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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달고 2

[역대 UEFA Euro Champion 리뷰] 7편 뢰 블레 군단의 사령관이자 선봉장으로 무쌍난무를 펼쳤던 플라티니를 추억하다

UEFA Euro 1984 챔피언 프랑스 개최지: 프랑스 본선 대회 기간: 1984년 6월 12일 ~ 1984년 6월 27일 참가국: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서독, 벨기에,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머리말 2020년에 하기로 했던 UEFA EURO 2020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으로 1년 뒤인 2021년에 개최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6월 11일 개막하며 터키와 이탈리아의 경기가 열린다. 그렇다 유로 2020까지 약 한 달 남은 것이다. 그래서 유로의 역대 챔피언을 리뷰하는 컨텐츠를 하려고 한다. 월드컵처럼 전 세계인의 축제라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축구 팬들에게는 유로 역시 월드컵 못지않은 큰 행사다. 프랑스가 우승하기까지 이 대회부터 다시 준결승전이 부활했으며 각 조 ..

1984년의 프랑스의 플라티니는 어떤 존재였을까?

용장과 명장의 차이 용장과 명장의 차이란 무엇인가? 용장은 개인과 일신의 용맹함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가는 경우가 많고 명장은 훌륭한 통솔력과 영민한 지략을 바탕으로 군대를 지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용장은 개인의 용맹이 뛰어나 항상 개인 퍼포먼스에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국적으로 보면 자신의 퍼포먼스는 과시하지만 전장에서는 패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다. 대표적으로 삼국지의 여포가 있다. 여포 자체의 퍼포먼스는 훌륭하지만 여포는 흑산적과 약소 세력일 당시에 유비를 격파한 것을 제외하고는 큰 전쟁에서 이긴 경우가 없었다. 자기 자신은 비장으로 칭송받았을지언정 전쟁에서는 항상 졌으며 결국 조조와 유비 연합군에 의해 목이 달아난다. 명장은 자신의 퍼포먼스보다는 자신이 이끄는 군대의 실리를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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