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6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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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18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한스 반 브로이켈렌

 


생일: 10월 4일
국적: 네덜란드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주 소속팀: PSV 에인트호번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해당 사항 없음

 

반 데 사르 이전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재빠른 반사신경에서 나오는 탁월한 선방 능력은 물론이고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커버 범위를 장기로 삼았으며 근엄함 성격과 훌륭한 프로 정신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마을 목사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PSV에서 전성기를 노낸 반 브로이켈렌은 에레디비시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1987-88 시즌에는 리그와 KNVB컵은 물론, 유러피언 컵 까지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며 네덜란드 올해의 골키퍼에 4회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랑예 군단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반 브로이켈렌은 세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1988년에 열린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조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4위 클라우스 알로프스

 


생일: 12월 5일
국적: 독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FC 쾰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84, 1987)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7년 10위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롱런한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으로 우수한 드리블과 경이로운 슈팅 스킬을 앞세워 활약했으며 본 포지션인 처진 공격수는 물론이고 양 측면과 최전방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었던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포칼 2연패와 1978-79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결승 진출을 이뤄낸 알로프스는 쾰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포칼 우승과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마르세유에서는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베르더 브레멘에서는 1990-91 시즌 DFB 포칼 우승, 1991-92 시즌 UEFA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2-9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이 과정에서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분데스리가 득점왕 2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1985-86 시즌에는 UEFA컵 득점왕도 수상했다.

디 만샤프트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유로 1980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팀의 결승행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알로프스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1회,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9회 선정되었다.

 

 

3위 리암 브래디

 

 

생일: 2월 13일
국적: 아일랜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74cm
주 소속팀: 아스날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79, 1980, 1981, 198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79년 7위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싱력은 물론 상대 수비라인을 붕괴시키는 전진 드리블과 우수한 데드볼 능력도 겸비했다.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아스날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와중에도 1978-79 시즌 FA컵을 우승했으며 그 활약상을 바탕으로 1978-79 시즌 PFA 선정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아스날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했다.

잉글랜드를 떠나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브래디는 유벤투스에서는 세리에 A 2연패를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에 기여했으며 삼프도리아와 인테르 밀란에서도 활약했다.

아일랜드가 전성기를 맞이하기 이전에 활약하던 선수라 국제대회에선 활약하지 못했음에도 아일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위 파올로 로시

 


생일: 9월 23일
국적: 이탈리아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7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4회 (1978, 1979, 1982, 1983)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2년 1위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피지컬과 스피드, 테크닉이 모두 평범했지만 완벽한 위치 선정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귀신같은 득점 감각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비첸자와 페루자에서 활약하던 시절 이미 세리에 A에서 세 시즌 연속으로 10골 이상 넣었으며 1977-78 시즌에는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으나 AC 밀란에 머물던 기간 동안 토토네로 스캔들에 연루되며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유벤투스 측의 제의로 유벤투스로 복귀해 세리에 A 2회 우승과 1983-84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84-85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커리어 내내 발롱도르 투표에서 10위 안에 세 번 들었다.

대표팀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베테가, 카우시오와 함께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며 4위에 오르는데 공헌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도 징계로 오랜 기간 쉬었다는 우려와 다르게 준결승 진출이 걸린 브라질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준결승 폴란드 전에서는 멀티골을, 그리고 결승전인 서독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주리 군단의 우승은 물론 대회 골든볼과 골든슈를 모두 석권하는 드라마를 써내며 기존의 유럽 최고라 불렸던 루메니게와 플라티니를 제치고 1982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위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생일: 3월 3일
국적: 폴란드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1979, 1980, 1981, 1982, 1983, 198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2년 3위

 

1980년대 동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돌파해 벼락같은 양발 슈팅력을 보여줬으며 축구 지능과 기본기가 모두 뛰어나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었으며 특히 저녁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 아름다운 밤이라 불렸다.

비제프 우치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린 보니엑은 전자의 클럽에서 폴란드 리그 2연패를 이뤄내며 리그 MVP에 2회 선정되었다. 1982 스페인 월드컵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해 1982-8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83-84 시즌 세리에 A와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84-8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다.

대표팀에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을 시작으로 세 번의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폴란드의 공격 작업을 지휘하며 조국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은퇴 이후에는 2019 폴란드 축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폴란드 베스트 일레븐에 헌액되었으며 같은 해에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되었다.

 


선외 명단

로돌포 로드리게스

토마스 은코노

비브 앤더슨

프랑크 아르네센

프랑키 베르카우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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