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세리에 A

피오렌티나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3. 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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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 (ACF Fiorentina)

 

창단: 1926년 8월 29일

소속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연고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피렌체

홈구장: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

이탈리아 세리에 A: 2회 우승 (1955-56, 1968-69)

코파 이탈리아: 6회 우승 (1939-40, 1960-61, 1965-66, 1974-75, 1995-96, 2000-01)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회 우승 (1996)

세리에 B: 3회 우승 (1930-31, 1938-39, 1993-94

UEFA 컵 위너스컵: 1회 우승 (1960-61)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엔리코 알베르토시
출생년도: 1939년 11월 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58~1968
세리에 A 기록: 185경기 152실점 / 88 클린시트
통산 기록: 240경기 211실점 / 110 클린시트

 

196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빠른 반응속도와 고무 같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압도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줬으며 수비 조율 능력도 뛰어나 일부 현지 팬들은 부폰이나 조프보다도 낫다고 평하기도 했다.

피오렌티나의 황금기에 데뷔한 알베르토시는 비록 비올라 군단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초대 UEFA 컵 위너스컵 결승전에서 레인저스를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하며 총합 4-1 대승을 거두며 팀이 대회 첫 우승팀으로 기록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과 1965-66 시즌 미트로파 컵 우승에도 적잖은 공을 세웠다.

다득점이 나오던 시대에 활약하던 알베르토시는 피오렌티나에서 경기당 실점률이 1점 미만을 기록했을정도로 훌륭한 골키퍼였으며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리베로

이름: 다니엘 파사레야
출생년도: 1953년 5월 25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82~1986
세리에 A 기록: 109경기 26골
통산 기록: 139경기 35골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세계 최고의 리베로로 평가받던 선수로 완벽한 수비 능력과 훌륭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 그리고 강력한 킥력을 활용해 득점과 찬스 메이킹마저 담당했으며 173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제공권 장악 능력이 오히려 강점에 속했다.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리버 플레이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4년간 활약했으며 특히 피오렌티나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985-86 시즌에는 수비수임에도 무려 11골이나 득점하며 마테라치가 갱신하기 전까지 세리에 A 수비수 시즌 최다골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구단주는 그를 인테르로 이적시키자 팬들의 큰 반발을 받기도 했다.

짧은 기간 활약했지만 임팩트가 대단했던 선수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파사레야는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프란체스코 로세타
출생년도: 1922년 10월 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48~1957
세리에 A 기록: 245경기 1골
통산 기록: 255경기 1골

 

195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센터하프로 빠른 수비와 영리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커버링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세련된 태클과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겸비한 우수한 수비수였다.

피오렌티나의 수비를 이끌고 구단의 암흑기를 거쳐 황금기의 토대를 다진 로세타는 1955-56 시즌 주장으로서 비올라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고 1956-57 시즌에는 세리에 A와 유러피언 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일조했다.

센터백은 물론 사이드백도 우수하게 소화했으며 레프트백 체르바토의 오버래핑을 완벽하게 커버한 로세타는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피오렌티나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아르디코 마그니니
출생년도: 1928년 10월 21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50~1958
세리에 A 기록: 225경기 6골
통산 기록: 241경기 6골

 

1950년대 피오렌티나의 약진을 이끈 수비수로 WM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운동 능력에서 나오는 우수한 점프력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상대 공격수와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고 특히 상술한 능력들을 활용해 골라인에서의 아크로바틱한 클리어링을 보여주며 상대의 골과 다름없는 찬스를 무산시키며 명성을 떨쳤다.

1950년에 피오렌티나에 합류한 마그니니는 베르나르디니 감독이 이끌던 1955-56 시즌에는 비올라의 첫 리그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이듬해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고 그 뒤에도 4년 연속 세리에 A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선수 은퇴 이후에도 만 90세까지 장수한 마그니니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3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세르지오 체르바토
출생년도: 1929년 10월 22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48~1959
세리에 A 기록: 317경기 31골
통산 기록: 340경기 31골

 

1950년대 WM 시스템의 정상급 레프트백 중 하나로 수비수임에도 간헐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며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를 도맡아 처리했음은 물론 기본적인 수비력도 뛰어나 맨 마킹에 장기를 드러냈다.

1950년대 피오렌티나의 약진을 이끈 수비수 체르바토는 베르나르디니 감독이 이끌던 1955-56 시즌에는 팀의 첫 리그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이듬해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고 그 뒤에도 3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체르바토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5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아르만도 세가토
출생년도: 1930년 5월 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52~1960
세리에 A 기록: 231경기 16골
통산 기록: 255경기 21골

 

1950년대 피오렌티나의 약진을 이끈 수비수로 WM 시스템에선 레프트 하프백을 봤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 가담해 상대 인사이드 포워드의 패스를 차단하고 안정적인 패싱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아군의 인사이드 포워드를 지원하는 역할에 능했으며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해 동료들은 물론 상대 팀에게도 존경을 받았던 선수다.

1950년대 피오렌티나의 황금기를 이끈 세가토는 1955-56 시즌에는 팀의 첫 리그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이듬해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고 그 뒤에도 4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후이 코스타
출생년도: 1972년 3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4~2001
세리에 A 기록: 215경기 38골 15도움
통산 기록: 277경기 50골 22도움

 

루이스 피구와 함께 포르투갈의 골든 제너레이션 시대를 열었던 트레콰르티스타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이면서도 정교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로 천재적인 플레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피오렌티나에서 7년간 활약하며 스트라이커 바티스투타와 호흡을 맞춰 1995-96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199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8-99 시즌에는 리그 3위와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을 이뤄냈고 바티스투타가 떠난 2000-01 시즌에도 팀에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거대한 이적료를 선물하고 밀란으로 떠났다.

천재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후이 코스타는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잔카를로 안토뇨니
출생년도: 1954년 4월 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2~1987
세리에 A 기록: 341경기 61골
통산 기록: 429경기 72골

 

1970년대 하반기와 198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리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드넓은 시야, 그리고 정확한 패스를 모두 겸비했으며 트레콰르티스타 자리에 위치하다가도 포백 앞으로 내려가서 빌드업을 주도하기도 하는 바비 찰튼 스타일의 현대적인 미드필더였다.

피오렌티나에서만 무려 15년간 활약한 안토뇨니는 1974-75 시즌에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했으며 1981-82 시즌에는 승점 1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으며 안토뇨니 개인도 1980년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과 세계 최우수 선수 5위에 올랐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어 1982년에는 최고 성적인 11위에 랭크되었다.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동시에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안토뇨니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2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줄리뉴
출생년도: 1929년 7월 29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55~1958
세리에 A 기록: 89경기 22골
통산 기록: 98경기 23골

 

피오렌티나 역사상 최강의 선수로 꼽히는 줄리뉴는 가린샤가 대두하기 이전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활약했는데 브라질리언답게 훌륭한 드리블과 개인기 스킬을 활용한 날카로운 컷인 플레이는 물론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능력도 당대 최고였다,

브라질 무대에서 정상급 선수의 반열에 오른 줄리뉴는 피오렌티나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하며 첫 년에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는 유러피언 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세리에 A에서도 두 번 준우승을 이뤄냈으나 브라질 무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세 시즌만에 브라질로 떠났다.

짧은 기간 동안 활약했음에도 피오렌티나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줄리뉴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유럽에서 활약했기에 브라질 대표팀 이력이 상대적으로 짧음에도 유럽에 브라질 축구의 힘을 알리는 데 공헌해 브라질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레프트윙

이름: 쿠르트 함린
출생년도: 1934년 11월 19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8~1967
세리에 A 기록: 289경기 150골
통산 기록: 362경기 208골

 

19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후반까지 유럽 축구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새라고 불렸을 정도로 민첩한 몸놀림과 양발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대포알 슈팅을 활용한 득점에도 능했다.

1958 스웨덴 월드컵을 결승에 올린 활약을 인정받아 줄리뉴의 대체자로 영입된 함린은 비록 피오렌티나에서 리그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1960-61 시즌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 그리고 1966년의 미트로파 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특히 특히 컵 위너스 컵 우승 당시에는 대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피오렌티나 통산 최다 득점 및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함린은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출생년도: 1976년 3월 1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1~2000
세리에 A 기록: 243경기 151골
통산 기록: 332경기 207골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골 게터로 화려한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천둥 같은 슈팅력과 강력한 헤딩을 앞세워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1991년에 피오렌티나에 입단한 뒤 1992-93 시즌 세리에 B 강등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팀을 떠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세리에 B 우승을 거두며 팀을 다시 세리에 A로 복귀시켰고 이후에도 후이 코스타와 짝을 맞춰 1995-96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득점왕에 올랐으며 199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이뤄냈고 1998-99 시즌에는 팀을 세리에 A 3위에 올려놓는 등 팀을 다시 강호의 반열에 올렸고 바티스투타 개인도 1994-95 시즌에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고 1998-99 시즌에는 지단, 네드베드, 베론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하고 ESM 올해의 팀에 올랐으며 1999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방만한 경영으로 재정난을 맞았으며 어쩔 수 없이 그를 AS 로마에 팔았는데 피오렌티나에 동상이 있었지만 그가 로마로 이적하자 팬들은 그 동상을 부수었다. 하지만 바티스투타는 피오렌티나 전에서 골을 넣고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내기도 했다.

피오렌티나 통산 득점 2위와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바티스투타는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피오렌티나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감독

이름: 풀비오 베르나르디니

출생년도: 1905년 12월 28일

부임기간: 1953–1958

 

선수 시절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뽑혔던 훌륭한 선수 출신으로 중상위권으로 분류되던 피오렌티나에 부임해 리그 정상급으로 올려놓은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베르나르디니는 1954-55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포함해 2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56-5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런 업적들을 인정받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감독 부문에 헌액되었다.

매직 마자르를 벤치마킹한 베르나르디니는 다소 경직된 전술이라 평가받는 WM 시스템에 유기적인 스위칭을 더했는데 인사이드 포워드와 아웃사이드 포워드의 스위칭과 같은 플레이는 물론 인사이드 포워드의 하프백 커버와 하프백의 수비라인 커버를 통해 포백으로 만드는 플레이를 요구했다.

 


토르난테 선정 피오렌티나 역대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프란체스코 톨도
출생년도: 1971년 12월 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1993~2001
세리에 A 기록: 233경기 298실점 / 65클린시트
통산 기록: 337경기 374실점 / 121클린시트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196cm의 거구인 데다가 재빠른 반사 신경으로 수많은 선방을 기록했고 특히 페널티 킥 방어에 능했다.

밀란의 유스 출신이었으나 세바스티안 로시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자 팀을 떠났으며 속칭 세리에 7공주 시절 피오렌티나의 골문을 지키며 1993-94 시즌 세리에 B 우승을 시작으로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0년에는 세리에 A 올해의 골키퍼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톨도는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피오렌티나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줄리아노 사르티
출생년도: 1933년 10월 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4~1963
세리에 A 기록: 220경기 206실점 / 92클린시트
통산 기록: 247경기 245실점 / 100클린시트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세리에 A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우수한 운동 능력과 골의 낙하지점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예측력은 물론 침착한 성격과 강한 정신력을 겸비해 팀의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능력에도 뛰어났는데 발밑도 우수해 이탈리아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스위퍼 키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피오렌티나의 황금기를 이끈 사르티는 비올라에 머무는 동안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4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56-5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유스 출신 백업 골키퍼 알베르토시의 성장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컵 위너스컵 결승에서도 벤치를 지키자 결국 1963-64 시즌에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해서도 인테르의 유럽 정복에 공헌하며 황금기를 이뤄냈다.

피오렌티나의 첫 리그 우승을 이뤄낸 골키퍼인 사르티는 상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피오렌티나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우고 페란테
출생년도: 1945년 7월 18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63~1972
세리에 A 기록: 179경기 6골
통산 기록: 251경기 6골

 

1960년대 전성기를 누린 리베로로 동갑인 베켄바우어와는 다르게 철저하게 수비에 집중하는 이탈리안 리베로였으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수비라인 조율, 넓은 범위의 수비라인 커버, 우수한 맨 마킹을 겸비했으며 특히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경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이를 바탕으로 세프티스 상황에 한정해서는 공격력을 뽐내기도 했다.

페란테는 1965-66 시즌 비올라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미트로파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69 시즌에는 피오렌티나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 우승은 현재까지 구단의 마지막 리그 우승이다.

1969-70 시즌에는 기자단 선정 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페란테는 2017년에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주세페 브리지
출생년도: 1942년 3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2~1976
세리에 A 기록: 280경기 2골
통산 기록: 389경기 2골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롱런한 스토퍼로 키는 큰 편이 아니었지만 신체적으로 우수했으며 이런 신체능력과 더불어 신속정확한 판단력을 토대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했으며 점프력이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도 장점을 보였다.

리베로였던 우고 페란테와의 수비 조합으로 이름을 날린 브리지는 비올라에 머무는 동안 1965-66 시즌 코파 이탈리아 및 미트로파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69 시즌에는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며 스쿠테토를 드는데 공헌했고 1975년에는 코파 이탈리아와 앵글로이탈리안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브리지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2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엔조 로보티
출생년도: 1935년 6월 13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57~1965
세리에 A 기록: 231경기 2골
통산 기록: 273경기 3골

 

1950년대 하반기부터 60년대 상반기까지 이름을 날렸던 라이트백으로 센터백과 레프트백도 능숙하게 소화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수와 신체적으로 강한 공격수를 상대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그라운드와 공중을 가리지 않고 경합에서 우세했으며 종종 아크로바틱한 수비를 보여주며 관중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마그니니의 후계자로 1957-58 시즌부터 피오렌티나에 입단한 로보티는 세리에 A에서는 3회 연속으로 준우승을 이뤄내며 우승과 인연이 없었지만 1960-61 시즌에 비올라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초대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2관왕을 이뤄내는데 적잖게 공헌했으며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7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세르지오 카스텔레티
출생년도: 1937년 12월 30일
포지션: 레프트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9~1966
세리에 A 기록: 214경기 1골
통산 기록: 262경기 1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레프트백으로 준수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왼쪽 측면에서 오버래핑하며 왼발 크로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으며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일취월장해 말년에는 리베로를 보기도 했다.

피오렌티나의 전설적인 레프트백 체르바토의 후계자로 체르바토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는데 비록 세리에 A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고 1960-61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추가했으며 1965-66 시즌에는 역시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미트로파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뤄냈다.

공격가담을 즐겼고 측면돌파에 능했지만 득점력은 다소 아쉬웠던 카스텔리티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주세페 키아펠라
출생년도: 1924년 9월 2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49~1960
세리에 A 기록: 329경기 5골
통산 기록: 357경기 5골

 

1950년대 피오렌티나의 전성기를 이끈 하프백으로 기술적으로는 특출 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우수한 전술안과 강력한 힘을 겸비한 맨 마킹과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했으며 특히 수비라인 커버에 능해 순간적으로 수비 지역으로 내려가 마치 포백과 같이 변하는 변칙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피오렌티나의 황금기를 이끈 키아펠라는 중원 사령관 세가토를 보좌해 하프백을 구성해 활약하며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1956-5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세리에 A 4회 연속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피오렌티나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키아펠라는 팀의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했으며 상술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2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지안카를로 데 시스티
출생년도: 1943년 3월 1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65~1974
세리에 A 기록: 256경기 27골
통산 기록: 354경기 39골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에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공간 활용 능력, 우수한 볼 컨트롤은 물론 경기장을 가르는 킬패스에도 능해 수많은 찬스를 양산했다.

AS 로마에서 데뷔했지만 1965-66 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에 합류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비올라 군단에 머무는 동안 1965-66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미트로파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더블 크라운을 이끌었으며 1968-69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스쿠테토를 드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세리에 A에서 DBS 칼초 평점 Top 10에 4년 연속으로 들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데 시스티는 상술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4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클라우디오 메를로
출생년도: 1946년 7월 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5~1976
세리에 A 기록: 257경기 20골
통산 기록: 377경기 29골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초중반에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숏패스와 롱패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으며 우수한 지구력을 토대로 경기장 곳곳에서 볼을 배급하고 받기 좋은 위치를 잘 선점했다.

피오렌티나 유스 출신으로 데뷔해 데 시스티와 함께 중원을 구성해 비올라 군단에서 11년 동안 활약하며 1965-66 시즌 코파 이탈리아와 미트로파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69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최다 출전 3위에 랭크된 메를로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4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안젤로 디 리비오
출생년도: 1966년 7월 26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9~2005
세리에 A 기록: 107경기 4골 5도움
통산 기록: 214경기 8골 22도움

 

세리에 7공주라 불리던 시절에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윙어로 마치 한혈마와 같은 스테미너를 가져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측면에서 헌신적인 공수 가담이 눈에 띄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집요한 맨 마킹으로 상대 공격수를 견제했으며 공을 빼앗기면 바로 재압박에 들어갔으며 다양한 상황에 유려하게 대처하는 우수한 전술안과 뛰어난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해 좌우 윙어는 물론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메짤라의 위치에서도 본 포지션 못지않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30대 초반에야 전성기가 온 대기만성형 선수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다가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으며 피오렌티나에서도 2000-01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구단이 파산하고 하부리그에서 재창단했을 때에도 하부 리그에서 활약해 팀을 다시 1부 리그로 올려놓고 불혹의 나이로 은퇴했다.

유벤투스에서 이적했음에도 피오렌티나 팬들에게는 의리의 화신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안젤로 디 리비오는 2016년에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루치아노 치아루지
출생년도: 1947년 1월 13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65~1972
세리에 A 기록: 139경기 33골
통산 기록: 190경기 58골

 

196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왼발잡이 윙어로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몸놀림, 그리고 테크니컬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의 압박을 가볍게 벗겨냈으며 날카로운 킬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타격하는 부분에도 뛰어났으며 특히 상대 수비수를 속이는 페인팅으로 이름을 날렸다.

1965-66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해 코파 이탈리아와 미트로파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1968-69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비올라에게 스쿠테토를 선물했던 치아루지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미구엘 몬투오리
출생년도: 1932년 9월 24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56~1961
세리에 A 기록: 163경기 72골
통산 기록: 185경기 78골

 

아르헨티나계 흑인 출신 이민자로 WM 시스템의 인사이드 레프트로 활약했는데 우수한 원터치 플레이와 뛰어난 드리블과 정교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은 물론 높은 차원의 스쿱 턴으로 상대 수비수를 기만하거나 양발 슈팅으로 직접 때리는 부분에도 능했다.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보낸 몬투오리는 비올라의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이후 4회 연속으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56-5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 올랐고 1960-61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서 코파 이탈리아와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이 황금기를 누리는데 일조했다.

흑인 최초로 아주리에 발탁된 몬투오리는 상술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로베르토 바조
출생년도: 1967년 2월 18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5~1990
세리에 A 기록: 94경기 39골 19도움
통산 기록: 136경기 55골 24도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아주리의 판타지스타 계보를 이끈 장본인으로 현란한 발재간과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슈팅 스킬을 보여주며 뛰어난 온 더 볼 능력을 보여준 말총머리의 스타였다.

하부리그의 비첸자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피오렌티나에서 세리에 A 무대에 데뷔한 바조는 1987-88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해 1988-89 시즌에는 세리에 A 30경기 15골을 포함해 공식전 41경기 24골을 기록했으며 1989-90 시즌에는 세리에 A 32경기 17골을 기록하며 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와 사이가 나빴던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팬들의 원망을 받기도 했지만 의외로 2016년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름: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출생년도: 1982년 7월 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8~2012, 2015
세리에 A 기록: 132경기 52골 15도움
통산 기록: 157경기 63골 21도움

 

2000년대와 10년대 초반 이탈리아 축구 무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에 능했던 지능적인 타겟 스트라이커였으며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물먹이고 득점을 이뤄냈다.

파르마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AC 밀란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뒤 피오렌티나에 입단한 질라르디노는 피오렌티나에서 바르가스와 공격 콤비를 구성해 활약하며 팀을 2008-09 시즌 세리에 A 4위에 올리는데 공헌했으며 그 과정에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득점했으며 2009-10 시즌에는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공헌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피오렌티나 역대 올스타 25인 팀

 


피오렌티나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지오반니 갈리
출생년도: 1958년 4월 29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77~1986
세리에 A 기록: 259경기 216실점 / 116클린시트
통산 기록: 323경기 262실점 / 152클린시트

 

1980년대 이탈리아 무대 정상급 골키퍼로 민첩한 몸놀림으로 기복 없는 선방을 기록함은 물론 우수한 판단력과 빠른 반응속도에서 나오는 수비 지역을 넓게 커버했으며 효과적인 일대일 전진수비를 통해 상대를 막아내며 밀란의 지역방어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피오렌티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세리에 A 정상급 골키퍼로 활약한 갈리는 1981-82 시즌 비올라의 세리에 A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고 2013년에는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알베르토 오르잔
출생년도: 1931년 7월 24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54~1963
세리에 A 기록: 192경기 3골
통산 기록: 239경기 4골

 

1950년대 하반기와 60년대 초반에 이탈리아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린 센터하프로 경기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전술안과 적절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지능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며 특히 제공권 경합 능력에 강점을 보였다.

피오렌티나에서는 프란체스코 로세타와 주전 센터하프 자리를 두고 경쟁했는데 초년에는 밀렸지만 1956-57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으로 올라 활약했는데 피오렌티나에 머무는 동안 1954-55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4회 연속으로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60-61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와 UEFA 컵 위너스컵에서 벤치에 앉은 주장 몬투오리를 대신해 대리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독려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토마스 위팔루시
출생년도: 1978년 3월 24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4~2008
세리에 A 기록: 123경기 2골 7도움
통산 기록: 149경기 2골 9도움

 

2000년대 체코 대표팀의 약진을 이끌었던 수비수로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과 파워풀하고 거친 대인마크로 정평이 났으며 터프한 스타일임에도 경기를 읽는 전술안이 뛰어나 사이드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이적해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누린 위팔루시는 비록 비올라에게 트로피를 선물하진 못했지만 파이팅 넘치고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름: 모레노 토리첼리
출생년도: 1970년 1월 23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8~2002
세리에 A 기록: 99경기 2골 5도움
통산 기록: 129경기 3골 6도움

 

199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측면 수비수 중 하나로 다소 투박했지만 큰 체격과 우수한 운동능력을 겸비했으며 야수라 불렸을 정도로 집요한 대인 마킹 능력으로 정평이 났으며 본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물론이고 스토퍼, 레프트백, 리베로를 모두 막힘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에서 유러피언컵 우승을 이뤄냈으나 신예들에게 밀려나며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세리에 7공주 시대에 활약했던 토리첼리는 1998-99 시즌 비올라를 세리에 A 3위에 올렸으며 2000-01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지만 팀의 파산으로 인해 라리가 무대로 떠났다.

 

이름: 마누엘 파스쿠알
출생년도: 1982년 3월 13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05~2016
세리에 A 기록: 302경기 7골 43도움
통산 기록: 356경기 10골 47도움

 

바르가스와 함께 21세기 피오렌티나의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오픈플레이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데드볼 상황에서의 프리킥 및 코너킥을 활용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강력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을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피오렌티나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파스쿠알은 비록 리그 우승은 없지만 구단을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으며 2009-10 시즌에는 16강 토너먼트에 올리기도 했으며 마지막 4년은 비올라의 주장으로 팀에 헌신했다.

 

이름: 둥가
출생년도: 1963년 10월 3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88~1992
세리에 A 기록: 124경기 8골
통산 기록: 154경기 12골

 

1980년대 하반기와 199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실한 몸 관리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계산적이면서 거친 태클, 안정적인 패스, 경기의 흐름을 읽는 날카로운 전술안,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훌륭한 통솔력을 겸비한 선수로 기존의 화려한 브라질 선수와는 거리가 있었던 선수였다.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는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지는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기량 자체는 대단했는데 1990년과 1991년에는 월드 사커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으며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간 피오렌티나의 주장직을 역임했으며 은퇴 이후인 2016년 피오렌티나의 팬들이 선정한 구단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리카르도 몬톨리보
출생년도: 1985년 1월 18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05~2012
세리에 A 기록: 219경기 17골 24도움
통산 기록: 259경기 19골 25도움

 

2000년대 후반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레지스타로 초년에는 앞선에서 활약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피를로와 유사하게 3선에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이끌었는데 정밀도 높은 패싱력과 유려한 테크닉을 활용한 탈압박으로 명성을 날렸다.

아탈란타에서 데뷔해 2005-06 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에 입단했으며 2007-08 시즌과 2008-09 시즌에 비올라를 세리에 A 4위 안에 들게 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으며 2009-10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으나 몬톨리보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FA로 밀란에 합류했다.

 

이름: 귀도 그라톤
출생년도: 1932년 9월 23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53~1960
세리에 A 기록: 192경기 28골
통산 기록: 206경기 29골

 

195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풍미한 인사이드 포워드로 기본적으로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 전개에 집중하던 다른 인사이드 포워드와는 다르게 넓은 활동범위를 자랑했으며 특히 레프트백 체르바토가 공격을 나서면 하프백 위치까지 내려와 1차 저지선 역할을 하기도 했다.

피오렌티나의 황금기에 머문 그라톤은 비올라의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4회 연속으로 리그 준우승을 달성하게 도왔으며 1956-57 시즌에는 팀이 유러피언 컵 결승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이름: 다니엘 베르토니
출생년도: 1955년 3월 14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0~1984
세리에 A 기록: 97경기 27골
통산 기록: 122경기 31골

 

1970년대 하반기와 198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측면 공격수로 우수한 잔발 테크닉 능력과 기민한 드리블 능력을 겸비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에 빈틈을 냈으며 라이벌 오우세만처럼 양발 능력이 뛰어나 적재적소에서 슈팅과 크로스를 올렸다.

남미의 인데펜디엔테와 이탈리아의 나폴리, 스페인의 세비야 등 다양한 팀을 돌아다녔던 베르토니는 피오렌티나에서도 4년간 활약하며 1981-82 시즌 비올라의 세리에 A 준우승을 이뤄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런 활약들을 인정받아 2018년에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후안 마누엘 바르가스
출생년도: 1983년 10월 5일
포지션: 레프트윙,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08~2015
세리에 A 기록: 147경기 17골 22도움
통산 기록: 186경기 25골 27도움

 

페루 출신의 왼발 킥 스페셜리스트이자 왼쪽 측면 전체를 볼 수 있었던 멀티 플레이어로 왼쪽 측면에서 치고 달리며 상대 수비수를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를 지원하는 부분에 강점을 보였으며 높은 수준의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에도 능했다.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하며 2008-09 시즌에는 피오렌티나의 세리에 A 4위를 이끌며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인도했으며 2009-10 시즌에는 팀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렸고 본인도 공식전 8골 10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름: 루카 토니
출생년도: 1977년 5월 26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2005~2007, 2012~2013
세리에 A 기록: 94경기 55골 14도움
통산 기록: 99경기 57골 16도움

 

2000년대 중후반에 이름을 날린 장신 공격수로 테크닉이 좋지 못했으며 활동 반경도 좁았지만 강력한 피지컬과 우수한 위치 선정을 겸비했으며 이런 능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더와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에서 나오는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며 자신의 단점을 비판하는 이들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대기만성형의 선수의 표본으로 초년에는 하부리그에서 주로 활약했지만 팔레르모에서 잠재력을 만개하며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으며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이후에는 38경기 31골을 득점하며 2005-06 시즌 당시 세리에 A 역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갱신하며 세리에 A 평점왕인 구에린 도르와 유럽 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수여하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팀 수뇌부가 칼치오폴리에 가담했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취소되었으며 토니도 2007-08 시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으며 2012-13 시즌 저니맨 생활 도중 잠시 피오렌티나를 거쳤다.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2005-06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된 루카 토니는 2016년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은 2023년 2월 1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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