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 벤피카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UEFA

SL 벤피카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1. 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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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벤피카 (SL Benfica)

 

창단: 1904년 2월 28일

소속리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연고지: 포르투갈 리스본

홈구장: 이스타디우 다 루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37회 우승 (최다 우승)

타사 드 포르투갈: 29회 우승 (최다 우승)

수페르타사: 1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1960-61, 1961-62)

UEFA 유로파리그: 3회 준우승 (1983-84, 2012-13, 2013-14)

라틴컵: 1회 우승 (1949-50)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마누엘 벤투
출생년도: 1948년 6월 25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3cm

활약 기간: 1972~1992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30경기
통산 기록: 465경기

 

1970년대와 8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173cm의 작은 키를 지녔지만 뛰어난 유연성과 경이로운 반사신경을 보여주며 고무인간이라 불렸다.

벤피카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마누에우 벤투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1983-84 시즌 UEFA컵과 두 번의 유러피언 컵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모두 결승전에서 패해 구트만의 저주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마누에우 벤투는 개인적으로도 1977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사후인 2015년에는 UEFA가 선정한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리베로

 

이름: 움베르투 코엘류
출생년도: 1950년 4월 20일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5cm

활약 기간: 1968~1975, 1977~1984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55경기 56골
통산 기록: 498경기 81골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 시절에는 공격력이 대단했던 리베로 유형의 선수로 수비력은 물론 공을 몰고 전방으로 전진해 패스하며 찬스를 만드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득점력도 상당해 포르투갈의 베켄바우어라고 불렸다.

벤피카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코엘류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개인적으로도 1974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센터 백

 

이름: 제르마누
출생년도: 1932년 12월 23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6cm

활약 기간: 1960~1966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75경기 4골
통산 기록: 131경기 6골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히는 선수로 폭군과도 같은 거친 플레이는 물론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습적인 공격 가담, 그리고 수비라인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겸비했다.

벤피카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4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하던 유럽 대항전의 질서를 종식시켰으며 제르마누 개인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며 1961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17위에 랭크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안토니오 벨로수
출생년도: 1957년 1월 31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80~199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419경기 9골
통산 기록: 538경기 9골

 

2010년대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에서 좋은 선수로 유명했던 미구엘 벨로수의 아버지로 사실 아들보다 더 유명한 선수였는데 견고한 수비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앞세워 수비지역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으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벤피카에서 8년간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벤피카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벨로수는 포르투의 주앙 핀투와 라이벌리를 구성했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UEFA컵 결승에 1회, 유러피언 컵 결승에 2회나 올랐지만 구트만의 저주 때문인지 결승전에서는 모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레프트백

 

이름: 앙겔루 마르틴스
출생년도: 1930년 4월 19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1cm

활약 기간: 1952~1965
프리메이라 리가: 231경기 3골
통산 기록: 285경기 4골

 

1950년대와 60년대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한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강철 같은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자랑했으며 축구 지능도 높아 레프트백 이외에도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 생활 전부를 벤피카에서 보낸 마르틴스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벤피카를 유럽의 왕으로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마리우 콜루나
출생년도: 1935년 8월 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활약 기간: 1954~1970
리그 기록: 364경기 89골
통산 기록: 525경기 127골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1960년대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로 뛰어난 운동능력과 드넓은 시야와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정확하며 창의적인 패싱력도 겸비했다.

벤피카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콜루나는 아구이아스 군단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하며 프리메이라 리그 10회 우승,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며 월드컵 우승을 두 번이나 이뤄낸 브라질의 명 미드필더 지지와 비견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리우 콜루나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4회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4회 선정되어 1966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13위에 랭크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자이메 그라샤
출생년도: 1942년 1월 30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활약 기간: 1966~197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59경기 19골
통산 기록: 229경기 20골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포르투갈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정력적인 활동량과 헌신적인 공수 가담 능력으로 넓은 지역에 영향력을 끼치며 팀의 살림꾼이자 엔진 역할을 맡았다.

비토리아 세투발을 타사 드 포르투갈 결승전에 세 번이나 진출시키고 1964-65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낸 활약을 펼쳤던 그라샤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1971-7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7-68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버스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결승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그라샤는 1966년 12월 5일, 벤피카 구단에서 관리하는 공중목욕탕에서 전기로 굴러가는 수중 마사지 욕조가 누전되는 사고를 겪었는데 이때 빠르게 탈출한 그라샤는 프로 데뷔 이전에 딴 전기기사 자격증을 토대로 신속하게 욕조의 전원 공급기를 차단해 욕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네 명의 선수 중 이미 사망한 루시아누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세 명의 목숨을 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라이트윙

 

이름: 주제 아우구스투
출생년도: 1937년 4월 13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59~196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46경기 104골
통산 기록: 369경기 175골

 

1960년대 유럽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재빠른 스피드와 지능적인 빈 공간 침투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라인의 배후로 침투한 뒤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즐겼다.

벤피카 통산 득점 8위에 랭크된 아우구스투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대항전에서도 유러피언 컵에서 결승전에 5회 진출해 2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어냈으며 아우구스투 개인도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안토니오 시몽에스
출생년도: 1943년 12월 14일
포지션: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66cm

활약 기간: 1961~197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10경기 46골
통산 기록: 447경기 72골

 

1960년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작은 신체를 가졌지만 재빠른 스피드와 신속한 턴, 그리고 교묘한 드리블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다.

벤피카 통산 출장 8위에 랭크된 시몽에스는 아구이아스 군단의 황금기를 이끌여 자국에서는 리메이라 리가 10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2-73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유러피언 컵 결승에 선발 출전해 팀에게 우승을 선물했으며 이후에도 결승전에 세 번 더 진출하며 벤피카가 유럽 무대의 강호로 자리 잡는데 큰 공헌을 한다.

 

포워드

 

이름: 에우제비우
출생년도: 1942년 1월 25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60~197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01경기 317골
통산 기록: 440경기 473골

 

벤피카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넘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던 선수로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은 모두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슈팅 능력 만큼은 당대 최고의 선수 펠레를 능가했으며 찬스 메이킹 능력과 드리블 돌파 능력도 당대 유럽 최고의 수준이었다.

벤피카 역대 최다 출장 9위의 기록과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11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 2회 우승을 경험했으며 1972-73 시즌에는 코엘류, 토니, 시몽에스 등과 함께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에우제비우 개인 활약도 대단했는데 일곱 번의 리그 득점왕과 세 번의 유러피언 컵 득점왕, 그리고 두 번의 유라피언 골든 슈를 기록했으며 1961년부터 1968년까지 8년 연속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선정되었고 1965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1962년과 1966년에는 2위에 올랐고 그 이후에도 발롱도르 노미네이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주제 아구아스
출생년도: 1930년 11월 9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81cm

활약 기간: 1950~1963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81경기 290골
통산 기록: 383경기 379골

 

에우제비우 등장 이전 벤피카를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며 팀의 든든한 주장이었다. 슈팅에 능해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황금의 머리라 불렸을 정도로 헤딩에도 능했다.

벤피카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아구아스는 아구이아스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프리메이라 리가 5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주장으로서 두 번의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 선발 출장해 우승을 이뤄냈다.

아구아스는 개인적으로도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에 5회, 타사 데 포르투갈 득점왕에 4회 올랐으며 1960-61 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에 이어 유러피언 컵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쳐 1961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0위에 랭크되었다.

 

감독

 

구트만 벨라

1899년 1월 27일

1959~1962

 

중유럽과 브라질에서 이름을 날렸던 헝가리 국적의 유대인 감독으로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또한 오늘날의 대중적인 수비 전술인 포 백 지역방어 시스템을 처음 활용해 브라질의 세계 제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던 인물이다.

상 파울루에서 성공을 거둔 지역방어와 스위칭 플레이를 앞세운 4-2-4 전술을 벤피카로 도입해 유럽 최초로 포백 팀의 성공 신화를 이끌며 3년간 두 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다.

그러나 재계약 과정에서 벤피카와 구트만은 틀어졌으며 구트만은 이후 "벤피카는 향후 유럽 대항전에서 100년간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 라는 악담을 퍼붓고 떠났는데 실제로 벤피카는 구트만 벨라 체제 이후에 아직까지도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토르난테 선정 벤피카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코스타 페헤이라
출생년도: 1929년 12월 22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8cm

활약 기간: 1954~1967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53경기 
통산 기록: 359경기

 

196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누빈 골키퍼로 장신을 앞세운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렵한 몸놀림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그런 모습을 두고 팬들은 그에게 '닭 같은 코스타'라고 불렀다.

벤피카에서 13년간 활약하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1961년에는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들었다.

 

 

이름: 미셸 프뢰돔
출생년도: 1959년 1월 2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4~199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47경기
통산 기록: 199경기

 

1990년대 붉은 악마라 불렸던 벨기에의 골문을 지켰으며 일대 일 상황에서의 빠른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으로 유명했다.

전성기는 벨기에 주필러리가에서 보냈으며 벤피카에서 말년을 보냈으나 포르투의 전성시대에 밀려 1995-96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에 그쳤지만 프뢰돔 자신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이름: 히카르두 고메스
출생년도: 1964년 12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8~1991, 1995~1996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00경기 23골 
통산 기록: 140경기 26골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활약한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로 거침없는 태클과 몸싸움은 물론 뛰어난 수비 위치 선정 능력과 189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장을 이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뛰어난 발밑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본 포지션인 스토퍼 이외에 리베로 역할을 맡을 수도 있었다.

브라질 무대를 평정한 뒤 벤피카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며 프리메이라 리가 2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이뤄냈으며 이후 프랑스 무대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와 1995-96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경험했다.

 

 

이름: 루이장
출생년도: 1981년 2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5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2003~2018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37경기 26골 9도움
통산 기록: 538경기 47골 18도움

 

21세기 포르투갈 무대를 수놓은 브라질인 수비수로 큰 체구를 앞세워 제공권을 확실하게 장악했으며 우수한 수비라인 지휘력으로 견고한 수비를 이끌었으며 가끔씩 브라질 특유의 드리블로 기습적인 공격 가담을 펼쳤으며 중요한 순간에 세트피스로 득점하는 클러치 능력에도 강점을 보였다.

벤피카 통산 출전 2위, 외국인 통산 출전 1위를 자랑하는 수비수로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6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포함해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결승에 두 번 진출했으나 구트만의 저주를 넘지는 못하고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빅클럽 이적 문제로 구단과 잦은 마찰이 있었는데 특히 201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을 시도했을 때 구단이 자신에게 묻지도 않고 오퍼를 거절했기에 구단과의 마찰이 심했다. 공식 인터뷰에서 구단을 향해 "나는 다비드 루이스나 앙헬 디 마리아처럼 젊지 않다. 앞으로 세계 최고의 리그를 경험할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겠다. 7년간의 헌신의 보답이 이런 것이냐"며 구단에게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어쩌다 보니 보드진과 화해하며 결국 2018년까지 머물렀으며 현역 은퇴도 벤피카에서 했다.

 

 

이름: 아르투르 코헤이라
출생년도: 1950년 4월 18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0cm

활약 기간: 1971~1977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23경기 3골 
통산 기록: 159경기 3골

 

아약스의 트레블을 이끈 스테판 코바치 감독으로부터 유럽 제일의 라이트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우수한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에 적극 가담했던 수비수였으며 수비력도 부족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6년간 벤피카에 머물렀던 코헤이라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1971-7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메이라 리가 5회 우승과 1971-72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페르난두 크루즈
출생년도: 1940년 8월 12일
포지션: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3cm

활약 기간: 1959~1970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27경기 0골 
통산 기록: 344경기 1골

 

1960년대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한 레프트백으로 대표팀에서는 일라리우라는 거대한 존재 때문에 벤치를 지냈지만 소속팀에서는 왕성한 활동량과 집요한 대인 마킹 능력으로 중용되었으며 레프트백과 레프트 하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황금기의 벤피카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누렸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4회 우승은 물론 유러피언 컵 2연패와 3회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시코 페헤이라
출생년도: 1919년 8월 2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활약 기간: 1938~1952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65경기 23골 
통산 기록: 398경기 34골

 

1940년대 정상급 센터 하프로 당대 포르투갈의 인기 스타 중 하나였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집요한 대인 마킹은 물론 스로인을 길게 던질 수 있어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하던 선수였다.

포르투에서 데뷔했지만 벤피카의 간판 스타가 된 페헤이라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4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다. 당대 유럽 최강팀이었던 토리노의 회장이 그의 열혈팬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름: 토니
출생년도: 1946년 10월 14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활약 기간: 1968~1981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97경기 16골 
통산 기록: 392경기 23골

 

197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풍미한 선수로 넓은 시야와 정교한 패싱력과 우수한 동료 활용 능력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마리우 콜루나의 후계자라 불렸던 토니는 벤피카에서 8회의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3회의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69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냈고 1971-72 시즌에는 벤피카의 무패 우승을 이뤄내는데 일등 공신으로 뽑히며 동료 에우제비우와 코엘류를 제치고 1972년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름: 셰우 한
출생년도: 1953년 8월 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72~198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349경기 33골 
통산 기록: 487경기 45골

 

모잠비크와 중국 혼혈계 포르투갈인으로 미드필더 전 지역과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겸비해 득점력도 뛰어났다.

구단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셰우 한은 자신의 선수생활을 전부 벤피카에서만 보냈으며 프리메이라 리가 9회 우승,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83 시즌 UEFA컵과 1987-88 시즌 유러피언컵에 결승에 진출했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셰우 한이 직접 선제골까지 기록했지만 구트만의 저주 때문인지 결국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름: 호아킴 산타나
출생년도: 1936년 3월 22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인사이드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활약 기간: 1954~1967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08경기 51골 
통산 기록: 161경기 79골

 

앙골라 출신의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성기는 짧았지만 창의적인 드리블링과 정확한 숏패스를 활용해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던 플레이메이커로 카툼벨라의 능력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선수 생활을 오직 벤피카에서만 했던 원 클럽맨으로 프리메이라 리가 7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대항전에서도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끌어냈다.

 

 

이름: 네네
출생년도: 1949년 11월 20일
포지션: 라이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68~1986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423경기 264골 
통산 기록: 575경기 360골

 

1970년대와 8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풍미한 공격 자원으로 커리어 초창기에는 빠른 스피드와 강한 지구력을 앞세워 라이트윙으로 주로 활약했으며 커리어 후반부에는 스트라이커로 보직을 변경해 빠른 순간 스피드로 상대의 빈 공간으로 침투해 득점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선수 생활을 전부 벤피카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으로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10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69 시즌 유러피언 컵과 1982-83 시즌에는 UEFA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구트만의 저주를 뚫어내지는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벤피카 통산 출전 1위, 통산 득점 3위에 랭크된 네네는 1971년에는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80-81 시즌과 1983-84 시즌에는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에 올랐으며 은퇴한 이후에는 벤피카의 영원불멸한 반디에리로 추앙받는다.

 

 

이름: 도미시아노 카벰
출생년도: 1931년 12월 21일
포지션: 레프트윙,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55~196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79경기 78골 
통산 기록: 416경기 107골

 

포르투갈 축구계에서 멀티 플레이어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로 우수한 축구 지능과 포지션 이해도는 물론 운동능력도 우수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벤피카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카벰은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9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유러피언 컵 2연패와 3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벤피카를 유럽의 왕으로 올렸다.

 

 

이름: 페르난두 살라냐
출생년도: 1959년 2월 10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76~1984, 1987~1990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25경기 37골 
통산 기록: 311경기 48골

 

1980년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기 관리 실패와 잦은 부상 등으로 롱런하지 못해 저평가받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미꾸라지 같은 몸놀림과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현란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를 활용한 찬스 메이킹 능력을 보여줬다.

벤피카에서 데뷔해 활약했으며 프랑스의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가 다시 돌아와 활약했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6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83 시즌 UEFA컵과 두 번의 유러피언 컵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구트만의 저주를 풀지는 못하고 패하며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살라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1976년과 1984년에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1984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이름: 주제 토히스
출생년도: 1938년 9월 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1959~1971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73경기 151골 
통산 기록: 259경기 226골

 

벤피카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된 토히스는 1960년대 유럽 대륙에서 이름을 날린 장신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헤딩 패스로 공격을 지원한 능력은 물론 양발과 머리를 모두 잘 써서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했다.

벤피카에서 데뷔했지만 오랜 시간 주제 아구아스의 그늘에 가렸지만 주제 아구아스가 노쇠화되자 그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9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4회 우승을 이뤄냈고 본인도 1962-63 시즌 득점왕에 올랐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는 우승을 경험할 당시에는 벤치를 지켰으며 주전으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3회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1964-65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오르긴 했다.

여담으로 토히스는 거대한 체구와 험악한 외형과는 다르게 의외로 상냥한 성격과 우수한 팬서비스를 겸비해 팬들로부터 친절한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SL 벤피카 역대 올스타 팀

 


SL 벤피카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호세 엔리케
출생년도: 1943년 5월 1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66~197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16경기 
통산 기록: 299경기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렸던 골키퍼로 키는 작았지만 적절한 위치 선정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했다.

코스타 페헤이라의 뒤를 이어 아구이아스 군단의 골문을 지키며 프리메이라 리가 8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7-68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과 1971-72 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라울 마차도
출생년도: 1937년 9월 22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62~1969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23경기 2골 
통산 기록: 193경기 7골

 

1960년대 벤피카의 전성기를 이끈 수비수 중 하나로 제르마누의 뒤를 이어 센터 하프에서 뛰기도 했으며 라이트백을 보기도 했다.

마차도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활약하며 프리메이라 리가 6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러피언 컵에서 세 번이나 결승에 갔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름: 카를로스 모제르
출생년도: 1960년 9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7~1989, 1992~199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20경기 11골 
통산 기록: 161경기 14골

 

1980년대 브라질과 포르투갈, 프랑스 무대를 풍미한 수비수로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몸싸움을 보여줬으며 흡혈귀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상대 수비수를 집중 마킹했음은 물론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찬스를 만들거나 직접 슈팅을 날려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

플라멩구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벤피카에서 유럽 무대의 도전장을 내며 프리메이라 리가 2회 우승과 1987-88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 그리고 1992-93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막시 페레이라
출생년도: 1984년 6월 8일
포지션: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07~2015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12경기 13골 33도움 
통산 기록: 333경기 21골 48도움

 

21세기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서 활약한 라이트백으로 준수한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대인 방어 능력과 강력한 오버래핑과 오른발 크로스 능력을 겸비했다.

2010년대 벤피카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아구이아스 군단의 프리메이라 리가 3회 우승과 2013-14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 및 유로파리그 결승에 2회 진출하는 등 벤피카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지만 포르투로 이적하며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름: 알렉스 그리말도
출생년도: 1995년 9월 20일
포지션: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3kg

활약 기간: 2016~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64경기 14골 40도움 
통산 기록: 250경기 19골 50도움

 

라 마시아 출신의 공격적인 레프트백으로 수비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은 다소 부족하지만 날카로운 시야와 우수한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왼발 킥을 바탕으로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데 능했다.

그리말도는 벤피카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3회 우승과 2016-17 시즌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8-19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베스트 일레븐과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이름: 파울루 수사
출생년도: 1970년 8월 30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89~1993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87경기 1골 
통산 기록: 112경기 2골

 

1990년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터프한 태클과 뛰어난 볼 컨트롤, 그리고 정밀도 높은 패스로 빌드업을 주도하는 능력도 갖췄다.

수사는 벤피카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1989-90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 1990-91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1991-92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이뤄낸 뒤 유벤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세계구급 빅클럽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이름: 카를로스 마누에우
출생년도: 1958년 1월 1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6cm

활약 기간: 1979~1987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15경기 40골 
통산 기록: 318경기 58골

 

1980년대 포르투갈 무대를 빛낸 명 플레이메이커로 유려한 볼 컨트롤과 대지를 가르는 중장거리 패스를 통해 팀의 공격 템포를 주도했다.

벤피카에서 전성기를 보낸 마누에우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4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2-83 시즌에는 팀을 UEFA컵 결승에 올려놓았으나 결승전에서 안더레흐트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1985년에는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월드 사커지 선정 월드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후이 코스타
출생년도: 1972년 3월 29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91~1994, 2006~2008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21경기 18골 
통산 기록: 178경기 29골

 

데쿠와 함께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공격현 미드필더 중 하나로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이면서도 정교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로 루이스 피구와 함께 포르투갈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천재였다.

후이 코스타의 전성기의 시작은 벤피카에서 보냈으며 1992-93 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과 1993-94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다 말년에 벤피카로 돌아와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이름: 호제리우 피피
출생년도: 1922년 12월 7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42~1947, 1948~1954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12경기 125골 
통산 기록: 320경기 212골

 

1940년대와 50년대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에우제비우와 아구아스가 등장하기 이전 벤피카 최고의 선수로 손꼽혔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대단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벤피카 통산 득점 6위에 오른 피피는 프리메이라 리가 3회 우승과 타사 데 포트루갈 6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0년에는 라치오와 보르도를 꺾고 라틴 컵 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주앙 핀투
출생년도: 1971년 8월 19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4kg

활약 기간: 1992~2000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220경기 64골 
통산 기록: 302경기 90골

 

대한민국의 팬들은 그를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박지성을 상대로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은 뒤 주심을 폭행한 장면으로 많이 기억하는 선수로 실제로도 다혈질적이고 폭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선수였지만 그래도 볼을 다루는 스킬과 빠른 스피드는 물론 공격 진영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선수다.

벤피카에서 개인은 전성기를 누렸으나 아구이아스 군단은 포르투의 전성기에 밀려 1993-94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2회 우승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핀투 자체는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선수 3회, 포르투갈 골든볼을 2회 수상하며 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다.

 

 

이름: 오스카 카르도소
출생년도: 1983년 5월 2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7kg

활약 기간: 2007~2014
프리메이라 리가 기록: 175경기 112골 24도움
통산 기록: 292경기 172골 36도움

 

2000년대 후반 파라과이를 대표하던 장신 공격수로 압도적인 신장을 바탕으로 포스트플레이에 능했으며 강력한 왼발 슈팅력으로 직접 득점에도 능했다.

벤피카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자에 랭크된 카르도소는 아구이아스 군단에서 프리메이라 리가 2회 우승과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두 번이나 결승에 진출했으나 구트만의 저주를 넘지는 못하고 우승에는 실패했다.

벤피카를 위해 계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카르도소는 개인적으로도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에 두 번이나 올랐으며 타사 데 포르투갈 득점왕 3회, 2009-10 시즌 UEFA 유로파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탯 기준은 2022년 8월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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