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분데스리가 1라운드 베스트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내가 평가하는 분데스리가

2021-22 분데스리가 1라운드 베스트

토르난테 2021. 8. 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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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운드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1 바이에른 뮌헨

아르마니아 빌레펠트 0-0 프라이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0-4 호펜하임

우니온 베를린 1-1 바이어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5-1 그로이터 퓌르흐

볼프스부르크 1-0 보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1-0 RB 라이프치히

쾰른 3-1 헤르타 BSC


감독: 제바스티안 회네스

 

승격팀에게 좌절감을 안겨준 마타라조나 화끈한 활약을 보여준 로제, 그리고 지난 시즌 준우승 팀 라이프치히를 잡은 스벤손도 좋은 평가를 받을만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4-0 무실점 완승을 거둔 호펜하임의 명장 회네스는 대단했다. 포 백으로 전환해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골키퍼: 얀 좀머

묀헨글라트바흐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잦은 실수를 범하며 총 아홉 번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머는 여덟 번의 선방으로 팀을 구해냈으며 높은 라인까지 전진하며 팀의 빌드업을 도왔다.

 

센터 백: 막상스 라크루아

상대가 승격팀 보훔이었음을 감안해도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다. 단 한의 경합 상황에서도 지지 않았으며 보훔의 소중한 찬스를 네 번이나 걷어냈다.

센터 백: 마크올리버 켐프

승격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보르나 소사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받아 헤딩으로 두 골을 득점하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라이트 백: 베노 슈미트

헤르타 BSC의 공격으로부터 쾰른의 우측을 잘 지켜냈음은 물론 오히려 헤르타 BSC의 좌측을 괴롭혔다. 네 번의 태클을 시도해 세 번을 성공했으며 네 번의 찬스 메이킹을 이끌며 공격도 주도했다. 낮은 크로스로 카인츠의 쐐기 골을 이끌기도 했다.

 

레프트 백: 보르나 소사

소사는 승격팀에게 공포를 선사했다. 공수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으며 뛰어난 크로스 능력과 세트피스 처리로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요주하 키미히는 평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임을 증명했다. 무려 여섯 번의 찬스 메이킹을 보여주며 어떻게든 공격을 이끌어냈으며 날카로운 코너킥을 보여주며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조머의 뛰어난 선방이 없었다면 키미히는 팀에게 대승을 안겨줄 수 있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이고 열한 번의 그라운드 경합 상황에서 여덟 번을 이겼으며 패스 성공률이 95%에 달하는 훌륭한 패싱력을 보여주며 승격팀 그로이터 퓌르흐에게 분데스리가의 무서움을 가르쳐줬다.

 

공격형 미드필더: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크라마리치는 호펜하임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무려 일곱 번의 찬스 메이킹을 보여줬으며 세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우크스부르크를 침몰시켰다.

 

라이트 윙: 마르코 로이스

실제 경기에서는 레프트 윙으로 출전했다. 홀란이 흘려준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뛰어난 패스로 홀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5-1 대승을 주도했다. 팀의 첫 골을 득점했고 팀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했다.

 

레프트 윙: 플로리안 카인츠

좌측 미드필더로 나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줬다. 쾰른 측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냈으나 카인츠가 침투해 역전골을 넣었으며 베노 슈미츠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쐐기 골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엘랑 홀란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과 연계 모든 면에서 완벽한 매치데이 1주 차 최고의 선수. 특히 로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흘려주기는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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