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선정 2023-24 시즌 유럽축구 시즌 베스트 일레븐

현 시대의 축구 이야기/분데스리가 외 다른 유럽 축구 이야기

토르난테 선정 2023-24 시즌 유럽축구 시즌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2024. 6.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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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2500분 이상 출전자에 한정해서 선정했습니다.
2. 기재한 평점 기준은 소파스코어, 풋몹, 후스코어드 3개 업체 평균으로 기재했습니다. 물론 이걸로 선정하진 않았습니다.
3. 토르난테의 주관적인 평가.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이름: 그레고어 코벨
출생년도: 1997년 12월 6일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88kg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클럽 기록: 42경기 47실점 / 14클린시트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는 분데스리가 5위로 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결승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코벨은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봐도 무방한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PSG와의 4강전에서는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이며 차기 축구황제 음바페를 좌절시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라인을 이끈 코벨은 71.4%로 분데스리가 선방률 3위를 기록했고 4.7회의 득점 차단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 차단을 기록했음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회의 클린시트 및 5.9회의 득점차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선방률 역시 16강에서 조기 탈락한 인테르의 조머 다음으로 높은 82.1%를 기록했다.

 

센터백

 


이름: 버질 반 다이크
출생년도: 1991년 7월 8일
신체조건: 키 195cm / 체중 92kg
소속팀: 리버풀 FC
클럽 기록: 48경기 4골 2도움

클롭이 9년 동안 리버풀에 머물면서 남긴 가장 큰 유산 중 하나는 현세대 최고의 센터백 반다이크를 불러온 부분이다. 반다이크의 합류 이후 리버풀은 오랜 암흑기를 벗어나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탑독으로 군림할 수 있었는데 신체를 활용한 수비와 특유의 높은 축구 지능을 활용한 수비에 모두 능했음은 물론 볼을 앞선으로 배급하는 능력 역시 현존하는 센터백 중 단연 으뜸이었다.

리버풀의 수비라인의 리더이자 캡틴이며 가장 영향력이 높은 선수인 반다이크는 2627회의 패스를 성공하며 91.5%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그중 롱패스는 156회 성공하며 62.4%를 기록했다. 그리고 각정 수비 지표에서도 대부분 3% 안에 드는데 75.6%의 볼 경합 성공률 및 81.4%의 공중볼 경합 성공을 기록했다.

 

센터백

 


이름: 니코 슐로터벡
출생년도: 1999년 12월 1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6kg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클럽 기록: 47경가 2골 3도움

도르트문트는 리그에서는 분데스리가 5위로 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결승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 코벨과 함께 슐로터벡-훔멜스의 수비라인이 큰 공을 세우며 3년째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임을 만천하에 증명했다.

세계 굴지의 왼발 센터백 중 한 명인 슐로터벡은 2370회의 패스를 성공하며 분데스리가 수비수 중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고 50회의 태클을 성공하며 이 부분에서도 분데스리가 수비수 중 1위를 기록했고 리커버리 역시 245회 성공하며 이 부분에서도 분데스리가 수비수 1위를 차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PSG와의 4강 1차전에는 퓔크루크의 결승골을 도왔고 2차전에는 1차전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음바페를 비롯한 PSG 선수들의 맹공을 막아내며 결승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라이트백

 


이름: 다니 카르바할
출생년도: 1992년 1월 11일
신체조건: 키 173cm / 체중 73kg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클럽 기록: 41경기 6골 5도움

2010년대 후반 세계구급 라이트백으로 평가받았던 카르바할은 2020년대 초반에는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아놀드, 하키미와 같은 신예 라이트백의 대두로 인해 그는 잊혀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며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자리를 오랜만에 탈환했다.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그의 활약상의 백미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나왔는데 특히 후반전에 신들린 수비력과 더불어 이번 경기가 고별전이 된 토니 크로스가 올린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선취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15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OTM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알렉스 그리말도
출생년도: 1995년 9월 20일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기록: 51경기 12골 18도움

해리 케인, 김민재, 사비 시몬스와 같은 빅리그의 슈퍼스타들이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그리말도 역시 이번시즌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신입생이지만 처음에는 이들에 밀려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영입은 그리말도였고 그리말도는 레버쿠젠의 51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주역이 되었다.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음에도 득점과 도움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한 그리말도는 분데스리가 도움왕을 수상했고  78회의 득점 찬스를 만들며 분데스리가 전체 수비수 1위 및 전 포지션 6위에 올랐다. 수비에 관련된 지표는 다소 아쉽지만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로드리
출생년도: 1996년 6월 22일
신체조건: 키 191cm / 체중 82kg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클럽 기록: 50경기 9골 14도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오른 로드리는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서도 큰 공을 세워 골든볼을 수상했다.

선발출장 74경기 연속 무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로드리는 3359회의 패스를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패스 성공을 기록했고 241회의 롱패스를 성공시키며 이 부분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최고를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였음에도 42회의 드리블 성공 및 73%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고 4116회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볼을 많이 만졌다.게다가 그라운드 경합과 공중볼 경합에서도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발목잡힌 부분이 아쉬웠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페데리코 발베르데
출생년도: 1998년 7월 22일
신체조건: 키 182cm / 체중 78kg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클럽 기록: 54경기 3골 8도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선수로 무려 4280분을 활약하며 구단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발베르데는 두말할 것 없이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더블 크라운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으며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숏패스 91%, 롱패스 65%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정확한 패싱력과 카르바할 오버래핑 시 그의 빈자리를 커버하고, 후방에서 빌드업, 볼키핑을 하고, 상대를 빠르게 압박하며 상대의 역습을 끊고, 공격 상황에서는 전진 드리블을 활용해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등 완벽한 미드필더가 무엇인지 세상에 보여줬다.

 

토니 크로스 역시 대단했지만 전체적으로 발베르데가 더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전에서는 2-3오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79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강타하여 원더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2차전에서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주드 벨링엄
출생년도: 2003년 6월 29일
신체조건: 키 186cm / 체중 75kg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클럽 기록: 42경기 23골 13도움지난 시즌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였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는 펄스 나인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 재능을 만개하며 스페인의 모든 팀을 자신의 발아래에 뒀음은 물론 미드필더 포지션임에도 득점왕 경쟁을 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의 언론사 마르카로부터 "벨링엄은 지네딘 지단을 능가할 선수다. 벨링엄의 기술과 피지컬은 엄청나다. 나이가 정말 어린데 성숙하고 지단의 모습이 보인다. 정말 압도적이다. 미드필더 모든 역할을 할 수 있고 경기를 주도하며 라인을 깨고 박스 안에 도달해 득점을 한다. 벨링엄은 전방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향후 10년 동안 레알 중원을 책임질 적임자다. 미드필더가 가져야 할 모든 자질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트 포워드

 


이름: 앙투안 그리즈만
출생년도: 1991년 3월 21일
신체조건: 키 176cm / 체중 73kg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클럽 기록: 48경기 24골 8도움

202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토탈 플레이어이자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른 그리즈만은 3선으로 볼을 받으러 내려온 뒤에 직접 드리블로 몰고 간 뒤 골찬스를 만들거나 직접 득점하는 마치 미셸 플라티니의 재림과 같은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팀원 다수가 부진했지만 그리즈만만큼은 2023-24 시즌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실제로 라리가 포워드 최상위권의 패스지표와 볼 경합 성공, 그리고 왕성한 수비가담을 바탕으로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활약했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주드 벨링엄 이상이라 봐도 무방했을 정도로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 알레띠의 절반 이상이었다.

 

레프트 포워드

 


이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출생년도: 2000년 7월 12일
신체조건: 키 176cm / 체중 73kg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클럽 기록: 39경기 24골 11도움

2023-24 시즌 후반기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면 비니시우스를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후반기,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 드리블러 비니시우스를 선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초반에는 포지션 변화 및 인종차별로 인한 심리적 고통, 그리고 지난 시즌의 혹사에 대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결장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빠르게 수습한 뒤 후반기에는 확고부동한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전반기에는 주드 벨링엄이 있었다면 후반기에는 비니시우스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맹활약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이 드라마틱했는데 라이프치히와의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8강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1차전에는 2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전에서는 1차전에서는 팀이 바이에른에게 밀리는 와중에도 전반 24분, 좋은 움직임으로 김민재를 끌어내고 순간적으로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여 토니 크로스의 정교한 쓰루패스를 받아 앞서가는 선제골을 작렬했으며, 1-2로 끌려가던 후반 83분에는 호드리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2차전에서도 요주아 키미히를 압도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벨링엄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해리 케인
출생년도: 1993년 7월 28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기록: 45경기 44골 12도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의 기록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꾀한 해리 케인은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액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케인 자체는 40여 년 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케빈 키건에 비견될 만큼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투헬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분데스리가에서는 3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냈고 그나마 괜찮았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서 멈췄다.

그럼에도 득점왕 및 최다 공격 포인트에 오른 해리 케인의 퍼포먼스는 남달랐는데 9라운드 다름슈타트전과 10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두 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고 전반기 레버쿠젠을 상대로는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케인 개인의 활약은 위대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비록 무관탈출에는 실패했지만 무려 시즌 총합 5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케인이기에 다음 시즌에는 얼마든지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 것이다.

 

감독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년도: 1981년 11월 25일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팀 공식경기 전적: 53전 43승 9무 1패, 144득점 42실점

 

레버쿠젠에서 성인 무대 첫 감독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명장으로 팀이 강등권에 허덕일 때 구원투수로 나서 후반기에 엄청난 반등을 이끌어내며 무려 6위까지 올리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무패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완벽하게 아울렀고 상대의 노림수를 잘 읽어내는데 기본 플랜은 다른 빅클럽 감독들과는 다소 다르게 3-4-2-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소유권이 없을 때는 체계적으로 압박해 상대가 중원에서 볼을 순환하는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막는데 이 점을 노려 측면으로 공격해도 우수한 3+2백 수비 시스템으로 이조차도 잘 막아낸다.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는 상대 압박이 강하게 들어올 때 백3를 유지하지 않고, 왼쪽 윙백을 한 칸 내리거나 중앙 미드필더를 한 칸 내려 4백을 만들고 넓은 형태로 빌드업을 전개하는 플레이를 기본으로 공격에 나선 사이드백에게 공격전개 과정에 높은 비중을 주기도 하는 독특한 플레이를 하는데 다소 무질서해 보일 정도로 포지션의 자유도가 높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명확하게 약속된 패턴 플레이와 빡빡한 규율이 존재하며 포지션 플레이에 충실한 플레이를 펼친다.

비록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는 가스페리니와의 지략대결에서 패하기도 했고 또다른 경쟁자 안첼로티 역시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했지만 그래도 51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알론소의 업적을 무시하기 어렵다.

 


2023-24 유럽 클럽 축구 시즌 베스트 일레븐 이미지

 

 


서브 14인

 

이름: 얀 조머

한줄평: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 선방률을 기록한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

이름: 우나이 시몬

한줄평: 빌바오의 약진을 이끈 2023-24 시즌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이름: 안토니오 뤼디거

한줄평: 레알 마드리드의 더블을 이끈 제2의 제롬 보아텡.

이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한줄평: 현세대 최고의 이탈리아 선수이자 왼발 센터백이자 왼발 롱패서.

이름: 제레미 프림퐁

한줄평: 후반기는 다소 아쉬웠지만 전반기에는 윙백의 이데아를 보여주며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이끌다.

이름: 페데리코 디마르코

한줄평: 현세대 최고의 왼발 크로스로 튀랑, 라우타로와 함께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다.

이름: 하칸 찰하놀루

한줄평: 3선으로 포지션을 옮긴 지 3년차에 로드리 다음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성하다.

이름: 토니 크로스

한줄평: 신기에 가까운 패스르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교수님. 이번 시즌이 그의 마지막 시즌인게 아쉽다.

이름: 플로리안 비르츠

한줄평: 레버쿠젠의 무패 더블을 이뤄낸 분데스리가 MVP이자 디 만샤프트의 에이스 카드.

이름: 필 포든

한줄평: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2023-24 시즌 맨체스터 시티 공격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름: 부카요 사카

한줄평: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고 경쟁한 아스날의 새로운 왕.

이름: 킬리안 음바페

한줄평: UEFA 챔피언스리그 공동 득점왕이자 리그왕 득점왕. 그리고 다음 시즌 갈락티코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될 공격수.

이름: 세루 기라시

한줄평: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소속팀의 분데스리가 준우승과 기라시 개인의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이뤄내다.

이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한줄평: 세리에 A의 왕. 기복없는 득점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24 시즌 유럽 클럽 축구 25인 올스타 스쿼드 이미지

 

 


MVP

 


이름: 주드 벨링엄
출생년도: 2003년 6월 29일
신체조건: 키 186cm / 체중 75kg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은 모든 경기마다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는 선물과도 같은 존재다. 벨링엄 덕분에 우리 스태프와 팀원들, 나아가 팬들까지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 벨링엄은 젊지만 진지한 프로이다. 라커룸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스페인어 실력은 향상시켜야 한다. 그래도 그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 카를로 안첼로티

 

"벨링엄은 영향력이 엄청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영향력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이 차이는 벨링엄이다. 벨링엄의 영향력은 명백하다. 내가 할 일은, 벨링엄을 통제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우리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 펩 과르디올라

 


후반기의 활약은 비니시우스가 더 뛰어났지만 역시 종합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현세대 최고의 육각형 선수 주드 벨링엄을 뺄 수 없엇다.

해리 케인과 앙투안 그리즈만은 팀의 성적이 아쉬웠고 동료 비니시우스는 라리가에서 2000분을 채 소화하지 못했다. 비르츠 역시 유로파리그 우승에 실패하며 방점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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