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피크 리옹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프랑스 리그앙

올랭피크 리옹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4. 11. 19. 12:20
728x90
728x90

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텟기준은 2024년 11월 15일 기준

 


올랭피크 리옹 (Olympique Lyonnais)

 

창단: 1950년 5월 26일

소속리그: 프랑스 리그앙

연고지: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리옹대도시권 리옹

홈구장: 그루파마 스타디움

프랑스 리그앙: 7회 우승

쿠프 드 프랑스: 5회 우승

쿠프 드 라 리그: 1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8회 우승

프랑스 리그두: 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회 (2009-10,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4강 1회 (2016-17)

UEFA 컵 위너스컵: 4강 1회 (1963-64)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1997)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그레고리 쿠페
출생년도: 1972년 12월 31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7~2008
통산 기록: 519경기 487실점 / 204클린시트

 

1990년대 말과 2000년대에 명성을 떨쳤던 골키퍼로 골키퍼치곤 키가 큰 편이 아니라 공중볼 처리가 다소 불안했지만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이를 극복하며 유럽 정상급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올랭피크 리옹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쿠페는 입단 첫 시즌부터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전설의 리그앙 7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리그앙 7연패 이외에도 트로페 데 샹피옹 5회 우승, 2000-01 시즌 쿠프 드 라 리그와 2007-08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다.

그레고리 쿠페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 및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고 2006-07 시즌에는 카시야스, 부폰, 반데사르, 레만을 모두 제치고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리베로

 

 

이름: 안드레 르롱
출생년도: 1930년 12월 6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1~1959
통산 기록: 246경기 3골

 

1950년대 프랑스 최고의 센터하프 중 한 명으로 '프랑스 풋볼'로부터 '체구는 평범했지만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났으며 침착하고 항상 적절한 위치에 있었다. 그는 매우 천부적인 선수였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도 리베로와 유사한 역할을 하면서도 오늘날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 역시 완벽하게 수행했다.

올랭피크 리옹 구단 창단 초기부터 활약한 구단의 시조격 레전드인 르롱은 비록 리옹이 강한 시절이 아니었으며 스타드 드 랭스와 생테티엔의 강세에 밀렸던 시절이지만 르롱의 기량은 로베르 종케에 버금갔다고 전해지며 실제로 레 블뢰의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실제로도 훈련과 경기에 근면성실하게 참여하는 모범적인 리더였다.

 

 

센터백

 

 

이름: 크리스
출생년도: 1977년 6월 3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04~2012
통산 기록: 310경기 27골 9도움

 

2000년대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외국인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집요한 대인수비와 우수한 헤딩 클리어링, 그리고 강력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했던 수비라인의 리더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했다.

2004-05 시즌 리옹에 합류한 크리스는 리그앙 4연패 및 2011-1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 무대에서도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큰 공을 세웠는데 외국인임에도 구단의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프로 데뷔 전 경찰관으로 잠시 복무한 이력이 있어 경찰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크리스는 개인으로도 2004-05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3회 연속으로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는데 특히 2005년에는 옹즈 드 옹즈에, 2005-06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앙토니 레베예르
출생년도: 1979년 11월 10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03~2013
통산 기록: 400경기 6골 26도움

 

2000년대 프랑스 리그앙 톱클래스 라이트백으로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었는데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조차 고전했을 정도로 집요한 대인 수비로 이름이 높았고 양발 사용능력이 우수해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었다.

올림피크 리옹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된 레베예르는 무려 400경기에 출전해 리옹의 전성기에 이바지했는데 그가 활약하던 동안 리옹은 리그앙 5연패 및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 그리고 그리고 트로피 데 샹피옹 6회 우승을 이뤄냈고 0910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키는데 일조하며 팀을 준결승까지 보냈고 2010-11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에메 미노
출생년도: 1932년 12월 3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5~1966
통산 기록: 425경기 1골

 

리옹과 프랑스 여자 대표팀의 감독으로 더 유명했지만 현역 시절에는 195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레프트백으로 초창기의 레프트백답게 공격력은 돋보이지 않았지만 강력한 지구력과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 커버 등 수비력으로 돋보이던 선수였다.

리옹 소속으로 11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미노는 리그앙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1962-6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고 1963-64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마하마두 디아라
출생년도: 1981년 5월 1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02~2006
통산 기록: 170경기 14골 5도움

 

말리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영국 축구 잡지 포포투는 그를 두고 '공격성, 전술적 지성, 규율 모두를 갖추고 있었던 선수'라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훌륭한 공수밸런스 및 드넓은 커버플레이를 바탕으로 이름을 날린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올림피크 리옹이 황금기를 누리던 시절에 합류해 전성기를 누린 디아라는 마이클 에시앙, 주니뉴 페르남부카누와 호흡을 맞춰 올림피크 리옹의 4회 연속 리그앙 우승 및 트로페오 데 샹피옹 5회 우승을 이끌었는데 특히 2005-06 시즌에는 리그앙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의 기량이 어찌나 대단했던지 명장 파비오 카펠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보드진에게 "우리는 3명의 선수와 계약해야 합니다. 바로 디아라, 디아라, 그리고 디아라입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의 영입을 원했고 결국 2006-07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장 티가나
출생년도: 1955년 6월 2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2kg

활약 기간: 1978~1981
통산 기록: 111경기 17골

 

198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작은 체구를 지녔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스테미너를 활용한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을 풍미하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했다.

전성기의 초반을 리옹에서 보낸 장 티가나는 팀 성적은 잘해야 중상위권이었지만 개인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는데 특히 1979-80 시즌에는 팀은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가서 간신히 잔류했음에도 티가나 개인의 활약은 대단해 리그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출생년도: 1975년 1월 30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01~2009
통산 기록: 344경기 100골 77도움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데드볼 상황에서 다채로운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무회전 슈팅을 연구하고 완성시킨 것으로 유명했는데 우수한 킥력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끼쳤고 화려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숏패스와 롱패스를 적재적소에 찔러주며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부분에서도 당대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올림피크 리옹 구단 통산 출전 10위 및 통산 득점 5위, 그리고 외국인 통산 득점 1위에 오른 주니뉴는 리그앙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리옹에 입단해 리옹을 리그앙의 독재자로 만들며 황금기를 이끌었는데 그의 맹활약으로 2001-02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리그앙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성적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만 만나면 뛰어난 활약을 펼쳐 레알 마드리드를 암흑기의 수렁에 빠트리기도 했다.

리옹의 리그앙 우승은 모두 주니뉴가 있을 때 이뤄냈을 정도로 구단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선수였는데 주니뉴 개인도 ESM 리그앙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2005-06 시즌에는 리그앙 MVP를 수상했으며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플뢰리 디 날로
출생년도: 1943년 4월 20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1960~1974
통산 기록: 494경기 222골

 

팬들로부터 제를랑의 어린 왕자라 불렸던 우아하고 세련된 플레이스타일의 공격수로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의 매력적인 드리블과 상대를 완벽하게 기만하는 트릭으로 유명했고 하프 스페이스에서 원터치로 내주는 컷백 패스로 수많은 찬스를 만들었음은 물론 날카로운 양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타격하는 부분에서도 뛰어났던 만능 공격수였다. =

올랭피크 리옹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디 날로는 구단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1964년 대회 우승은 리옹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트로피였고 리옹이 20세기 내내 든 우승컵은 저 3개의 우승컵이 전부였을 정도로 20세기 리옹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리그앙 통산 득점 8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프랑스의 언론사 '소 풋'은 그를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선수 1000명 중 35위에 랭크되었으며 후배 세르지 키에사와 함께 20세기 리옹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세르지 키에사
출생년도: 1950년 12월 2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4cm / 몸무게 62kg

활약 기간: 1969~1983
통산 기록: 542경기 142골

 

1970년대 프랑스 무대를 빛내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키는 작았지만 민첩한 몸놀림에서 나오는 빠르고 교묘한 드리블은 플라티니에 밀리지 않았으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함께 정확한 숏패스에서 나오는 유려한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겸비했으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로 인해 양쪽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었고 우수한 패싱력으로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었던 다재다능한 선수였기에 팬들로부터 제를랑의 소악마, 작은 모차르트라고 불렸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14년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구단 통산 득점자 4위에 랭크된 키에사는 비록 리그앙에서는 생테티엔이 독주했으며 리옹은 강팀이라 불리기 어려운 수준이었기에 1972-7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그쳤지만 개인의 활약은 대단해 장미셀 라르케, 마리우스 트레소르와 함께 리그앙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1975-76 시즌에는 한때 라이벌이었던 미셸 플라티니를 제치고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베르나르 라콩브
출생년도: 1952년 8월 15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69~1978
통산 기록: 258경기 149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프랑스 무대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작은 체구에도 빠른 발과 교묘한 방향전환, 그리고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많은 득점을 뽑아내 프랑스의 게르트 뮐러라고 불렸으며 동료들과의 유려한 연계플레이와 정확한 양발 슈팅도 겸비했다.

키에사, 디 날로와 함께 1970년대 리옹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라콩브는 1972-7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고 리그앙에서도 리옹 소속으로만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6회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이후 보르도로 이적해서는 제2의 전성기를 보내기도 했다.

 

 

감독

 

 

이름: 폴 르갱

출생년도: 1964년 3월 1일

부임기간: 2002~2005

 

자크 상타니, 제라르 울리에와 함께 리옹의 황금시대를 이끈 명장 중 한 명으로 리옹에서의 업적에 한해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위로 평가받는다.

리옹에 세 시즌간 머물며 세 시즌 연속 리그앙 우승과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이끌었다. 르갱 개인도 2004-05 시즌에 프랑스 리그앙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03-04 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조1위로 진출했으며 16강에서는 소시에다드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2004-05 시즌에는 16강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홈 3-0, 원정 7-2 도합 10-2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앙토니 로페스
출생년도: 1990년 10월 1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11~
통산 기록: 489경기 574실점 / 157클린시트

 

2010년대 중반~20년대 초반에 리그앙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포르투갈과 프랑스 이중국적의 골키퍼로 골키퍼치고는 단신이었지만 엄청난 반사신경과 순발력에서 나오는 슈퍼세이브 및 우수한 프로의식 및 정신력을 바탕으로 안정감까지 더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으며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리더십 역시 우수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데뷔해 구단 통산 출전 랭킹 5위 및 외국인 통산 출전 1위에 랭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리옹에서 활약하며 원 클럽맨의 길을 걷는 앙토니 로페스는 비록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쿠프 드 라 리가 2회 준우승 및 2023-24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고 2019-20 시즌에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렸음은 물론 로페스 개인도 노이어와 함께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이름: 위고 요리스
출생년도: 1986년 12월 2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8~2012
통산 기록: 202경기 214실점 / 67클린시트

 

2010년대 레블뢰의 전성기를 이끈 골키퍼로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활용한 수비라인 통솔과 빠른 판단력에서 나오는 전진수비가 빛나 일대일 상황에 능했으나 킥이 부정확하고 핸들링이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첫 전성기를 맞이한 요리스는 비록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과 2010-1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요리스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와 올해의 팀에 각각 3회 선정되었다.

 

 

 

이름: 브루노 은고티
출생년도: 1971년 6월 10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1987~1995
통산 기록: 256경기 13골

 

199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센터백으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강한 피지컬과 우수한 태클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음은 물론 우수한 발밑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습적인 공격가담과 대지를 가르는 중장거리 패스로 팀의 빌드업을 이끈 볼플레잉 디펜더기도 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은고티는 비록 리옹의 전력이 약하던 시절이라서 우승컵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기량으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훗날 파리 생제르맹, AC 밀란과 같은 우승권 클럽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름: 사뮈엘 움티티
출생년도: 1993년 11월 14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2~2016
통산 기록: 170경기 5골 3도움

 

한떄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될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수비수로 키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발군의 탄력에서 나오는 점프력으로 엄청난 제공권 경합 능력은 물론 견고한 대인 수비력은 물론 우수한 발밑에서 나오는 볼 컨트롤과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빌드업을 주도하며 카를레스 푸욜의 재림이라 불렸던 시절이 있었다.

리옹에서 데뷔해 빠르게 두각을 나타낸 움티티는 만 21세의 젊은 나이로 팀의 주전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비록 PSG의 강세에 밀려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하며 특급 유망주를 넘어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름: 장 조르카에프
출생년도: 1939년 10월 27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8~1966
통산 기록: 193경기 23골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유리 조르카예프의 아버지이자 1960년대 프랑스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뱀이라 불렸을 정도로 날렵한 몸놀림과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활용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제공권 경합에서 자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강력한 오른발 킥력을 통해 데드볼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올랭피크 리옹 창단 초창기에 활약했으며 1960년대 초중반 리그앙 톱클래스 라이트백이었던 조르카에프는 1962-6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63-64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보르도를 상대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해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에릭 아비달
출생년도: 1979년 9월 11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04~2007
통산 기록: 106경기 2골 6도움

 

2000년대 하반기 월드클래스 레프트백으로 풀백치고는 우수한 신체조건과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훌륭한 수비력과 간결한 볼터치를 겸비했으며 센터백도 볼 수 있었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아비달은 리옹에서 세 시즌 머무르는 동안 리그앙 3연패를 이뤄냈고 아비달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 2회 선정 및 2007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막심 고날롱
출생년도: 1989년 3월 10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9~2017
통산 기록: 334경기 13골 12도움

 

201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떨친 수비형 미드필더로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압박과 태클, 적극적인 볼 탈취 및 날카로운 역습 차단 등 홀딩 미드필더로서의 강점을 선보였지만 패싱력이 좋지 못하고 기술적으로 투박하다는 한계 역시 존재했다.

리옹 유스 시절이었던 2008년 7월 포도상 구균이 발견되어 선수생활의 위기에 처할 뻔했으나 2009년 여름에 치료했고 이듬해에 데뷔한 고날롱은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및 2011-1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킴 셸스트룀
출생년도: 1982년 8월 2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6~2012
통산 기록: 283경기 22골 39도움

 

21세기 스웨덴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우수한 스테미너와 정확한 왼발 슈팅 및 높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사이드 미드필더 및 트레콰르티스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는데 특히 대표팀 훈련에서 골키퍼 안드레아스 이삭손을 부상당하게 했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명성을 떨쳤다.

올림피크 리옹의 황금기 말년에 합류해 리그앙 2회 우승을 이뤄낸 셸스트룀은 특히 2007-08 시즌에는 PSG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는 선발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와 컵 더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음은 물론 2009-1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이름: 나빌 페키르
출생년도: 1993년 7월 1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3~2019
통산 기록: 193경기 69골 46도움

 

알제리계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프랑스의 메시라 불렸을 정도로 훌륭한 왼발 테크닉과 볼 컨트롤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거기다가 득점력까지 좋았으며 신체적으로도 키는 작았지만 체구가 단단해 바디 밸런스가 좋았으며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스피드가 다소 떨어졌지만 전성기인 리옹 시절에는 스피드마저 빨랐다.

올랭피크 리옹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린 페키르는 비록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2014-15 시즌 리그앙 올해의 신인상에 선정되었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을 정도로 개인의 활약은 인정받았는데 한창 폼이 좋던 2010년대 중반에 리옹과 재계약하면서 "만일 언젠가 때가 되어 이적한다면 해외 리그로 나가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지만, 그전에 리옹에 그동안 받은 것을 다 갚고 떠날 것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름: 시드니 고부
출생년도: 1979년 7월 27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00~2010
통산 기록: 411경기 77골 39도움


200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윙포워드로 마무리 능력이 아쉽고 압박에 취약하다는 단점에도 적토마를 연상시키는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돌파, 그리고 주 포지션인 라이트윙은 물론 레프트윙과 처진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었던 유틸리티함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데뷔해 개인과 구단의 황금기를 누린 고부는 2000-0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및 고부 개인이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전설적인 리그앙 7연패 및 2007-08 시즌 리그앙 및 쿠프 드 프랑스 더블과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도왔다.

 

 

 

이름: 플로랑 말루다
출생년도: 1980년 6월 13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2003~2007
통산 기록: 193경기 33골 39도움

 

2000년대 하반기에 전성기를 누린 프랑스령 기아나 태생의 레프트윙으로 우수한 신체능력과 뛰어난 득점력을 겸비했으며 다재다능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처진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었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개라 불렸을 정도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샤토르와 갱강을 거쳐 리옹에서 첫 전성기를 누리며 프랑스 대표팀 주전까지 오른 말루다는 네 시즌 동안 머물며 리그앙 4연패를 이뤄냈으며 말루다 본인도 2004-05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리그앙 올해의 팀에 3년 연속 선정되었고 특히 2006-07 시즌에는 당시 라이벌이었던 리베리를 제치고 리그앙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름: 앙헬 램버트
출생년도: 1936년 6월 12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60~1970
통산 기록: 380경기 67골

 

196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어마어마한 가속력과 높은 수준의 볼 컨트롤을 활용한 매혹적인 드리블로 유명했고 특히 상대 수비수와의 심리전에서 트릭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속이는 부분에서 장점을 보였다.

플뢰리 디 날로, 에메 미노와 함께 1960년대 리옹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램버트는 1963-64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일조하며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1966-67 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도 쇼쇼를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네스트로 콤빈
출생년도: 1939년 12월 2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59~1964
통산 기록: 164경기 94골

 

아르헨티나 태생의 공격수로 번개 네스트로라고 불렸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야만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강력한 정신력을 겸비했으며 간결한 원터치 플레이에 이은 예측하기 어려운 양발 슈팅을 기복 없이 보여줬다.

아르헨티나 태생이지만 리옹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콤빈은 1963-64 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컵을 손에 넣었고 1964-65 시즌 컵 위너스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출생년도: 1991년 5월 2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10~2017, 2022~
통산 기록: 369경기 190골 56도움

 

2010년대 리그앙에서 이름을 날린 공격수로 신체조건이 타 스트라이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잘 갖춰진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버텨주는 플레이와 페널티 박스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고 침투해 들어가는 2선 자원들에게 패스를 건네주는 플레이에 능한 연계형 스트라이커이지만 골 결정력은 다소 아쉬웠다.

올림피크 리옹 통산 득점 2위에 오른 라카제트는 비록 리옹에서 리그앙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2011-12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2012 트로페 테 샹피옹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카제트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세 시즌 연속으로 선정되었는데 특히 2014-15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까지 석권했고 2016-17 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