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수 Top 20

국가의 영웅들/프랑스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수 Top 20

토르난테 2022. 10. 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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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대상자는 프랑스 국가 대표팀으로 A매치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자로 했습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 출처는 RSSSF와 트렌스퍼마크트이며 둘의 기록이 상충할 경우에는 전자를 우선적으로 따릅니다.
*기록일은 2022년 10월 17일 기준입니다.

 


20위 크리스토프 뒤가리

 


생년월일: 1972년 3월 24일
A매치 기록: 55경기 8골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1990년대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공격수로 단 한 시즌도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이뤄낸 적이 없었지만 우수한 포스트플레이 능력과 높은 차원의 테크닉을 겸비해 파트너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부분에 능했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공간을 만드는데 능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지롱댕 보르도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1991-92 시즌 2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1995-96 시즌에는 UEFA컵 8강에서 대회 우승후보 1순위 AC 밀란을 만나 산 시로 원정에서는 2-0으로 패했지만 보르도의 홈에서는 뒤가리의 멀티골로 인해 3-0 대승을 거두며 밀란을 탈락시키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1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득점하며 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나 결승전 1차전에 뒤가리가 나서지 못해 바이에른 뮌헨에게 2-0으로 패한 것을 포함해 스코어 총합 5-1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뒤가리의 출중한 활약을 인정받아 AC 밀란으로 이적했지만 적응에 실패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기회를 잡지 못해 마르세유를 거쳐 보르도로 이적해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낸 뒤 버밍엄 시티를 거쳐 카타르에서 커리어를 마감했다.

레 블뢰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을 펼친 뒤가리는 유로 1996에서 루마니아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지만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남아공전 헤더로 부활하나 싶었지만 역시 대회 도중 부상을 당하며 결승전 마지막에 20분 출전에 그쳤으나 우승을 이뤄내는데 작은 기여라도 했으며 유로 2000에서도 네덜란드전에서 헤더로 득점에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으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음에도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19위 이븐 두이

 

 

생년월일: 1935년 5월 16일
A매치 기록: 20경기 4골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AS 모나코

 

1960년대 프랑스 축구계에서 명성을 날렸던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았던 넓은 활동반경과 유려한 볼 컨트롤을 겸비했으며 창의적인 킬러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는 부분에도 뛰어났으며 반응속도가 빨라 많은 득점을 이뤄내기도 했으며 주 포지션인 인사이드 포워드 이외에도 아웃사이드 포워드와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릴과 르 아브르, 그리고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날렸던 두이는 1953-54 시즌 릴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고 1954-5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AS 모나코에서는 1962-63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동시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 블뢰에서도 중용받았던 두이는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서브 멤버로 4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유로 1960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팀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18위 네스트로 콤빈

 

 

생년월일: 1939년 12월 29일
A매치 기록: 8경기 4골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리옹

 

아르헨티나 태생의 공격수로 번개 네스트로라고 불렸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야만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강력한 정신력을 겸비했으며 간결한 원터치 플레이에 이은 예측하기 어려운 양발 슈팅을 기복 없이 보여줬다.

아르헨티나 태생이지만 리옹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1963-64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64-65 시즌 컵 위너스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간 뒤에는 유벤투스에서 1964-65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토리노에서 1967-68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AC 밀란으로 이적한 뒤에는 1969년 인터콘티넨탈컵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나 아르헨티나를 버리고 유럽으로 간 배신자라는 프레임을 쓰며 에스투디안테스 선수들에게 경기 내내 폭행당하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레 블뢰에서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스쿼드에 포함되어 필리프 곤테의 백업 공격수로 참가했다.

 

17위 필리프 곤테

 

 

생년월일: 1942년 5월 17일
A매치 기록: 14경기 7골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낭트

 

1960년대 낭트의 약진을 이끈 우수한 테크니션으로 상대 수비수를 홀리는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예측불허의 킬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양발 모두를 사용한 유려한 슈팅스킬로 순식간에 득점해 팬들로부터 번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낭트에서 전성시를 보낸 곤테는 1965-66 시즌 도메스틱 더블을 포함해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각각 2회 우승했으며 특히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낸 1965-66 시즌에는 리그앙 36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이러한 활약을 보여주며 1965년과 1966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레 블뢰에서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스쿼드에 포함되어 주전 공격수로 참가했다.

 

16위 베르나르 라콩브

 


생년월일: 1952년 8월 15일
A매치 기록: 38경기 12골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프랑스 무대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작은 체구에도 빠른 발과 교묘한 방향전환은 물론 동료들과의 유려한 연계플레이와 정확한 양발 슈팅도 겸비했다.

올림피크 리옹과 지롱댕 보르도에서 이름을 날렸던 라콩브는 리옹에서 1972-7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냈으며 보르도에서도 1986-87 시즌 도메스틱 더블을 포함해 리그앙 3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2연패를 이끌어냈으며 리그앙에서만 총 255골을 득점해 리그앙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레 블뢰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한 라콩브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한것을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올랐으며 유로 1984에서는 우승에 기여했다.

 

15위 르네 프티

 


생년월일: 1899년 10월 8일
A매치 기록: 2경기 0골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레알 우니온


프랑스와 스페인의 두 국적을 가진 인사이드 포워드로 최전방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지만 킬패스로 어시스트를 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선호했던 판타지스타였다.

프랑스 국적이 있었고 A매치도 뛰었지만 선수 생활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냈는데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로 불리는 마드리드 FC에서 데뷔하며 1917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으며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레알 우니온에서는 1918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며 당대 스페인 무대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본업으로는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르네 프티는 레 블뢰에서는 1920 앤트워프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1차전에서 스위스를 이겼지만 8강전에서 체코슬라비아에게 대패했다.

 

14위 에르베 레벨리

 

 

생년월일: 1946년 5월 5일
A매치 기록: 30경기 15골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생테티엔

 

1970년대 프랑스 무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군림했던 공격수로 우수한 센스와 높은 수준의 발밑 기술은 물론 완벽에 가까운 양발 사용 능력에서 나오는 기막힌 슈팅스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전성기의 대부분을 생테티엔에서 보냈는데 두 번의 황금기를 모두 누리며 리그앙 7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4회 우승은 물론 1975-76 시즌애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도 올랐으며 리그앙 득점왕에도 두 차례나 올랐으며 1969년에는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에 올랐다.

생테티엔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앙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과 역대 리그앙 개인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레벨레는 레 블뢰에서도 중용받았지만 불행하게도 프랑스 축구의 암흑기라 국제대회 본선 무대에서는 그의 대단한 퍼포먼스를 볼 수 없었다.

 

13위 장 니콜라

 


생년월일: 1913년 6월 9일
A매치 기록: 25경기 21골
신체조건: 키 176cm
주 소속팀: FC 루앙 1899

 

1930년대 프랑스 축구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득점력이 뛰어났다.

2부리그와 1부리그를 오가던 루앙의 원 클럽맨으로 활약하며 221경기에서 329골을 기록했으며 2부리그 득점왕에 3회 연속으로 올랐으며 1935-36 시즌에 2부 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이후에는 1937-38 시즌 1부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레 블뢰에서는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오스트리아에게 1차전에서 패했지만 세계 최강의 분더팀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으며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벨기에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해 3-1 대승에 공헌하며 조국의 8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12위 니콜라 아넬카

 


생년월일: 1979년 3월 14일
A매치 기록: 69경기 14골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첼시 FC


2000년대 유럽 전역을 풍미했던 공격수로 처진 공격수는 물론 최전방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는데 타고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넓은 활동반경과 헌신적인 수비 가담을 보여줬으며 날카로운 슈팅력으로 득점에도 능했으나 멘탈이 좋지 못해 자주 불화를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경기력에 대한 기복도 심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저니맨으로 유명해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했는데 1997-98 시즌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우승해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그다음 시즌에는 17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펼치며 PFA 올해의 팀에 들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나 이에로, 라울과의 불화로 마드리드를 떠나 여러 팀을 전전하다가 2008-09 시즌 첼시에서는 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PFA 올해의 팀에 재차 들어 개인 통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대표팀에서는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의 존재로 인해 주로 백업 멤버였으며 유로 2000과 2001 컨페드컵에서는 백업 멤버로 우승을 경험했으나 이후 오랫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다가 유로 2008에서 복귀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구르퀴프를 상대로 집단 따돌림을 주동하고 감독에게 항명하는 등 끝이 매우 나쁘게 대표팀을 떠났다.

 

11위 올리비에 지루

 


생년월일: 1986년 9월 30일
A매치 기록: 114경기 49골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91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2010년대 레 블뢰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큰 키와 강력한 몸싸움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패스&무브를 통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으며 골 결정력에 기복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슈팅 능력도 뛰어나 간간히 원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중하위권으로 분류된 몽펠리에의 2011-12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으며 리그앙 득점왕에 오르며 유명세를 떨친 지루는 반 페르시의 대체자로 아스날에 입단해 FA컵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첼시로 이적해서는 이적 직후에 FA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8-19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2020-21 시즌에는 슈퍼 서브로 이름을 날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우승의 분수령이 되는 밀라노 더비에서 멀티골로 팀의 역전승을 주도하며 세리에 A 우승에도 기여했다.

레 블뢰에서도 센추리 클럽에 가입해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지루는 벤제마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가 벤제마가 모종의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밀려나자 주전 자리를 차지해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음에도 뛰어난 연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그리즈만과 음바페를 스타덤에 올리는 조력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10위 다비드 트레제게

 


생년월일: 1977년 10월 15일
A매치 기록: 71경기 34골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90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200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타겟 스트라이커로 볼 키핑과 패스, 드리블 같은 화려한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우수한 위치 선정 능력과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파워풀한 헤더와 정확하면서도 강한 양발 슈팅을 앞세워 득점하는 고전적인 스트라이커의 맛을 보여줬다.

AS 모나코에서 리그앙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98 시즌에는 앙리를 제치고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던 트레제게는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비안코네리 군단의 세리에 A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1-02 시즌 세리에 A 득점왕과 올해의 외국인 선수, 그리고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고 2002-03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칼치오폴리 이후에도 팀에 남아 활약하며 유벤투스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 4위, 그리고 유벤투스 구단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올랐다.

레 블뢰에서도 꾸준히 나왔지만 의외로 앙리와의 조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주로 서브로 나서며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00 우승에 기여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연장 골든골을 득점해 우승에 쐐기포를 박았으며 이후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서브로 나섰으나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부폰과의 심리전에서 패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우승에 실패하게 된다.

 

 

9위 유리 조르카에프

 


생년월일: 1968년 3월 9일
A매치 기록: 82경기 28골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장 조르카에프의 아들로 1990년대 후반에 이름을 날린 전천후 공격수로 지네딘 지단에 버금가는 테크니션이었는데 우수한 테크닉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 두 명 정도는 제치는 교묘한 드리블과 공격 진영에서 공격수에게 킬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슈팅스킬도 우수해 시저스킥과 발리킥으로 많은 원더골을 터트렸으며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았다.

AS 모나코 소속으로 1990-91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93-94 시즌 리그앙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며 1995-96 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98 시즌에는 인테르 밀란 소속으로 1997년 인테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선봉의 호나우두, 사모라노의 뒤를 받치며 1997-98 시즌 UEFA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을 세웠다.

레 블뢰에서도 지단과 함께 2선을 구성하며 아트사커의 시대를 열었는데 유로 1996에서 조국을 준결승에 올려놓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지단이 퇴장당해 결장하는 기간 동안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지단이 돌아온 뒤에는 조력자로서 우승에 기여했으며 유로 2000에서도 지단, 앙리와 공격편대를 구성해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01 컨페드컵에서도 우승하며 아트사커의 시대를 열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레 블뢰가 팀 밸런스가 굉장히 수비적이었음에도 아트 사커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지네딘 지단과 유리 조르카에프의 화려하면서도 효율적인 테크닉 덕분이었다.

 

 

8위 로저 피앙토니

 


생년월일: 1931년 12월 26일
A매치 기록: 37경기 18골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1950년대 하반기 유럽 무대 최고의 인사이드 레프트 중 하나로 오른발을 거의 쓰지 못했지만 푸스카스에 버금가는 왼발 킥력, 그리고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빠른 민첩성을 활용해 상대를 농락했으며 효율적인 원터치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낭시에서 데뷔해 1950-51 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주목받았으며 코파의 대체자로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해 구단의 전성기를 이어간 피앙토니는 리그앙 3회 우승과 1957-58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958-59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 오른 피앙토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돌아온 코파, 그리고 1958 스웨덴 월드컵 득점왕 쥐스트 퐁텐과의 삼각 편대로 주목받았으며 1960-61 시즌에는 통산 두 번째 리그앙 득점왕에 올랐다.

레 블뢰 소속으로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해 코파, 퐁텐, 장 뱅상, 비스니에스키와 공격 편대를 구성해 3골을 득점했으며 레 블뢰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나 펠레와 가린샤가 이끄는 브라질을 막을 수 없었다.

 

 

7위 쥐스트 퐁텐

 


생년월일: 1933년 8월 18일
A매치 기록: 21경기 30골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195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위치선정 능력을 활용한 적재적시의 라인 브레이킹을 바탕으로 상대의 배후로 침투해 양발과 헤더를 모두 활용해 침착하게 득점했기에 골키퍼와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였다.

모로코의 US 카사블랑카에서 데뷔해 OGC 니스로 이적해 만개했는데 1953-54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1955-56 시즌에는 프랑스 무대를 독주했던 스타드 드 랭스를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퐁텐은 스타드 드 랭스에서는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프랑스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리그앙 득점왕을 2회 수상했음은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1958-59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는 결승 진출과 득점왕이라는 성과를 냈다.

레 블로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한 퐁텐은 1958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그 득점력이 절정에 달했는데 6경기에 출전해 무려 13골을 기록했으며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다. 특히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해트트릭을 했으며 3.4위전 서독을 상대로는 무려 4골을 집어넣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 대회 득점 공동 2위인 헬무트 란과 펠레가 각각 6골을 기록했는데 그 둘이 합친 득점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당연히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이런 활약으로 1958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롱런만 길게 했으면 당대 유럽 수위급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었으나 심각한 반월판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가 일찍 끝난 부분이 아쉬웠다.

 

 

6위 장피에르 파팽

 


생년월일: 1963년 11월 5일 
A매치 기록: 54경기 30골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올림피크 마르세유

 

폭격기라 불렸던 1990년대 상반기 최고의 공격수로 특히 뛰어난 유연성과 우수한 슈팅 스킬에서 나오는 대단한 바이시클 킥과 발리슛으로 활용해 그림 같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마르세유에서 리그앙 4연패를 이끌었으며 리그앙 득점왕에 5년 연속으로 올랐으며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1990-91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스타덤에 올라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나 이후 AC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커리어는 다소 좋지 못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데 기여했으나 정작 자신의 전성기 때에는 저주받은 세대라 불린 세대로 팀의 부진에 맞물려 족적을 더 크게 남기지는 못했다.

 

 

5위 에릭 칸토나

 

 

생년월일: 1966년 5월 24일
A매치 기록: 45경기 20골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6kg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초창기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 중 한 명으로 폭력적인 성격으로 다소 물의를 빚긴 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센스에서 나오는 교묘한 드리블과 우수한 슈팅 스킬을 앞세워 활약했다.

리그앙의 여러 클럽에서 활동했으나 팀 동료들과의 불화 문제로 잉글랜드로 떠난 칸토나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거쳐 퍼거슨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올라서는데 공헌했으나 대표팀의 활약은 위상에 비해 아쉬웠으며 UEFA 유로 1992에 참가한 게 전부였다.

칸토나 개인도 1987년 리그앙 올해의 루키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2회 선정되었으며 1993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PFA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했으며 ESM 올해의 팀과 PFA 올해의 팀에도 각각 1회 선정되었다.

 

4위 킬리안 음바페

 


생년월일: 1998년 12월 20일
A매치 기록: 59경기 28골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메시와 호날두 이후 세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고속력이 38km/h나 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단순히 치고 달려도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으며 우수한 골 결정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겸비했다.

모나코에서 리그앙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뤄내며 주목받은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리그앙 5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이뤄냈고 음바페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팀 6회 선정 및 리그앙 득점왕 5회 수상, 그리고 리그앙 올해의 선수에도 4회 선정되었음은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4회 선정되었다.

레 블뢰에서의 활약은 더 대단했던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을 우승시키며 신인상을 타냈고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국의 결승행을 이끌었는데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기에 득점왕 및 실버볼을 수상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월드컵 통산 12골을 기록했다.

 

 

3위 카림 벤제마

 


생년월일: 1987년 12월 19일
A매치 기록: 97경기 37골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1kg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10년대를 풍미한 스트라이커로 유려한 발기술과 패싱력, 그리고 이타적인 오프 더 볼 능력을 겸비한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이 강점이었으며 날카로운 슈팅과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보여줬던 만능 공격수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리그앙 4연패를 거두며 이름을 날린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첫 시즌에는 부진한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이내 적응하며 경쟁자인 이과인을 밀어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으며 그가 이적한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공격의 에이스가 되어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1-22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정리하자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는 상술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들을 포함해 라 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이뤄냈다.

벤제마는 2007-08 시즌 리그앙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에 선정되었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4회 수상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10회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는 2021년에 4위에 오른게 최고 순위지만 2022년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

하지만 레 블뢰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에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종의 사건으로 유로 2016 준우승과 2018 프랑스 월드컵 우승에 함께 하지는 못했다. 최근 다시 복귀해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기는 했지만 더 높은 성적을 위해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중요하다.

 

2위 앙투안 그리즈만

 

 

생년월일: 1991년 3월 21일
A매치 기록: 110경기 42골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년대 프랑스의 아이콘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포워드는 아니었지만 지능적인 공간 활용 능력 및 동료 활용 능력은 물론이고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해 헌신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강력한 킥력을 활용해 팀을 이끌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데뷔해 주목받은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ㄴ 구단 역사상 최강의 선수로 평가받는데 비록 리그 우승은 없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개인의 퍼포먼스는 매우 대단해 호날두,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라 리가 MVP를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디/

레 블뢰의 또 다른 황금시대를 이끈 주역 그리즈만은 UEFA 유로 2016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개인의 퍼포먼스는 경쟁자들과는 다른 차원이었기에 MVP와 득점왕을 석권하며 2016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받았고 발롱도르 3위에 올라 처음으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승에 큰 공을 세워 러시아 월드컵 실버 부츠와 브론즈볼, 그리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연말에 열린 발롱도르 투표에서 3위에 올랐으며 통산 두 번째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결승전에서는 아쉬웠지만 결승전 직전까지는 조국을 결승에 올린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1위 티에리 앙리

 


생년월일: 1977년 8월 17일
A매치 기록: 123경기 51골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5kg
주 소속팀: 아스날 FC

 

2000년대를 수놓은 4대 스트라이커로 통하며 재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겸비했으며 측면과 중앙을 휘저으며 빈 공간을 침투해 뛰어난 슈팅 스킬로 수많은 골을 기록했으며 동료들을 이용한 플레이에도 능해 수많은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스날 최다 득점자 앙리는 아스날에 머무는 동안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와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PL 득점왕 4회 수상은 물론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0위 안에 7번이나 들었음에도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은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이 있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펩 체제에서 6관왕을 이끌면서 해소했다.

개인적으로도 앙리는 PFA 올해의 팀에 6회 선정되었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4회, FWA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했으며 유러피언 골든슈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각각 2회 수상했고 프랑스 올해의 선수에 5회 선정되었음은 물론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9회 선정되어 2003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으며 2006년에는 3위에 올랐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일조했으며 대회 이후 주전으로 도약하며 유로 2000 우승과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내며 황금기를 누렸으나 이후 2010 남아공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일랜드전에서의 핸들링 오심으로 주장 자리를 박탈당했으며 이후 대표팀은 내분으로 무너지는 수모를 겪는다.

 


선정 인원 외 추가할 수 있는 명단

 

 

오스카르 헤이저러

 


생년월일: 1914년 7월 18일
A매치 기록: 25경기 8골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라싱 파리

 

 

타데 시소브스키

 


생년월일: 1927년 2월 16일
A매치 기록: 13경기 11골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라싱 파리

 

 

야닉 스토피라

 


생년월일: 1961년 1월 9일
A매치 기록: 33경기 11골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쇼쇼

 

 

스테판 기바르쉬

 


생년월일: 1970년 9월 6일
A매치 기록: 14경기 1골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2kg
주 소속팀: 옥세르

 

 

지브릴 시세

 

 

생년월일: 1981년 8월 12일
A매치 기록: 41경기 9골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주 소속팀: 옥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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