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Top 15

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AC 밀란

AC 밀란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Top 15

토르난테 2024. 8. 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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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4년 8월 6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AC 밀란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15위 알피오 폰타나

 


출생년도: 1932년 11월 7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52~1960
통산 기록: 167경기 7골

195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센터 하프와 좌우 풀백, 그리고 좌우 하프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는데 냉정한 판단력과 높은 수준의 전술안, 그리고 높은 수준의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뒷공간을 적절하게 커버하는데 능했다.

AC 밀란에서 데뷔한 초년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1955-56 시즌 트리에스티나 임대 시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 다시 밀란으로 복귀해 세리에 A 3회 우승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1956년 라틴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7-58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14위 알도 베트

 


출생년도: 1949년 3월 26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74~1981
통산 기록: 204경기 2골

197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전성기를 누린 센터백으로 강건한 체격과 엄청난 에너지를 타고났고 이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대인수비로 유명했으며 몸관리를 잘해 기복이 적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바레시, 콜로바티, 말데라와 함께 철벽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AS 로마와 엘라스 베로나를 거치며 실력을 키워 AC 밀란에 입단한 알도 베트는 로쏘네리 군단의 수비를 이끌며 1976-77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인테르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하는데 일조했고 1978-79 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은퇴한 뒤에는 A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3위 알레시오 로마뇰리

 


출생년도: 1995년 1월 12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5~2022
통산 기록: 247경기 10골 3도움

2010년대 중후반 세리에 A 정상급 수비수로 운동능력이 좋진 않았지만 부드러운 발밑과 안정적인 전진패스를 바탕으로 좌측의 후방 빌드업을 주도할 수 있었으며 공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좋은 위치를 잡아 패스의 길목을 차단하는 영리한 수비법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다.

AS 로마에서 프로데뷔를 했다가 AC 밀란으로 이적한 로마뇰리는 팀의 암흑기에도 팬들에게 칭찬받는 몇 없는 선수로 명성을 날렸는데 2016년에는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이뤄냈고 2021-22 시즌에는 주장으로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다.

 

 

12위 주세페 보니초니

 


출생년도: 1908년 4월 22일
신체조건: 키 161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31~1940
통산 기록: 266경기 2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던 수비수로 2-3-5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을 맡았는데 키가 작고 신체적으로 강한 편이 아니었지만 냉정한 판단력과 빠르면서 민첩한 몸놀림, 그리고 우수한 위치 선정 및 세련된 태클을 바탕으로 상대로부터 공을 깔끔하게 빼앗았다.

자신과 반대되는 스타일의 루이지 페르베르시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름을 날린 보니초니는 비록 유벤투스, 볼로냐, 인테르 밀란 등과 같은 강팀들에게 밀려나며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팀이 암흑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소집 후보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11위 루이지 페르베르시

 


출생년도: 1906년 5월 22일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25~1926, 1927~1940
통산 기록: 341경기 0골

1930년대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던 수비수로 2-3-5 시스템의 레프트 풀백을 맡았는데 파워풀한 완력과 거친 태클, 그리고 사나운 투쟁심으로 유명했고 종종 맨 마킹 상황에서 상대를 거친 반칙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의 수비수였는데 대부분의 거친 수비수들과는 다르게 볼 컨트롤 역시 뛰어났다. 

자신과 반대되는 스타일의 주세페 보니초니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름을 날린 보니초니는 비록 유벤투스, 볼로냐, 인테르 밀란 등과 같은 강팀들에게 밀려나며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팀이 암흑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소집 후보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10위 필리포 갈리

 


출생년도: 1963년 5월 19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2~1996
통산 기록: 325경기 4골

20세기 클럽 축구사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밀란 제너레이션 1기 시절의 다재다능한 로테이션 센터백으로 집요한 대인마킹으로 상대의 에이스를 경기 내내 끈질기게 괴롭히며 빌라싼타의 백상어라 불렸으며 우수한 라인컨트롤 능력도 겸비했기에 바레시의 부재 상황에서는 리베로로 대신 활약하기도 했다.

원래는 콜로바티의 빈 자리를 메워내며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코스타쿠르타에게 밀린 뒤에는 밀란 제너레이션 1기가 자랑했던 일명 '말코바타' 라인의 뒤를 봐줬는데 이때 밀란이 거둔 세리에 A 5회 우승 및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회 우승, 그리고 유럽 챔피언에 3회 올랐고 슈퍼컵 3회 우승 및 인터콘티넨탈컵 2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다.

특히 1993-94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레시와 코스타쿠르타가 모두 빠지자 말디니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호마리우와 스토이치코프를 완벽하게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친 필리포 갈리는 이떄의 활약 및 좋은 인품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며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9위 카하 칼라제

 


출생년도: 1978년 2월 27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01~2010
통산 기록: 284경기 13골 21도움

소련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이후 조지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견고한 수비력과 준수한 오버래핑, 그리고 높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판단력을 보였기에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좌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는데 수비적인 부분이 월드클래스는 아니었지만 적재적소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AC 밀란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말디니와 네스타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하면 센터백을 주로 봤고 레프트백 포지션에서도 얀쿨로프스키, 세르지뉴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했던 칼라제는 2002-0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2003-04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3회 진출해 그중 2002-03 시즌과 2006-07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고 밀란에 머물던 동안에는 조지아 올해의 선수상도 4회 수상했다.

밀란에서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그의 친동생이 실종된 지 거의 4년 만인 2005년 5월 6일에 토막살해된 상태로 발견되면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심리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기량이 급락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럼에도 전성기 시절 밀란 제너레이션 2기의 약진에 큰 공을 세웠기에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8위 치아구 시우바

 


출생년도: 1984년 9월 22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08~2012
통산 기록: 119경기 6골 2도움

201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특별한 약점이 없었으며 세련된 태클과 훌륭한 수비라인 조율로 후방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던 선수라서 대표팀 선배 호나우두는 그를 두고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족적을 따라가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초년에는 질병에 시달리거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플루미넨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AC 밀란에 입단했고 밀란에서는 네스타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첫 전성기를 누리며 2010-11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 연속으로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7위 풀비오 콜로바티

 


출생년도: 1957년 5월 9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6~1982
통산 기록: 199경기 9골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스토퍼이자 라이트백으로 터프하고 강력한 대인 수비는 물론 엄청난 집중력에서 나오는 우수한 공중볼 경합 능력은 물론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리더십까지 겸비했다.

AC 밀란에서 데뷔해 바레시와 함께 밀란의 미래로 불렸던 콜로바티는 AC 밀란에서 1976-77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1978-79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지만 토토네로 스캔들의 여파로 AC 밀란이 강등당했을 때도 팀에 남아 바레시와 함께 1980-81 시즌 세리에 B 우승을 이뤄내며 팀을 다시 승격시켰다.

그러나 부진한 경기력으로 고생하는 와중에 팬들이 던진 돌에 맞자 1981-82 시즌이 끝나고 다시 강등당한 AC 밀란을 등지고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한 행적 때문에 배신자라고 불리며 4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밀란 서포터들에게 엄청난 증오를 받고 있다.

 

 

6위 오메로 토뇬

 


출생년도: 1924년 3월 3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0kg
활약 기간: 1945~1956
통산 기록: 336경기 2골

그레노리 트리오 시절의 AC 밀란의 수비를 이끈 센터하프로 체구는 다소 작았지만 강한 몸싸움과 결단력, 그리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의 핵으로 활약했는데 도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탄탄한 발놀림이 있었기 때문에 하프백 라인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데에도 재능이 있었음은 물론 기술적으로 세련되었기에 수비수임에도 퇴장을 당한 적이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AC 밀란에서 데뷔한 토뇬은 체사레 말디니가 두각을 나타내기 이전에 AC 밀란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세리에 A 2회 우승 및 3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첫 전성기를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라틴컵 2회 우승을 이뤄냈다. 첫 전성기의 수비라인 핵으로 활약한 전공을 인정받아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5위 로베르토 로사토

 


출생년도: 1943년 8월 18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66~1973
통산 기록: 269경기 8골

196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수비수인 로사토는 수려한 외모와 동시에 거칠고 교활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상반된 성격의 선수라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 불렸고 서독 언론에서는 그의 거칠과 강력한 수비력으로 인해 망치라고 부르기도 했다.

토리노와 AC 밀란에서 명장 네레오 로코의 신임을 듬뿍 받은 로사토는 로코가 AC 밀란으로 돌아가자 그를 따라 밀란 수비라인의 핵을 맡았는데 그 기간동안 코파 이탈리아 3회 우승 및 1967-68 시즌 세리에 A 우승과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과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UEFA 컵 위너스컵 2회 우승을 기록했다. 로사토 개인도 상술한 업적을 인정받아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4위 체사레 말디니

 


출생년도: 1932년 2월 5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54~1966
통산 기록: 412경기 3골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파올로 말디니의 아버지이자 1960년대 상반기 세계 최초의 리베로 중 하나로 공격 가담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팀의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안정적인 커버플레이와 우수한 수비라인 통솔력과 효과적인 경기 템포 조절, 그리고 상대 공격수를 잡아먹는 대인 수비 능력도 뛰어났다.

AC 밀란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체사레 말디니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활약했는데 50년대 첫 전성기 시절에는 센터하프로 활약했고 네레오 로코 체제의 두 번째 전성기에는 카테나치오 시스템의 리베로로 활약해 세리에 A 4회 우승과 1956년에는 라틴 컵 우승을 이뤄냈고 1962-63 시즌에는 로코의 카테나치오의 스위퍼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팀의 첫 유러피언 컵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년도: 1976년 3월 19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02~2012
통산 기록: 326경기 10골 2도움

 

2000년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우아하고 지능적인 수비수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태클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유리한 위치를 먼저 선점하며 상대방의 슈팅 각도를 좁혔으며 빌드업 능력도 뛰어난 우아한 수비수였다.

이미 라치오 시절에도 세계구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던 네스타는 팀의 재정난으로 인해 AC 밀란으로 이적했는데 이적한 뒤에도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하며 세리에 A 2회 우승 및 2002-0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회 결승에 진출해 2002-03 시즌과 2006-07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다.

라치오 시절부터 밀란 시절까지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된 네스타는 UEFA 올해의 팀 4회 선정 및 2010-11 시즌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은퇴한 이후에는 AC 밀란 명예의 전당과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위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출생년도: 1966년 4월 24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86~2007
통산 기록:  663경기 3골 6도움

 

1990년대 당시 세리에 A 최고의 스토퍼 중 하나로 힘과 축구 지능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대인 마킹 능력을 앞세워 바레시, 말디니, 타소티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포백 라인을 구성하여 활약하였으며 바레시의 은퇴 이후에는 수비라인의 리더로 성장했다.

커리어의 전부를 AC 밀란에서만 보낸 코스타쿠르타는 밀란 제너레이션 1기의 핵심 및 2기의 조연으로 활약하며  세리에 A 7회 우승 및 2002-0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밀란 제너레이션 시절에는 말디니, 바레시, 타소티와 함께 철의 포백을 구성해 활약했다.

말디나와 바레시에 이어 AC 밀란 통산 출전 3위를 기록한 코스타쿠르타는 당연하게도 AC 말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1위 프랑코 바레시

 


출생년도: 1960년 5월 8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7~1997
통산 기록: 719경기 33골 10도움

 

AC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수비라인 통솔 능력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롱패스,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이자 로쏘네리의 심장이었다.

AC 밀란의 원 클럽맨이자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프랑코 바레시는 암흑기 시절 세리에 B 우승을 두 번 이뤄내며 팀을 승격시키며 암흑기의 기둥으로 활약했고 이후 베를루스코니에게 인수된 이후 사키의 밀란 제너레이션 기간에는 무패 우승을 포함해 세리에 A 6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AC 밀란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바레시는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은 물론 그의 등번호 6번은 밀란의 영구결번으로 남았다.

수비수임에도 1989-90 시즌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년 연속 선정되었던 바레시는 이렇듯 클럽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최정상의 실력을 뽐낸 바레시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일곱 번 선정되어 1989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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