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臥薪嘗膽) "섶에서 누워 자고 쓸개를 맛본다."라는 뜻이다. 즉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어떠한 고난도 참고 이겨낸다는 말이다. 브라질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 리그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루과이를 누르고 우승할 수 있었으나 자신들이 자랑하던 홈구장 마라카낭에서 우루과이에게 패배해 자국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을 노렸으나. 우승을 앙숙인 우루과이에게 넘겨주며 국가적인 비극을 경험했다. 그 뒤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8강에서 매직 마자르 라 불리는 헝가리에게 완패하며 난투극이라는 추태까지 벌인 끝에 탈락했다. 그러고 이들은 WM 시스템의 한계를 느꼈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기획한다. 헝가리 혁명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헝가리를 떠난 벨라 구트만 감독이 상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