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5. 1.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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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텟기준은 2025년 1월 19일 기준

 


노팅엄 포레스트 FC (Nottingham Forest FC)

 

창단: 1865년

소속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연고지: 잉글랜드 이스트 미들랜즈 노팅엄셔 주 웨스트 브리지퍼드

홈구장: 시티 그라운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회 우승

EPL 챔피언십: 3회 우승

리그 1: 1회 우승

FA컵: 2회 우승

EFL컵: 4회 우승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1978-79, 1979-80)

UEFA 슈퍼컵: 1회 우승 (1979)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피터 쉴튼
출생년도: 1949년 9월 18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77~1982
통산 기록: 272경기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완벽한 선방과 뛰어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 역시 뛰어났으며 공식전에만 1390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축구 종목 개인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롱런했다.

무려 다섯 팀에서 잉글랜드 풋볼 리그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쉴턴은 최전성기를 누린 곳은 노팅엄 포레스트였는데 1977-78 시즌에는 구단의 유일한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2연패 및 1979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다.

PFA 올해의 팀에 개인 통산 10회 및 월드 일레븐에 6회 선정된 쉴턴은 노팅엄에서만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 및 1977-78 시즌 PFA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2회 선정되었다. 그리고 1981-82 시즌에는 노팅엄 포레스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밥 맥킨레이
출생년도: 1932년 10월 10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51~1969
통산 기록: 692경기 10골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타고난 피지컬과 우수한 심리전을 앞세운 뛰어난 대인수비와 날카로운 태클, 그리고 적절한 커버 플레이 및 절륜한 수비라인 조율 능력을 겸비했는데 특히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통틀어 단 2개의 경고를 수집했다.

노팅엄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맥킨레이는 팀이 풋볼 리그 2부에 있던 시절부터 활약해 팀을 풋볼 리그 1부에 올리며 1970년대 황금기의 기반을 마련했고 1958-59 시즌에는 FA컵 결승전에서 루턴 타운을 꺾고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리그 265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센터백

 

 

이름: 데스 워커
출생년도: 1965년 11월 26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4~1992, 2002~2005
통산 기록: 408경기 1골

 

풋볼 리그 시절 말기의 노팅엄에서 전성기를 누린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의 소유자였으며 날카로운 타이밍에 들어오는 태클과 집요한 대인 수비를 겸비했던 스토퍼였기에 상대 공격수에게는 저승사자와도 같았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해 빠르게 주전자리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린 워커는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고 워커 개인도 노팅엄 올해의 선수 3회 선정과 PFA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는데 어찌나 그 기량이 대단했던지 대표팀 동료 게리 리네커로부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랐으며 수비 지능이 비상한 선수."라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말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와서 하부리그로 떨어진 팀을 지탱하기도 했다.

 

 

라이트백

 

 

이름: 비브 앤더슨
출생년도: 1956년 7월 29일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74~1984
통산 기록: 430경기 22골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의 흑인 선수로 당시에 만연해 있었던 인종차별의 시련을 견뎌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낸 입지전적의 축구 선수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해 개인의 전성기와 팀의 황금기를 이끈 앤더슨은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과 1977-78 시즌 풋볼 리그 1부 리그 우승을 연달아 이뤄냈고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는 두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앤더슨 개인도 노팅엄에 머무는 동안 1979년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PFA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스튜어트 피어스
출생년도: 1962년 4월 24일
포지션: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85~1997
통산 기록: 522경기 88골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강력한 왼발 킥력을 자랑했던 공격형 레프트백이었는데 인성이 다소 괴팍해 사이코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피어스는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고 피어스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다섯 시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올해의 선수로 3회 선정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존 맥거번
출생년도: 1949년 10월 2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5~1982
통산 기록: 335경기 11골

 

1970년대 잉글랜드 무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평범했지만 한혈마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스테미너와 볼에 대한 강력한 집념으로 상대 미드필더와의 볼 경합에서 볼을 빼앗아 아군에게 전달하는 팀의 살림꾼이었는데 이에 은사인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에 의해 '달리는 것을 절대 멈추지 않았던 선수.'라는 칭찬을 받았다.

더비 카운티 시절부터 브라이언 클러프와 함께했고 클러프 체제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주장으로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클러프의 페르소나'였던 맥거번은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과 1977-7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1979 UEFA 슈퍼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이안 보이어
출생년도: 1951년 6월 6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73~1981, 1982~1987
통산 기록: 564경기 96골

 

1970년대 잉글랜드 무대 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드넓은 활동 반경과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지능적인 오프 더 볼 능력을 겸비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준수한 패싱력과 드리블 돌파, 그리고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도 겸비했음은 물론 축구지능이 높고 다재다능해 레프트백과 사이드 미드필더 역시 소화할 수 있었다.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보이어는 클러프 체제의 황금기를 이끌며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 및 1977-7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고 유러피언 컵 2연패 및 리그컵 2연패 그리고 1979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1979-80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는 함부르크의 에이스이자 유럽의 왕 케빈 키건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라이트윙

 

 

이름: 마틴 오닐
출생년도: 1952년 3월 1일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71~1981
통산 기록: 371경기 62골

 

현대에는 괴팍한 성격의 감독으로 더 유명하지만 현역 시절에는 잉글랜드 무대를 주름잡던 스타플레이어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상대와 볼의 소유권을 두고 다퉜는데 마른 체형이었지만 강한 승부욕으로 경합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간결한 원터치 패스와 우수한 드리블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 부분에도 능했기에 측면과 중앙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노팅엄에서 반대편의 로버트슨과의 듀오로 명성을 떨친 오닐은 클러프 체제의 황금기를 이끌며 1976-77 시즌 2부 리그 우승과 1977-78 시즌 풋볼 리그 1부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8-79 시즌과 1979-80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1979 UEFA 슈퍼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레프트윙

 

 

이름: 존 로버트슨
출생년도: 1953년 1월 20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8g

활약 기간: 1970~1983, 1985~1986
통산 기록: 514경기 95골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잉글랜드 풋볼 리그를 주름잡았던 레프트윙으로 화려한 개인기와 탄탄한 기본기를 겸비해 측면에서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는데 이 모습을 본 브라이언 클러프는 그를 두고 '축구계의 파블로 피카소'라고 평가했으며 팀 동료였던 존 맥거번에게는 '양발을 다 쓰는 라이언 긱스'라고 호평받았다.

노팅엄 포레스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로버트슨은 2부 리그 시절부터 구단의 황금기까지 총 13년을 보냈는데 1977-78 시즌 구단 역사상 유일한 풋볼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도 함부르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는 등 큰 공을 세우며 노팅엄에서만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로버트슨 개인도 1977-78 시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존 로버트슨은 2005년 노팅엄 포레스트 창단 150주년 기념 팬들이 선정한 노팅엄 포레스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선정되었다.

 

포워드

 

 

이름: 이안 스토레이무어
출생년도: 1945년 1월 17일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활약 기간: 1963~1973
통산 기록: 416경기 118골

 

자타공인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아웃사이드 레프트와 인사이드 레프트, 그리고 센터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는데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움직임과 문전에서의 깔끔한 마무리로 명성이 높았다.

1960년대 노팅엄의 아이콘으로 군림하며 구단 통산 득점 5위에 랭크된 스토레이무어는 하위권의 팀을 이끌고 고군분투했는데 특히 1966-67 시즌에는 풋볼 리그 1부 준우승을 이뤄냈다. 찰튼과 베스트를 위시해 스타군단이라 불리던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는 고작 4점이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게리 버틀스
출생년도: 1956년 7월 27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76~1980, 1982~1987
통산 기록: 283경기 96골

 

1970년대 후반 유럽 축구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슈퍼루키로 박스 안에서의 번뜩이는 움직임과 우수한 볼 키핑 능력으로 유명했으며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트레버 프렌시스, 토니 우드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버틀스는 리그 우승 당시에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해 리그 우승 멤버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이후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1978-79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올해의 선수 및 1979년 브라보 어워드를 수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다시 노팅엄으로 돌아온 버틀스는 재능은 있었지만 멘탈이 약했고 그로 인해 시즌 단위로 기복이 매우 심했다.

 

 

감독

 

 

이름: 브라이언 클러프

출생년도: 1935년 3월 21일

부임기간: 1975~1993

'축구계의 궁극적 인습 파괴자'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한정된 자원을 가진 중소구단을 가지고 최대치를 찍는데 능했는데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 매니저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하는 플레이를 실제로 보여줬던 감독으로 최적의 선수단 운영과 전술지휘로 유명했으며 경기 도중에도 신의 한 수를 두어 경기를 뒤집는데 능했다.

더비 카운티에서의 성공으로 유명해진 클러프는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고 1977-78 시즌 구단의 유일한 1부 리그 우승은 물론 리그컵마저 우승하는 데 성공해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내며 1977-78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브라이언 클러프의 진짜 진가는 1978-79 시즌부터 시작되었는데 1라운드부터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만났지만 홈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내며 리버풀의 탈락이라는 이변을 냈으며 AEK 아테네, 그라스호퍼, 그리고 FC 쾰른까지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말뫼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에도 드나모 드레스덴과 AFC 아약스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는데 1979-80 시즌에는 만프레트 칼츠, 케빈 키건을 앞세운 당대 유럽 최강팀 중 하나였던 함부르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겨 노팅엄에게 두 번째 빅이어를 선물했다.

유럽에도 명성을 떨친 클러프는 유럽 올해의 감독상도 2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이후에도 리그컵을 세 번 더 우승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역사를 다시 썼던 감독으로 평가받았음은 물론 2002년에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창립 멤버로 헌액되었고 2016년에는 UEFA 역사상 최고의 감독 10인에 선정되었다.

 


 


서브 및 리저브 멤버는 다음에 보강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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