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8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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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13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우고 데 레온

 


생일: 2월 27일
국적: 우루과이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엘 문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Top 10: 2회 (1984, 1988)
엘 파이스 남미 올해의 선수상 Top 10: 2회 (1988, 1989)
엘 문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성저: 1988년 2위
엘 파이스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성적: 1988년 2위

 

1980년대 하반기 남미 최고의 리베로로 큰 키와 강건한 어깨를 활용한 몸싸움과 거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를 직접 저지하는 부분에도 능했으며 우수한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적절한 커버 플레이는 물론 공격 진영으로 볼을 운반하며 빌드업에도 크게 기여했던 공수 만능의 리베로였다.

자국 최고의 명문 클루브 나시오날과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전성기를 보낸 우고 데 레온은 전자의 클럽에서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3회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과 인터콘티넨탈컵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후자의 구단에서는 브라질 전국 리그 1회 우승과 1983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및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내며 양 팀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으로 추앙받았으며 1988년에는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을 정복한 활약을 인정받아 1988년에는 남미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1980년대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수비라인의 중핵으로 활약한 우고 데 레온은 1980년에 초대 월드컵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문디알리토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1989년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강 진출에도 공을 세웠다.

 

4위 라바 마제르

 


생일: 1958년 12월 15일
국적: 알제리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주 소속팀: FC 포르투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1987년 1위 수상

 

알제리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는 선수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적절한 바디페인팅을 활용한 일대 일 돌파와 다양한 각도에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슈팅 스킬과 유려한 볼 터치를 겸비했다.

포르투에서 전성기를 누린 마제르는 프리메이라 리가 3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골키퍼 장 마리 파프를 상대로 알라의 백힐이라 불리는 백힐 동점골을 득점해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으며 1987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남미 챔피언 페냐롤을 상대로 연장 결승골을 득점해 대회 MVP를 수상했다.

알제리 대표팀 소속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마제르는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서독과 칠레를 무찌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1990 아프리카 네이셔스컵에서도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MVP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3위 쇠렌 레르비

 

 

생일: 2월 1일
국적: 덴마크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주 소속팀: AFC 아약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83, 1985, 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5년 12위

 

1980년대 유럽 전역에 이름을 날렸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수 가담을 보여주며 경기장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했고 대포와도 같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도 올라본 적이 있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있었다.

아약스와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PSV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며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2회 우승, 그리고 에레데비시 7회 우승과 KNVB 3회 우승을 이루었다. 특히 1987-88 시즌에는 PSV에서 에레데비시와 KNVB컵에 이어 유러피언 컵에서도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조국 덴마크에서도 데니쉬 다이너마이트 시대의 엔진으로 활약하며 1984 유로 4강이라는 호성적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독, 스코틀랜드, 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하며 죽음의 조라 평가받았던 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위 칼하인츠 푀르스터

 


생일: 7월 25일
국적: 독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6년 24위

슈투트가르트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천사의 얼굴을 한 철의 정강이로 불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지녔으며 198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스토퍼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친형 베른트 푀르스터와 함께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키커 랑리스테 스토퍼 부문 1위를 무려 12회나 수상했으며 옹즈 몽디알에서 선정한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스토퍼 부문에 6회 선정,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마르세유에서는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당대 프랑스 무대를 평정했다.

디 만샤프트에도 각각 두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서 맹활약했으며 1980 UEFA 유로 우승을 비롯한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984년 UEFA 유로에서도 개인 활약은 뛰어나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칼하인츠 푀르스터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3회 선정되었으며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13회 선정되었다.

 

1위 우고 산체스

 


생일: 7월 11일
국적: 멕시코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북중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에 능했으며 퍼스트 터치 슈팅과 바이시클 킥에 능해 무수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멕시코의 UNAM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명성을 날렸는데 전자의 클럽에서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지만 후자의 클럽으로 이적해 원망을 받는 반면 후자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 리가 5연패와 1985-86 시즌 UEFA컵 우승과 1988-89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레전드로 칭송받았음은 물론 개인 통산 피치치를 5회 수상했다.

멕시코 대표팀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에 나갔으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팀을 8강으로 올려놓았다. 산체스는 은퇴 이후 1999년에 IFFHS 선정 20세기 북중미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다.

 


선외 명단

마지코 곤살레스

치차

훌리오 세사르 우리베

네빌 사우스올

케니 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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