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84년 F.C.U Football Award

F.C.U Football Award/1980년대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84년 F.C.U Football Award

토르난테 2023. 7.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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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83-84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84 시즌으로 잡았으며 1984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1980년 투표부터는 골든 쉴드는 최고의 수비수, 골든 렌즈는 최고의 미드필더, 골든 에로우는 최고의 공격수에게 수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84년 최고의 축구선수

 

1984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9위

 

이름: 그레이엄 수네스
출생일: 1953년 5월 6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유럽의 붉은 제국의 중원 사령관 그레이엄 수네스를 선정했다.

터프한 태클과 창의적인 패싱력, 그리고 소속팀에서 공식전 6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득점한 수네스는 소속팀 리버풀의 풋볼 리그, 리그컵,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내는데 공헌해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특히 리그컵 결승전 재경기에서는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공동 9위

 

이름: 리카르도 보치니
출생일: 1954년 1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두 번째 선수는 남미의 붉은 제국의 플레이메이커 리카르도 보치니를 선정했다.

한때 마라도나의 우상이었던 보치니는 비록 자국리그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7골을 득점했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클루브 올림피아, 클루브 나시오날,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를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디펜딩 챔피언 그레미우를 꺾고 남미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며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만난 유럽 챔피언 리버풀을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동 9위

 

이름: 칼하인츠 루메니게
출생일: 1955년 9월 25일
국적: 서독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마지막 선수는 서독 무대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럽의 왕 루메니게를 선정했다.

브라이트너가 은퇴하며 팀을 떠났어도 루메니게 개인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대단했는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32골을 득점했는데 분데스리가에서는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됨과 동시에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DFB포칼에서는 결승전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8위

 

이름: 알랭 지레스
출생일: 1952년 8월 2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선수는 소속팀에서는 리그앙 우승을, 레 블뢰에서는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뤄낸 지레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에서는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득점하며 생애 첫 리그우승을 이끈 알랭 지레스는 대표팀에서는 플라티니, 장 티가나, 루이 페르낭데와 함께 마법의 사각형이란 미드필더 조합을 구성해 압도적인 중원장악력을 보이며 프랑스의 첫 유로 우승을 이루는데 공헌했다.

 

7위

 

이름: 지쿠
출생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우디네세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는 세리에 A에서도 적응기 없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플라티니와 라이벌리를 구성한 지쿠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우디네세는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지쿠 개인은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식전 33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득점하며 대단한 퍼포먼스를 뽐내 DBS 칼치오가 선정한 세리에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6위

 

이름: 호베르투 파우캉
출생일: 1953년 10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AS 로마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는 치열한 일정 속에서도 AS 로마의 트레블 도전을 현실로 이뤄낼 뻔했던 호베르투 파우캉을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AS 로마는 세리에 A에서는 유벤투스에세 승점 2점 차로 밀렸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도 정규시간 종료까지는 동점이었으나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트레블이 좌절되었지만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엘라스 베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한때나마 전관왕에 도전했던 로마의 중심은 언제나 로마의 여덟 번째 왕 파우캉이었다.

 

 

5위

 

이름: 장 티가나
출생일: 1955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는 공수 양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상대의 중원조합을 철거했던 장 티가나를 선정했다.

알랭 지레스와 함께 보르도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이뤄낸 장 티가나는 유로 1984에서도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조국의 우승을 이뤄냈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득점왕과 사실상 MVP를 석권한 플라티니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4위

 

이름: 엔조 프란체스콜리
출생일: 1961년 11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84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는 아르헨티나 무대를 완벽하게 평정한 우루과이의 왕자 엔조 프란체스콜리를 선정했다.

엔소 프란체스콜리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한 시즌 동안 49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득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그 과정에서 소속팀의 전기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후기리그에서는 득점왕에 올랐다. 이런 수훈갑을 인정받아 1984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호메리투
출생일: 1960년 8월 28일
국적: 파라과이
소속팀: 플루미넨시

 

1984년 브론즈볼에는 플루미넨시의 주립리그와 전국리그 더블을 이끈 핵심선수 호메리투를 선정했다.

파라과이 출신 호메리투는 소속팀 플루미넨시에서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내며 결선리그 3파전에서 바스쿠 다 가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득점했으며 결승전 플라멩구전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으로 1-0 승리에 기여했으며 전국리그 결승전에서도 바스쿠 다 가마와의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공헌했다.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그쳤지만 실질적으로 대회 MVP를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2위 실버볼

 

이름: 이안 러쉬
출생일: 1961년 10월 20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리버풀 FC

 

1984년 실버볼에는 붉은 제국의 게르트 뮐러라 불릴만한 웨일스 출신의 젊은 스트라이커 이안 러시를 선정했다.

1983-84 시즌에 리버풀 소속으로 뛴 공식전에서 65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득점한 이안 러시는 잉글랜드 1부 리그, 리그컵, 유러피언 컵을 모두 제패하며 미니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리그 득점왕 및 PFA 올해의 선수와 FW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했으며 유러피언 컵에서도 득점 2위를 자랑했다.

 

 

1위 골든볼

 

이름: 미셸 플라티니
출생일: 1955년 6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대망의 1984년 골든볼에는 유벤투스에서 3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인 미셸 플라티니를 선정했다.

기존의 플라티니에 비해서도 플레이에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1984년의 플라티니는 3선 지역까지 내려가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어느 순간 상대의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득점을 노리거나 킬패스를 주는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세리에 A 및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유로 1984에서는 경기장 넓은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무려 5경기 9골이라는 신화적인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FCU에서 수상한 상을 제외하고 플라티니가 1984년에 획득한 개인상은 다음과 같다. 구에린도르, 카포칸노이에레,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 유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 및 득점왕, 그리고 실질적인 MVP로 평가받아 옹즈도르와 발롱도르,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했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9인

요한 크루이프 (네덜란드 / 페예노르트)
필 닐 (잉글랜드 / 리버풀 FC)
케니 달글리시 (스코틀랜드 / 리버풀 FC)
가에타노 시레아 (이탈리아 / 유벤투스)
하랄트 슈마허 (서독 / FC 쾰른)
호베르투 지나미치 (브라질 / 바스쿠 다 가마)
티보르 닐라시 (헝가리 / 아우스트리아 빈)
토니뉴 세레주 (브라질 / AS 로마)
막심 보시스 (프랑스 / FC 낭트)
한스페터 브리겔 (서독 / 카이저슬라우테른)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폴란드 / 유벤투스)
리나트 다사예프 (소련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안토니오 카브리니 (이탈리아 / 유벤투스)
치차 (브라질 / 플라멩구)
칼하인츠 푀르스터 (서독 / VfB 슈투트가르트)
페르난두 살라나 (포르투갈 / 벤피카)
루디 푈러 (서독 / 베르더 브레멘)
로타어 마테우스 (서독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호르헤 부루차가 (아르헨티나 / CA 인디펜디엔테)

 


2. 토르난테 선정 1984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1983-84 세리에 A 우승 및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1984 UEFA 슈퍼컵 우승


1984년 골든 바통의 주인공은 자신이 제창한 조나 미스타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며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유로피언 컵 위너스 컵, 유로피언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한 지오반니 트라파토니를 선정했다.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한층 더 좋아졌음은 물론 유럽 챔피언이자 잉글랜드 챔피언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도 적재적소의 용병술과 전략전술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실버 바통

 

이름: 하비에르 클레멘테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주 업적: 1983-84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198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에이스 다니엘 루이스바산이 노쇠했고 디에고 마라도나, 울리 슈틸리케, 마지코 곤살레스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지 못했음에도 거친 압박 수비와 날카로운 선수비 후역습으로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 우승을 이뤄냈다.

비록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등 일부 상대팀 감독에게 거칠며 수비적인 플레이라 비판받았지만 클레멘테는 결과로 대답했음은 물론 34세의 어린 감독인 자신에게 오는 다른 팀 감독의 도발을 더 독한 독설로 맞받아치며 상대의 평정심을 역으로 흔드는 등 심리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브론즈 바통

 

이름: 조 페이건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주 업적: 1983-84 풋볼 리그 1부 우승, 풋볼 리그컵 우승, 유러피언 컵 우승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에 이어 붉은 제국의 3대 감독이 된 페이건은 페이즐리를 보좌하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리버풀 감독 데뷔 시즌에 미니 트레블을 이뤄내며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유러피언 컵에서는 아틀레틱 빌바오, 벤피카, 디나모 부쿠레슈티와 AS 로마를 모두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풋볼 리그에서도 승점 80점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그컵 결승에서는 라이벌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첫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재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미겔 무뇨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1984 준우승

이름: 닐스 리드홀름
국적: 스웨덴
소속팀: AS 로마
주 업적: 1983-84 코파 이탈리아 우승, 세리에 A 준우승, 유러피언 컵 준우승

이름: 헬무트 벤타우스
국적: 서독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주 업적: 1983-84 분데스리가 우승

이름: 키스 버킨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주 업적: 1983-84 UEFA컵 우승

이름: 미셸 이달고
국적: 프랑스
소속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1984 우승

이름: 에메 자케
국적: 프랑스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주 업적: 1983-84 프랑스 리그앙 우승

이름: 호세 오마르 파스토리사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주 업적: 198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84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하랄트 슈마허
출생일: 1954년 3월 6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쾰른


1984년 세계 최고의 골키퍼는 2년 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의 폭력적인 플레이로 세비야의 도살자라 불렸던 슈마허를 선정했다.

논란이 많았던 2년 전과는 달리 1983-84 시즌의 슈마허는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유로 1984에서도 8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음에도 출중한 퍼포먼스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엔조 시포
출생일: 1966년 2월 19일
국적: 벨기에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1984년 세계 최고의 U-21 선수에게 수상하는 골든보이는 안더레흐트의 플레이메이커로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경기를 쥐락펴락하는 엔조 시포를 선정했다.

소속팀 안더레흐트에서는 데뷔 시전에도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며 자국리그 MVP에게 수상하는 벨기에 골든슈를 수상한 엔조 시포는 유로 1984에서도 벨기에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칼하인츠 푀르스터
출생일: 1958년 6월 25일
국적: 서독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1984년 세계 최고의 수비수는 명민한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완벽한 대인마커로 리베로와 공격형 풀백들을 모두 제치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에 올라선 칼하인츠 푀르스터를 선정했다.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첫 리가우승을 이끈 푀르스터는 부흐발트, 베른트 푀르스터, 귄터 샤퍼의 철의 포백을 완벽하게 지휘했는데 이 견고한 수비력은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모두 승점이 같고 4위 바이에른과 1점 차라는 치열한 승점 대결 속에서도 33실점으로 리가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거두며 골득실차로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유로에서도 서독의 8강 조별 리그 탈락에도 푀르스터는 출중한 폼을 보여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미셸 플라티니
출생일: 1955년 6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이안 러쉬
출생일: 1961년 10월 20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리버풀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엔소 트로세로
출생일: 1953년 5월 23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1984년 세계 최고의 주장은 정규리그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소속팀을 남미 클럽 챔피언과 세계 클럽 챔피언으로 올리는데 공헌한 엔소 트로세로를 선정했다.

팀 수비라인의 지휘관이자 라커룸의 리더 트로세로는 정규리그에서의 좋지 못한 흐름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이어지지 않게 선수단의 집중력을 잘 관리했기에 인디펜디엔테는 남미 챔피언과 세계 챔피언에 올라서며 또 다른 붉은 제국을 건립할 수 있었다.

 


4. 토르난테 선정 1984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하랄트 슈마허
출생일: 1954년 3월 6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쾰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칼하인츠 푀르스터
출생일: 1958년 6월 25일
국적: 서독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특별상 문단 골든 실드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막심 보시스
출생일: 1955년 6월 26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FC 낭트


1984년 세계 최고의 센터백의 두 번째 자리에는 레프트백이었으나 리베로로 성공적으로 전업한 막심 보시스를 선정했다.

유로 1984에서 프랑스의 수비라인으로 뛰어난 통솔력과 절륜한 빌드업을 바탕으로 레 블뢰의 앙리 들로네 수집에 큰 공을 세워 대회 팀 오브 토너먼트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필 닐
출생일: 1951년 2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1984년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아홉 시즌 째 전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철인 라이트백 필 닐을 선정했다.

매 경기 출전하면서도 오른쪽 측면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크게 기여하는 필 닐은 소속팀 리버풀의 미니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다.

 

 

레프트백

 

 

이름: 안토니오 카브리니
출생일: 1957년 10월 8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1984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에는 유벤투스의 약진을 이끈 공격형 레프트백 안토니오 카브리니를 선정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세리에 A와 UEFA 컵 위너스컵 2관왕을 이뤄낸데 이어 유러피언 슈퍼컵에서는 리버풀이 자랑하는 오른쪽 라인 필 닐과 스티브 니콜의 오른쪽 라인이 아예 공격에 나서지 못하게 도리어 강력한 공격력으로 그들의 발을 묶어내며 왼쪽 공격수로 나온 보니엑이 원활하게 중앙으로 침투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주며 중원에서 수적 우위에 기여했는데 중앙으로 이동한 보니엑의 멀티골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이뤄내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이름: 장 티가나
출생일: 1955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이름: 호베르투 파우캉
출생일: 1953년 10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AS 로마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이름: 미셸 플라티니
출생일: 1955년 6월 21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유벤투스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이름: 엔조 프란체스콜리
출생일: 1961년 11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3위 호메리투 대신 4위 프란체스콜리를 선정한 이유는 TOTY 선정자인 박수용은 프란체스콜리를 3위, 호메리투를 4위로 선정했지만 다른 순위 선정자 레드 아카이브는 호메리투를 2위 이안 러시를 3위로 선정했기에 순위는 호메리투가 더 높았지만 TOTY는 선정자 재량에 따라 프란체스콜리가 선정되었다.

기타 활약상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칼하인츠 루메니게
출생일: 1955년 9월 25일
국적: 서독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이안 러쉬
출생일: 1961년 10월 20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리버풀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8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84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84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유벤투스 FC

성적: 1983-84 세리에 A 우승 및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1984 UEFA 슈퍼컵 우승

조나 미스타의 완성도를 한층 올리며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컵 위너스컵을 제패하며 AS 로마의 트레블 도전을 막아냈으며 시즌이 종료된 뒤 열린 유로피언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리에 A에서 30경기 17승 9무 4패, 57득점 29실점으로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강호 로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피언 컵 위너스 컵에서도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르투 등의 만만치 않은 강적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러피언 슈퍼컵에서도 유러피언 컵 챔피언 리버풀을 2-0으로 이기며 대단한 시즌의 방점을 찍었다.

 

 

2위 실버 팀

 

 

리버풀 FC

성적: 1983-84 풋볼 리그 1부 우승, 풋볼 리그컵 우승, 유러피언 컵 우승

잉글랜드 풋볼 리그와 유로피언 컵, 풋볼 리그 컵을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비록 우승자들의 왕중왕전인 유로피언 슈퍼컵과 인터콘티넨탈 컵에서는 각각 유벤투스와 인디펜디엔테에게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리그와 유로피언 컵에서는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는 42경기 22승 14무 6패, 73득점 32실점으로 승점 80점을 기록하며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리버풀의 15번째 리그 우승이자 3회 연속 리그 우승이었다. 또한 리그 컵에서도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에버튼을 꺾고 우승했다.

유로피언 컵에서 오덴세, 아틀레틱 빌바오, 벤피카, 디나모 부쿠레슈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로마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져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 시즌 스페인에서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을 차지한 빌바오를 잡아내는 등 쉽지 않은 토너먼트 대진에서도 살아남은 것은 더욱 대단하다.

 

 

3위 브론즈 팀

 

 

플루미넨시

 

성적: 1984 브라질 세리 A 우승,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리우 데 자네이루 주립리그인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와 브라질 전국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하고 브라질 통합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캄페오나투 카리오카는 과나바라 컵과 히우 컵으로 불리는 2개의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 시즌 플루미넨시는 두 라운드에서 각각 플라멩구와 바스쿠 다 가마에게 밀려 2위를 기록하였으나 합산 승점으로는 플라멩구와 같은 33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플라멩구, 바스쿠 다 가마와 3자 결승을 치르게 되었는데 두 팀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플라멩구를 1-0, 바스쿠 다 가마를 2-0으로 꺾었다.

전국리그에서는 세 단계의 조별 리그를 모두 통과하고 8강에서 쿠리치바를, 준결승에서 코린치앙스를, 결승에서 바스쿠 다 가마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국리그 최종 성적은 26경기 15승 9무 2패, 37득점 13실점, 승점 39점으로 1위였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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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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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7. 헌사

작년에 은퇴한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함께 1970년대 유럽 축구계의 판도를 양분했던 플라잉 더치맨 요한 크루이프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페예노르트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요한 크루이프는 아약스의 유러피언 컵 3연패와 1971-72 시즌 트레블을 이뤄냈으며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라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1974 서독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팀의 에이스 베켄바우어를 제치고 실질적인 MVP로 평가받았다.

무엇보다 하펠의 전술을 다수 참고했음에도 미헬스가 토털 풋볼의 주인이 된 이유는 페르소나 요한 크루이프의 공이 컸을 정도로 크루이프는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FCU 어워즈에서도 FCU 올해의 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13회와 최종 노미네이트 30인 11회, 그리고 TOTY에 5회 선정되었으며 1971년, 1973년, 그리고 1974년에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펠레, 디 스테파노에 버금가는 축구 역사상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커이자 공격수였던 요한 크루이프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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