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2021년 F.C.U Football Award

F.C.U Football Award/2020년대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2021년 F.C.U Football Award

토르난테 2024. 1. 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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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20-21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21 시즌으로 잡았으며 2021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21년 최고의 축구선수

 

2021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10위

 

이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유벤투스 FC

 

2021년 최고의 선수 10위는 백전노장, 득점기계라 불리며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43경기에 출전해 35골 4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소속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고 개인적으로도 MVP는 루카쿠에게 내줬지만 세리에 A 득점왕과 최우수 공격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코로나로 인해 1년 늦게 개최된 유로 2020에서도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는데 5골 1도움으로 유로 득점왕에 올랐다.

 

 

9위

 

 

이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1년 최고의 선수 9위는 엄청난 선방을 바탕으로 시메오네의 축구를 완성시키며 개인 통산 첫 라리가 우승을 직접 이뤄낸 거미손 얀 오블락을 선정했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36실점, 20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라리가에서는 80%,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2.3%의 선방을 기록했다. 얀 오블락 개인도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사모라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메시를 제치고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공동 7위

 

이름: 킬리안 음바페
출생일: 1998년 12월 20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2021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드디어 네이마르를 제치고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로 군림한 프랑스의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를 선정했다.

소속팀 파래 생제르맹에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42골 10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비록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리그앙 득점왕 및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하는데 큰 공을 세워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을 수상하는 위엄을 뽐냈지만 UEFA 유로 2020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동 7위

 

이름: 엘링 홀란
출생일: 2000년 7월 21일
국적: 노르웨이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1년 최고의 선수 공동 7위에 선정된 두 번째 선수는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레반도프스키로 통하는 다재다능한 거구의 공격수 엘링 홀란을 선정했다.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40골 9도움을 기록한 홀란은 바이에른을 상대로도 졌지만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특히 키미히의 백태클에 걸렸음에도 큰 타격이 없었으며 도리어 키미히가 부상을 입었을 정도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15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멀티골을 득점해 3-1 대승을 이뤄냈고 리그 24 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도 팀은 졌지만 홀란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DFB포칼 결승전에서도 라이프치히를 만나 멀티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을 이뤄냄과 동시에 소속팀의 포칼 우승을 이뤄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8강 진출을 도왔음은 물론 홀란 개인은 무려 10골을 득점하며 레반도프스키, 메시, 벤제마, 음바페를 모두 제치고 득점왕에 오르며 UEFA 올해의 공격수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6위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출생일: 1991년 6월 28일
국적: 벨기에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21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을 이끄는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10골 18도움을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2차전 묀헨글라트바흐전과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그리고 4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모두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선보이며 팀의 결승행에 공헌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부상과 16강전 포르투갈전에서 팔리냐의 백태클에 의해 부상당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소속팀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와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PFA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5위

 

이름: 헤리 케인
출생일: 1993년 7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2021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예전에도 뛰어났던 득점력은 물론 플레이메이킹에 눈을 뜨며 한층 더 영향력이 강해졌음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업적을 이뤄낸 삼사자 군단의 왕 해리 케인을 선정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33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무려 5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케인은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석권하며 실질적인 프리미어리그 MVP로 통했으며 손흥민과 함께 상대의 골문을 맹폭했는데 특히 11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는 전반 12분 현란하게 수비수 몇 명을 제치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찔러주며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45분 팀의 역습 상황에서 이번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2-0 완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1년 늦게 개최된 유로 2020에서도 삼사자 군단의 선봉으로 활약했는데 조별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16강 독일전에서는 쐐기골을 득점했고 8강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4강 덴마크전에서도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며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지만 결승전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키엘리니-보누치와 그 뒤에 있던 돈나룸마를 뚫어내지 못했다. 본인은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성공했지만 팀원들 다수가 실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4위

 

이름: 요주아 키미히
출생일: 1995년 2월 8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2021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토니 크로스와 슈바인슈타이거를 초월하는 완벽한 경기영향력으로 바이에른 중원의 메인보드로 확고하게 올라선 키미히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5골 14도움을 기록한 키미히는 완숙한 경기력으로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고 키미히 개인도 UEFA 챔피언스리그 전체 평점 3위, 분데스리가 전체 평점 5위를 기록했으며 당연하게도 VDVB 베스트 일레븐과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선정되었다.

UEFA 유로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출전해서 분전했지만 팀원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이 부분과 홀란에게 태클을 가하다 부상당해 결장한 부분이 옥에 티였다. 이런 옥에 티만 아니었어도 브론즈볼을 수상할 수 있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카림 벤제마
출생일: 1987년 12월 19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21년 브론즈볼을 수상한 선수는 두 시즌 만에 호날두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내는데 성공하며 갈락티코의 가장 빛나는 별에 오른 최전방의 지주 카림 벤제마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31골 10도움을 기록한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홀로 고군분투하며 팀의 에이스로 인정받았고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오르며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모종의 사건으로 퇴출당했던 프랑스 대표팀에도 복귀했는데 복귀한 뒤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 스페인전에서 동점골을 득점하며 역전 우승에 큰 기여를 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유로 2020에서는 팀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벤제마 개인은 브론즈 부츠를 수상했다.

 

 

2위 실버볼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2021년 실버볼을 수상한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시즌에도 무려 5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음은 물론 국가대표팀에서는 드디어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리오넬 메시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38골 12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은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그쳤지만 메시 개인은 여러 기록을 세웠는데 역대 최초 13 시즌 연속 30득점의 기록을 세워 12 시즌 연속 30득점을 기록한 게르트 뮐러를 넘었고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다 출장자,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기존에 펠레가 세운 29골의 기록을 넘어 31골을 기록하며 역대 결승전 최다 득점자 및 라리가 득점왕 8연패와 같은 대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더욱 대단했는데 조별리그에서는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볼리비아를 꺾고 토너먼트에서는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꺾은 뒤 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메시는 4골 5도움을 기록했음은 물론 세부지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 득점왕, 도움왕, MVP, 대회 베스트 일레븐 5관왕을 수상하며 국가대표팀의 아쉬움을 한층 달랬다.

 

 

1위 골든볼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대망의 2021년 골든볼을 수상한 선수는 게르트 뮐러가 세운 단일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 골을 경신했으며 엄청난 득점력으로 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선정했다.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46골 7도움을 기록하며 UEFA 소속 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샬케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왼발로 선제골을, 코너킥에서 헤더로 추가골을, 그리고 오른발로 쐐기골을 넣으며 퍼펙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득점왕 및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으며 기대득점보다 무려 9골가량 더 많이 득점을 올리며 엄청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로 생각보다 적게 득점했지만 엄청난 경기 영향력을 보여줬다. 심지어는 그가 A매치에서 얻은 부상으로 8강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결장하자 바이에른은 파리 생제르맹을 경기력으로 압도했음에도 마무리가 제대로 이루아지지 않아 결국 패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1년 늦게 개최된 UEFA 유로 2020에서도 레반도프스키 개인은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의 부진으로 탈락하는 아쉬움이 겹쳤다. 그럼에도 UEFA 유로와 클럽에서 모두 정상급으로 보여준 선수는 없었고 코파 아메리카는 20세기 시절의 위상을 잃은 것이 자명하기에 클럽에서 보여준 레반도프스키의 퍼포먼스로도 충분히 골든볼을 수상할 수 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치아구 시우바 (브라질 / 첼시 FC)
루카 모드리치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페인 / 첼시 FC)
토마스 뮐러 (독일 / FC 바이에른 뮌헨)
카일 워커 (잉글랜드 / 맨체스터 시티)
일카이 귄도안 (독일 / 맨체스터 시티)
은골로 캉테 (프랑스 / 첼시 FC)
조르지뉴 (이탈리아 / 첼시 FC)
네이마르 (브라질 / 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 리버풀 FC)
손흥민 (대한민국 / 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뤼디거 (독일 / 첼시 FC)
로멜로 루카쿠 (벨기에 / 인테르 밀란)
주앙 칸셀루 (포르투갈 / 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르투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니콜로 바렐라 (이탈리아 / 인테르 밀란)
후벵 디아스 (포르투갈 / 맨체스터 시티)
페데리코 키에사 (이탈리아 / 유벤투스 FC)
메이슨 마운트 (잉글랜드 / 첼시 FC)
페드리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2. 토르난테 선정 2021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로베르토 만치니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2020 우승

 

2021년 최고의 감독에는 위기의 세대라 불리며 자국민들의 큰 우려를 산 아주리 군단을 유럽 챔피언으로 올린 만치니를 선정했다.

황금 세대라 불리는 프랑스, 포르투갈, 잉글랜드는 물론이고 평가가 최악으로 좋지 못한 독일보다도 우승 확률이 낮게 점쳐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면서도 A조에서 웨일스, 스위스, 튀르키예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고 토너먼트에서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을 모두 꺾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꺾어내며 앙리 들로네를 들었다.

특유의 공수 밸런스가 맞고 안정적인 전술은 다소 클래식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나쁜 변수를 최대한 차단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이탈리아 축구팬들에게 큰 선물을 했던 만치니를 최고의 감독으로 뽑았다.

 

 

실버 바통

 

이름: 토마스 투헬
국적; 독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 첼시
주 업적: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21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파리에서의 경질을 듣고 첼시에서 국제무대 3관왕을 이뤄낸 독일의 명장 투헬을 선정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레오나르두 단장 및 선수단과의 불화로 인한 좋지 못한 성적으로 밀려났지만 첼시에서 다시 재기에 성공해 펩 과르디올라를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뒀고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라는 까다로운 토너먼트 대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3백 시스템을 메인으로 사용해 애물단지라 불리던 마르코스 알론소와 뤼디거를 부활시켰으며 조르지뉴와 캉테, 마운트를 축으로 하는 안정적인 중원에서의 퍼포먼스도 뛰어났다. 다만 시즌 초반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부진은 확실한 감점요인이 되었기에 실버 바통에 그쳤다.

 

 

브론즈 바통

 

이름: 펩 과르디올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주 업적: 2020-21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1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적어도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전까지는 골든 바통까지도 유력했던 펩 과르디올라를 선정했다.

칸셀루의 하프백, 일카이 귄도안의 미들라이커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는 것을 넘어서 잇몸이 있는 클럽들보다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까다로운 팀들을 연파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꾸준히 기용하던 로드리나 페르난지뉴 대신 전방 침투로 이름을 날린 귄도안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최악의 실책으로 인해 시즌 내내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부분을 부정당하기도 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한지 플릭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업적: 2020-21 분데스리가 우승

이름: 크리스토프 갈티에
국적: 프랑스
소속팀: LOSC 릴
주 업적: 2020-21 리그앙 우승

이름: 안토니오 콘테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인테르 밀란
주 업적: 2020-21 세리에 A 우승

이름: 디에고 시메오네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 업적: 2020-21 라리가 우승

이름: 지네딘 지단
국적: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2020-21 라리가 준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이름: 리오넬 스칼로니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름: 율리안 나겔스만
국적: 독일
소속팀: RB 라이프치히
주 업적: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 DFB포칼 준우승

 


3. 토르난테 선정 2021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엘링 홀란
출생일: 2000년 7월 21일
국적: 노르웨이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후벵 디아스
출생일: 1997년 5월 14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21년 최고의 센터백은 벤피카에서 이적하자마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사무국 공식 MVP를 수상했음은 물론 소속팀 감독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본인이 잘할 뿐 아니라. 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맨시티 수비의 핵 후벵 디아스를 선정했다.

시즌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음은 물론 큰 비판을 받던 파트너 스톤스마저도 각성시키는 수비라인 지휘 능력으로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고 EFL컵 결승 토트넘전에서는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호흡을 맞췄으며 손흥민과 케인을 쉽게 무력화시켰다.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는 천하의 음바페가 디아스와 스톤스에게 막히며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51경기에 나선 디아스는 비록 대표팀에서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으며 PFA 올해의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고 UEFA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시몬 키예르
출생일: 1989년 3월 26일
국적: 덴마크
소속팀: AC 밀란

 

2021년 세계 최고의 주장에는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 시몬 키예르를 선정했다.

시몬 키예르는 코로나로 인해 1년 늦게 개막한 UEFA 유로 2020에서 덴마크 대표팀의 주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했는데 2021년 6월 13일 UEFA 유로 2020 본선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전에서 전반 40분경 스로인 공을 받으러 걸어가다가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에릭센의 혀를 빼며 응급처치를 하고 카스퍼 슈마이켈과 함께 충격을 받은 에릭센의 아내와 동료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고, 선수단에게 에릭센 주변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주변에 도열을 하도록 지시를 하면서 주장으로서 품격을 보여주었다.

팀의 핵심 선수 에릭센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스쿼드에서 이탈했으며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었는데 키에르는 팀을 빠르게 수습해 선수단의 동요를 막아 준결승까지 진출했음은 물론 에릭센이라는 한 사람의 목숨까지 살렸으니 역대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 골든 바통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할 수도 있겠다.

첼시의 기적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아스필리쿠에타, 유로에서 아주리의 우승을 이끈 키엘리니,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팀을 다독이며 리더십에 재평가를 받은 메시 등 여러 선수가 골든 바통 후보에 올랐지만 이 상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것은 사람을 살렸음은 물론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팀을 수습한 키예르다.

 


4. 토르난테 선정 2021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얀 오블락
출생일: 1993년 1월 7일
국적: 슬로베니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후벵 디아스
출생일: 1997년 5월 14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특별상 문단 골든 쉴드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치아구 시우바
출생일: 1984년 9월 22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첼시 FC

 

2021년 최고의 센터백 두 번째 자리는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수비라인의 커맨더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투헬의 페르소나 치아구 시우바를 선정했다.

첼시 소속으로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한 치아구 시우바는 비록 눈으로 보이는 활약상은 뤼디거나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린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팀 수비라인의 베테랑이자 리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무엇보다 전반기에는 커트 주마, 후반기에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안토니오 뤼디거를 살려내는 훌륭한 지휘력을 생각하면 첼시 수비의 핵은 치아구 시우바가 맞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첼시로 돌아온 뒤에는 2021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다른 대륙의 클럽들에게 짠물 수비의 진수를 알려주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라이트백

 

 

이름: 카일 워커
출생일: 1990년 5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21년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삼사자 군단에서 뛰어난 공수밸런스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카일 워커를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는데 셰필드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소속 리그 100경기를 기념하며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으며 수비적으로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스피드스타 음바페를 스피드로 지워버리는 괴력을 보였기에 음바페는 그를 두고 "워커는 속도에 도달하면 탱크가 된다."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스피드를 앞세운 수비에 능했다.

UEFA 유로 2020에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의 대회 최초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우며 대회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주앙 칸셀루
출생일: 1994년 5월 27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2021년 최고의 레프트백에는 하프백의 부활이라 불리며 사이드백이면서도 중앙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에 큰 공을 세운 주앙 칸셀루를 선정했다.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한 칸셀루는 라이트백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지만 레프트백으로 뛰며 중원을 돕는 역할을 맡은 뒤로는 출중한 경기력을 보이며 단점으로 지목되던 수비력이 준수한 정도로 올라오고 왼쪽에서의 퍼포먼스도 좋아지면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고  P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모두 선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낙마한 아쉬움은 있지만 적어도 클럽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보였는데 소속팀 감독 펩은 그를 두고는 "지금 칸셀루는 필립 람처럼 뛰고 있다. 그의 타고난 포지션은 오른쪽이지만 지금은 왼쪽에서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그는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고 양 발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를 손에 쥔 기분이다."라는 평가를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요주아 키미히
출생일: 1995년 2월 8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케빈 더 브라위너
출생일: 1991년 6월 28일
국적: 벨기에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윙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윙

 

 

이름: 킬리안 음바페
출생일: 1998년 12월 20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스트라이커

 

 

이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출생일: 1988년 8월 21일
국적: 폴란드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스트라이커

 

 

이름: 카림 벤제마
출생일: 1987년 12월 19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2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21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21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맨체스터 시티 FC

 

성적: 2020-21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낸 맨체스터 시티를 골든 팀으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27승 5무 6패, 83득점 32실점으로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12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놓친 PL의 왕좌를 탈환하며 다시 왕조 건설을 노리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 올림피아코스, 마르세유와 함께 C조에 배정되어 5승 1무, 13득점 1실점이라는 대단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에서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던 첼시에게 1-0으로 패배하며 우승을 놓쳤다.

 

 

2위 실버 팀

 

 

FC 바이에른 뮌헨

 

성적: 2020-21 분데스리가 우승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9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8강에 진출한 바이에른 뮌헨을 실버 팀으로 선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24승 6무 4패, 99득점 44실점으로 승점 78점을 기록하며 2위 RB 라이프치히를 승점 13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늘어난 실점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화력으로 무려 경기당 3득점에 가까운 99득점을 기록하며 상대를 박살냈다. 시즌 종료 후 DFL 슈퍼컵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1로 꺾고 우승하며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격파하고 16강전 라치오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주포 레반도프스키의 부상으로 인해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도 모든 지표에서 압도하고도 골 결정력 문제로 아쉽게 탈락한 불운도 있었다.

 

 

3위 브론즈 팀

 

 

첼시 FC

성적: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비록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FA 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첼시를 선정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세비야, 크라스노다르, 스타드 렌과 함께 E조에 배정되어 4승 2무, 14득점 2실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를 연달아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 유력 후보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이후 UEFA 슈퍼컵에서 비야레알과 1-1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알 힐랄, 파우메이라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 역사상 첫 세계 단위 대회의 우승이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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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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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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