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0. 12.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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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Borussia Mönchengladbach)

 

창단: 1900년 8월 1일

소속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연고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 현 묀헨글라트바흐

홈구장: 보루시아 파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5회 우승

DFB 포칼: 3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1976-77)

UEFA 컵: 2회 우승 (1974-75, 1978-7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볼프강 클레프
출생년도: 1946년 11월 1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68~1979, 1980~1982
통산 기록: 423경기 532실점 / 123클린시트

 

197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를 이끌던 수문장으로 정확한 위치 선정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맹활약했으며 제프 마이어와 라이벌리를 이뤘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통산 출전 7위를 기록한 클레프는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에서 5회 우승과 1972-73 시즌 포칼 우승과 UEFA컵 2회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뤄냈으며 본인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클레프는 독일의 배우이자 희극인인 오토 바알케스와 흡사하여 영화에서 그의 대역을 맡은 경력이 있으며 그래서 "오토"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리베로

이름: 한스귄터 브룬스
출생년도: 1954년 11월 15일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78~1979, 1980~1990
통산 기록: 405경기 85골

 

1980년대 분데스리가 정상급 리베로로 기본적으로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훌륭한 볼 컨트롤 능력과 날카로운 공격 가담을 활용해 공수 양면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다.

브룬스는 골 넣는 수비수로도 이름을 날리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통산 출전 6위와 통산 득점 7위에 랭크되었으며 비록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팀의 리가 상위권 성적을 유지시켰으며 브룬스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에 2회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빌프리트 하네스
출생년도: 1957년 5월 17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75~1986
통산 기록: 323경기 70골

 

1970년대와 8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라인을 이끌던 리베로였으나 브룬스의 성장 이후로는 그를 보좌하는 스토퍼 역할로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끔은 미드필더나 공격수도 커버하는 다재다능한 선수였으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제공권 능력과 강한 몸싸움과 태클은 물론 정확한 패싱력과 날카로운 슈팅마저 겸한 만능 수비수였다.

상술한 능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2회 우승과 1978-79 시즌 UEFA컵 우승과 1979-80 시즌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76-7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구단 통산 출전 12위와 통산 득점 10위에 랭크된 하네스는 리베로로 뛰던 시절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를 4회 선정되었으며 그중 두 번은 리베로 부문 랭킹 1위로 평가받으며 1980년대 초반 독일 최고의 리베로로 군림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위대한 기록을 유년 시절에 걸린 동공 질환에 걸려 오른쪽 눈을 실명한 상태에서 이뤄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처지에 힘을 잃지 않고 노력해서 리그 최강의 리베로로 군림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하후돈이다.

 

라이트백

이름: 베르디 포그츠
출생년도: 1946년 12월 30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1965~1979
통산 기록: 532경기 43골 10도움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통하며 특히 크루이프마저 완전히 지워버린 발군의 대인 마킹 실력은 당대는 물론 역대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며 팬들로부터 마치 사냥개와 같다고 'Der Terrier'라고 불렸다. 

포그츠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커리어의 전부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UEFA컵 2회 우승, 그리고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뤘던 중심에는 모두 그가 있었으며 1972-73 시즌에는 포칼을 우승하기도 했다.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포그츠는 독일 올해의 선수에 2회 선정되었고 측면 수비수로는 한번 받기도 어렵다는 키커 랑리스테 월드클래스 등급을 무려 11번이나 받았으며 키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5회 선정되어 10등 안에 네 번 들었으며 1975년 투표에서는 4위에 오르며 라이트백 포지션에서는 발롱도르 역대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

 

레프트백

이름: 미하엘 프론트첵
출생년도: 1964년 3월 26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82~1989, 1995, 1999~2000
통산 기록: 291경기 21골 9도움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독일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형 윙백으로 수비적으로는 다소 부족하지만 쉴 새 없이 오버래핑해 공격에 가담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정교한 크로스로 골 찬스를 무수히 만들어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팀을 리그 상위권에 유지시키는 활약은 했지만 한 차례의 우승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 그나마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등과 승점이 같은 3위라는 성적을 낸 것과 포칼 결승에 진출한 게 우승에 근접했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리며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포칼 결승에서는 바이에른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우승엔 실패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라이너 본호프
출생년도: 1952년 3월 29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0cm

활약 기간: 1970~1978
통산 기록: 323경기 61골 18도움

 

1970년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이고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에도 능했으며 우수한 축구 지능의 소유자로 사이드백과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한 레전드로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UEFA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준우승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구단 통산 출전 12위에 랭크된 라이너 본호프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월드클래스 등급 1회,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7회에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네 번 선정되어 1976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 9위에 랭크되었다.

 

오른쪽 메짤라

이름: 헤어베르트 빔머
출생년도: 1944년 11월 9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66~1978
통산 기록: 463경기 68골 44도움

 

1970년대 분데스리가 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기본기가 뛰어나며 축구 지능이 높아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고 엄청난 활동량으로 유명했으며 팬들 사이에서 'Der Iron Lung' 즉 강철 폐로 불렸다.

선수생활 전부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보낸 원 클럽맨으로 분데스리가 5회 우승과 1974-75 시즌 UEFA컵 우승, 그리고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에 크게 기여했다.

구단 통산 출전 3위를 기록한 빔머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7회 선정되었고 그중에서 두 번은 미드필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왼쪽 메짤라

이름: 귄터 네처
출생년도: 1944년 9월 14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3~1973
통산 기록: 349경기 129골 75도움

 

볼프강 오베라트와 함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독일 최고의 테너로 역사상 최고의 패스 마스터 중 하나로 손에 꼽혔을 정도로 패스를 잘해서 패스의 단위를 센티미터 단위로 조절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패싱력이 우수해 "센티미터 패서", "컴퓨터 패서"라 불렸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지만 감독 헤네스 바이스바일러와의 불화로 팀을 떠나게 되는데 데어 포헬렌에서 마지막 경기인 1972-73 포칼에서는 부상을 핑계로 경기에 출장하지 않으려 했으나 정규시간이 지나 연장전에 돌입하자 이제 출전하겠다며 교체 출전하며 결승골을 넣고 팀에게 마지막까지 트로피를 주고 떠났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통산 출전 9위와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네처는 데어 포헬렌에 머무는 동안 독일 올해의 선수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7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 4회 선정과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10회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어 1972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공동 2위에 올랐다.

 

라이트윙 포워드

이름: 알란 시몬센
출생년도: 1952년 12월 15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0kg

활약 기간: 1972~1979
통산 기록: 245경기 116골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로 화려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작은 몸을 커버했으며 득점력도 훌륭했던 선수로 작지만 큰 덴마크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분데스리가 3연패와 1972-73 시즌 DFB포칼 우승, 그리고 UEFA컵 2회 우승 및 1회 준우승은 물론 1976-77 시즌에는 유러피언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구단 통산 득점 4위와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자에 랭크된 시몬센은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유러피언컵 득점왕과 UEFA컵 득점왕을 각각 한 번씩 이뤄냈으며 1977년에는 옹즈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고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1위에 오르며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축구선수로서의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센터 포워드

이름: 헨닝 옌센
출생년도: 1949년 8월 17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2~1976
통산 기록: 177경기 58골 13도움

 

1970년대 북유럽 정상급의 처진 공격수로 우수한 테크닉과 영리한 축구 지능으로 처진 공격수 위치에서 활약하며 플레이메이커로서 공격라인을 지휘하는 능력도 대단해 펄스 나인 역할을 맡아 하인케스, 시몬센과 함께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상대 수비진을 폭격했으며 화려한 중거리 슈팅과 우수한 헤더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는 부분에도 능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하다가 전성기를 누린 옌센은 분데스리가 2연패와 1972-73 시즌 포칼 우승과 1974-75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에 크게 기여한 옌센은 개인으로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네 번 받았으며 1975-76 시즌 전반기 평가에서는 월드클래스 등급에 올랐다.

 

레프트윙 포워드

이름: 유프 하인케스
출생년도: 1945년 5월 9일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63~1967, 1970~1978
통산 기록: 411경기 296골 49도움

 

현세대의 축구 팬들한테는 불후의 명장으로 더 유명하지만 현역 시절에는 스트라이커와 레프트윙 두 포지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던 공격수였으며 당대 유럽에서 가장 빠르다고 평가받았던 엄청난 순간 스피드와 뛰어난 공간지각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라인 뒤로 침투해 날카로운 양발 슈팅으로 득점하는 전천후 공격수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출신이나 분데스리가 출전을 원해 하노버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온 케이스로 다시 돌아온 데어 포헬렌에서 분데스리가 3연패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4회 우승과 1972-73 DFB포칼 우승, 1974-75 UEFA컵 우승, 그리고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물론 3대 유럽 대항전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른 이력이 있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하인케스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는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무려 15회나 선정되었고 1975년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7위에 올랐다.

 

감독

 

 

이름: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출생일: 1919년 12월 5일

부임기간: 1964 ~ 1975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지역리그에 있던 시절부터 팀을 맡아 결국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올려놓은 명장이다.

세 차례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한 차례의 포칼과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팀 사정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준비해 모두 성공적으로 맞아떨어지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2000년에 클럽의 서포터들에 의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선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우베 캄프스
출생년도: 1964년 6월 1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82~2006
통산 기록: 518경기 692실점 / 141클린시트

 

묀헨글라트바흐의 원 클럽맨으로 구단에서 24년을 머물렀으며 리가 상위권에 있던 시절부터 활약해 2. 분데스리가까지 단맛 쓴맛 다 경험한 진짜 레전드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통산 출전 2위를 기록한 캄프스는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을 경쟁했으나 전자는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 밀려서 3위로 밀려났고 후자의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패했으며 1991-92 시즌 DFB 포칼 4강에서는 레버쿠젠과의 승부차기에서 마틴 크리, 이온 루페스쿠, 하이코 헤인리히,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을 모두 막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하노버에게 패하는 시련을 겪었으나 1994-95 시즌 포칼 결승에서 신흥 강호 볼프스부르크를 3-0으로 꺾는데 기여하며 포칼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얀 조머
출생년도: 1988년 12월 1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2014~2023
통산 기록: 335경기 459실점 / 90클린시트

 

2010년대 하반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골키퍼 치고는 단신이었지만  이러한 신체적 약점을 상쇄하는 반사신경과 안정감을 자랑했으며 기복이 적었으며 발밑도 준수한 우수한 골키퍼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조머는 비록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은 없지만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13회나 받았을 정도로 당대 분데스리가를 호령하는 골키퍼였다.

 

이름: 파트릭 안데르손
출생년도: 1971년 8월 18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3~1999
통산 기록: 199경기 11골 5도움

 

1990년대 하반기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던 스토퍼로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 능력과 강력함과 세련됨을 겸비한 날카로운 태클 솜씨로 공격수를 잡아먹었다.

안데르손은 데어 포헬렌 군단에서 1994-95 시즌 DFB포칼 우승을 이끌어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이름: 마티아스 긴터
출생년도: 1994년 1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2017~2022
통산 기록: 179경기 11골 5도움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큰 키와 우수한 피지컬을 보유했지만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기보다는 침착하게 공만 빼오는 인터셉트를 즐기며 우수한 발밑에서 나오는 롱 패스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에 능했으며 높은 축구 지능을 활용해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3백과 4백을 가리지 않고 일관적인 활약을 보여준다.

긴터는 데어 포헬렌 군단에 머물면서 2019년 독일 대표팀 올해의 선수와 2019-20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네 번 받았다.

 

이름: 한스 클링크헤머
출생년도: 1953년 8월 23일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2~1980
통산 기록: 194경기 5골 2도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 중 한 명으로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다재다능함과 높은 포지션 이해도를 앞세워 수비라인 전 지역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클링크헤머는 데어 포헬렌 군단의 황금기에 활약하며 1972-73 시즌 DFB포칼 우승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3연패와 UEFA컵 결승에 4회 진출해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리버풀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름: 한스위르겐 비트캄프
출생년도: 1947년 7월 2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1~1978
통산 기록: 239경기 38골 5도움

 

1970년대 구단의 황금기에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선수로 공격수로 시작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에서 뛰었으며 고전적인 리베로로 활약하며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우수한 라인 컨트롤 능력과 수비 커버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공격수로 뛸 때에는 환상적인 헤더로 득점했다.

비트캄프는 샬케를 거쳐 데어 포헬렌 군단에서 리베로와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972-73 시즌 DFB포칼 우승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3연패와 1974-75 시즌 UEFA컵 우승과 1976-7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개인적으로도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에 3회 선정되었다.

 

이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년도: 1961년 3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79~1984
통산 기록: 200경기 51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로 철인이라 불리는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물론 대인 수비에서도 당대 수비형 미드필더들보다 한 차원 위에 있었으며 우수한 테크닉과 결정적인 순간에 한건하는 클러치 능력과 뛰어난 득점력까지 겸비하며 넓은 지역에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게임도 끝낼 수 있는 완벽한 선수였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주로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 밀란의 레전드로 많이 알려졌지만 유망주 시절에는 유프 하인케스가 이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979-80 시즌 UEFA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1982-8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묀헨글라트바흐 시절에도 키커 랑리스테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를 다섯 번을 받았다.

하지만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무렵에 시즌 도중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발표하고 결국 시즌이 종료하고 떠나버리기도 했으며 특히 이 이적을 앞두고 열린 포칼 결승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첫 번째 키커로 나와 승부차기에 실축해 우승에 실패했던 일과 엮여 팬들의 많은 원망을 받았다.

 

이름: 슈테판 에펜베르크
출생년도: 1968년 8월 2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8kg

활약 기간: 1987~1990, 1994~1998
통산 기록: 216경기 41골 37도움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미친 호랑이라 불릴 정도로 거친 성격과 탱크 같은 피지컬을 활용한 거친 수비를 보여줬으며 넓은 시야와 팀의 빌드업을 주도하는 우수한 판 짜기 능력은 물론 우수한 패스 실력으로 단 한 번의 패스로 다이렉트 찬스를 만들거나 반대 측면으로 내주는 우수한 방향 전환 패스로 이름을 날리는 플레이메이커였다.

1980년대와 90년대 데어 포헬렌 군단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리그가 주목하는 재능으로 성장했으며 다시 돌아온 1994-95 시즌에는 DFB포칼 결승에서 쐐기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에펜베르크는 묀헨글라트바흐 2기 시절에 키커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5회 받았다.

 

이름: 우베 란
출생년도: 1962년 5월 2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2cm

활약 기간: 1980~1988
통산 기록: 285경기 112골

 

1980년대 하반기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들라이커로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했으나 플레이메이킹보다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이용한 전방 압박과 동료들과 연계하며 기습적으로 1선 침투에 이은 슈팅을 바탕으로 득점원으로서 더 강점을 드러냈다.

천재라 불렸던 우베 란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1983-84 시즌 리그 우승과 DFB포칼 우승을 동시에 노렸지만 전자는 골 득실차로 실패했으며 후자는 결승전에서 패해 실패했는데 그래도 란은 계속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쾰른 이적 이후 몰락했다.

우베 란의 개인커리어는 제법 대단한데 1984년부터 1986년까지 3년 연속 키커 올해의 미드필더에 들었으며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고 1986-87 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르며 1987 서독 올해의 선수를 받았다.

 

이름: 알베르트 브륄스
출생년도: 1937년 3월 26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54~1962
통산 기록: 163경기 38골

 

1960년대 초반 서독 축구를 빛낸 만능 공격자원으로 우수한 신체 밸런스와 막강한 양발 슈팅,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정밀도 높은 드리블을 보여주며 수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본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라이트는 물론 아웃사이드 레프트와 인사이드 포워드, 그리고 센터 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당시에는 중소구단에 불과한 묀헨글라트바흐는 트로피를 들지 못했으나 브륄스 개인은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5회 선정되며 활약했으나 프로선수로 활약하길 원했던 브륄스는 이탈리아 무대로 이적하며 해외로 이적한 최초의 독일 선수 중 한 명이 되기도 했다.

 

이름: 디트마어 다너
출생년도: 1950년 11월 29일
포지션: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cm / 몸무게 1kg

활약 기간: 1971~1980
통산 기록: 251경기 38골 10도움

 

1970년대 묀헨글라트바흐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 중 한 명으로 왼쪽 측면과 중원에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피드에서 나오는 효율적인 드리블은 물론 물론 강철 같은 스테미너를 겸비했으며 패스 센스도 우수해 플레이메이커로도 활약했으며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능해 팀의 레프트백 역할을 장기간 맡기도 했다.

다너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1970년대 데어 포헬렌 군단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1972-73 시즌 포칼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3연패와 UEFA컵 결승에 4회 진출해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76-77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름: 라르스 슈틴들
출생년도: 1988년 8월 26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271경기 83골 62도움

 

2010년대 분데스리가에 유행한 펄스 나인 역할을 잘 소화했던 선수 중 하나로 2선과 전방을 오가면서 상대 수비진을 유인했으며 그 빈틈으로 침투하거나 침투하는 선수에게 킬패스를 찔러주며 공격을 주도하는 능력에 능했으며 가장 큰 장점은 오프 더 볼 침투에 이은 침착한 슈팅 능력이며 주장으로 리더십도 뛰어났다.

하노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한 이후 슈틴들은 비록 팀은 무관이었지만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에 4회 선정되었다.

 

이름: 마르틴 달린
출생년도: 1968년 4월 16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1991~1996, 1997
통산 기록: 146경기 68골 22도움

 

스웨덴 국적의 흑인 출신 타켓 스트라이커로 정확한 위치 선정과 강력한 몸싸움을 토대로 제공권 경합에서 승리해 헤더로 득점하거나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직접 득점하기도 했다.

안데르손, 에펜베르크와 함께 1990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아이콘으로 1994-95 시즌 DFB포칼 결승에서 선제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1995-96 시즌에는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1993-94 시즌 후반기에 월드클래스 등급을 한 번 받았으며 이외에도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 2회를 받았다.

 

이름: 헤어베르트 라우만
출생년도: 1943년 8월 1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62~1971
통산 기록: 270경기 134골 19도움

 

1960년대 묀헨글라트바흐의 주 득점원으로 다부진 체격과 강력한 슈팅, 영리한 위치 선정 능력을 겸비해 무수하게 득점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부터 활약했으며 망아지 군단의 분데스리가 승격과 분데스리가 2연패에 큰 공을 세웠으며 구단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되어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스쿼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볼프강 크나이프
출생년도: 1952년 11월 2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6cm / 몸무게 92kg

활약 기간: 1976~1980
통산 기록: 153경기 204실점 / 42클린시트

 

클레프의 후계자이자 주전 경쟁자였던 골키퍼로 거대한 키와 우수한 반사신경은 물론 왼발 빌드업도 괜찮았던 골키퍼였다.

구단의 황금기 막바지인 1976-77 시즌부터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과 유러피언컵 결승까지 올랐으나 리버풀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으며 1978-79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클라우스디터 질호프
출생년도: 1942년 2월 27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9~1974
통산 기록: 162경기 20골

 

복싱 선수 출신으로 196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강력한 센터하프이자 리베로로 강력한 피지컬과 우수한 위치 선정 능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집어삼켰고 경기 흐름을 읽는 우수한 전술안과 빠른 스프린트를 활용해 뛰어난 수비 커버 능력을 즐겼으며 묀헨글라트바흐 이적 이후에는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며 베켄바우어와 함께 공격형 리베로의 발전에 큰 공을 새운 선수다.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해 공격형 리베로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2연패와 1972-73 시즌 포칼 우승을 이끌었으며 같은 시즌에 UEFA컵 결승에도 올랐으나 리버풀에게 1차전에서 3-0으로 패했으며 2차전에서 질호프와 하인케스의 맹활약으로 2-0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질호프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5회 선정되었다.

 

이름: 울리히 보로브카
출생년도: 1962년 5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81~1987
통산 기록: 194경기 13골 1도움

 

1980년대 상반기에 활약한 다재다능한 수비자원으로 집요한 대인 마킹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센터백은 물론 라이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능숙하게 수비했다.

보로브카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는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 도전을 했던 시즌이 가장 훌륭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는 승점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우승에 실패했으며 포칼에서는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브레멘으로 이적해서 전성기를 누렸다.

 

이름: 토니 얀치케
출생년도: 1990년 4월 7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8~
통산 기록: 297경기 5골 7도움

 

2010년대 상반기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진으로 구단의 상위권 도약을 이끈 뤼시앵 파브르 체제에서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날렸으며 센터백과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와 같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주전에서 밀린 이후에도 백업 멤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현재까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원 클럽맨으로 영원한 원 클럽맨으로 남고 싶어 하며 은퇴 후에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진정한 충신이자 성공한 팬이다.

 

이름: 오스카 벤트
출생년도: 1985년 10월 24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11~2021
통산 기록: 305경기 19골 21도움

 

2010년대 묀헨글라트바흐의 중상위권 도약을 이끌어낸 레프트백으로 강력한 오버래핑으로 좌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플레이에 능했다.

벤트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공식전 300경기를 넘게 출전했으며 비록 독일에서 우승컵을 들진 못했지만 분데스리가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평가받았다.

 

이름: 울리 슈틸리케
출생년도: 1954년 11월 15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활약 기간: 1972~1977
통산 기록: 146경기 15골 2도움

 

1970년대 제2의 베켄바우어로 각광받던 선수로 공수를 넘나드는 넓은 활동반경은 물론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드넓은 시야를 토대로 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전방에 볼을 배급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막아내기도 하며 전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유스 출신으로 데뷔 시즌부터 경쟁력을 보여주며 분데스리가 3연패와 UEFA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으나 이후 레알 마드리도 이적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름: 크리스티안 호흐스테터
출생년도: 1963년 10월 19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82~1998
통산 기록: 395경기 61골 26도움

 

1980년대와 90년대 묀헨글라트바흐를 상징하는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었으나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한 넓은 활동 반경으로 중앙 미드필더나 리베로로도 기용되었으며 미드필더 치고는 슈팅이 우수해 득점력이 좋다.

묀헨글라트바흐 통산 출전 7위에 오른 크리스티안 호흐스테터는 1982년까지 아우크스부르크 유스팀에 있다가 1982-83 시즌을 앞두고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해 1998년까지 활약했으며 포칼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1983-8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했으나 승점은 같았으나 득실차에서 밀리며 아쉽게 우승에 실패하기도 했다.

 

이름: 파트릭 헤어만
출생년도: 1991년 2월 12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10~
통산 기록: 388경기 55골 65도움

 

한때는 디 만샤프트에도 이름을 올렸던 라이트윙으로 빠른 스피드와 측면에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능하며 허를 찌르는 낮은 크로스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다.

유스시절인 2008년부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그 예하 구단에서만 커리어를 보낸 헤어만은 비록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우승 커리어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분데스리가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구단 역대 통산 출전 8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이발드 리넨
출생년도: 1953년 11월 28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77~1981, 1983~1987
통산 기록: 328경기 50골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윙으로 수비 가담에도 헌신적으로 참가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볼 컨트롤을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위에 군림했으며 이에 수비수들은 그를 거친 반칙을 통해서라도 막으려 했었고 그 때문에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다.

구단 통산 출전 11위에 랭크된 리넨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1978-79 시즌 UEFA컵 우승과 1979-80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83년에 구단에 돌아온 이후에는 1983-84 시즌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더블 우승을 노렸으나 모두 아쉽게 실패했다.

 

이름: 하파엘
출생년도: 1985년 3월 28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2013~2020
통산 기록: 201경기 71골 35도움

 

2010년대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진을 이끌었던 공격수로 브라질 선수다운 드리블과 발재간, 그리고 체구는 작지만 우수한 신체 밸런스를 보유했으며 볼을 소유하거나 전진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했으며 뛰어난 연계 능력과 강력한 킥을 활용한 득점을 갖춘 공격 자원으로 막스 크루제와 함께 더블 펄스 나인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묀헨글라트바흐에서 그가 따낸 트로피는 없지만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에 4회 선정되며 당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가짜 공격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이름: 한스외르크 크린스
출생년도: 1960년 12월 1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9cm

활약 기간: 1980~1993
통산 기록: 347경기 117골 16도움

 

1980년대 묀헨글라트바흐의 장신 공격수로 우수한 신체 능력과 적절한 위치 선정을 겸비해 득점을 만드는 전형적인 유럽식 스트라이커였으며 우베 란, 프랑크 밀과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해 이름을 날렸다.

묀헨글라트바흐 구단 통산 출전 10위와 통산 득점 공동 4위에 랭크된 한스외르크 크린스는 비록 우승컵을 들진 못했으나 1983-84 시즌에 분데스리가와 포칼 우승에 도전했으나 전자의 대회에서는 우승팀과 승점은 같았으나 골 득실차 문제로 3위까지 밀려났고 후자의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승부차기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크린스는 1988-89 시즌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최종 수정 기준일은 2023년 6월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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