 1992년 10월 2일
국가: 브라질
활동기간: 2013~
주 소속팀: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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