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구 역대 올스타

클럽 올스타 짜보기/CONMEBOL

플라멩구 역대 올스타

토르난테 2023. 3.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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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플라멩구 (CR Flamengo)

 

창단: 1912년 4월 14일

소속리그: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 A

연고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홈구장: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

전국리그/브라질 세리 A: 7회 우승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7회 우승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 1회 우승 (1961)

코파 두 브라잘: 3회 우승 (1990, 2006, 2013)

타사 과나바라: 23회 우승

타사 히우: 9회 우승

코파 히우: 1회 우승 (1991)

수페르코파 브라질 2회 우승: (2020, 2021)

코파 도스 캄페오에스: 1회 우승 (200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회 우승 (1981, 2019, 2022)

코파 데 오로: 1회 우승 (1996)

코파 메르코수르: 1회 우승 (1999)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1회 우승 (2020)

인터컨티넨탈컵: 1회 우승 (1981)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하울 플라스만
출생년도: 1944년 9월 2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78~1983
통산 기록: 227경기

 

1960년대 하반기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브라질 무대에서 롱런하며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노련한 플레이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인해 노인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안정적인 공중볼 캐치 능력과 스위퍼를 연상시키는 넓은 커버 범위, 그리고 일대일 상황에서의 침착한 선방으로 이름을 날렸다.

크루제이루에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플라멩구에서도 큰 족적을 남긴 하울은 플라멩구에서 활약하는 동안 1979년에 추가로 열린 에스페셜을 포함해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전국리그인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내며 멩가우 군단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그리고 1981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의 붉은 제국이라 불리던 최전성기의 리버풀을 상대로 3-0 클린시트로 제압하는데 큰 공을 새우며 리우 데 자네이루, 남아메리카, 그리고 세계 무대 3관왕과 친선 대회를 포함해 총 7개의 우승컵을 들었다.

 

 

센터백

 

 

이름: 도밍구스 다 기아
출생년도: 1912년 11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37~1943
통산 기록: 223경기 0골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수비 기술과 강한 피지컬을 물론 그 당시 수비수로서는 드물게 훌륭한 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정규리그와 리우 데 자네이루 주립리그를 모두 우승을 이뤄낸 경험이 있는 도밍구스 다 기아는 플라멩구에서는 그간의 경험을 무기 삼아 전성기를 누렸는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의 여러 대회에서 총 7회 우승을 이뤄내며 당대 남미 축구계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센터백

 

 

이름: 카를로스 모제르
출생년도: 1960년 9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0~1987
통산 기록: 292경기 21골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수비수로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몸싸움을 보여줬으며 흡혈귀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상대 수비수를 집중 마킹했음은 물론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찬스를 만들거나 직접 슈팅을 날려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

플라멩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첫 전성기를 누린 모제르는 멩가우 군단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 및 브라질 세리 A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년에는 주립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이뤄냈는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약관의 어린 나이임에도 유럽 무대를 통일한 붉은 제국의 에이스 케니 달글리시를 완벽하게 봉쇄하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1981년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라이트백

 

 

이름: 레안드루
출생년도: 1959년 3월 17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78~1990
통산 기록: 415경기 14골

 

1980년대 상반기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브라질의 측면 수비수들과는 다르게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조금 더 빛났던 선수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대인 방어 능력과 깔끔한 태클이 일품이었기에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기도 했다. 물론 공격적인 재능도 없는 건 아니라 측면에서 깔끔한 크로스로 지원하는 능력도 우수했다.

클럽 커리어 전체를 플라멩구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레안드루는 멩가우 구단의 일원으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과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과 과나바라 컵 8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81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유럽 무대를 호령하던 붉은 제국 리버풀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주며 멩가우 군단의 3-0 대승을 이뤄내는데 일조했다.

1981년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레안드루는 1982년과 1985년에 브라질 세리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주니오르
출생년도: 1954년 6월 29일
포지션: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4~1984, 1989~1993
통산 기록: 875경기 77골

 

198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화려하면서도 빠른 드리블 돌파와 웬만한 공격형 미드필더 수준의 볼 컨트롤 능력과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플레이메이킹을 하며 킬 패스를 뿌리며 팀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비슷한 유형의 후배 마르셀루와는 다르게 수비적으로 빈틈이 없었다고 평가받았다.

플라멩구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주니오르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 및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연말에 열린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유럽을 호령하던 붉은 제국 리버풀이 자랑하는 라이트백 필 닐을 압도하며 멩가우 군단의 3-0 대승을 이끌었으며 1981년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브라질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의 토리노와 페스카라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약하다 1989년에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와 1990 코파 데 브라질, 1991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및 코파 리우, 1992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추가하며 화려하게 은퇴했다.

주니오르는 브라질 세리 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1992년에는 38세의 나이로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이끈 1등 공신으로 인정받아 대회 MVP를 수상했음은 물론 남미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제퀴냐
출생년도: 1929년 3월 19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65cm

활약 기간: 1950~1961
통산 기록: 384경기 8골

 

1950년대 브라질 축구계에 명성을 떨쳤던 하프백으로 키는 작았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집념에서 나오는 끈질긴 맨 마킹으로 이름을 날렸던 하프백이다.

플라멩구에 머무는 동안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와 1959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를 포함해 국내외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총 24회 우승을 경험한 제퀴냐는 특히 1955년에는 세계 최고의 하프백 중 하나로 불릴만한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지지뉴
출생년도: 1921년 9월 14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3kg

활약 기간: 1939~1950
통산 기록: 329경기 146골

 

펠레 이전 브라질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선수로 인사이드 포워드에게 필요한 모든 덕목을 가지고 있던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렸으며 이외에도 하프백이나 전방 공격수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선수라 풋볼 마스터, 혹은 대가라는 뜻의 마에스트레라 불렸다.

플라멩구에서 데뷔하며 최전성기를 구가한 지지뉴는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멩가우 군단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를 이뤄내며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1940년대 하반기에는 지지뉴 개인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급행열차라 불렸던 리우 데 자네이루 주립 리그의 라이벌 바스쿠 다 가마의 대두로 우승 트로피를 들지는 못했으며 말년에는 모종의 사유로 구단과 불화를 겪으며 방구로 이적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아지우리우
출생년도: 1956년 5월 1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75~1987
통산 기록: 616경기 128골

 

전설적인 플레이메이커 지쿠에 가려진 또 다른 플라멩구의 플레이메이커로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였지만 한혈마와 같은 강력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헌신적으로 상대와 볼 경합을 펼치며 지쿠를 도왔음은 물론 효과적인 전진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 부분에도 능했으며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일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츨라멩구 구단 통산 출전 랭킹 3위에 오른 아지우리우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 및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과 과나바라컵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81년에는 주립리그 우승은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내며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3-0 대승에 기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지쿠
출생년도: 1953년 3월 3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71~1983, 1985~1990
통산 기록: 732경기 509골

 

1980년대 상반기를 수놓은 당대 최고의 선수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 탄탄한 기본기와 교묘한 드리블, 창의적인 패싱 스킬과 양발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스트라이커들을 초월하는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프리킥에 능해 프리킥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성기의 대부분을 플라멩구에서 보내며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지쿠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7회 우승과 브라질 전국리그인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81년에는 주립 리그에 이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도합 일곱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 리버풀을 상대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3-0 대승에 기여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잠시 우디네세에서 활약하다가 향수병을 이유로 다시 돌아와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다가 1989년에 은퇴했다가 2년 후에 은퇴를 번복하고 일본 J리그에서 말년을 보냈다.

자타공인 플라멩구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지쿠는 개인적으로도 큰 영에를 누렸는데 주립리그 단위에서는 득점왕 5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브라질 전국리그 단위에서는 득점왕 2회 수상과 시즌 베스트 일레븐 5회 선정, 그리고 리그 MVP 2회 수상을 이뤄냈고 1981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득점왕, MVP를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냈으며 이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했음은 물론 1981년에는 구에린 스포르티보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1983년에는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198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포워드

 

 

이름: 지다
출생년도: 1934년 3월 26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1kg

활약 기간: 1954~1963
통산 기록: 357경기 264골

 

1950년대와 60년대 브라질에서 이름을 날렸던 인사이드 포워드로 특히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바탕으로 골 찬스를 만드는 부분과 정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완벽하게 속이며 돌파하는 플레이에 능했으며 직접 골문을 노리는 득점력도 대단했던 완벽한 공격수였다.

지다는 플라멩구에 머무는 동안 후벤스, 인디오, 조엘, 에바리스투, 자갈루와 함께 공격 조합을 맞춰 활약하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과 1961 히우상파울루 토너먼트를 포함해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합해 15회의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플라멩구 통산 최다 득점 2위에 랭크된 지다의 본명은 에드바우두 아우베스 데 산타 호사로 그는 2020년에 O Globo 및 Extra에서 선정한 플라멩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아이돌 4위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레오니다스 다 시우바
출생년도: 1913년 9월 6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36~1941
통산 기록: 149경기 153골

 

펠레 이전 브라질 축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정확한 위치 선정과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갖췄으며 고무인간이라 불렸을 정도로 훌륭한 탄력성을 겸비해 축구 역사상 최초로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으며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해 인사이드 포워드로도 활약할 수 있었던 전천후 공격수였다.

바스쿠 다 가마, 보타포구, 플라멩구에서 캄파오네투 카리오카를 각각 한 번씩 우승한 레오디나스는 플라멩구에서 특히 전성기를 보냈는데 1939년에는 최후방의 도밍구스 다 기이와 함께 멩가우 군단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냈으며 1940년에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득점왕을 차지했고 정규리그 포함 국내외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4회 우승을 이뤄냈다.

레오디나스의 활약과 인기가 대단해 브라질의 초콜릿 제조업체인 렛타는 레오디나스의 허락하에 그의 별명인 검은 다이아몬드의 포르투갈어인 Diamante Negro라는 이름의 초콜릿을 발매했다.

 

 

감독

 

 

이름: 카르피지아니

출생년도: 1949년 2월 7일

부임 기간: 1981~1983, 2000

 

1980년에 플라멩구에서 은퇴한 뒤 1981년에 바로 감독으로 부임하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시작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그리고 친선 대회를 포함해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는데 특히 1981년의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유럽 최강이라 불리던 붉은 제국 시절 리버풀을 3-0으로 완벽하게 잡아내는 지도력을 보였다.

화려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카르피지아니는 플라멩구의 감독으로 비공식전 포함 12회의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았다.

 


토르난테 선정 플라멩구 역대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신포리아노 가르시아
출생년도: 1924년 8월 2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2cm

활약 기간: 1949~1956
통산 기록: 276경기 364실점

 

1940년대 파라과이 축구계를 대표하며 1947년과 1949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엄청난 선방을 자랑하던 골키퍼였다.

1949년에 플라멩구에 입단한 가르시아는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던 바스쿠 다 가마의 공격진을 상대로도 훌륭한 기량을 펼치며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를 이뤄낸 것을 포함해 크고 작은 대회에서 도합 7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기여했다.

 

 

 

이름: 칸타렐레
출생년도: 1953년 9월 2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73~1983, 1984~1990
통산 기록: 557경기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브라질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말년에는 지쿠와 함께 J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칸타렐레는 1973년부터 10년간 플라멩구에서 활약하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과 타사 과나바라 5연패, 그리고 타사 리우 2회 우승 및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81년에는 백업 멤버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페르남부카누 주에 있던 클럽인 나우치쿠 카피바리비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와 활약하며 주립리그 1회 우승 및 타사 과나바라 3회 우승 및 타사 리우 2회 우승, 그리고 1987년 코파 우니아우 우승을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름: 자디르
출생년도: 1930년 4월 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52~1962
통산 기록: 501경기 8골

 

1950년대 플라멩구의 수비벽을 이끈 수비수로 WM 시스템의 라이트 풀백 및 4-2-4 시스템의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투지 넘치고 용감한 플레이로 수비진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수비라인의 리더였으며 터프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했다.

상 파울루 주 출신이지만 플라멩구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구단 통산 출전 랭킹 10위에 오른 자디르는 1952년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시작으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를 이뤄냈으며 1961년에는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를 포함해 3개의 컵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며 가끔 주전 경쟁에서 위협을 받기도 하고 큰 부상을 당하는 등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결과로 보여냈던 자디르는 훌륭한 수비수임과 동시에 어린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선수였다.

 

 

 

이름: 혼디넬리
출생년도: 1954년 4월 26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1~1981
통산 기록: 406경기 12골

 

1970년대 플라멩구의 약진을 이끈 센터백으로 신속정확한 결단력과 뛰어난 경합 능력으로 인해 경합의 신으로 불렸던 수비수으며 1978년에는 브라질 세리 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플라멩구에서 전성기를 보낸 혼디넬리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5회 우승과 타사 과나바라 5연패를 포함해 크고 작은 대회에서 16회의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년에는 비록 무릎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떨어지며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벤치에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경험하고 팀을 떠났다.

 

 

 

이름: 조르지뉴
출생년도: 1964년 8월 17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84~1989
통산 기록: 245경기 8골

 

1990년대 상반기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는 물론이고 교묘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수를 돌파하고 오른발 얼리 크로스로 공격에 지원하는 능력이 대단했다.

독일에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브라질에서 머무는 동안에는 플라멩구에서 데뷔해 빼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1986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및 타사 과나바라 2회 우승, 그리고 1987년 코파 우니아우 우승을 이뤄내며 첫 전성기를 보냈다.

 

 

 

이름: 조르당 다 코스타
출생년도: 1932년 11월 24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52~1963
통산 기록: 608경기 3골

 

1950년대 플라멩구의 약진을 이끌었던 수비수로 2-3-5 시스템에서는 레프트 하프로 활약하다가 WM 시스템에선 레프트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4백 시스템에서는 레프트백으로 활약했으며 우수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볼을 빼앗긴 뒤 곧바로 리커버리하며 볼을 탈환했음은 물론 오버래핑을 나갔다가도 볼을 상대편에게 빼앗기면 바로 수비진영으로 내려와 상대를 막아냈는데 이런 열정적인 수비에도 불구하고 파울을 거의 하지 않았던 페어플레이어로 이름이 높았으며 상대를 건드리지 않고 공만 빼내는 세련된 슬라이딩 태클로도 이름을 날렸다.

플라멩구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조르당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61년에는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를 포함해 3개의 컵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그는 줄리뉴, 가린샤와 같은 거물들과의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가린샤는 가장 상대하기 힘든 수비수로 조르당 다 코스타를 뽑기도 했다.

 

 

 

이름: 안드라데
출생년도: 1957년 4월 2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7~1988
통산 기록: 569경기 28골

 

198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해 기본적으로 뛰어난 수비력을 보였지만 그의 장기는 완벽하게 경기 흐름을 읽는 우수한 전술안과 광활한 시야, 그리고 높은 수준의 볼을 다루는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한 롱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음은 물론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기도 했던 레지스타였다.

플라멩구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되었으며 공식 대회와 비공식 대회를 포함해 31회의 우승을 경험한 안드라데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과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1981년에는 주립 리그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포함해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 리버풀을 상대로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며 3-0 대승에 공헌했다.

 

 

 

이름: 카르피지아니
출생년도: 1949년 2월 7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77~1980
통산 기록: 223경기 12골

 

플라멩구에서 뛰어난 역량을 자랑했던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선수로서도 대단한 모습을 보인 카르피지아니는 중원 사령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전술안으로 경기의 흐름을 탁월하게 읽어냈으며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숏패스와 롱패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했으며 위협적인 양발 슈팅 능력과 유려한 볼 컨트롤은 물론 스피드도 빠른데다가 수비력도 뛰어나 신속정확한 예측력과 특유의 센스로 상대의 패스 흐름을 끊고 경기의 주도권을 아군 쪽으로 가져오는 지능적인 수비가 돋보이는 육각형 미드필더였다.

캄페오나투 가우초의 강자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선수생활 후반을 플라멩구에서 보내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과 브라질 세리 A 1회 우승을 이뤄내며 화려하게 말년을 장식했다.

 

 

 

이름: 카를리뇨스
출생년도: 1937년 11월 19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58~1969
통산 기록: 517경기 23골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브라질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우아하면서 세련된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으며 세련된 볼 터치와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스로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렸는데 그 우아한 플레이에 세간의 사람들은 그에게 바이올린이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플라멩구에 머무는 동안 보타포구, 플루미넨시, 그리고 바스쿠 다 가마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1961 리우상파울루 토너먼트 우승과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겼다.

 

 

 

이름: 주에우
출생년도: 1931년 11월 23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51~1958, 1961~1963
통산 기록: 414경기 116골

 

1950년대 상반기 브라질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상대 수비수의 예측을 불허하는 창의적인 드리블과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활용해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작업에 능했으며 때때로는 직접 중앙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이뤄내기도 했다.

원래 보타포구에서 데뷔했지만 플라멩구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그를 설득했고 이 과정에서 보타포구가 크게 노하자 플라멩구 구단측은 보타포구와의 관계를 위해 10만 헤알의 이적료를 지급해 그를 데려왔는데 주에우는 이적료값을 톡톡히 해내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와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연패를 포함해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모두 포함해 28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후벤스, 인디오, 에바리스투, 지다, 자갈루와 함께 공격 편대로 명성을 날린 조엘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백업 멤버로 우승을 이뤄낸 뒤 발렌시아에서 잠시 활약하다 1961년에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와 활약했다.

 

 

 

이름: 마리우 자갈루
출생년도: 1931년 8월 9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51~1958
통산 기록: 205경기 29골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기술적으로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전술안과 지치지 않는 지구력을 활용해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넓은 범위에 영향을 끼쳤는데 중원 싸움에 가세하기도 했음은 물론 인사이드 레프트도 소화할 수 있었다.

자갈루는 플라멩구에서 지다, 후벤스, 인디오, 조엘, 에바리스투와 함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연패와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연패를 포함해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모두 포함해 23회의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뤄낸 뒤 우승 경쟁팀 보타포구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름: 치차
출생년도: 1958년 4월 1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77~1982, 1983~1985, 1990
통산 기록: 392경기 134골

 

1980년대 브라질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처진 공격수로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과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는 물론 지치지 않는 지구력에서 나오는 넓은 활동 반경은 물론 높은 수준의 볼 컨트롤 능력으로 플레이메이킹을 이뤄냈으며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측면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었다.

플라멩구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지쿠, 주니오르 등과 함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과 브라질 세리 A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1년에는 주립 리그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그리고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포함해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 리버풀을 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3-0 대승에 공헌했다.

1983년에 잠시 그레미우에 머물렀던 시절에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에 기여한 치차는 플라멩구로 다시 돌아와 1984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이름: 누네스
출생년도: 1954년 5월 2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3, 1980~1984, 1987, 1990
통산 기록: 182경기 196골

 

플라멩구의 최전성기에 활약했던 골잡이로 전성기는 길지 않았지만 전성기에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재빠른 스피드와 박스 안에서 상대의 예측을 불허하는 슈팅과 동물적인 골감각으로 이름을 날리며 팬들로부터 결정적인 포병이라 불렸다.

플라멩구에서 3회에 걸쳐 활약하며 구단 통산 득점 6위에 랭크된 누네스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 및 브라질 세리 A 2회 우승을 포함해 18회의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1981년에는 주립리그 우승은 물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내며 한 해 동안 친선 대회 포함 총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붉은 제국 리버풀이 자랑하는 골키퍼 클레멘스를 완벽하게 농락하며 멀티골을 기록해 3-0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이름: 호마리우
출생년도: 1966년 1월 2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95~1996, 1997~1999
통산 기록: 209경기 204골

 

골의 제왕이라 불렸던 199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워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려 득점했으며 신체 밸런스와 양발 사용 능력 모두 훌륭했으며 볼 컨트롤과 뛰어난 드리블 실력까지 자랑했다.

FC 바르셀로나와 PSV, 바스쿠 다 가마에서 전성기를 보냈지만 플라멩구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호마리우는 멩가우 군단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플라멩구 소속으로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득점왕에 4회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구단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되어 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플라멩구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플라멩구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지우마르 히날지
출생년도: 1959년 1월 13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1~1994
통산 기록: 239경기 0골

 

1980년대 하반기와 90년대 상반기에 걸쳐서 브라질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놀라운 반사신경과 용수철같은 점프력으로 특히 공중볼 경합에 능했다고 전해진다.

상 파울루에서 활약하다가 1990년대에는 플라멩구에서 활약했던 지우마르는 1991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과 1992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포함해 9개의 크고 작은 공식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프란시스코 레예스
출생년도: 1941년 7월 4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67~1973
통산 기록: 196경기 7골

 

1960년대와 70년대 파라과이와 브라질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파라과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브라질 무대에서는 센터백으로 활약했는데 우수한 바디밸런스와 강인한 정신력에서 나오는 맨 마킹 능력과 적절한 커버 플레이, 그리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데 능했다.

플라멩구에서 활약하는 동안 1970년에 브라질 전국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72년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토니뉴
출생년도: 1948년 6월 7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6~1980
통산 기록: 241경기 23골

 

197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라이트백으로 수비력이 돋보이진 않았지만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는데 측면에서 뛰어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제쳤으며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바탕으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득점력도 좋았다.

플루미넨시에서 활약하다 플라멩구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린 토니뉴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과 1980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포함해 5년 동안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모두 포함해 20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나 레안드루의 성장으로 주전경쟁에서 밀려나자 팀을 떠났다.

 

 

 

이름: 파울루 엔히키
출생년도: 1943년 1월 5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5kg

활약 기간: 1961~1972
통산 기록: 437경기 14골

 

1960년대 수많은 니우통 산투스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레프트백으로 체구는 작았지만 마치 한혈마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지구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왼쪽 측면에서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특히 오버래핑 이후에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과 직접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누리는 부분에 모두 능했다.

보타포구에서 니우통 산투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플라멩구로 이적한 엔히키는 이적하자마자 토르네오 히우상파울루 우승에 기여했으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모데스토 브리아
출생년도: 1922년 3월 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43~1953
통산 기록: 369경기 8골

 

1940년대와 50년대 초반에 걸쳐 브라질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파라과이 태생의 센터하프로 초년에는 2-3-5 시스템의 센터 하프로 뛰며 중원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으며 말년에는 WM 시스템의 딥 라잉 센터하프 역할을 맡으며 수비라인을 지휘했으며 특히 적절한 커버 플레이와 기술적인 슬라이딩 태클로 명성을 떨쳤다.

플라멩구 구단 통산 외국인 출전 1위를 자랑하는 브리아는 멩가우 군단에 머무는 동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와 토르네오 이니시우 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에서 각각 3회 우승을 포함해 공식전과 비공식전을 포함해 국내외의 여러 대회에서 16회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훗날 플라멩구에서 지도자로도 활약했다.

 

 

 

이름: 비구아
출생년도: 1921년 3월 2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41~1953
통산 기록: 390경기 7골

 

1940년대 브라질 축구계에서 이름을 날렸던 하프백으로 주 포지션인 라이프 하프 이외에도 센터 하프 및 라이트 풀백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며 뛰어난 대인 수비력과 적절한 커버 플레이, 그리고 안정적인 패싱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선수 생활의 전부를 플라멩구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비구아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의 공식전 및 비공식전에서 17회의 우승을 이뤄내며 공헌했으나 선수 말년에는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렸으며 결국 1953년 보타포구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은퇴했으며 은퇴했을 때 다소 아쉽게 경력을 끝내야 했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름: 나르시소 도발
출생년도: 1944년 1월 4일
포지션: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9~1975
통산 기록: 263경기 95골

 

아르헨티나 태생이지만 브라질에서 더 명성을 날렸던 윙어로 측면에서 드리블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컷인 플레이를 선호했는데 특히 기술적으로 우수해 개인기로 돌파하는 부분은 물론 슈팅 스킬도 대단해 직접 골문을 노렸으며 때때로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산 로렌소에서 이적한 도발은 플라멩구에서 활약했는데 1972년과 1973년에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와 타사 과나바라를 각각 2회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특히 1972년에는 우승은 물론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득점왕에도 오르는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같은 주의 플루미넨시로 이적한다.

플라멩구 통산 외국인 득점 1위에 랭크된 도발은 아르헨티나 국적을 버리고 브라질로 귀화하기도 했다.

 

 

 

이름: 지뉴
출생년도: 1967년 6월 17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86~1992, 2004~2005
통산 기록: 466경기 65골

 

1990년대 브라질 무대를 풍미했던 왼발잡이 플레이메이커이자 윙어로 묘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다.

플라멩구에서 전성기룰 누리며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과 1992 시즌 브라질 세리 A 우승을 포함해 비공식전 포함 21개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플라멩구를 떠난 이후 일본의 요코하마와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등을 떠돌다가 2004년에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왔다.

 

 

 

이름: 베베투
출생년도: 1964년 2월 16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83~1989
통산 기록: 308경기 151골

 

1990년대 브라질을 풍미한 정상급 공격수로 피지컬이 우수하진 못했지만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재빠른 몸놀림, 그리고 우수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활약했다.

플라멩구에서 커리어 역사상 첫 전성기를 누린 베베투는 1986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과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 A 2회 우승, 그리고 타사 과나바라 3회 우승을 이뤄내며 브라질에서 명성을 올리며 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으나 지역 라이벌 중 하나인 바스쿠 다 가마로 떠났다.

 

 

 

이름: 에바리스투
출생년도: 1933년 6월 22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53~1957, 1965~1966
통산 기록: 204경기 103골

 

1950년대에 명성을 날린 브라질리언 공격수로 탄탄한 볼 컨트롤 능력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는데 능한 공격수였는데 우수한 슈팅 스킬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줬던 선수였다.

플라멩구에서 커리어 사상 첫 전성기를 누린 에바리스투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과 타사 리우상파울루 챔피언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뒤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와 1965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엔히케 프라데
출생년도: 1934년 8월 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54~1963
통산 기록: 412경기 216골

 

플라멩구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중앙 공격수 우수한 골 결정력으로 명성을 떨쳤던 프라데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우승을 포함해 플라멩구에서 비공식 대회를 포함해 14회의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9년에는 펠레를 제치고 토르네오 리우상파울루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스텟기준은 2023년 3월 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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