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0. 7.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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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Liverpool FC)

 

창단: 1892년 6월 3일

소속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고지: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풋볼 리그 시절 포함): 19회 우승

FA컵: 8회 우승

EFL컵: 9회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1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UEFA컵: 3회 우승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4회 우승 (1977, 2001, 2005, 2019)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1회 우승 (201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레이 클레멘스
출생년도: 1948년 8월 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67~1981
통산 기록: 665경기 461실점 / 323클린시트

 

1970년대 후반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실수 없는 안정감이 돋보였으며 뛰어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에서 나오는 전진수비는 물론 우수한 점프력을 통한 공중볼 세이브 능력도 보여줬다.

리버풀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클레멘스는 당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리버풀의 붉은 제국 시대에 골문을 지키며 리그 5회 우승, 유러피언 컵 3회 우승, 그리고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특히 그의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를 이뤄냈다. 그러나 그로벨라가 영입되자 토트넘으로 떠났다.

비록 피터 쉴튼의 존재로 개인 수상 이력은 이름값에 비해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1976-77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대영제국 훈장 5등급을 수여받았다.

 

 

리베로

 

이름: 앨런 한센
출생년도: 1955년 6월 13일
포지션: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8cm

활약 기간: 1977~1991
통산 기록: 620경기 14골 11도움

 

1980년대 리버풀의 황금기인 붉은 제국 시절을 이끌던 리베로로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겸비했으며 기습적인 오버래핑으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데 능했고 경기 매너가 깔끔해 파울을 범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한센은 리버풀에서 1부 리그 8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그리고 리그컵 4회 우승은 물론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내며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리버풀 역대 통산 출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센은 PFA 올해의 팀에 여섯 번 선정되며 당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센터백

 

이름: 버질 반 다이크
출생년도: 1991년 7월 8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0kg

활약 기간: 2018~
통산 기록: 186경기 16골 11도움

 

현세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193cm의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뛰어난 민첩성을 보유했으며 측정된 최고속도가 34.5km/h나 될 정도로 빠른 발을 지녔고 영리한 두뇌를 활용한 예측 수비와 심리전은 물론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빌드업과 드리블을 이용한 공격 가담 능력도 완벽한 수비수였기에 그를 지도한 위르겐 클롭은 그를 두고 "그의 장점과 기술에 대해서는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고 제이미 레드냅은 "반다이크는 리오 퍼디난드, 존 테리, 네마냐 비디치의 장점을 섞어 놓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흐로닝언, 셀틱, 사우스햄튼을 거쳐 리버풀에 입단한 뒤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한 반 다이크는 클롭의 지도 아래 단번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올라서며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9-20 시즌 구단의 PL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이뤄냈고 2021-22 시즌에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은 물론 리그컵과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버풀에서 짧은 기간 활약했지만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버질 반 데이크는 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3회 연속 선정, UEFA 올해의 팀 3회 연속 선정과 PFA 올해의 팀 3회 선정은 물론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수비수와 UEFA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메시와 치열하게 경합하며 2위를 차지하는 등 굉장히 높은 고점을 보여줬다.

 

라이트백

 

이름: 필 닐
출생년도: 1951년 2월 20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74~1985
통산 기록: 650경기 59골 12도움

 

리버풀의 최전성기 시절인 붉은 제국 시절을 이끈 선수로 측면 수비수치고는 훌륭한 득점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모두 겸했으며 다재다능하여 중앙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었고 특히 금강불괴와 같은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리버풀 입단 이후에 첫 시즌과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공식 경기 417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 구단 역대 통산 출전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필 닐은 상술한 능력을 바탕으로 붉은 제국 시대의 리버풀에서 부동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8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2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레프트백

 

이름: 에믈린 휴즈
출생년도: 1947년 8월 28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67~1979
통산 기록: 665경기 49골 11도움

 

1970년대 하반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강인한 정신력과 우수한 축구 지능과 전술안, 그리고 뛰어난 체력과 강력한 대인 수비 능력을 겸비해 넓은 지역에서 상대선수를 공략하며 팬들로부터 미친 말이라 불렸으며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막힘없이 잘 소화했다.

클레멘스와 함께 리버풀 역대 통산 출전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휴즈는 리버풀에서 풋볼 리그 우승 4회와 FA컵 우승 2회, 그리고 UEFA컵 우승 2회와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더블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1976-77 시즌에 휴즈는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그레엄 수네스
출생년도: 1953년 5월 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8~1984
통산 기록: 359경기 55골 17도움

 

1980년대 상반기 유럽 축구계에서 명성을 날리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경기 흐름을 읽고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과 대포알과 같은 중거리 슈팅을 앞세운 득점력은 물론 우수한 볼 배급 능력까지 겸비하며 공수 밸런스가 완벽했던 미드필더였다.

붉은 제국이라 불리던 시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수네스는 리버풀에 머무는 동안 풋볼 리그 5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80-81 시즌에는 미드필더임에도 득점왕에 오르는 대활약을 보였다. 수네스는 상술했던 유러피언 컵 득점왕 이외에도 PFA 올해의 팀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1984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6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점을 보여줬다.

의외의 이야기지만 1981-82 시즌 도중에 주장인 필 톰슨이 좋지 못한 폼과 실수들로 인해 밥 페이즐리 감독으로부터 주장직이 박탈된 이후 수네스가 리버풀의 주장을 맡게 되었는데 이러한 사정에 의해 톰슨과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수네스가 주장직을 뒤에서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 톰슨이 그에게 말도 안 걸었다고 전해진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스티븐 제라드
출생년도: 1980년 5월 30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8~2015
통산 기록: 710경기 186골 135도움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육각형 미드필더였으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 왕성하 활동량,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축구 지능, 훌륭한 리더십을 겸비한 완벽한 선수였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지만 2000-01 시즌에는 UEFA 컵, 리그 컵, FA 컵을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루기도 했으며 일명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20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3-0으로 지는 와중에 만회골을 넣으며 팀의 추격 의지에 불을 붙여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8회 선정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PFA 올해의 팀 8회 선정 이외에도 제라드는 구단 역대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되어있고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2005년에는 UEFA 올해의 미드필더와 발롱도르 3위를 이뤄냈으며 2008-09 시즌에는 호날두와의 경쟁에서 이겨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이트윙

 

이름: 모하메드 살라
출생년도: 1992년 6월 15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254경기 156골 63도움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리버풀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경기 중 측정된 최고속도가 36.6km/h에 달하며 최고속력에 도달하는 가속력도 뛰어난 스피드 스타라는 점을 이용해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을 보여주며 수비와 경합해도 우수한 신체 밸런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이용한 우수한 득점력은 물론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적절한 패스를 활용하며 골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서도 능했다.

세리에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뒤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리버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며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회 진출해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이뤄내는데도 큰 역할을 했으며 살라 개인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세 번이나 올랐으며  FWA 올해의 선수 2회 선정은 물론 PFA 올해의 팀에도 세 번이나 입성했다.

살라는 다섯 시즌만 뛰었음에도 리버풀 역대 통산 득점 랭킹 9위에 올라있으며 발롱도르 10위 안에 세 번 들어 2019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5위에 오르며 2010년대 말, 2020년대 초 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레프트윙

 

이름: 존 반스
출생년도: 1963년 11월 7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활약 기간: 1987~1997
통산 기록: 406경기 107골 93도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잉글랜드 축구계를 풍미한 레프트윙으로 전광석화와 같은 드리블 돌파와 적재적소의 컷인 플레이와 우수한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몸싸움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는 물론 전술안마저 우수해 날카로운 패싱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윙포워드이자 플레이메이커였다.

왓포드에서의 활약으로 붉은 제국 리버풀에 입성했으며 반스는 리버풀에서 풋볼 리그와 FA컵을 각각 2회 우승했으며 1994-95 시즌에는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반스는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영광을 누렸는데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FWA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며 풋볼 리그 말기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으며 1987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포워드

 

이름: 케니 달글리시
출생년도: 1951년 3월 4일
포지션: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7~1990
통산 기록: 515경기 172골 59도움

 

1980년대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는 동시에 우수한 드리블 능력까지 보여주는 선수였으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감아차기로 수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셀틱에서 처음 이름을 날린 뒤 리버풀에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이끈 포워드인 달글리시는 케빈 키건이 함부르크로 떠나자 그 공백을 완벽하게 매꿨으며 풋볼 리그 우승 6회, 유러피언 컵 우승 3회를 포함해 20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붉은 제국이라 불렸던 유럽 축구 왕조를 세웠음은 물론 1985-86 시즌에는 감독 겸 선수로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달글리시는 개인적인 영예도 많이 누렸는데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은 물론 FWA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 받았으며 1983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달글리시를 두고 "달글리시는 모든 면에서 케빈 키건보다 뛰어난 선수였다."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키건은 발롱도르를 두 번이나 수상한 전설적인 선수였으며 이 발언을 라이벌 팀의 감독이 말했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 그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스트라이커

 

이름: 이안 러시
출생년도: 1961년 10월 2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80~1987, 1988~1996
통산 기록: 660경기 346골 56도움

 

1980년대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과 패싱력은 평범했지만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볼터치, 그리고 적절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를 귀신처럼 따돌리며 정교한 슈팅으로 득점하며 유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리버풀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인 붉은 제국 시절에 전성기를 누렸던 러시는 달글리시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며 풋볼 리그 5회 우승과 유러피언 2회 컵 우승을 포함해 총 18회의 우승을 이뤄하며 구단의 황금기에 방점을 찍으며 PFA 올해의 팀과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각각 5회 선정되었다.

리버풀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인 이안 러시는 개인으로도 1982-83 시즌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하이커리어를 누린 1983-84 시즌에는 풋볼 리그 득점왕과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싹쓸이했음은 물론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도 동시에 석권했고 유러피언 컵에서도 우승 주역으로 명성을 떨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감독

 

빌 샹클리

1913년 9월 2일

1959~1974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리버풀은 나를 위해 만들어졌고, 나는 리버풀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도시에는 위대한 두 개의 팀이 있다. 리버풀과 리버풀 2군."

"우리가 비기고 있거나 지고 있을 때 우리를 응원하지 않겠다면, 우리가 이기고 있을 때에도 응원하지 말라."

 

1959년 2부 리그에서 해매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아 15년간 재직하며 그가 은퇴하는 1974년 쯤에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가 되게 만들었으며 훗날의 붉은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다.

1973년 리그 우승과 UEFA 컵 우승 더블을 달성했으며 세 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1997년에는 리버풀에 동상이 세워졌다.

 


토르난테 선정 리버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엘리샤 스콧
출생년도: 1893년 8월 2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12~1915, 1919~1934
통산 기록: 468경기 / 137클린시트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론가들로부터 스콧은 독수리의 눈처럼 날카로운 동체시력을 가졌으며 공을 던질 때 표범의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공을 잡을 때 우수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콧은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콥들의 사랑을 받은 최초의 스타플레이어였다.

 

 

이름: 브루스 그로벨라
출생년도: 1957년 10월 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81~1994
통산 기록: 628경기 523실점 / 267클린시트

 

남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출신의 골키퍼로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으로 기복이 적고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줬음에도 괴짜라 불렸는데 그 이유는 페널티킥 상황에서 몸을 앞뒤로 흔들어대는 괴상한 춤을 선보여 상대 키커와의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그로벨라는 리버풀에서 풋볼 리그 6회 우승과 FA컵과 리그컵에서 각각 3회 우승했으며 1983-84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 로마를 상대하며 연장전에서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상술했던 괴상한 춤을 선보이며 월드컵 우승 경력도 있는 브루노 콘티와 프란세스코 그라지아니의 킥을 막아내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 사미 히피아
출생년도: 1973년 10월 7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1999~2009
통산 기록: 464경기 35골 12도움

 

북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발이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체격이 크고 신속정확한 판단력 및 우수한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웬만한 공격에는 긁히지도 않았던 수비능력으로 인해 팬들은 그를 두고 '핀란드산 빙벽'이라고 불렀다.

마크 라이트의 후계자로 영입되어 앙쇼, 캐러거 등과 함께 수비라인을 구성한 히피아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비록 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2000-01 시즌 FA컵, 리그컵, UEFA컵 미니 트레블을 포함해 FA컵 2회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냈고 2004-0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스탄불에서 밀란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핀란드 축구사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히피아 개인도 리버풀에 머무는 동안 2000-01 시즌에 ESM 올해의 팀과 UEFA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2001-02 시즌에는 제라드와 오웬을 제치고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름: 제이미 케러거
출생년도: 1978년 1월 28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6~2013
통산 기록: 737경기 4골 18도움

 

프리미어리그 시절 리버풀을 빛낸 수비수로 느린 발에 기술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빠른 상황 판단력과 엄청난 집중력, 그리고 강한 투지로 극복하는 스타일이었으며 상대 공격수를 끝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혔음은 물론 센터백 이외에도 라이트백과 레프트백도 종종 소화했다.

리버풀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캐러거는 리그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2000-01 시즌에 미니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컵 3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4-05 시즌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스티브 니콜
출생년도: 1961년 12월 11일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81~1994
통산 기록: 468경기 46골 36도움

 

1980년대부터 프리미어리그 초창기까지 활약한 양발잡이 풀백으로 오버래핑 상황에서는 뛰어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압하거나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활용해 공격을 지원하거나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하는 등 이지선다를 걸 수 있었고 수비적인 상황에서는 상대 윙포워드를 날카로운 태클로 제압했고 우수한 지구력으로 끝까지 따라붙어 괴롭혔다. 게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의 에어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가능성을 보여줘 리버풀에 입단한 니콜은 초년에는 철강왕 필 닐에 밀려나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윙어로 활약하다가 필 닐이 은퇴하자 주전으로 활약했다. 스티브 니콜은 풋볼 리그 1부 4회 우승 및 FA컵 3회 우승, 그리고 1983-84 시즌 유러피언 컵과 1985-86 시즌 풋볼 리그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고 1988-89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앨런 케네디
출생년도: 1954년 8월 13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78~1986
통산 기록: 359경기 20골 32도움

 

1980년대 초반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빠른 스피드로 오버래핑해 상대 수비수를 돌파하거나 사이드라인을 가로질러 크로스로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음은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는 클러치 능력을 보이며 팀을 구했다. 그리고 수비적으로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빈 공간을 잘 커버했고 상대방의 공간을 좁혔으며 기습적인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했고 가로채기로 패스흐름을 끊어냈다.

리버풀에서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전성기를 이루는데 공헌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추앙받는 케네디는 풋볼 리그 1부 5회 우승 및 리그컵 4회 우승을 이뤄냈고 1980-81 시즌과 1983-84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1980-81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현재까지 마지막 UCL 결승전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이름: 이한 켈러한
출생년도: 1922년 1월 10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60~1978
통산 기록: 857경기 68골

 

1960년대 리버풀을 상징하던 캡틴이자 스타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전후좌우를 오가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하는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였다.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캘러한은 샹클리 시절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부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1부 리그 5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 그리고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팀에게 첫 빅이어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름: 조던 헨더슨
출생년도: 1990년 6월 1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2011~2023
통산 기록: 492경기 33골 59도움

 

2010년대 하반기 잉글랜드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넓은 지역에서 공수 양면으로 영향을 끼치며 큰 피지컬과 우수한 신체 밸런스를 잘 활용해 상대의 볼을 빼앗으며 전술안이 뛰어나 동료들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조율해 상대보다 한 박자 더 빠르게 동료들을 좋은 위치로 보내는 부분에도 능하며 패싱력도 준수하다.

리버풀의 암흑기 시절에는 기복 있는 모습으로 비판받았지만 클롭 체제에서 우수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성장한 헨더슨은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세 번 진출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주장으로서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던 헨더슨은 2019-20 시즌 FWA 올해의 선수와 PFA 올해의 팀, 그리고 ESM 올해의 팀에 모두 올랐다.

 

 

이름: 테리 맥더모트
출생년도: 1951년 12월 8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4~1983
통산 기록: 329경기 81골 23도움

 

1970년대 하반기 리버풀을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정교한 패싱력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과 호쾌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돌파한 뒤 폭발적인 양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리버풀의 최전성기인 일명 붉은 제국 시대에 팀 중원의 엔진으로 활약한 맥더모트는 풋볼 리그 5회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9-80 시즌에는 PFA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동시에 석권했다. 그리고 1980-81 시즌에는 미드필더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올랐다.

 

 

이름: 빌리 리델
출생년도: 1922년 1월 10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38~1961
통산 기록: 534경기 228골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는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1938년에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실질적인 선수생활은 1946년부터 시작했다.

비록 우승컵은 비록 우승컵은 1946-47 시즌 한 시즌밖에 없지만 리델이 뛸 때 리버풀은 리델 말고는 뛰어난 선수가 없어서 리델풀로 불리던 시절이었는데 1953-54 시즌에 최하위로 강등당했으며 여러 팀에도 오퍼가 왔음에도 리델은 잔류하여 2부 리그로 떨어진 팀이 승격하지 못해도 의리를 지키며 1961년까지 활약했으며 리버풀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사디오 마네
출생년도: 1992년 4월 10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16~2022
통산 기록: 269경기 120골 48도움

 

세네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34.84km/h에 달하는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방의 밀집 수비를 단번에 뚫어내는 것은 물론,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까지 겸비해 공을 받기 가장 좋은 위치를 미리 선점하는 능력도 뛰어나며 우수한 바디 밸런스를 활용한 몸싸움도 우수하며 3선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하는 능력도 뛰어난데 양발을 모두 잘 쓰며 큰 경기에서 클러치 능력이 빛나는 선수다.

살라, 반 다이크, 아놀드와 함께 클롭 체제의 리버풀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리버풀의 첫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세 번이나 진출해 2018-19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22 시즌에는 도메스틱 컵 더블을 이뤄냈다.

리버풀에서 마네는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특히 2018-19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4위에 랭크되었고 옹즈도르를 수상하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이름: 케빈 키건
출생년도: 1951년 2월 14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1~1977
통산 기록: 321경기 100골 59도움

 

197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체격은 작았으나 단단한 근육질 몸매로 몸싸움을 잘했으며 공격수로서 부족함이 없는 만능 공격수였으며 우수한 헤더와 득점력은 물론 천재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마저 겸비했다.

리버풀과 함부르크에서 전성기를 보낸 키건은 잉글랜드에 머무는 동안 풋볼 리그 3회 우승과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케빈 키건 개인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1975-76 시즌에는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1977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2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당대 잉글랜드 프로축구무대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이름: 로저 헌트
출생년도: 1938년 7월 2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58~1969
통산 기록: 492경기 285골

 

1960년대 리버풀을 대표하던 선수로 리버풀의 지미 그리브스라고 불렸을 정도로 탁월한 득점 감각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을 통한 전방 압박과 후방 수비 가담 능력도 겸비했음은 물론 축구 지능이 높아 본 포지션인 스트라이커 이외에도 인사이드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었다.

빌 샹클리가 처음 선택한 에이스였던 로저 헌트는 리버풀이 2부 리그에 머물던 시절에 데뷔해 데뷔 시즌부터 21골을 득점하며 영웅의 탄생을 알렸고 1961-62 시즌에는 41경기 41골을 득점하며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1부 리그 우승 2회와 1964-65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붉은 제국의 초석을 닦았다.

리버풀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로저 헌트 개인도 1961-62 시즌에는 2부 리그 득점왕을 석권했으며 1965-66 시즌에는 데니스 로, 지미 그리브스와 같은 공격수들을 제치고 1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름: 마이클 오웬
출생년도: 1979년 12월 1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96~2004
통산 기록: 297경기 158골 49도움

 

1990년대 말 세계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원더보이로 환상적인 볼터치와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몸놀림을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공간을 만들어냈으며 뛰어난 득점 감각 역시 자랑했다.

리버풀에서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보였던 오언은  2000-01 시즌 FA컵, 리그컵, UEFA컵을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고 UEFA 슈퍼컵에서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며 3-2 승리를 이루는데 공헌했기에 그 해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다소 논란은 있었지만 발롱도르를 타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올라섰다.

리버풀 통산 득점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언은 1997-98 시즌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 및 올해의 팀 선정,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회 수상했고 옹즈 몽디알이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나 리버풀을 떠난 이후 악재가 겹쳤으며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하며 잊혀졌고 레알 마드리드와 뉴캐슬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는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는 망언을 해서 팬들을 화나게 하기도 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리버풀 FC 25인 스쿼드

 


 

리버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알리송
출생년도: 1992년 10월 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1kg

활약 기간: 2018~
통산 기록: 267경기 1골 237실점 / 117클린시트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우수한 신체조건에 뛰어난 반사신경을 보유했으며 우수한 발밑 기술과 정확한 골킥 능력까지 갖췄으며 집중력도 우수했다.

AS 로마에서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클롭 체제의 리버풀에 합류한 알리송은 리버풀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19-20 시즌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2021-22 시즌에는  FA컵과 리그컵 더블과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2019년에 처음 출범한 야신 트로피의 첫 수상자인 알리송은 2018-19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발롱도르 7위에 랭크되었고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 2회 수상 및 2021-22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마크 로렌슨
출생년도: 1957년 6월 2일 
포지션: 센커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1~1988
통산 기록: 356경기 18골

 

198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스토퍼로 체구는 다소 마른 편이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반응속도를 주 무기로 삼았고 철두철미한 맨 마킹과 적재적시에 날아오는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완벽하게 무력화시켰다.

리베로 앨런 한센과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 로렌슨은 1983-84 시즌 3관왕을 포함해 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그리고 1983-84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에 공헌했다.

 

 

이름: 필 톰슨
출생년도: 1954년 1월 21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1~1984
통산 기록: 477경기 13골

 

1970년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터프하고 강력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 지능적인 수비 위치 선정 능력에도 뛰어났다.

리버풀의 슈바르첸벡과도 같은 선수로 앨런 한센, 에믈린 휴즈와의 조합으로 이름을 날리며 풋볼 리그 우승 7회, FA컵 우승 1회와 리그컵 우승 3회, 그리고 UEFA컵 우승 2회와 유러피언 컵 우승 3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출생년도: 1998년 10월 7일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6~
통산 기록: 226경기 12골 62도움

 

현시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팀의 빌드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만드는데 능한 선수다.

위르겐 클롭 체제의 리버풀에서 2017-18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이미 FA컵과 EFL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냈는데 더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는 아직 만 23세에 불과하다.

젊은 선수임에도 대단한 커리어를 세운 아놀드는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과 2021-22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이름: 앤드류 로버트슨
출생년도: 1994년 3월 11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224경기 8골 52도움

 

리버풀의 제2의 붉은 제국을 이끌고 있는 현시대 최정상급 레프트백으로 간혹 나오는 악질적인 플레이로 비판받기도 했지만 지치지 않는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숨 막히는 전방 압박과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나오는 오버래핑, 그리고 좌측면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영리한 빌드업 능력과 견고한 수비력마저 겸비한 완성형 사이드백으로 이름을 날렸다.

헐시티에서 리버풀에 합류할 때 많은 이들은 그의 영입을 비관적으로 봤지만 2019-20 시즌 리버풀의 출범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세 번 진출해 1회 우승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FA컵과 EFL컵을 모두 석권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이뤄냈다.

로버트슨은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과 2021-22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고 2019-20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년도: 1981년 11월 2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4~2009
통산 기록: 210경기 19골 16도움

 

21세기 최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중 하나로 엄청난 킥력을 앞세워 일명 대지를 가르는 패스라 불리는 롱 패스로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스피드는 다소 느렸지만 침착한 성격과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포백 보호에도 능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안필드로 입성한 알론소는 비록 리버풀에서는 비록 리그 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2004-05 시즌 로테이션 멤버임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 출전해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5-06 시즌에는 FA컵 우승을 이뤄냈고 2006-07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알론소지만 최상하고는 거리가 먼 팀 성적으로 인해 개인 수상에서의 운은 다소 부족했기에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

 

 

이름: 제임스 밀너
출생년도: 1986년 1월 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 윙어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289경기 26골 44도움

 

2010년대 잉글랜드를 풍미한 윙어이자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엄청난 스테미너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데 대부분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이 뛰며 정교한 패싱력과 면도날 같은 크로스로 공격 찬스를 만들며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능력도 수준급이며 우수한 축구 지능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엔터티이너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와중에도 중앙 미드필더 출전을 위해 리버풀로 이적한 밀너는 클롭 체제의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세 번에 진출해 2018-19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고 2019-20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로니 웰란
출생년도: 1961년 9월 25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79~1994
통산 기록: 493경기 73골 41도움

 

붉은 제국 시절부터 프리미어리그 초창기까지 활약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다소 부족한 화려함을 헌신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한 적재적소의 공수 가담은 물론 우수한 전술안과 정확한 패싱력을 겸비해 측면과 중앙에서 두루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웰란은 풋볼 리그 6회 우승과 FA컵과 리그컵 각각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83-84 시즌 유러피언컵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름: 레이 케네디
출생년도: 1951년 7월 28일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74~1982
통산 기록: 393경기 72골 55도움

 

스트라이커로 데뷔했으나 레프트윙에서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가로질렀으며 왼발로는 크로스를, 오른발로는 슈팅을 주로 했던 양발잡이였는데 특히 그의 오른발 슈팅은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해 팀을 결승으로 인도했던 경기로 유명했다.

케네디는 아스날에서 이미 리그와 FA컵 더블을 이끌었으며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는 붉은 제국이라 불리는 전성기를 이루는데 큰 공을 새우며 풋볼 리그 5회 우승과 1975-76 시즌 UEFA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3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이름: 로비 파울러
출생년도: 1975년 4월 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3~2001, 2006~2007
통산 기록: 369경기 183골 48도움

 

1990년대 리버풀을 대표하던 스트라이커로 스피드가 빨라 수비라인 배후로 침투하는데 능하며 본 발인 왼발은 물론 오른발 슈팅과 헤더에도 능해 골 사냥꾼이라 불렸으나 득점력뿐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찬스 메이킹도 가능했으며 동료들과 연계에도 능한 공격수였다.

리버풀 통산 득점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파울러는 리버풀에서 리그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두 번의 리그 컵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나 이후 오웬, 헤스키 조합에 밀려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온 2006-07 시즌에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슈퍼 서브로 공을 세웠다.

 

 

이름: 루이스 수아레즈
출생년도: 1987년 1월 2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2011~2014
통산 기록: 133경기 82골 46도움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각종 기행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력도 우수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하프 라인부터 직접 골라인까지 몰고 가서 득점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리버풀에서는 2011-12 리그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PFA 올해의 팀에 두 번 들었으며 2013-14 시즌에는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유로파 리그 진출이 예상되던 리버풀을 데리고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하며 33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득점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으며 유러피언 골든슈도 수상하며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 스탯 기록일 기준은 2022년 7월 4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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