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 2024년 9월 세계 축구 이달의 선수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토르난테 선정 이달의 선수

토르난테 선정 - 2024년 9월 세계 축구 이달의 선수

토르난테 2024. 10. 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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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제 주관적인 선정입니다.

 

기준은 2024년 9월에 열린 모든 경기입니다.

 


2024년 9월 세계 축구 Top 3

 

 

3위 오마르 마르무쉬

 

 

출생년도: 1999년 2월 7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1kg
소속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4년 9월 이달의 선수 3위는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프랑크푸르트의 돌풍을 이끈 제2의 파라오 오마르 마르무쉬를 선정했다.

9월 1일,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했던 호펜하임을 상대로 에키티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본인도 2-1로 추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괴체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득점하며 3-1 완승에 공헌했고 9월 7일에는 이집트 대표팀 소속으로 카보 베르데를 상대로 득점했다. 대표팀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에 열린 9월 15일에 펼쳐진 친정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완승을 이끌었고 22일에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기록한 모든 골에 관여하는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투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마르무쉬는 동점으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후반전 시작 직후인 47분에 코너킥 키커로 나서며 마타노비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앞서나갔다. 다시 동점 상황으로 흘러가 2-2 상황에서는 상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골을 만들며 승부를 기울게 했고 73분에는 좁은 공간에서 세밀한 드리블 돌파 이후 침투하는 투타에게 패스해 4-2로 만들었다.

 

 

2위 하피냐

 


출생년도: 1996년 12월 14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8kg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24년 9월 이달의 선수 2위는 한지 플릭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꾸며 그간 약점으로 지적받던 좁은 시야와 좋지 못한 볼 컨트롤을 완벽하게 개선해 팀의 상승세에 큰 공을 세우며 팬들로부터 제2의 히바우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하피냐를 선정했다.

9월 1일에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해트트릭 및 페란 토레스가 기록한 팀의 마지막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7-0 대승을 이끌며 평점 10점을 받고 산뜻한 출발을 한 하피냐는 9월 16일에 열린 지난 시즌 돌풍의 팀이었던 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발데에게 찔러주는 패스와 원터치의 간결한 연계로 공격 템포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다섯 번의 득점 찬스를 만들며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9월 23일에 열린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도 파우 빅토르와 라민 야말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했었다. 헤타페전과 오사수나전에서 다소 조용했지만 바르셀로나 부활의 핵심으로 플릭 체제 최대의 수혜자라 불리는 하피냐의 활약은 유럽에서도 독보적이었다.

 


1위 라민 야말

 


출생년도: 2007년 7월 13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6kg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24년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는 제2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며 지난 UEFA 유로 2024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플릭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이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인 '무서운 신예' 라민 야말이다.

9월 1일에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하피냐와 레반도프스키를 완벽하게 보조하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라리가 도움 순위 선두에 올라섰고 5라운드 '지난 시즌 돌풍의 팀' 지로나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대승을 이끌었고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에릭 가르시아의 퇴장으로 수세적으로 나온 UEFA 챔피언스리그 AS 모나코전에서는 27분경 마르크 카사도의 롱 패스를 받아 하프스페이스에서 중앙으로 좁히는 드리블을 한 후 시원한 니어포스트 중거리 슛으로 본인의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은 패했지만 본인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17세 68일의 기록으로 챔피언스 리그 역대 2번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운 것은 덤. 헤타페전에서는 잠잠했고 오사수나전에는 패했지만 야말 개인은 교체출장해 득점포를 터트렸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 야말은 9월 6일 세르비아전에서 무승부에 그쳤지만 야말 개인은 3회의 찬스 메이킹과 1회의 빅찬스 메이킹을 기록했고 9월 9일 스위스전에서는 파비앙 루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어린 선수였기에 체력 관리 차원에서 전반이 끝나고 교체되었다. 그럼에도 클럽에서는 물론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훌륭했다.

 


Honorable Mention List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FC 바르셀로나

요주아 키미히 / FC 바이에른 뮌헨

페데리코 발베르데 / 레알 마드리드

누누 타바레스 / SS 라치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레알 마드리드

 

마이크 올리스 / FC 바이에른 뮌헨


콜 파머 / 첼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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