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국대 올스타 짜보기/아시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토르난테 2022. 12.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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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사무라이 블루

 

월드컵: 출전 7회, 16강 4회

아시안컵: 출전 9회, 우승 4회

올림픽: 출전 10회, 동메달 1회

컨페드컵: 출전 5회, 준우승 1회

코파 아메리카: 초청국으로 출전 2회

최다 출전 선수: 엔도 야스히토, 152경기

최다 득점 선수: 가마모토 쿠니시게, 75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가와시마 에이지
생년월일: 1983년 3월 20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95경기 104실점 / 36클린시트

 

2010년대 일본 축구의 약진을 이끌었던 명 골키퍼로 냉정한 판단력과 민첩한 몸놀림을 겸비해 많은 선방을 보여주며 주장으로서 팀을 독려하는 리더십도 훌륭하다.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벨기에의 리에세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외국인임에도 주장을 맡았던 가와시마는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도 오랜 기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자기관리에 철저해 항상 우수한 컨디션을 유지하려 노력했으며 예전부터 유럽 클럽으로의 이적을 준비해 모국어인 일본어를 제외하고도 다섯 개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으며 가와사키 프론탈레 시절에는 홈경기 때마다 자비를 들여 고아나 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초대해 축구 관람을 시켜주기도 했는데 이러한 일화 때문에 이 관중석은 가와시마 시트라고 불렸다.

 

 

리베로

 

 

이름: 이하라 마사미
생년월일: 1967년 9월 18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4kg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8~1999
A매치 기록: 122경기 5골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리베로로 뛰어난 수비력과 정밀도 높은 롱패스로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며 주목받았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95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된 마사미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1992년 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1995년에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마사미는 대한민국의 홍명보와 라이벌리를 이뤘는데 홍명보가 독일식 리베로였다면 마사미는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이탈리아식 리베로와 유사했다.

 

 

센터백

 

 

이름: 요시다 마야
생년월일: 1988년 8월 24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7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125경기 12골

 

2010년대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을 보여줬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헤더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나 순발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그로 인해 종종 저지르는 수비 실책은 단점으로 평가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머어리그의 사우스햄튼에서 전성기를 누린 요시다 마야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2011 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16강전에서도 자신보다 큰 로멜로 루카쿠와의 경합에서 압도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으며 2019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우치다 아츠토
생년월일: 1988년 3월 27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2kg
포지션: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8~2015
A매치 기록: 74경기 2골

 

2010년대 아시아 정상급 공격형 라이트백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버래핑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던지기를 매우 잘해 롱 스로인을 활용해 공격 루트를 만들어냈으나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J리그 3회 우승과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FC 샬케 04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0-11 시즌 DFB포칼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낸 우치다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1 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했지만 2015년 이후로 대표팀에서 은퇴해 소속팀에만 집중했다.

 

레프트백

 

 

이름: 나카토모 유토
생년월일: 1986년 9월 12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140경기 4골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강철 같은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기습적인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공략하며 중앙으로 쓰루패스를 찔러주며 찬스를 만들었으며 지능적인 더티플레이를 활용한 수비력도 준수했다.

인테르 밀란에서 활약했으나 팀은 암흑기라 많은 트로피를 들지 못했음에도 본인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나가토모는 대표팀에서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1 아시안컵에서 우승했으며 2019 아시안컵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독일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교체된 뒤 팀이 역전승을 이뤄내자 베테랑으로서 관중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팀의 사기를 복돋아줬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하세베 마코토
생년월일: 1984년 1월 1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8
A매치 기록: 114경기 2골

 

분데스리가에서 장기간 활약하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했으며 수비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태클과 뛰어난 대인 마킹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프력이 좋아 제공권 경합에도 능했고 빌드업 상황에서도 양발을 모두 활용한 간결한 패스로 볼을 앞선으로 안정적으로 배급하며 킥력도 우수하며 리베로와 센터백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

볼프스부르크의 유일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도 2017-18 시즌 DFB포칼 우승과 2021-22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낸 하세베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2011 아시안컵에서는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2018년 AFC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담으로 2020년 6월 7일, 309번째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하며 차범근이 가지고 있던 분데스리가 아시아인 최다출장 기록을 경신하며 차범근과 서로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엔도 야스히토
생년월일: 1980년 1월 28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15
A매치 기록: 152경기 15골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강력하면서도 정밀도 높은 킥력을 바탕으로 정교한 중장거리 패스로 이름을 날렸으며 데드볼 상황에서도 우수한 킥력을 활용한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보통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볼 경합도 겸비했다.

감바 오사카에서 20년간 활약하며 J리그 2회 우승과 일왕배 4회 우승은 물론 2008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MVP를 수상한 엔도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일본 대표팀 통산 A매치 역대 최다 출전자를 랭크했으며 2004년과 2011년 두 번의 아시안컵에서 우승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덴마크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하며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엔도는 유럽 빅리그에 소속된 클럽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감바 오사카에 대한 충성심으로 20년간 머물며 활약하며 J리그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되었으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12회나 선정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나카타 히데토시
생년월일: 1977년 1월 22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06
A매치 기록: 77경기 11골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훌륭한 볼 키핑 능력과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패싱력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정평이 났으며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부분에도 능했으며 바디밸런스가 우수해 경합 상황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페루자에서 주목받아 AS 로마에 합류해 2000-01 시즌에 백업으로 우승을 경험했으며 파르마에서는 2001-02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한 나카타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2001 컨페드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브론즈볼을 수상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나섰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나카타 히데토시는 아시아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 포함되며 일본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추앙받는다.

 

 

라이트윙

 

 

이름: 혼다 케이스케
생년월일: 1986년 6월 13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8~2018
A매치 기록: 98경기 37골

 

2010년대 일본 최고의 축구선수로 우수한 패스 능력에서 나오는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강력한 신체 능력을 활용해 경합 상황에서도 볼을 잘 내주지 않았으며 날카로운 킥력에서 나오는 크로스와 데드볼 상황에서의 득점력으로 명성을 떨쳤다.

벤로에서 2008-09 시즌 에레데비시 MVP를 수상했으며 CSKA 모스크바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4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AC 밀란으로 이적했지만 팀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상황이라 큰 활약은 하지 못했던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나가 4골을 득점하며 16강에 2회 진출했으며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조국의 우승을 이끄는데 가장 큰 공을 새워 대회 MVP를 수상했다.

 

 

레프트윙

 

 

이름: 오쿠데라 야스히코
생년월일: 1952년 3월 12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포지션: 레프트윙, 레프트백,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2~1987
A매치 기록: 32경기 9골

 

1970년대와 80년대 걸쳐 아시아 축구의 위명을 유럽에 떨친 선구자로 공수 양면에서 다재다능했으며 좌측면의 모든 포지션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막힘없이 소화했다.

분데스리가의 FC 쾰른에서 활약하며 1977-78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이뤄냈으며 베르더 브레멘에서도 여러 포지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오쿠데라는 1970년대 일본 축구의 암흑기에 활약하던 선수기에 대표팀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으며 분데스리가로 떠난 이후에는 아예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지만 아시아 최초의 분데스리거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들도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음을 증명해냈기에 2012년에 일본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분데스리가에서 동 시대에 활약하던 차범근과의 라이벌리로 유명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오카자키 신지
생년월일: 1986년 4월 16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08~
A매치 기록: 119경기 50골

 

21세기 일본 축구를 빛낸 공격수로 왕성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고강도의 압박으로 상대 수비진의 실책을 유도했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우수한 슈팅 스킬을 보여주며 직접 득점하는 부분에서도 능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슈투트가르트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는데 2015-16 시즌에는 레스터 시티의 기적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상당한 기여를 했던 오카자키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덴마크전에서 득점하며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11 아시안컵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고 2013년 컨페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도 팀이 탈락하는 와중에도 분전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다시 16강에 진출했다.

 

 

감독

 

 

이름: 모리야스 하지메

생년월일: 1968년 8월 23일

부임기간: 2018~

 

선수 시절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레전드였으며 90년대 일본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레전드로 일본 연령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그리고 프로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J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코치로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대회 종료 이후 감독으로 승격했다

전통적으로 간결한 패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삼았던 다른 일본인 지도자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실리를 취하는 전술 운용을 했으며 실리축구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무기로는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과감한 교체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부분에도 능했다.

이런 그의 선택은 처음에는 대중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독일과 스페인이라는 거함을 잡아내고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토르난테 선정 일본 축구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가와구치 요시카츠
생년월일: 1975년 8월 15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08
A매치 기록: 116경기 104실점 / 50클린시트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골키퍼 치고 키는 작은 편이었지만 부드러운 유연성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으며 대단한 승부근성을 발휘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주빌로 이와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전자의 구단에서 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고 J리그 신인상을 탄 가와구치 요시카츠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오랜 기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AFC 아시안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04년에는 대회 우승과 더불어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출전했으며 특히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대다수의 선수들이 부진하는 와중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사생활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며 몸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한일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격해져 몸싸움으로 번지려 하자 양 팀의 골키퍼인 이운재와 가와구치가 달려와 중재하자 순식간에 상황이 정리되었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이름: 나라자키 세이고
생년월일: 1976년 4월 15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8~2010
A매치 기록: 77경기 76실점 / 36클린시트

 

가와구치 요시카츠의 라이벌로 명성이 높았던 일본 제일의 골키퍼 중 하나로 재치있는 일대일 방어로 유명했으며 우수한 자기 관리 능력으로 J리그 통산 출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롱런했다.

요코하마 플뤼겔스에서 활약하다가 팀이 마리노와 합병하자 나라자키는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해 활약하며 개인 통산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되었으나 대표팀에서는 가와구치의 그림자에 가려지며 백업으로 밀려났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조국의 첫 월드컵 16강행을 견인했다.

2010년에는 나고야 그램퍼스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J리그 MVP에 선정되었지만 신성 가와시마 에이지와의 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패해 남아공 월드컵 직후에 은퇴했다.

 

 

 

이름: 나카자와 유지
생년월일: 1978년 2월 25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9~2010
A매치 기록: 110경기 17골

 

2000년대 일본 정상급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유의 폭탄머리의 헤어스타일로 인해 폭격기 또는 폭파범이라 불렸으며 큰 키와 우수한 수비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경합에 능했으며 리더십이 뛰어나 수비라인 조율에 능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지만 발이 다소 느린 단점도 있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16년을 활약해 요코하마의 고목으로 불렸으며 J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내며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6회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리그 MVP를 수상한 나카자와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0년과 2004년에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2004년과 2007년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으나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그 해에 부진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서 후자의 대회에서는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름: 미야모토 츠네야스
생년월일: 1977년 2월 7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06
A매치 기록: 71경기 3골

 

2000년대 일본 축구를 이끌었던 기술적인 수비수로 센터백 치고는 키는 작았지만 기술적인 태클 실력과 집요한 대인 마킹은 물론 우수한 발밑을 겸비해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다년간 일본 대표팀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며 2005 시즌 J리그 우승을 이뤄낸 츠네야스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주장 대행으로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2004년에 열린 아시안컵에서는 조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미야모토는 2002년 월드컵 직전에 열린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당한 코뼈 부상으로 월드컵 때는 검은색 아이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이름: 사카이 히로키
생년월일: 1990년 4월 12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73경기 1골

 

2010년대 하반기 아시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측면을 공략하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부분에 능하며 다부진 체격을 활용한 몸싸움으로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가시와 레이솔에서 데뷔해 2010년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승격했으며 2011년에는 바로 J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신인상을 타낸 뒤 하노버 96과 마르세유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사카이 히로키는 일본 대표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으며 성인 대표팀에서는 우치다의 백업으로 시작해 그가 은퇴하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2019년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다소 강인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내성적이고 겸손한 성격이라 자케로니가 일본 감독팀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그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사과하는 습관은 버려라"라는 충고를 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름: 알렉스
생년월일: 1977년 7월 20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9kg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06
A매치 기록: 82경기 7골

 

브라질계 일본인으로 본명은 산토스 알레산드로이며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측면에서의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활로를 여는 부분에 능했으며 3백 시스템에 윙백에서 주로 활약했으나 포백 시스템에서는 레프트백과 레프트윙으로도 활약 가능했다.

시미즈 S펄스에서 1999년 J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1999-2000 시즌 아시안 컵 위너스컵을 우승했으며 우라와 레즈에서 2006 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낸 알렉스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조국의 16강행을 견인했으며 2004년에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름: 이나모토 준이치
생년월일: 1979년 9월 18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10
A매치 기록: 83경기 5골

 

2000년대 일본 대표팀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테크닉으로 프리스타일 축구 기술에 능숙했으며 기술적인 슬라이딩 태클과 우수한 지구력도 겸비한 대표팀의 살림꾼이었다.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다 아스날로 임대갔으나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복귀했으나 풀럼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이나모토 준이치는 2001 컨페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을 세웠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벨기에전과 러시아전에서 득점하며 조국의 16강행을 이끌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조국의 16강행을 경험했다.

 

 

 

이름: 나나미 히로시
생년월일: 1972년 11월 28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5~2001
A매치 기록: 67경기 9골

 

1990년대 하반기 일본을 대표하던 미드필더로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플레이와 정확한 롱패스와 크로스를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 능했으며 슈팅력도 우수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대 기간을 제외하면 선수 생활 전부를 주빌로 이와타에서 보냈으며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 둥가와의 중원 조합으로 명성을 날리며 J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던 나나미는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을 포함해 네 번의 메이저대회에서 나섰으며 1996년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고 2000년 아시안컵에서는 조국의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며 대회 MVP와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석권했다.

 

 

 

이름: 카가와 신지
생년월일: 1989년 3월 17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8~2019
A매치 기록: 97경기 31골

 

21세기 일본 축구계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우수한 패싱력과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우수한 공간활용 능력과 이타적인 움직임으로 이름을 날렸다.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리가 2연패와 2011-12 시즌 더블을 이뤄냈으며 카가와 개인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일본 대표팀에서도 명성에 비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래도 2011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소속팀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16강 벨기에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 클럽에서는 단기간에 높은 고점을 보여줬지만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같은 포지션의 혼다 케이스케의 활약에 미치지 못해 일본의 일부 축구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름: 나카무라 슌스케
생년월일: 1978년 6월 2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98~2010
A매치 기록: 98경기 24골

 

2000년대 세계 최고의 왼발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피지컬이 약하고 속도가 느렸지만 뛰어난 패싱력과 강력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메이킹에 능했는데 알바로 레코바나 후안 로만 리켈메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셀틱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전자의 클럽에서는 J리그 최우수 선수에 2회 선정되었으며 후자의 클럽에서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낸 나카무라 슌스케는 대표팀에서도 아시안컵 2회 우승과 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특히 아시안컵에서는 3회 연속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2004년에는 우승을 이끈 공으로 MVP를 수상했다.

 

 

이름: 하라구치 겐키
생년월일: 1991년 5월 9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71경기 11골

 

독일 무대에서 족적을 남기고 있는 현세대 일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부드러운 볼 컨트롤 및 발재간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였으며 전술이해도가 높아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윙백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우라와 레즈에서 데뷔해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하노버 96을 거쳐 현재는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하며 우니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하라구치 겐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4경기 연속골을 넣어 예선 통과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았으며 본선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고 16강 벨기에전에서도 팀은 패했지만 하라구치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름: 이누이 타카시
생년월일: 1988년 6월 2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59kg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9~2019
A매치 기록: 36경기 6골

 

스페인 무대에서 성공한 극소수의 아시아 선수로 재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쓰루패스를 통한 찬스메이킹과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플레이는 물론 왼쪽 박스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직접 골문을 타격하는 부분에도 능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라리가의 군소팀 에이바르에서 전성기를 누린 이누이 타카시는 대표팀에서는 오랜 기간 외면받았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며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 아시안컵에서도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름: 가마모토 구니시게
생년월일: 1944년 4월 15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4~1977
A매치 기록: 76경기 75골

 

일본 축구 암흑기의 희망이자 일본 대표팀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스트라이커로 거대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탱크와 같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킨 뒤 우수한 양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며 우수한 제공권 경합 능력을 앞세워 수많은 헤더 골을 기록했다.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나서며 7골을 득점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 득점왕에 올랐던 구니시게는 일본 축구계의 암흑기에 아이콘으로 떠올랐는데 실업리그 시절 일본 1부 리그 득점왕에 7회나 올랐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14회 선정되었으며 일본 올해의 축구상을 7회나 수상했다.

 

 

 

이름: 미우라 카즈요시
생년월일: 1967년 2월 26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0
A매치 기록: 89경기 55골

 

킹 카츠라 불리는 일본 축구의 리빙 레전드로 뛰어난 골 감각으로 유명했다.

도쿄 베르디의 전신인 요미우리 FC/베르디 가와사키에서 활약했으며 빗셀 고베를 거쳐 요코하마 FC에서 20년 가까이 활약하고 있는 미우라는 1992년 아시안컵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정작 오카다 감독과의 불화로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는 나서지 못했다.

현재 55세의 나이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요코하마 FC의 플레잉 엠버서더로 활약하며 구단의 수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곤다 슈이치
생년월일: 1989년 3월 3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4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10~
A매치 기록: 38경기 19실점 / 24클린시트

 

불혹에 가까워진 가와시마의 뒤를 이어 일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선수로 골키퍼로서의 종합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반사 신경에서 나오는 선방 능력이 출중하지만 감정적이고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상대 선수의 심리전에 넘어가 집중력이 흔들리는 부분이 단점으로 평가받는다.

FC 도쿄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으나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 시미스 S펄스에서 다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곤다는 2011 아시안컵 우승을 벤치에서 경험한 이래 2014 브라질 월드컵 때까지 백업 멤버로 나섰으나 대회 종료 이후 오랜 기간 소집되지 못하면서 대표팀과 멀어졌으나 2019 아시안컵에서 복귀해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조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적으로도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일본이 스페인과 독일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이름: 다나카 툴리오
생년월일: 1981년 4월 24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3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0
A매치 기록: 43경기 8골

 

일본계 아버지와 이탈리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브라질인 3세로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파워 넘치는 수비로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특히 공중볼 경합에 능해 상대 스트라이커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도 있었을 정도로 위협적인 헤더를 가지고 있었으며 발밑 기술과 볼 컨트롤도 우수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우라와 레즈와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전자의 구단에서는 2006년 J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이듬해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나고야 그램퍼스에서도 2010년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양 팀 통산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된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4년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는데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름: 아키타 유타카
생년월일: 1970년 8월 6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1kg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5~2003
A매치 기록: 44경기 4골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일본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스토퍼로 혈기 넘치는 태클과 찰가머리같은 대인 수비로 정평이 났으며 점프력이 뛰어나 상대와의 제공권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J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4회 선정된 아키타는 1996년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두 번의 월드컵에 참가해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벤치에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아 조국의 16강에 공헌했으며 2003 컨페드컵에도 참가했으나 정작 조국이 우승한 2000년 아시안컵과 준우승을 이뤄낸 2001 컨페드컵에서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름: 토미야스 타케히로
생년월일: 1998년 11월 5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8kg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8~
A매치 기록: 31경기 1골

 

대한민국의 김민재와 함께 현세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받으며 양발을 고루 잘 쓰며 큰 키와 빠른 주력, 그리고 우수한 수비스킬을 겸비했으며 센터백과 양 측면 수비수를 모두 자유자재로 소화할 수 있다.

볼로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아스날에 입단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중인 토미야스는 대표팀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참가했다.

 

 

 

이름: 사카이 고토쿠
생년월일: 1991년 3월 14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2~2018
A매치 기록: 42경기 0골

 

일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천리마와 같은 지구력을 겸비했으며 우수한 양발 능력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가담은 물론 우수한 몸싸움 실력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쉽사리 밀리지 않으며 수비적으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슈투트가르트와 함부르크 SV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대표팀에서는 2011 아시안컵에 소집되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 국제 무대에 등장했으며 성인 대표팀에서는 2013 컨페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2015 아시안컵에 참가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뤄내고 은퇴했다.

 

 

 

이름: 엔도 와타루
생년월일: 1993년 2월 9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5~
A매치 기록: 46경기 2골

 

현세대 아시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신체밸런스를 바탕으로  경합 성공률이 상당히 높았으며 키가 작았음에도 점프력이 대단해 헤더 경합에서도 종종 우위를 보였으며 볼 키핑 능력과 패싱력도 준수해 팀의 빌드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너무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다 보니 파울이 잦았다.

우라와 레즈에서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중인 엔도 와타루는 대표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벤치에서 16강 진출을 경험했지만 2019 아시안컵에서는 팀 중원의 코어로 활약하며 조국을 준우승에 이끌었고 엔도 와타루 자신은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독일전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팀의 역전승을 이끌며 일본이 스페인과 독일을 제치고 조별리그 1위로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오노 신지
생년월일: 1979년 9월 27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98~2008
A매치 기록: 56경기 6골

 

2000년대 일본 중원의 핵심 선수로 드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뛰어난 패싱력과 감각적인 볼 컨트롤을 자랑했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윙어와 윙백도 원만하게 소화했다.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01-02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낸 오노 신지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백업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0 아시안컵부터는 주전 멤버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으며 2001 컨페드컵 준우승과 2002 한일 월드컵 16강을 이뤄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름: 라모스 루이
생년월일: 1957년 2월 9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1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89~1995
A매치 기록: 32경기 1골

 

브라질 태생이었으나 1980년에 일본으로 귀화했으며 우수한 피지컬과 테크닉으로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요미우리 FC에서 활약하며 198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라모스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해 1992 AFC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며 일본 축구의 발전에 큰 공을 새웠다.

일본 열도에서는 라모스 루이의 월드 와이드 사커라는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엄청났다.

 

 

 

이름: 기무라 가즈시
생년월일: 1958년 7월 19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86
A매치 기록: 54경기 26골

1980년대 일본 축구의 간판스타로 매력적인 볼 컨트롤과 데드볼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리그 2회 우승과 일왕배 6회 우승, 그리고 아시안 컵 위너스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일본 사커 리그 MVP에 1회 선정되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된 가즈시는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름: 스기야마 류이치
생년월일: 1941년 7월 4일
신체조건: 키 169cm
포지션: 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1~1971
A매치 기록: 56경기 15골

 

1960년대 일본 축구무대 최고의 인사이드 포워드로 우수한 테크닉과 바람과 같은 스피드를 겸비했다.

미츠비시 모터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일본 올해의 축구선수에 3회 선정되었으며 일본 사커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된 류이치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는 가마모토 구니시게, 와타나베 마사시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름: 다카하라 나오히로
생년월일: 1979년 6월 4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08
A매치 기록: 57경기 24골

 

2000년대 일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화려한 몸놀림과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앞세웠으며 J리그와 유럽은 물론 K리그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었으며 주빌로 이와타에 머물던 시절인 2002년에 J리그에서 우승, 득점왕, MVP를 모두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냈고  2006-07 시즌에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다카하라는 사무라이 블루에서도 2000년 아시안컵에서 5골을 기록하며 이동국에 이어 대회 득점 2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2002 한일월드컵 때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 발병해 참가하지 못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침묵하며 아쉬운 활약을 보였으나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다시 한번 올랐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12월 2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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