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얻어서 차는 남자 프란시스 리 별세

박수용의 토르난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페널티킥 얻어서 차는 남자 프란시스 리 별세

토르난테 2023. 10.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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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리 (Francis Lee)

 



1944년 4월 29일 ~ 2023년 10월 2일

향년 79세

 


Player Career

 


1959–1967

Bolton Wanderers

189경기 92골

 

 

 

 

 

 

 

 

 

 

1967–1974

Manchester City

328경기 148골

 

 

 

 

 

 

 

클럽

1967-68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1968 커뮤니티 실드 우승
1968-69 잉글랜드 FA컵 우승
1969-70 리그컵 우승
1969-70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1972 커뮤니티 실드 우승

개인

1969 발롱도르 13위
1970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
1971-72 잉글랜드 풋볼 리그 득점왕

 

 

 

1974-1976

Derby County

73경기 27골

클럽

1974-75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1975 커뮤니티 실드 우승

 

 

 

 

 

England national football team

27경기 10골

1970 FIFA World Cup Rank 8

 

 

 

 

 

 

 

 


만수르 인수 이전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전성기와 지금은 3부 리그에 있는 더비 카운티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끈 공격수가 있었다.

1970년대 잉글랜드 무대를 풍미한 공격수로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컷인 플레이를 활용한 공간 침투 능력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교한 피니시를 보여줬던 선수였으며 특히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능력과 페널티 킥을 차는 능력이 모두 뛰어나서 '페널티킥 얻는 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볼턴 원더러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풋볼 리그 우승과 FA컵, 리그 컵을 모두 석권하고 1969-70 시즌 컵 위너스 컵에서도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짓는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했으며 개인적으로도 1971-72 시즌 풋볼 리그 1부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3회 선정되어 1969년 투표에서는 통산 최고 순위인 13위에 랭크되었고 더비 카운티에서도 1974-75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끌었다.

삼사자 군단에서는 1970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조국의 8강행에 공헌한 프란시스 리,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좋았던 시절에 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의 활약은 그가 이 세상을 떠났어도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니, 이제 좋은 세상으로 편히 가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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