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54년 F.C.U Football Award

F.C.U Football Award/1950년대

토르난테 & Red Archive 선정 1954년 F.C.U Football Award

토르난테 2023. 2.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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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3-54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4 시즌으로 잡았으며 1954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건조폼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입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54년 최고의 축구선수

10위

 

이름: 난도르 히데구티
출생일: 1922년 3월 3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는 매직 마자르의 펄스 나인 난도르 히데구티가 차지했다.

소속팀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준우승과 18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오른 히데구티는 1953년의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 부다페스트로 원정온 잉글랜드를 상대로 7-1 대승을 이끌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서독전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8-3 대승에 기여했다.

 

토너먼트 기간에는 푸스카스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잘 메우며 8강 브라질전 선제골 및 4강 우루과이전에서도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했으나 결승전에서는 팀의 4년 만에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히데구티 개인의 활약을 인정받아 문도 에스포르티보와 ESPN이 선정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선정되었다.

 

9위

 

이름: 빌리 라이트
출생일: 1924년 2월 6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는 울버햄튼의 호세 나사치와 같은 존재인 빌리 라이트를 선정했다.

비록 헝가리 원정에서는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지만 소속팀 울버햄튼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소속팀 잉글랜드가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트 개인의 퍼포먼스는 우수해 문도 에스포르티보 선정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12월 13일에 열린 당대 유럽 클럽 최고의 팀인 부다페스트 혼베드와의 친선전에서는 소속팀 울버햄튼의 센터하프로 나와 푸스카스, 코치슈, 치보르, 부다이의 맹공을 잘 막아내며 3-2 승리를 이뤄냈다.

 

8위


이름: 요제프 보직
출생일: 1925년 11월 28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는 매직 마자르의 1차 저지선이자 후방 플레이메이커였던 요제프 보직을 선정했다.

소속팀에서는 부다페스트 혼베드의 우승을 이뤄낸 보직은 1953년의 패배를 복수하러 부다페스트로 원정온 잉글랜드를 상대로 7-1 대승을 이끌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결승전 서독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8강 브라질전에서는 베른의 난투극이라 불린 경기로 인해 자우마 산투스와 다투며 퇴장당했던 흑역사가 있지만 그걸 고려하더라도 보직 개인의 활약은 빛났기에 문도 에스포르티보와 ESPN이 선정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선정되었다.

 

7


이름: 에른스트 오크비르크
출생일: 1926년 3월 7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아우스트리아 빈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는 분더팀의 재림을 이끈 중원사령관 에른스트 오크비르크를 선정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게르하르트 하나피, 오크비르크, 카를 콜러라는 역대급 중원 라인의 사령관으로 활약하며 조국이 3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특히  특히 로잔의 열전이라 불리는 개최국 스위스와의 8강전 경기에서는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해 0-3 스코어를 4-3으로 뒤집으며 최종 스코어 7-5 대승을 이끌었으며 이 활약을 인정받아 문도 에스포르티보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6위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는 천신만고 끝에 유럽 무대에 입성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선정했다.

라리가에 입성한 첫 시즌에 28경기 27골을 득점하며 라리가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거머쥔 디 스테파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틀레틱 빌바오의 틈바구니에서 암흑기를 보내던 레알 마드리드의 한줄기 빛으로 성장했으며 개인 퍼포먼스는 물론 그의 경기 조율로 인해 마드리드의 선수들은 한층 더 발전한 활약을 펼쳤다.

 

5위


이름: 헬무트 란
출생일: 1929년 8월 16일
국적: 서독
소속팀: 로트바이스 에센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는 결승전에서 서독의 우승을 확정 지은 에센의 대포 헬무트 란을 선정했다.

1953-54 시즌 오베리가 베스트에서 30경기 18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승선했고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는 디 만샤프트의 주전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활약했으며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조국의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뽑혔다.

 

4위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1954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는 월드컵이 다가오면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우루과이의 마법사 후안 스키아피노를 선정했다.

1954 시즌 전반기에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페냐롤의 무패 우승을 이끌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의 공격 파트너가 세 명이나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 그들을 훌륭하게 이끌며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 7-0 대승과 8강 잉글랜드전 4-2 대승을 이끌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전에서도 매직 마자르를 상대로 호버그의 멀티골을 도우며 연장까지 갔으나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스키아피노의 활약은 대단해 문도 에스포르티보 선정 1954 스위스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3위 브론즈볼에는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매직 마자르 군단의 에이스 페렌츠 푸스카스를 선정했습니다.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는 2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득점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을 이뤄낸 푸스카스는 1953년의 패배를 복수하러 부다페스트로 원정온 잉글랜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7-1 대승을 이뤄냈다.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 매직 마자르의 우승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조별리그 승자전에서 서독의 수비수 베르너 리브리히에 의해 부상을 당해 토너먼트 8강과 4강을 결장했으며 이 여파로 헝가리는 준결승 우루과이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며 많은 체력을 소모했기에 결국 몸상태가 완벽하지 못한 푸스카스가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었지만 서독의 맹렬한 반격에 3-2로 역전패하며 하필 4년 만에 패배를 월드컵 결승에서 하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프리츠 발터
출생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2위 실버볼에는 베른의 기적을 이끈 서독의 캡틴이자 플레이메이커 프리츠 발터가 차지했다.

소속팀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는 오베리가 주트베스트 우승에는 성공했지만 독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언더독이라 평가받았던 하노버 96에게 5-1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1954 스위스 월드컵에 서독 대표팀으로 참가해 반전을 이뤄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터키를 4-1로 잡았지만 승자전에서 헝가리에게 8-3으로 패해 플레이오프로 밀렸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터키를 상대로 7-2 대승을 거두었으며 이후 전력상 우위에 있었던 유고슬라이바와 오스트리아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서는 헝가리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3-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으며 그 과정에서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ESPN 선정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1위 골든볼


이름: 산도르 코츠시스
출생일: 1929년 9월 2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위 골든볼에는 1954년 한 해에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69골을 기록한 산도르 코츠시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는 정규리그 26경기에 나서 33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공식전 31경기 46골을 기록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을 이뤄내며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1953년의 패배를 복수하러 부다페스트로 원정온 잉글랜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7-1 대승을 이뤄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한국전 해트트릭, 및 서독전 4골, 총 7골을 기록했으며 토너먼트에서는 푸스카스가 이탈한 상황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8강 브라질전 멀티골, 4강 우루과이전 연장전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는 침묵하며 서독에게 3-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문도 에스포르티보와 ESPN은 모두 코치슈를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했으며 5경기 11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행진으로 대회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월드컵 기록을 포함해 A매치 1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득점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

군나르 노르달 (스웨덴 / AC 밀란)
톰 핀니 (잉글랜드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클라우지뉴 (브라질 / SC 코린치안스)
파스 빌케스 (네덜란드 / 발렌시아)
즐라트코 차이코프스키 (유고슬라비아 / FK 파르티잔)
스체판 보벡 (유고슬라비아 / FK 파르티잔)
줄라 그로시치 (헝가리 / 부다페스트 혼베드)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우루과이 / CA 페냐롤)
라슬로 쿠발라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한스 셰퍼 (독일 / FC 쾰른)
호베르투 벨랑게루 (브라질 / SC 코린치안스)
지지 (브라질 / 플루미넨시)
게르하르트 하나피 (오스트리아 / 라피트 빈)
자우마 산투스 (브라질 / 포르투게자)
호세 산타마리아 (우루과이 / 클루브 나시오날)
줄리뉴 (브라질 / 플루미넨시)
졸탄 치보르 (헝가리 / 부다페스트 혼베드)
레나르트 스코그룬트 (스웨덴 / 인테르 밀란)
지누 다 코스타 (브라질 / 보타포구)
움베르토 토치 (브라질 / 파우메이라스)


2. 토르난테 선정 1954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제프 헤어베어거
국적: 서독
소속팀: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54 스위스 월드컵 우승


1930년대부터 독일 축구에 WM 시스템과 스코틀랜드식 빠른 패스 플레이를 도입한 감독으로 그의 노력은 2차 세계 대전으로 허사가 되나 싶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분단 이후 1953년에 대표팀 첫 소집을 하며 다시 그의 철학인 빠른 패스 플레이를 주입했다.

그의 노력은 유려한 플레이메이커 프리츠 발터와 유연한 하프백 호어스트 에켈 등의 도움을 받아 빛을 냈는데 비록 조별리그 승자전에서 헝가리에게 8-3으로 대패했지만 토너먼트에서 서독보다 전력상 우위로 평가받았던 유고슬라비아와 오스트리아를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헝가리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실버 바통


이름: 구스타브 세베슈
국적: 헝가리
소속팀: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중유럽컵 우승, 세기의 대결 승리


비록 월드컵 결승에서는 4년 동안 이어져온 무패행진이 깨지며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구스타브 세베슈의 소셜리스트 풋볼의 위력은 아직도 빛났다.

대인 수비가 부는 바람에 지역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 상대 공격수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히데구티의 펄스 나인을 활용한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흔들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잉글랜드를 7-1으로 격파한 세베슈는 충분히 대단했으나 조별 리그 1위끼리 만나는 이상한 시스템으로 인해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빨리 만난 데다가 특히 8강전에서는 브라질 측의 시비로 인해 난투극에 휘말리며 체력적으로 큰 손실을 봤으며 서독 대표팀의 초인적인 힘에 의해 우승을 가져가지 못했을 뿐이다.

 

브론즈 바통


이름: 헬무트 크론스바인
국적: 서독
소속팀: 하노버 96
주 업적: 1953-54 오베리가 노르트 및 독일 챔피언십 우승

서독 축구계는 1954년을 그저 베른의 기적으로만 말하지만 니더작센에 있는 하노버 96은 베른의 기적보다도 본인들이 마이스터 샬레를 이뤄낸 것을 더 크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노버 96은 스위스로 떠나는 서독 대표팀 스쿼드에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던 언더독이었지만 크론스바인 감독은 적절한 용병술과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함부르크가 독주하던 오베리가 노르트에서 우승했다.

오베리가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독일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리그에서는 당대 서독 축구계의 양강이었던 슈투트가르트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반대조에서 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독일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며 화려한 과정과 완벽한 결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스탠 쿨리스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주 업적: 1953-54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이름: 알프레도 이그나시우 트린다데
국적: 브라질
소속팀: SC 코린치안스
주 업적: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및 토르네우 히우상파울루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54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줄라 그로시치
출생일: 1926년 2월 4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그로시치가 골문을 지키는 매직 마자르는 비록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다. 하지만 소속팀 혼베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의 우승을 이뤄냈으며 대표팀에서도 특유의 11번째 필드 플레이어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며 잉글랜드를 7-1로 격파하고 대한민국을 9-0으로 격파했으며 남미의 우루과이와 브라질까지 연파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움베르토 토치
출생일: 1934년 2월 4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약관의 나이에 상 파울루의 명문 구단 파우메이라스의 주전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약한 토치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무려 36골을 득점하며 18골을 득점한 차순위자 지누 오를란두를 두 배 차이로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막강한 득점력뿐만이 아니라 공격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쳐 소속팀 파우메이라스의 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는데 팀은 84골을 기록하며 우승팀 코린치안스보다 29골을 더 득점했으며 3위 산투스보다도 14골을 더 득점했다.

이런 토치의 활약은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아 브라질 대표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1954 스위스 월드컵 8강 헝가리전에 나섰으나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표팀에서 다소 아쉬웠다 해도 소속팀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그에게 골든 보이를 수여한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에른스트 오크비르크
출생일: 1926년 3월 7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아우스트리아 빈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프리츠 발터
출생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산도르 코츠시스
출생일: 1929년 9월 2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프리츠 발터
출생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작년 골든 암밴드 수상자 서독 대표팀의 주장 프리츠 발터에게 올해에도 재차 수상한다.

1954 스위스 월드컵 당시 서독은 아돌프 히틀러의 악행으로 인해 전범국의 포지션으로 몰리면서 공공의 적 취급을 당했는데 조별리그 승자전에서 헝가리에게 8-3으로 대패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카리스마와 헌신적인 자세로 빠르게 팀을 수습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터키를 상대로 7-2 대승을 이끌었으며 토너먼트에서도 전력상 우위에 있던 유고슬라비아를 상대로 2-0,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6-1 대승을 이뤄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헝가리에게 10분도 되지 않아 두 골을 먹혔지만 그는 팀을 강력하게 독려했고 결국 서독 대표팀은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로 인해 패전국의 아픔과 전범국이란 비난을 받던 서독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했으며 서독의 축구 붐을 이끌었다.

 


4. 토르난테 선정 1954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줄라 그로시치
출생일: 1926년 2월 4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선정 1954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 하프

 

 

이름: 빌리 라이트
출생일: 1924년 2월 6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 풀백

 


이름: 자우마 산투스
출생일: 1929년 2월 2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포르투게자


라이트 풀백에는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의 중하위권팀 프로투게자 소속의 자우마 산투스는 줄리뉴가 임대를 떠나면서 소속팀이 하위권에 몰리는 부진 속에서도 홀로 빛나는 활약을 펼쳐 브라질 대표팀 주전 라이트 풀백으로 낙점받았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시종일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8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문도 에스포르티보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레프트 풀백

 


이름: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출생일: 1927년 5월 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레프트 풀백에는 소속팀 CA 페냐롤의 우루과이 디비시온 무패 우승을 이뤄냈으며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조국 우루과이의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심지어 헝가리를 상대로도 물러섬이 없었던 안드라데의 퍼포먼스는 대중들을 반하게 했고 문도 에스포르티보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라이트 하프

 


이름: 요제프 보직
출생일: 1925년 11월 28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 하프

 


이름: 에른스트 오크비르크
출생일: 1926년 3월 7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아우스트리아 빈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프리츠 발터
출생일: 1920년 10월 3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헬무트 란
출생일: 1929년 8월 16일
국적: 서독
소속팀: 로트바이스 에센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본래 포지션은 인사이드 레프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산도르 코츠시스
출생일: 1929년 9월 2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54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54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SC 코린치안스

성적: 1954 시즌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우승 및 히우상파울루 토너먼트 우승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와 히우상파울루 토너먼트를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이 시즌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는 상파울루 시의 400주년을 기념한 시즌이라 더 의미가 깊다.

 

 

2위 실버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성적: 1953-54 시즌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우승

구단 역사상 최초로 잉글랜드 풋볼 리그를 우승했으며, 클럽 판 세기의 대결이라고 불리며 전 유럽의 이목이 쏠린 부다페스트 혼베드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하여 잉글랜드 축구의 자존심을 살림과 동시에 당대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이름을 남겼다.

 

 

3위 브론즈 팀

 

 

CA 페냐롤

성적: 1954 시즌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무패 우승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18경기 49득점 1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득실로 무패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성적만 고려하면 역사에 남을 시즌을 보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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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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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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