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대상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1992-93 시즌 PL 출범 이후)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3년 5월 22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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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알리송

 

생년월일: 1992년 10월 2일
PL 기록: 173경기 1골 144실점/ 80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1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우수한 신체조건에 뛰어난 반사신경을 보유했으며 우수한 발밑 기술과 정확한 골킥 능력까지 갖췄으며 집중력도 우수했다.

인테르나시오나우와 AS 로마를 거쳐 리버풀에 입단해 전성기를 누린 알리송은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 시즌 구단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22 시즌에는 FA컵과 리그컵 더블과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이라는 클롭 체제가 성공가도를 달리는데 공헌했다.

알리송 개인도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8-19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고 골키퍼 발롱도르라는 야신 트로피를 받았으며 2019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7위에 랭크되었다.

다만 높은 고점에도 10위에 랭크한 이유는 아직 누적치가 상위 순위권 선수들에 비해 짧기 때문이다.

 

9위 데이비드 제임스

 

 

생년월일: 1970년 8월 1일
PL 기록: 572경기 665실점/ 172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94kg
주 소속팀: 리버풀 FC

 

1988년 풋볼 리그 시절부터 2014년까지 무려 26년간 프로 생활을 지속했던 골키퍼로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뛰어난 선방 능력과 공중볼 수비 능력은 물론 수비라인을 아우르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이름을 날렸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4-95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포츠머스에서도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포츠머스의 2007-08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삼사자 군단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한 데이비드 제임스는 PFA 프리미러리그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8위 나이젤 마틴

 

 

생년월일: 1966년 8월 11일
PL 기록: 372경기 410실점/ 141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2kg
PL 주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

 

1990년대 하반기와 2000년대 초반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로 기복없는 꾸준한 활약과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크리스탈 펠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에서 활약했는데 전성기를 보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는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 안으로 세 번이나 올렸으며 2000-01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말년에 활약한 에버튼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빅 나이제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당시 에버튼의 감독이던 데이비드 모예스는 마틴의 영입을 두고 "내 인생 최고의 샤이닝이다."라고 언급했다.

나이젤 마틴은 개인 기록도 훌륭했는데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1997년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1996-97 시즌과 2001-02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7위 조 하트

 

생년월일: 1987년 4월 19일
PL 기록: 340경기 383실점/ 127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1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10년대 영국 최고의 골키퍼로 우수한 피지컬과 일대 일 상황에서의 뛰어난 판단력과 강력한 펀칭으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냈으나 발밑이 약해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는 밀려난 골키퍼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린 하트는 블루문 군단의 골대를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과 2010-11 시즌 FA컵 우승, 그리고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 등 맨체스터 시티 왕조의 기틀을 닦았으나 펩 과르디올라의 부임 이후로는 상술했듯 발밑 문제가 발목을 잡아 이탈리아의 토리노와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지로 밀려났으며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하는 비극을 맛본다.

조 하트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4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다. 그리고 임대를 떠났던 버밍엄 시티에서 2009-10 시즌 버밍엄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6위 셰이 기븐

 

 

생년월일: 1976년 4월 20일 
PL 기록: 451경기 607실점/ 116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PL 주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일랜드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뉴캐슬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의 다섯 구단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는데 특히 뉴캐슬 시절에는 2005-06 시즌 일명 3B라 불리는 바바야로, 붐송, 브램블의 최악의 퍼포먼스로 인해 잦은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엄청난 선방으로 이를 구하며 뉴캐슬을 프리미어리그 7위로 올리며 기븐신이라 불렸다.

1995-96 시즌 선덜랜드에서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운 뒤 뉴캐슬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7-98 시즌 FA컵 준우승과 2006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한때 조 하트를 밀어냈으며 조 하트에게 다시 밀려난 뒤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2014-15 시즌 FA컵 준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기븐은 이런 과정에서 2005-06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5위 다비드 데 헤아

 

생년월일: 1990년 11월 7일
PL 기록: 413경기 444실점/ 148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2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0년대 하반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선수로 뛰어난 집중력과 경이로운 반사신경을 앞세운 선방 능력으로 암흑기에 빠진 팀을 여러 번 구했다.

퍼거슨 체제의 마지막인 2012-13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에도 구단이 추락하는 와중에도 2015-16 FA컵 우승, 2016-17 시즌에도 리그컵과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에 4회 선정되었다.

 

4위 데이비드 시먼

 

생년월일: 1963년 9월 19일
PL 기록: 344경기 290실점 / 145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3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초창기 잉글랜드 축구를 빛낸 골키퍼로 큰 키와 긴 팔다리와 우수한 반사신경을 활용한 선방 능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수비라인 지휘 능력을 겸비했다.

풋볼 리그 시절부터 활약했던 시먼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및 FA컵 4회 우승, 그리고 리그컵 1회 우승을 이뤄냈고  1993-94 시즌에는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아스날 역사상 유일한 UEFA 주관 유럽 대항전 우승을 이뤄냈기에 팬들은 그를 두고 'Mr. Safe hand'라고 불렸다.

1996-97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들었던 시먼은 말년에는 레만에 밀려나며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3위 에드윈 반 데 사르

 

생년월일: 1970년 10월 29일
PL 기록: 313경기 302실점/ 136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7cm / 몸무게 83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2m에 육박하는 큰 키와 그에 맞는 긴 팔다리, 그리고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여러 슛을 막은 슛 스토퍼이다.

아약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유벤투스에서 부진하며 부폰에 밀려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에 입성한 반 데 사르는 풀럼의 인터토토컵 우승을 견인하며 부활을 알렸으며 이에 슈마이켈 이후로 불안정한 주전 골키퍼들에 의해 많은 고생을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 데 사르를 영입했고 반 데 사르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3회 진출해 2007-08 시즌에 우승을 달성했다.

반 데 사르는 개인적으로도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08-09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및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에 선정되었다.

 

2위 페트르 체흐

 

생년월일: 1982년 5월 20일
PL 기록: 443경기 367실점/ 207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0kg
PL 주 소속팀: 첼시 FC

 

200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큰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와 빼어난 운동신경과 대담한 정신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골키퍼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린 체흐는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2004-05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우승을 이뤄냈다. 그리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파상 공세를 막고 첼시의 기적적인 우승에 공헌했다.

쿠르투아가 임대에서 복귀한 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아스날로 이적해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흐는 아스날에서도 20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타내는 활약을 펼쳤으며 2016-17 시즌 FA컵 우승 및 커뮤니티 실드 2회 우승을 이뤄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보유한 체흐는 첼시와 아스날에 머무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4회 수상, PFA 올해의 팀 2회 수상 및 ESM 올해의 팀 2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에 4회 선정되었다.

 

1위 피터 슈마이켈

 

생년월일: 1963년 11월 18일
PL 기록: 310경기 1골 287실점/ 129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2kg
PL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기복 없는 플레이와 뛰어난 선방, 카리스마 넘치는 수비 조율 능력을 보여줬으며 삼단 방어와 같은 고난도의 선방도 종종 보여줬다.

풋볼 리그 시대의 고든 뱅크스와 함께 잉글랜드 프로축구무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피터 슈마이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이후에는 첫 시즌부터 22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1998-99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블을 이뤄낸 걸 포함해 PL 우승 5회, FA컵 우승 3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이뤄냈다.

1992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오른 슈마이켈은 1992-93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 2회 선정 및 베스트 유러피언 골키퍼 3회 선정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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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인원 외 추가할 수 있는 명단

 

 

팀 플라워스

 

생년월일: 1967년 2월 3일
PL 기록: 286경기 350실점/ 88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9kg
주 소속팀: 블랙번 로버스

1990년대 중후반에 이름을 날린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정확한 위치선정과 재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일대일 상황에서 영리한 전진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풋볼 리그 시절 하부리그에 있던 울버햄튼에서 데뷔해 1부 리그에 머물던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해 활약했으며 1993-94 시즌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해 최전방의 앨런 시어러와 함께 블랙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옌스 레만

 

생년월일: 1969년 11월 10일
PL 기록: 148경기 125실점 / 55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7kg
PL 주 소속팀: 아스날 FC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수놓은 명 골키퍼였던 레만은 긴 팔다리와 재빠른 반사신경을 활용해 골문을 지켰다.

독일에서는 샬케와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레만은 아스날에서는 커리어 최전성기를 구가하며 2003-04 시즌 리그 무패우승을 이뤄냈고 이듬해에는 커뮤니티 실드 우승과 2004-05 시즌 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5-06 시즌에도 구너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이끌었으나 결승전에서의 퇴장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레만은 아스널에 머무는 동안 2006년 UEFA 클럽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 해외파 부문에서는 월드클래스 등급에 1회,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다.

전성기 시절 레만의 기량은 대단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을 보냈기에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팀 하워드

 

생년월일: 1979년 3월 6일
PL 기록: 399경기 1골 427실점/ 133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95kg
PL 주 소속팀: 에버튼 FC

미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선수로 농구선수 출신이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특히 안정적인 공중볼 캐칭으로 명성을 날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처음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으나 그 시기에는 다소 부진했으며 이후 반 데 사르에 밀려 에버튼으로 떠난 뒤 기량이 만개했다.

여담으로 2012년 1월 4일, 볼튼 원더러스 FC전에서 자기 진영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찬 공이 상대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크게 바운드했고 대로 상대 골문으로 들어갔다.

 

 

페페 레이나

 

생년월일: 1982년 8월 31일
PL 기록: 297경기 267실점/ 136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92kg
PL 주 소속팀: 리버풀 FC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간혹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예능인이라고 조롱받았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부드러운 유연성을 바탕으로 경이로운 선방도 여러 번 보여줬으며 특히 완력이 굉장해 투포환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롱 스로인으로 공을 효과적으로 배급했다.

비야레알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리버풀로 이적해 여덟 시즌 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2005-06 시즌 FA컵 우승, 2006-0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그리고 2011-12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3회 수상했다.

 

 

우고 요리스

 

생년월일: 1986년 12월 26일
PL 기록: 361경기 398실점/ 128클린시트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10년대 레블뢰의 전성기를 이끈 골키퍼로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활용한 수비라인 통솔과 빠른 판단력에서 나오는 전진수비가 빛나 일대일 상황에 능했으나 킥이 부정확하고 핸들링이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리옹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에 이적한 요리스는 구단의 4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1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요리스 개인도 외국인임에도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