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연생별 최고의 축구선수/1950년대생

1959년생 최고의 축구선수 탑5

토르난테 2023. 4.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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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일은 2023년 4월 11일 기준이며 선수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활약하는 법정스님의 소유님 건조폼

여러 자료들을 검토한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


5위 루이 페르낭데

 


생일: 10월 2일
국적: 프랑스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2회 (1965, 1986)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5년 12위

 

 

1980년대 프랑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마초라고 불렸을 정도로 힘이 센 선수였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포백 라인 커버에 일가견이 있었다.

1970년에 창단한 다소 역사가 짧은 PSG의 최초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데 1981-8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트로피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공헌했으며 1985-86 시즌에는 주장으로써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하며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썼고 페르낭데 개인도 1985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미셸 플라티니, 장 티가나, 알랭 지레스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라 불린 조합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아 포백 보호와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 견제를 모두 우수하게 소화하며 1984 유로 우승과 1986 멕시코 월드컵 3위라는 호성적을 내는데 기여했다.

 

4위 루벤 파스

 


생일: 8월 8일
국적: 우루과이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라싱 클루브

엘 문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Top 10: 3회 (1980, 1981, 1983)
엘 문도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성저: 1988년 1위
엘 파이스 남미 올해의 선수상 최고성적: 1988년 1위

 

1980년대 남미 프로축구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화려한 볼 컨트롤과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으며 특히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명성을 떨쳤다.

자국 리그 페냐롤에서 데뷔해 프리메라 디비시온 3회 우승을 이뤄내며 1981 시즌에는 득점왕에 올랐고 브라질의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도 캄페오나투 가우초 3연패를 이뤄냈고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루브에서는 전성기를 누리며 1988년 수페르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과 수페르코파 인터아메리카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1988년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과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남미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두 번의 남아메리카 U-20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성인 대표팀에서도 1980 문디알리토 우승과 1986 멕시코 월드컵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으며 1989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미셸 프뢰돔

 

 

생일: 1월 24일
국적: 벨기에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KV 메헬렌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3회 (1988, 1989, 1994)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9년 10위

 

1990년대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의 골문을 지켰으며 일대 일 상황에서의 빠른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으로 유명하다.

스탕다르 리에주와 메헬렌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두 구단에서 통산 3회의 주필러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양 구단에서 각각 한 번씩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고 프뢰돔 개인도 벨기에 골든슈 2회 수상 및 올해의 선수에 4회 선정되었다.

대표팀에서는 파프의 활약에 밀려나며 백업으로 유로 1980 준우승을 경험한 이후에 1980년대 내내 메이저 대회 본선에 소집되지 못했으나 1980년대 후반에 주전 자리를 차지해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야신상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1994년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2위 아나톨리 데미야넨코

 


생일: 2월 19일
국적: 소련 → 우크라이나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주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1회 (1988)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8년 13위

1980년대의 동유럽을 대표하는 공격형 레프트백으로 윙어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드리블 돌파 능력과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 그리고 면도날 같은 크로스 능력까지도 보유하고 있었다.

1980년대 당시 유럽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군림하던 발레리 로바노프스키의 디나모 키이우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다섯 번의 소련 탑 리그 우승과 소련 컵 우승, 그리고 1985-86 시즌의 UE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및 소련 탑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7회 선정되었고 1985년에는 소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소련 대표팀에서도 엘리트 코스를 쭉 밟았는데 19800 U-21 유럽 챔피언쉽에서 우승은 물론 MVP를 수상했으며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했음은 물론 UEFA 유로 1988에서는 준우승을 이뤄냈다. 2000년에 우크라인스키 풋볼 위클리 선정 20세기 최고의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3위에 선정되었다.

 

1위 베른트 슈스터

 


생일: 12월 22일
국적: 독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6회 (1980, 1981, 1982, 1983, 1984, 1985)
발롱도르 최고 성적: 1980년 2위

 

1980년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필드를 넓게 사용하며 창의적이면서 부드럽고 정교한 패스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세련된 볼 컨트롤 능력과 상대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는 기습적인 쓰루패스와 1선 능력을 고루 겸비했으며 중거리 슛 능력도 대단한 완벽한 플레이메이커였다.

쾰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구단의 암흑기의 에이스로 군림한 슈스터는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컵 위너스컵 우승, 그리고 1984-85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과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나 구단과의 갈등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라리가 2연패를 이끌었고 거기서도 구단과의 불화로 팀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 코파 델 레이 2연패를 이뤄냈다. 이후 독일 무대로 복귀해 레버쿠젠에서도 슈스터 개인은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을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자랑하며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악마의 재능으로 불렸다.

다만 이런 성격 문제로 디 만샤프트 커리어는 다소 빈약한 편인데 UEFA 유로 1980에서 루메니게와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발롱도르 2위와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지만 이후 감독 유프 데어발과 대표팀에 복귀한 포지션 경쟁자 파울 브라이트너와의 불화로 대표팀을 떠났으며 데어발이 사임하고 베켄바우어가 감독으로 부임한 뒤 슈스터를 다시 부르려 했으나 에이전트인 아내를 통해 소집 대가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결국 복귀가 불발되었고 디 만샤프트에서의 영광은 후배 로타어 마테우스가 차지했다.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표팀 커리어가 상대적으로 빈약하지만 슈스터는 개인 수상 부분에서도 대단했는데 돈 발롱 선정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포디움에도 3회나 선정되었다.


선외 명단

페르난도 살라나

레안드루

피에트로 비에르코보드

카를로 안첼로티

라몬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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