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2.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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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Paris Saint-Germain FC)

창단: 1970년 8월 12일

소속리그:프랑스 리그앙

연고지: 프랑스 일드프랑스 레지옹 파리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프랑스 리그앙: 10회 우승 (공동 최다 우승)

쿠프 드 프랑스: 14회 우승 (최다 우승)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9회 우승 (최다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11회 우승 (최다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2019-20)

UEFA 컵 위너스컵: 1회 우승 (1995-96)

UEFA 인터토토컵: 1회 우승 (2001)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베르나트 라마
출생년도: 1963년 4월 7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92~2000
통산 기록: 311경기 268실점 135클린시트

 

1990년대 프랑스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침착한 판단력과 흑인 특유의 유연성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파리 생제르맹의 전성기를 이끈 라마는 파리지앵에 머물며 리그앙 2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포함해 프랑스 무대에서만 크고 작은 우승 트로피를 9회 들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94-95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1995-96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첫 UEFA 주관 유럽대항전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PSG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라마는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끄는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며 그해 프랑스 풋볼지 선정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백

 

 

이름: 마르키뉴스
출생년도: 1994년 5월 14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3~
통산 기록: 389경기 38골 9도움

 

2010년대 후반에서 20년대 초반 세계구급 수비수로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도 준수하게 소화했으며 정확한 예측력과 높은 수준의 수비 스킬로 세련된 수비를 선보였으며 우수한 발밑을 바탕으로 볼을 쉽사리 빼앗기지 않았고 빌드업과 제공권 경합에도 능한 완벽한 센터백이다.

PSG 구단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마르키뉴스는 AS 로마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거액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에 입성해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쿠프 드 리그에서 각각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리그앙 올해의 팀 4회 선정과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뤄냈다.

 

 

센터백

 

 

이름: 치아구 시우바
출생년도: 1984년 9월 22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2012~2020
통산 기록: 315경기 17골 6도움

 

2010년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특별한 약점이 없었으며 세련된 태클과 훌륭한 수비라인 조율로 후방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다.

카타르 투자청에서 PSG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때 합류했으며 8 시즌 간 있으면서 리그 앙 우승 7회, 쿠프 드 리그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5회를 기록했으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개인 이력도 화려한데 구단 역대 최다 출전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일곱 번 선정되었으며 2015-16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장마르크 필로르제
출생년도: 1958년 4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5~1989
통산 기록: 435경기 17골 20도움

 

파리 생제르맹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부터 헌신하며 파리지앵이 신흥강호로 올라서는데 큰 역할을 한 수비수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수비라인 통솔에 능했으며 필로르제 개인도 세련된 태클과 적절한 커버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저지했고 포지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비라인 전 지역에서 뛸 수 있었다.

PSG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필로르제는 하부리그에 있던 구단을 리그앙으로 승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음은 물론 쿠프 드 프랑스 2연패와 1985-86 시즌 구단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도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백

 

이름: 막스웰
출생년도: 1981년 8월 27일
포지션: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12~2017
통산 기록: 214경기 13골 24도움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에 전성기를 누린 브라질 출신의 레프트백으로 뛰어난 볼 경합 능력으로 왼쪽 측면을 장악했으며 우수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좌측면에서 오버래핑해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공격수에게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통했던 공수 밸런스가 좋은 풀백이었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레프트윙과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었다.

카타르 투자청에서 PSG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을 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와 함께 합류하며 구단의 전성기의 기반을 다진 막스웰은 리그앙 4히 우승을 포함해 프랑스 국내 무대에서 총 15회의 우승을 이뤄내는데 기여했으며 막스웰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2010년대 리그앙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발돋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루이 페르낭데
출생년도: 1959년 10월 2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8~1986
통산 기록: 273경기 39골 12도움

 

1980년대 프랑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마초라고 불렸을 정도로 힘이 센 선수였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포백 라인 커버에 일가견이 있었다.

1970년에 창단한 다소 역사가 짧은 PSG의 최초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데 1981-8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트로피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으며 1984-85 시즌에는 페르낭데 개인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프랑스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2위에 올랐다.

1985-86 시즌에는 파리지앵의 주장으로써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팀을 떠났다가 은퇴한 뒤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으로 복귀해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며 1995-96 시즌 UEFA 컵 위너스컵을 포함해 총 다섯 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마르코 베라티
출생년도: 1992년 11월 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7kg

활약 기간: 2012~
통산 기록: 400경기 11골 61도움

 

201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체구는 작았지만 뛰어난 체력과 영리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한 압박 플레이와 놀라운 중장거리 패스, 그리고 유려한 볼 컨트롤 능력을 자랑하며 볼 키핑과 빌드업 과정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미드필더였다.

카타르 투자청에서 PSG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때 파리지앵에 합류한 베라티는 팀의 중원에서 레지스타와 엔진의 역할을 겸해 팀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리그앙 8회 우승을 포함해 프랑스 무대에서 2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구단 통산 출전 2위와 통산 도움 6위에 랭크된 베라티는 리그앙 올해의 팀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14 시즌에는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했고 2014-15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사페트 수시치
출생년도: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포지션: 1955년 4월 13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2~1991
통산 기록: 344경기 85골 103도움

 

1980년대 유고슬라비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던 플레이메이커로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아군 공격수의 득점 찬스를 만드는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팀 공격을 지휘했으며 발에 자석이 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로 정교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기도 했음은 물론 유고슬라비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득점력도 준수했는데 그 기량이 어찌나 대단했던지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게르트 뮐러는 그를 두고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뽑을 때 최소한 40등 안에는 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1970년에 창단한 다소 역사가 짧은 PSG의 최초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수시치는 1981-8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트로피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공헌했으며 1983년에는 PSG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리그앙 올해의 외국인 선수가 되었으며 1985-86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PSG 구단 통산 도움 2위, 통산 출전 공동 5위, 통산 득점 10위에 랭크된 수시치는 2010년 프랑스 풋볼지 선정 PSG 역대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파리지앵 최고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겼다.

 

 

라이트윙

 

 

이름: 킬리안 음바페
출생년도: 1998년 12월 20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241경기 196골 94도움

 

메시-호날두 이후 세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고속력이 38km/h나 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단순히 치고 달려도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으며 우수한 골 결정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겸비했으며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도움왕에도 올랐을 정도로 찬스메이킹 능력도 향상되었으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슈퍼스타다.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 5연패를 저지했던 음바페는 2017-18 시에 선 임대 후 이적 조항으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1억 8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파리지앵에 합류했다. 합류한 뒤에는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네이마르를 제치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앙 4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을 포함해 프랑스 무대에서만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음바페는 리그앙 무대를 넘어 유럽 무대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듬해에는 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득점하며 복수에 성공해 팀의 4강행을 이끌었으며 2021-22 시즌에도 팀원들 대다수가 부진해 16강에서 떨어졌지만 음바페는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이며 레알 바드리드를 탈락 위기까지 몰아넣는 활약을 펼쳤고 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공식전 46경기 3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한 시즌에 6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PSG 구단 통산 득점 2위와 통산 도움 3위에 랭크된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만 리그앙 득점왕 4회 수상 및 2021-22 시즌에는 도움왕까지 석권했고 리그앙 올해의 선수 3회 수상, 영 플레이어 2회 수상, 올해의 팀 4회 선정 및 프랑스 올해의 선수 2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및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다. 그리고 세계 단위로도 IFFHS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0위 안에 다섯 번 들었으며 2018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순위인 4위에 올랐다.

 

 

레프트윙

 

 

이름: 네이마르
출생년도: 1992년 2월 5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168경기 116골 75도움

 

메시와 호날두가 군림하던 시대만 아니었으면 발롱도르를 한 번쯤은 수상했을 재능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당대 최고의 드리블 실력과 볼 컨트롤 실력은 물론 양발 모두를 사용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한 대단한 득점력과 일반적인 브라질의 10번 유형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3선까지 내려가서 팀의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에 능통한 포워드다.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이뤄냈으나 결국 주인공은 메시였기에 이적을 추진했으며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이자  역대 이적료 1위에 해당하는 2억 22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감당하면서 영입했다. 이적료값이 대단했고 리그앙의 거친 수비 스타일로 인해 부상이 잦다는 비판을 받지만 출전했을 때에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에서 각각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9-20 시즌에는 팀의 공격을 지휘하며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큰 공을 세우며 PSG를 유럽 정상에 도전하는 클럽으로 성장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PSG 구단 통산 득점 4위와 통산 도움 5위에 랭크된 네이마르는 개인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부상으로 꽤 많은 경기에 결장했음에도 리그앙 올해의 팁에 3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2017-18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유럽 무대에서도 파리 소속으로만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 베스트 스쿼드에 2회 선정되었으며 PSG 소속으로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3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에 들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생년도: 1981년 10월 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95kg

활약 기간: 2012~2016
통산 기록: 180경기 156골 53도움

 

2000년대와 10년대에 걸쳐 세리에와 리그앙을 정복한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몸싸움 능력과 부드러운 드리블과 유려한 볼 컨트롤을 모두 겸비했으며 직접 득점하는 능력은 물론 창의적인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서도 능했으며 2010-11 시즌 AC 밀란 이적 이후에는 약점으로 지적받던 제공권도 극복했다.

카타르 투자청에서 PSG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때 합류한 즐라탄은 쟁쟁한 멤버들 사이에서도 에이스로 군림하며 네 시즌 간 리그앙 4연패와 쿠프 드 프랑스 3연패를 포함해 국내 무대에서 12회의 우승을 이뤄내며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앙의 절대강자로 올라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고작 4년 머물렀음에도 PSG 구단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즐라탄은 리그앙 올해의 팀 4년 연속 선정, 득점왕 3회 연속 수상 및 리그앙 올해의 선수 3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2013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4위에 랭크되었다.

 

 

감독

 

 

이름: 아르투르 조르제

출생년도: 1946년 2월 13일

부임기간: 1991~1994, 1998~1999

 

1986-87 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바이에른을 꺾고 유러피언컵을 제패한 명장으로 프랑스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마르세유가 쥐고 있던 리그앙의 패권을 PSG로 돌려냈다고 평가받는다.

파리 생제르맹에 머무는 동안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가 이뤄낸 유산을 바탕으로 후임 감독인 루이 페르낭데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과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준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황금기가 끝나고 부임한 알랭 지레스 감독이 부진한 활약 끝에 시즌 중에 경질되자 다시 부임해 소방수 역할을 하기도 했던 조르제는 2014년에 파리지앵의 팬들에 의해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일레븐

 

토르난테 선종 PSG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조엘 바츠
출생년도: 1957년 1월 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1985~1992
통산 기록: 286경기 281실점 / 112클린시트

 

호탕한 성격을 지닌 198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키는 작았지만 날렵한 반사신경과 빠른 판단력으로 골문을 지키며 팬들에게 배트맨을 패러디한 바츠맨으로 불렸다.

1979-80 시즌 쇼쇼의 리그앙 준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던 바츠는 옥세르를 거쳐 1985-86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전성기룰 누린 바츠는 입단 시즌에 곧바로 파리 생제르맹의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다.

 

 

 

이름: 도미니크 바라텔리
출생년도: 1947년 12월 26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78~1985
통산 기록: 281경기 362실점 82클린시트

 

1970년대 하반기와 8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누렸던 골키퍼로 신속정확한 판단력에서 나오는 우수한 전진수비와 페널티킥 방어 능력에 강점을 보여줬다.

1978-79 시즌에 니스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활약하던 바라텔리는 파리지앵에 머물며 쿠프 드 프랑스 2연패를 이뤄내며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 신흥 강호의 등장을 알리는데 공헌했다.

 

 

 

이름: 히카르두 고메스
출생년도: 1964년 12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1~1995
통산 기록: 155경기 17골 3도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활약한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로 거침없는 태클과 몸싸움은 물론 뛰어난 수비 위치 선정 능력과 189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장을 이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뛰어난 발밑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본 포지션인 스토퍼 이외에 리베로 역할을 맡을 수도 있었다.

브라질과 포르투갈에서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고메스는 당대 신흥 빅리그로 떠오르는 프랑스 리그에서도 구단의 역사가 다소 짧은 PSG에 합류해 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는데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93-94 시즌에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9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고 동시에 유럽 무대에서도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로랑 푸르니에
출생년도: 1964년 9월 14일
포지션: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1~1998
통산 기록: 253경기 18골 16도움

 

1990년대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라이트백 겸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스테미너로 공수 양면을 부지런하게 뛰어다녔으며 수비라인의 빈 공간을 잘 커버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로부터 볼 소유권을 빼앗았다.

초년에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셍테티엔을 거쳐 마르세유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파리 생제르맹으로 입단해 활약했는데 파리지앵의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는데 이때 그를 떠나보낸 마르세유는 승부조작 혐의가 입증되어 2부 리그로 강등당했는데 푸르니에는 그 칼날을 잘 피했다.

그러나 1994-95 시즌을 앞두고 보르도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와 1995-96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7-98 시즌에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다. PSG가 1994-95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부분을 생각하면 푸르니에에게 보르도 이적은 참 아쉬운 선택이었다.

 

 

 

이름: 실뱅 아르망
출생년도: 1980년 8월 1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4~2013
통산 기록: 380경기 12골 16도움

 

2000년대 파리 생제르맹의 암흑기를 지탱했던 레프트백으로 헌신적인 수비 가담과 공격 상황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히 수비력에서 뛰어나 센터백으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PSG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아르망은 두 번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과 2007-08 시즌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0년대에는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활약했다.

그렇게 PSG에서의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2011-12 시즌, 파리 생제르맹이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되었으며 이듬해에는 그의 포지션에서 치아구 시우바, 알렉스 등 훌륭한 자원들이 영입되며 출전시간을 잃었다. 비록 로테이션 멤버로 2012-13 시즌에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그는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이름: 폴 르구엔
출생년도: 1964년 3월 1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1~1998
통산 기록: 344경기 24골 39도움

 

1990년대 왼발 중거리 슈팅을 트레이드 마크로 이름을 날린 수비형 미드필더로 비록 임팩트는 중거리 슈팅으로 남겼지만 기본적으로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였는데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의 넓은 지역을 커버했으며 실제로도 터프한 대인 마킹과 지능적인 지역방어에 모두 능했음은 물론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정교한 패스를 이용한 빌드업에도 우수해 리베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PSG 통산 출전 공동 5위에 랭크된 르구엔은 1993-94 시즌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과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파리가 신흥강호로 입지를 단단하게 하는데 공헌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94-9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및 1995-96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임팩트를 남기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특히 1994-95 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득점했다.

 

 

 

이름: 도미니크 바티나이
출생년도: 1954년 2월 1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8~1985
통산 기록: 273경기 35골 16도움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명성을 떨친 미드필더로 신속정확한 판단력과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을 겸비했으며 매서운 슬라이딩 태클과 정교한 롱패스, 그리고 강력한 양발 슈팅을 앞세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프랑스의 토털 풋볼러라고 불렸고 이런 다재다능함을 십분 활용해 PSG에서는 간간히 리베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생테티엔의 황금기를 이끌며 이미 리그앙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라 평가받았던 바티나이는 1978-79 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으며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쿠프 드 프랑스 2연패를 이뤄내며 PSG가 신흥 강호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름: 블레이즈 마튀이디
출생년도: 1987년 4월 9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11~2017
통산 기록: 295경기 33골 28도움

 

2010년대 하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로 커리어 초창기에는 피보테로 성장했으나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카를로 안첼로티에 지시에 따라 왼쪽 메짤라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임무를 맡아 기량이 만개했는데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주력은 물론 신속하게 볼을 전개하는 부분에 일가견이 있었으며 특유의 센스 있는 인터셉트로 상대로부터 공을 효과적으로 빼앗았다.

생테티엔에서 처음 두각을 나타낸 뒤 카타르 투자청이 인수한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해 베라티와 함께 팀의 중원을 이끌며 파리지앵의 리그앙 4연패와 쿠프 드 리그 4연패, 그리고 쿠프 드 프랑스 3연패를 이끌어냈고 마튀이디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파리 생제르맹 구단 통산 출전 공동 11위에 랭크되었다.

 

 

 

이름: 하이
출생년도: 1965년 5월 1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9kg

활약 기간: 1993~1998
통산 기록: 215경기 72골 30도움

 

브라질의 황금의 사중주의 일원인 소크라치스의 동생으로 형 소크라치스와 마찬가지로 키가 컸으나 마른 체형이었던 형과 다르게 다부진 체형으로 몸싸움에서 장점을 드러냈으며 형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브라질 대표팀 주전 경쟁 정도는 거뜬한 수준의 세련된 볼 컨트롤과 전진드리블 능력의 소유자였으며 드넓은 시야와 우수한 킥력을 토대로 골 찬스를 만드는 회심의 롱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는 부분에도 능했다.

텔레 산타나 체제의 상 파울루에서 남미무대와 세계무대를 평정한 하이는 유럽무대 도전을 위해 브라질 선수가 많았던 PSG로 이적하며 구단 공격의 핵으로 활약하며 파리지앵의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1994-9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 더블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고 1995-96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해당 시즌에 ESM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름: 도메네크 로슈토
출생년도: 1955년 1월 14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0~1987
통산 기록: 255경기 100골 42도움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재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개인기를 활용한 우수한 일대 일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으며 여기에 양발을 모두 잘 써 어느 상황에서나 직접 슈팅을 노려 무려 여덟 시즌이나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보여줬다.

생테티엔의 황금기를 이끈 뒤 1980-81 시즌을 앞두고 신흥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며 파리지앵의 쿠프 드 프랑스 2연패와 1985-86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PSG가 신흥 강호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름: 앙헬 디 마리아
출생년도: 1988년 2월 14일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15~2022
통산 기록: 295경기 93골 119도움

 

2010년대를 풍미한 정상급 윙어로 기술적으로 우수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축구 센스를 겸비했으며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우수한 킬 패스를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높은 전술 이해도를 활용해 메짤라 자리에서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아우르는 플레이에도 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룰 누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한풀 꺾인 디 마리아는 새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는데 이적한 뒤에는 다시 폼을 찾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를 각각 5회 우승한 것을 포함해 프랑스 무대에서만 1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2019-20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으나 결승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 구단 통산 최다 도움, 통산 출전 공동 11위와 통산 득점 9위에 랭크된 디 마리아는 파리지앵에 머무는 동안 리그앙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고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다.

 

 

 

이름: 다비드 지놀라
출생년도: 1967년 1월 25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2~1995
통산 기록: 158경기 44골 23도움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마법사라 불렸을 정도로 우수한 볼터치와 양발 사용 능력을 활용해 예측을 불허하는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으며 양발에서 나오는 우수한 킥력으로 상대 골문을 직접 타격하는 부분에도 능했는데 게다가 신체 능력도 우수했다.

입단 첫 시즌인 1992-93 시즌에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끌며 1993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며 해당 시즌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94-95에는 시즌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이뤄냈고 유럽 무대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내며 파리 생제르맹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대표팀에서의 실책으로 월드컵 본선 출전이 불발되자 국내에서 큰 비판을 받아 선수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지놀라는 이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프랑스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름: 에딘손 카바니
출생년도: 1987년 2월 1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윙어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13~2020
통산 기록: 301경기 200골 43도움

 

2010년대 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수비라인을 뚫어내며 호쾌한 슈팅력으로 득점했으며 뛰어난 피지컬과 우수한 헤더, 그리고 성실한 멘탈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전방압박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컴플리트 포워드였다.

파리 생제르맹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카바니는 즐라탄에게 밀려나며 주 포지션에서 뛰지 못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앙 6회 우승을 포함해 21개의 트로피를 들어냈다.

개인의 활약도 뛰어나 리그앙 득점왕 2회를 포함해 프랑스의 각종 대회에서 여섯 번의 득점왕을 차지한 카바니는 리그앙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16-17 시즌에는 리그앙과 리그컵에서 동시에 득점왕에 올랐고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파울레타
출생년도: 1973년 4월 28일
포지션: 스트러이커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3~2008
통산 기록: 211경기 109골 18도움

 

2000년대 포르투갈의 황금기를 이끈 스트라이커로 우수한 양발 슈팅에서 나오는 마무리와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겸비했던 공격수였다.

포르투갈 국적이지만 포르투갈 프로무대에서는 활약이 없으며 리그앙에서 전성기를 누린 스트라이커로 보르도를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활약하며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07-08 시즌에는 파리지앵의 리그컵 우승을 이뤄낸 뒤 은퇴했는데 마지막 시즌인 2007-08 시즌에도 공식전 15골을 기록하는 날카로움을 보여주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PSG 구단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된 파울레타는 개인 통산 세 번의 리그앙 득점왕 중 두 번을 PSG에서 이뤄냈으며 2005-06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파리 생제르맹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파리 생제르맹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살바토레 시리구
출생년도: 1987년 1월 1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11~2017
통산 기록: 190경기 149실점 84클린시트

 

2010년대 상반기에 부폰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에 안정적인 캐칭으로 유명했으며 대표팀 대선배 발테르 젱가를 닮은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팬들에 의해 작은 발테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팔레르모에서 처음 명성을 날린 시리구는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되며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한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리그앙 4연패와 쿠프 드 프랑스 2연패, 그리고 리그컵 3연패와 슈퍼컵 4연패를 이뤄내며 프랑스 무대에서 파리지앵의 독주 체제를 갖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에 리그앙 올해의 골키퍼와 올해의 팀에 선정된 시리구는 4년간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2015-16 시즌에 케빈 트랍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벤치 멤버로 내려갔고 2016-17 시즌에는 세비야와 오사수나로 임대를 전전했으며 구단으로 복귀한 뒤 2017-18 시즌에는 토리노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갔다.

 

 

 

이름: 알랭 로세
출생년도: 1967년 10월 14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2~1998
통산 기록: 223경기 12골 3도움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에 걸쳐 이름을 날린 리베로로 빠른 스피드와 한발 빠른 예측력을 활용한 광범위한 커버 플레이와 우수한 수비 조율 능력을 겸비했다.

프랑스의 세 명문 보르도와 마르세유,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모두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로세는 파리지앵의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과 1994-95 시즌의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 더블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포함해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과 1995-96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프레스넬 킴펨베
출생년도: 1995년 8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14~
통산 기록: 232경기 3골 3도움

 

현세대 PSG의 유스 출신 리빙 레전드로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과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대인 수비는 물론 준수한 기본기로 인해 볼을 안정적으로 앞선으로 배달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좁은 커버범위와 느린 판단력이 단점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PSG에 데뷔해 활약한 이래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그리고 리그컵에서 각각 6회 우승을 이뤄낸 것을 포함해 27개의 우승컵을 들었으며 2019-20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0-21 시즌에는 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킴펨베 개인은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앙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시켰다.

 

 

 

이름: 프란시스 를라세르
출생년도: 1971년 9월 9일
포지션: 라이트백, 래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89~1999, 2001~2003
통산 기록: 266경기 11골 9도움

 

1990년대 파리 생제르맹의 약진을 이끈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볼 경합 상황에서는 기술보다는 탄탄한 신체 능력에 의존하는 플레이스타일을 선호했으며 볼을 잡으면 강력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며 측면에서 공격 활로를 열었다.

PSG의 유스 출신으로 데뷔한 를라세르는 프랑스 무대에서는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 및 리그컵과 슈퍼컵에서 각각 2회 우승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94-95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1995-96 시즌에는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고 이름해에는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잠시 팀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2001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함께 했으나 2003-04 시즌을 앞두고 파리는 재정난으로 인해 그의 연봉을 지급할 수 없게 되자 은퇴한다. 

 

 

 

이름: 가브리엘 에인세
출생년도: 1978년 4월 19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1~2004
통산 기록: 132경기 8골 5도움

 

독일계 아르헨티나인으로 4백 시스템의 레프트백과 3백 시스템의 센터백을 겸했는데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우수한 전술안과 특유의 운동능력을 살린 슬라이딩 태클과 집요한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스페인의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이름을 날린 에인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한층 더 성장했고 2001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뤄내며 명성을 떨쳤다. 고작 3년간 머물렀음에도 후배 아르망의 은퇴와 막스웰의 영입 이전까지는 팬들과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PSG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활약상이 뛰어났다.

 

 

 

이름: 티아고 모타
출생년도: 1982년 8월 2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2012~2018
통산 기록: 232경기 12골 18도움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이자 브라질 태생이나 이탈리아로 귀화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건장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을 활용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포백 보호에 장기를 드러냈으며 패싱력도 우수해 빠른 속도로 전개하는 롱 패스를 바탕으로 빌드업에도 크게 기여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더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인테르 밀란의 트레블을 이끌었으나 투자 실패로 내리막을 걷자 카타르 투자청에 의해 신흥 강호로 발돋움한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해 마튀이디, 베라티와 함께 중원에서 활약하며 리그앙 5회 우승과 쿠프 드 프링스 및 리그컵 각각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2013-14 시즌에는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이름: 다니엘 브라보
출생년도: 1963년 2월 9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9~1996
통산 기록: 280경기 26골 24도움

 

선수 초년, 니스와 모나코에서 뛸 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에서 뛰었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로 중앙과 측면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했으며 공수 양면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는데 공격 상황에서는 화려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을 뚫어냈으며 날카로운 킬러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으며 수비에도 적극 가담해 적극적인 맨 마킹과 라인 커버를 보여줬다.

니스와 모나코를 거쳐 1989년에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브라보는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1993-94 시즌에는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1994-95 시즌에는 리그컵과 쿠프 드 프랑스 더블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준결승을 이뤄냈고 1995-96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뤄내며 팀의 첫 UEFA 주관대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름: 뱅상 게렝
출생년도: 1965년 11월 22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92~1998
통산 기록: 253경기 25골 18도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상반기의 프랑스 무대를 빛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을 바탕으로 필드의 넓은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날카로운 태클과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겸비해 공수 양면에서 모두 부족함이 없었으며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중원과 좌우측면을 가리지 않고 소화할 수 있었다.

구단 역사상 첫 UEFA 주관 대회인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게렝은 파리 생제르맹의 1차 황금기를 이끌며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1993-94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다. 1994-95 시즌은 그의 커리어 하이였는데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게렝 개인도 리그앙 올해의 선수상과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했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힘을 보탰으며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이름: 무스파타 달렙
출생년도: 1952년 2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4~1984
통산 기록: 317경기 98골 80도움

 

1980년대 알제리 축구의 약진을 이끌었던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왼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드리블과 예리한 슈팅을 바탕으로 득점에도 능해 리그앙 통산 100골 이상 득점하기도 했으며 레프트윙과 포워드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파리 생제르맹이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영입한 선수로 1976-77 시즌에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38경기 22골을 기록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프랑스 올해의 외국인 선수에 선정되었고 이후 1980년대 초반에는 쿠프 드 프랑스 2연패를 이뤄냈다.

이런 달렙의 출중한 활약과 리그앙의 인기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선수 생활 은퇴 이후인 2003년에는 외국인임에도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훈받았다.

 

 

 

이름: 조지 웨아
출생년도: 1966년 10월 1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2~1995
통산 기록: 138경기 55골 11도움

 

자타공인 20세기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선수로 치타와 같은 스피드와 화려한 몸놀림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린 뒤 동물적인 골 감각으로 득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고 세간에서는 그를 아프리카의 호나우두라고 부르기도 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최전성기를 누린 웨아는 1992-93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1993-94 시즌에는 파리지앵의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고 1994-95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와 리그컵 더블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내며 맹활약했는데 이 과정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995년 발롱도르, 피파 올해의 선수상, 옹즈도르를 모두 석권하며 1995년을 그의 해로 만들었다.

 

 

 

이름: 프란시스코 음펠레
출생년도: 1947년 7월 13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리베로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3~1979
통산 기록: 217경기 95골 23도움

 

콩고 공화국의 197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받았던 콩고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아프리카 축구계에서는 유럽 진출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선수로 스피디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쳐냈으며 수비수를 따돌린 이후에는 파워와 정확도를 겸비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점프력이 뛰어나 헤더를 활용한 득점도 종종 보여줬다.

파리 생제르맹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부터 활약한 음펠레는 비록 트로피를 들지는 못했지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파리 생제르맹이 신흥강호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현역 선수 스탯은 2023년 1월 2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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