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역대 올스타 팀

클럽 올스타 짜보기/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0. 5. 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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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FC Barcelona)

 

창단: 1899년 11월 29일

소속리그: 스페인 라 리가

연고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

스페인 라 리가: 27회 우승

코파 델 레이: 31회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전신 대회들 포함): 1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1991-92, 2005-06, 2008-09, 2010-11, 2014-15)

UEFA 컵 위너스컵: 4회 우승 (1978-79, 1981-82, 1988-89, 1996-97)

UEFA 슈퍼컵: 5회 우승 (1992, 1997, 2009, 2011, 2015)

FIFA 클럽 월드컵 (인터컨티넨탈컵 시절 포함): 3회 우승 (2009, 2011, 2015)

인터시티 페어스컵: 3회 우승 (1955-58, 1958-60, 1965-66)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안도니 수비사레타
출생년도: 1961년 10월 23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1986~1994
통산 기록: 410경기 369실점 / 173클린시트

 

1980년대와 1990년대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이자 바스크인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크루이프의 팀에서 뛴 골키퍼로서는 의외로 발밑은 평범했으나 매우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빌바오에서부터 꾸준히 활약했기에 라리가 통산 최다 출전자에 오른 수비사레타는 크루이프의 드림팀 시절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며 라리가 4연패는 물론 1988-89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에 이어 1991-92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빅이어를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수비사레타 개인도 1986-87 시즌 사모라상을 수상했고 1987년에는 돈 발롱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페인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1990-91 시즌에는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백

 

이름: 카를레스 푸욜
출생년도: 1978년 4월 13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1999~2014
통산 기록: 593경기 19골 13도움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열정적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날카로운 태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 선정을 활용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 생활을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헌신한 원 클럽맨 푸욜은 라이트백에서 뛰던 암흑기부터 레이카르트 체제를 거쳐 펩의 체제까지 헌신하며 라리가 우승 6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다.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출전 6위에 랭크된 푸욜은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 ESM 올해의 팀 4회 선정, 그리고 2006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중앙 수비를 함께 봤던 피케와의 일화가 유명한데 피케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자 그를 잘 케어하며 피케가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센터백

 

이름: 제라르 피케
출생년도: 1987년 2월 2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5kg

활약 기간: 2008~2022
통산 기록: 616경기 53골 13도움

 

201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훌륭한 빌드업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피켄바우어라 불렸으며 천하의 베켄바우어도 이를 긍정했을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 구단 통산 출전 5위에 랭크된 피케는 구단에서 2008-09 시즌과 2014-15 시즌에 이뤄낸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9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7회,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이뤄냈으나 잦은 핸들링 반칙과 기복 있는 집중력으로 구단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순간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영광을 누린 피케는 UEFA 올해의 팀에 다섯 번, ESM 올해의 팀에 네 번 선정되었으며 2009-10 시즌에는 푸욜과 라모스, 아우베스를 모두 제치고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했다.

 

라이트백

 

이름: 다니 아우베스
출생년도: 1983년 5월 6일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2008~2016, 2022
통산 기록: 407경기 22골 104도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로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더해 오른쪽을 지배했으며 측면에서 엄청난 커버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중원과 연계하며 우측 공격수를 지원하는데 능했다.

아우베스는 펩 체제와 엔리케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2008-09 시즌과 2014-15 시즌에 이뤄낸 트레블을 포함해 라 리가 6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이끌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구단이 암흑기의 수렁에 빠진 2022년 겨울, 바르셀로나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팀에 다시 합류해 후반기를 최저급여를 받으며 뛰었다.

아우베스 본인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시간으로 한정해도 UEF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각각 4회 선정되었고 트레블을 이뤄낸 2008-09 시즌에는 라리가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했다.

 

 

레프트백

 

이름: 조르디 알바
출생년도: 1989년 3월 21일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12~2023
통산 기록: 459경기 27골 99도움

 

2010년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빠른 기동력,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팀의 왼쪽에 중요한 공격 옵션이 되었다.

바르셀로나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알바는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각각 6회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2014-15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라 리가,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석권하며 트레블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조르디 알바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으며 2014-15 시즌에는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시즌 베스트 스쿼드에 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세르히오 부스케츠
출생년도: 1988년 7월 16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8~2023
통산 기록: 722경기 18골 45도움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훌륭한 축구 지능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정확한 패싱력을 앞세워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챠비, 이니에스타와 포백 라인을 이어주는 피보테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데뷔 시즌인 2008-09 시즌부터 야야 투레를 밀어내기 시작하며 팀의 트레블에 공헌한 부스케츠는 챠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중원을 이루며 바르셀로나의 황금 중원진을 지탱했는데 2009년 전설적인 6관왕 및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8회 우승,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내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부스케츠 개인도 대중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개인상을 수상했는데 2008-09 시즌 라리가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고 2015-16 시즌에는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챠비 에르난데스
출생년도: 1980년 1월 2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98~2015
통산 기록: 769경기 85골 184도움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군림하던 미드필더로 빠른 두뇌회전과 컴퓨터라고 불릴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였다. 물론 기술적인 몸놀림과 뛰어난 공간 이해도를 활용한 탈압박은 물론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경기장 전역에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챠비는 바르셀로나에서 데쿠, 에드미우손, 코쿠, 루이스 엔리케 등 여러 선수들과의 조합에서도 모두 훌륭한 활약을 보였는데 펩 과르디올라의 부임 이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함께 역대 최정상급 미드필더진을 구성하며 2009년 6관왕 및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8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다.

6관왕 과정에서는 팀의 핵심으로, 마지막 시즌인 2014-15 시즌 트레블 시절에는 백업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챠비 에르난데스는 수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1998-99 시즌 라리가 최우수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4-05 시즌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상, 라리가 미드필더 3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2009년에는 스페인 올해의 운동선수에 선정되었다. 유럽 및 세계 단위로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UEFA 올해의 팀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고 IFFHS 선정 세계 최우수 플레이메이커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2008-09 시즌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010-11 시즌 UEFA 올해의 선수 2위,  2010년에는 월드 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으로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입성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년도: 1984년 5월 1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2002~2018
통산 기록: 647경기 57골 140도움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군림하던 선수로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과 상대의 압박을 완벽하게 벗어나는 능력,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킬패스와 팬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환상술사 또는 두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 통산 출전 4위에 랭크된 이니에스타는 2009년 6관왕과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9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펩 체제에서 챠비, 부스케츠와 함께 역대 최강급 미드필더진을 구성하기도 했다.

2009년 6관왕 및 2015년 5관왕을 모두 팀의 핵심으로 이뤄낸 이니에스타 개인 역시 수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 5회 선정, UEFA 올해의 팀 6회 선정, 피파프로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9회 선정되었으며 ESM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었다.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8회 선정되어 2010년에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고 2012년에도 3위에 오르며 발롱도르 포디움에 2회 입성했다.

 

 

라이트 포워드

 

이름: 리오넬 메시
출생년도: 1987년 6월 24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 윙,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4~2021
통산 기록: 778경기 672골 301도움

 

펠레,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로 축구 역사상 최고라 불리는 드리블 돌파와 한 시즌에 리그에서만 50골을 득점한 경력이 있는 득점력부터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자질 또한 일품이었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FC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메시는 구단 통산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모두 기록하고 있으며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 구단에서 300골 300도움을 달성한 선수며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10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34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축구의 신이라 불린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에 한정해서도 발롱도르만 6회 수상, ESM 올해의 팀 14회 선정, 라 리가 득점왕 8회 수상 및 라리가 베스트 플레이어 6회 수상, 유러피언 골든슈 6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라리가 통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 포워드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년도: 1947년 04월 25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3~1978
통산 기록: 184경기 61골

 

토털 풋볼을 추구하는 미헬스 감독의 페르소나였던 그는 최전방 공격수의 위치에서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지휘하며 토털 풋볼을 구현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비록 바르셀로나에 든 우승컵은 리그 우승 한 번과 코파 델 레이 우승 한 번에 불과했지만 미헬스의 토털 풋볼을 처음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바르샤는 토털 풋볼을 기초로 다시 성장하게 되었다는 의의로 추가했다.

크루이프는 1974년에 발롱도르 1위를 차지했으며 돈 발롱에서 선정한 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두 번 선정되었다.

 

 

레프트 포워드

 

이름: 쿠발라 라슬로
출생년도: 1927년 06월 10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51~1961
통산 기록: 256경기 194골

 

아이돌이라는 별명에 맞게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플레이로 명성을 날렸는데 힐 패스나 드래그 백 후 패스 같은 고난도 기술도 서슴없이 구사했으며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를 능가하는 발재간 능력과 창의적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를 활용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줬고 득점력도 준수했다.

페렌츠바로시에서 활약하다가 헝가리 공산정부의 박해를 피해 탈출하여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195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1951-52 시즌 친코 코파스를 포함해 라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을 포함해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쿠발라의 개인 활약도 대단했는데 마르카 평점 기반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선정되었으며 클럽 창단 100주년인 1999년에는 바르셀로나 팬들이 선정한 클럽 역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감독

 

이름: 요한 크루이프
출생년도: 1947년 04월 25일
부임기간: 1988~1996

 

펩의 라리가 3연패와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2008-08 시즌 트레블은 위대한 성과이며 동시에 펩의 바르샤로 인해 수비축구의 시대가 종언을 맞고 공격축구가 대세로 자리잡은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펩의 축구와 그의 근간이 되는 라 마시아 시스템 모두 요한 크루이프가 바르샤 감독 재임 시절에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이룬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 크루이프가 성적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아닌게 크루이프의 드림팀 1기는 현대의 바르셀로나보다 구단 내외로 제약되는 룰이 많았음에도 라리가 4연패와 1988-89 시즌 컵 위너스 컵 우승, 그리고 1991-92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며 총 11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펩이 유에서 풍요를 창조했다면 크루이프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의 클럽이 되었던 근간이 되기에 감독을 크루이프로 선정한다.


토르난테 선정 FC 바르셀로나 올 타임 베스트 11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안토니 라마예츠
출생년도: 1924년 7월 1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46~1962

통산 기록: 384경기 480실점 / 122클린시트

 

1950년대 스페인 정상급 골키퍼로 굉장히 유연해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민첩하며 반응 속도가 빠르고 우수한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명성이 높았다.

바르셀로나에서 15년간 전성기를 누린 라마예츠는 1952년 5개 대회 우승을 이뤄낸 친코 코파스를 포함해 라리가 6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그리고 라틴 컵과 인터시티 페어스 컵 각각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라리가 최소 실점자에게 수여하는

 

 

이름: 빅토르 발데스
출생년도: 1982년 1월 14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2002~2014
통산 기록: 535경기 441실점 / 239클린시트

 

바르셀로나의 철학에 부합하는 스위퍼 키퍼 유형의 선수로 선방 능력이 돋보이진 않았지만 넓은 커버 범위와 준수한 발밑 기술을 갖췄으나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단점도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암흑기에 데뷔해 레이카르트 체제부터 주전을 맡았으며 펩 체제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2008-09 시즌 트레블에 이은 2009년 6관왕을 포함해 라리가 6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는데 한몫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다 출전 8위를 기록하는 발데스 개인도 사모라상 5회 수상과 라리가 최우수 키퍼 2회 수상을 이뤄냈으며 2010-11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로날드 쿠만
출생년도: 1963년 3월 21일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89~1995
통산 기록: 264경기 88골

 

골 넣는 수비수로 다수의 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리베로로 기본적인 수비 능력부터 우수한 빌드업 능력과 강력한 킥력을 활용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에 능한 공격형 수비수였다.

크루이프의 드림팀의 수비라인 리더로 활약하며 라리가 4연패와 마지막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는데 그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기가 막힌 프리킥을 직접 득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쿠만은 여섯 시즌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넘겼으며 1992년에는 발롱도르 8위에 올랐고 1993-9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름: 미구엘리
출생년도: 1951년 12월 19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1973~1988
통산 기록: 549경기 27골

 

1980년대 초반 라 리가를 빛낸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대단한 점프력을 겸비한 엄청난 운동 능력과 터프한 수비는 물론 아크로바틱한 클리어 능력까지 겸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내며 구단 통산 출전 7위에 랭크된 미구엘리는 라리가 2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은 물론 UEFA 컵 위너스컵에서도 두 번이나 우승했음은 물론 미구엘리 개인도 1977-78 시즌과 1984-85 시즌에는 돈 발롱 어워드에서 최우수 스페인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문도 데포르티보가 뽑은 라 리가 MVP에 2회 선정되었으며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는 6회 선정되었다.

 

 

이름: 주안 세가라
출생년도: 1927년 11월 15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49~1964
통산 기록: 403경기 24골

 

1950년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을 상징하던 라이트백으로 레프트백과 센터백,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도 막힘없이 소화했으며 지능적인 수비와 헌신적인 수비를 겸비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리더였다. 

세가라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4회 우승과 인터시티 페어스 컵 2회 우승, 라틴 컵 1회 우승,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마르카지 평점 기준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 2회, 1959 발롱도르 20위에 들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름: 펩 과르디올라
출생년도: 1971년 1월 1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90~2001
통산 기록: 384경기 12골 47도움

 

현세대의 축구팬들에겐 감독으로 더 유명세를 탔지만 선수 시절에는 1990년대 라 리가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인물로 요한 크루이프에게 넌 내 할머니보다도 느리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스피드가 느렸고 몸싸움에도 약했지만 슈퍼컴퓨터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데 능해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데 능했으며 창의적인 패스로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전성기를 보내며 요한 크루이프 체제의 피보테로 활약했던 과르디올라는 라리가 4연패 및 1991-92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과 1996-97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에 공헌했다. 과르디올라 개인도 돈 발롱 선정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4회 선정되었으며 199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4위에 올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와 카타르, 멕시코 등지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시련을 겪었으나 바르셀로나 B팀 감독으로 복귀한 뒤 1군팀 감독으로 승격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며 불후의 명장으로 거듭났다.

 

 

이름: 후안 마누엘 아센시
출생년도: 1949년 9월 23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70~1980
통산 기록: 397경기 101골

 

1970년대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강력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넓은 반경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양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으며 제공권 장악과 태클에도 뛰어난 만능 미드필더였다.

엘체에서 데뷔해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1970년대 바르셀로나의 아이콘과 같은 위상을 지녔던 아센시는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및 1971년 인터시티 페어스컵 트로피 플레이오프 우승을 시작으로 1973-74 시즌에는 요한 크루이프, 우고 소틸과 함께 라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레알 마드리드의 독주체제를 잠시나마 끊어냈고 1978-79 시즌에는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가 컵 위너스컵의 절대강자의 자리에 오르는 서막을 열었다.

1978-79 시즌에는 주장으로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낸 아센시 개인도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1973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14위에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피리, 스포르팅 히혼의 퀴니와 함께 1970년대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로 명성을 날렸다.

 

 

 

이름: 미카엘 라우드루프
출생년도: 1964년 6월 15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89~1994
통산 기록: 226경기 54골

 

199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하는 모든 덕목을 갖추었으며 특히 상대 수비의 예측을 비웃는 창의적인 킬패스로 찬스를 만들고 팬텀 드리블을 구사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리며 팬텀 드리블을 유행시켰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크루이프의 드림팀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라 리가 4연패와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그리고 1991-92 시즌 마지막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루는 데 큰 공을 새웠지만 크루이프와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지탄을 받기도 했다.

라우드루프는 바르셀로나에서 1991-92 시즌 돈 발롱 어워드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으며 발롱도르 10등 안에 두 번이나 들었다.

 

 

이름: 에스타니슬라우 바소라
출생년도: 1926년 11월 18일
포지션: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46~1958
통산 기록: 444경기 179골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 스페인을 대표하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매우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력을 겸비했다.

1950년대 초반에 이름을 날린 전설의 친코 코파스 바르셀로나라의 에이스 카드로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각각 네 번 우승했으며 라틴 컵 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코파 에바 두아르테 3회 우승과 1955-58 시즌 인터시티 페어스 컵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년도: 1980년 3월 21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03~2008
통산 기록: 207경기 94골 70도움

 

2005년 단 1년은 펠레, 마라도나, 메시, 호나우두가 보여준 모습을 보여준 창의적인 윙어다. 외계인으로 불렸으며 다른 선수들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다양한 프리스타일 개인기를 경기 내내 실전에 맞게 구사하는 천재였으며 저 화려한 기술을 뛰어난 전술안과 결합해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을 구사했으며 프리킥도 잘 찼다.

암흑기에 빠진 바르셀로나를 수렁에서 구하며 레이카르트 체제에서 라 리가 2연패, 2005-06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뒀는데 이때 호나우지뉴의 퍼포먼스가 대단해 2005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 수상 이외에도 UEFA 올해의 팀 3회 선정, 피파 올해의 선수상 2회 수상, 2005-06 시즌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도움왕을 이뤄내며 2005-06 시즌 FIFA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출생년도: 1966년 2월 8일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0~1995, 1996~1998
통산 기록: 255경기 117골

 

자타공인 불가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뛰어난 왼발 슈팅력은 물론 우수한 공간 활용 능력을 통해 수많은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던 공격수였다.

불가리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크루이프 체제의 바르셀로나 드림팀 1기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라리가 4연패를 포함해 5회 우승을 이뤄냈고 1991-92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1996-97 시즌에는 컵 위너스 컵과 코파 델 레이 더블 우승을 이뤄내는 등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드림팀 1기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는 스토이치코프는 1992년 옹즈도르 및 유니세프 유럽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되었고 1993-94 시즌에는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1994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름: 히바우두
출생년도: 1972년 4월 19일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레프트윙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1kg

활약 기간: 1997~2002
통산 기록: 235경기 130골 44도움

 

악마의 왼발이라 불렸던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왼발 킥력과 뛰어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공이 발에 붙어 다닌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드리블과 볼 컨트롤 능력이 발군이었는데 피지컬마저 강했다. 종합하자면 공격수로서의 기량과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기량이 모두 뛰어난 완성형 선수였다.

데포르티보에서 라 리가를 평정하고 캄프 누에 입성한 히바우두는 바르셀로나에서 루이스 피구, 파트릭 클라위베르트와 공격 조합을 갖추고 라리가 2연패와 1997-98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히바우두 개인도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 ESM 올해의 팀에 두 번 뽑혔으며 1999-2000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5년 동안 모두 10위 안에 들었으며 특히 1999년에는 맨유의 트레블을 이끈 데이비드 베컴을 제치고 수상했다.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출생년도: 1987년 1월 24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윙어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86kg

활약 기간: 2014~2020
통산 기록: 281경기 194골 113도움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렸으며 각종 기행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력도 우수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뛰어난 패싱력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도 능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하프 라인부터 직접 골라인까지 몰고 가서 득점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뒤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키엘리니를 물어버리며 반년 간 축구계 모든 행사 참가 금지를 받은 징계로 인해  반 년을 쉬었지만 복귀하고 나서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해 활약하며 2014-15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015-16 시즌에는 40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해당 시즌에 코파 델 레이 우승도 이뤄냈다.

바르셀로나 통산 득점 3위에 오른 수아레스 개인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만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ESM 올해의 팀 2회, 그리고 2015-16 시즌에는 라리가 득점왕, 코파 델 레이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휩쓸었으며 2015 발롱도르 5위, 2016 발롱도르 4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영광을 누렸으나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토사구팽으로 인해 결국 울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름: 사무엘 에투
출생년도: 1981년 3월 10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04~2009
통산 기록: 198경기 130골 40도움

 

21세기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로 흑표범이라 불렸을 정도로 빠른 순간 스피드와 반응속도,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라인 브레이킹 능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완벽하게 뚫어내 득점했으며 특히 큰 경기에 강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지만 선택을 받지 못해 마요르카로 떠났고 라 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간 이후에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2008-0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3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이뤄냈으며 엘 클라시코에서 맹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물 먹였다.

에투는 바르셀로나에서 2005-06 시즌 라리가 득점왕과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에 올랐으며 2006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계속 들며 2009년에는 개인 통산 최고순위 5위를 달성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바르셀로나 올스타 팀 25인팀 선정

 


바르셀로나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출생년도: 1992년 4월 3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7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14~
통산 기록: 413경기 405실점 / 174클린시트

 

2010년대 하반기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선방 능력도 준수한 편이며 같은 국적의 선배 노이어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 넓은 커버 범위와 미드필더 출신의 뛰어난 발밑 능력과 골킥 능력을 겸비했으나 노이어에 비하면 기복은 있는 편이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잠재력을 보여줬고 바르셀로나에서 잠재력을 만개하며 라리가 정상급 골키퍼의 반열에 오른 슈테겐은 2014-15 시즌에는 브라보와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며 리가에서 나오지 않았던 대신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며 트레블에 기여했고 이후에는 브라보와의 주전 경쟁에서 이기며 상술했던 트레블을 포함해 라리가 4회 우승,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그리고 2014-15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테어 슈테켄 개인도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 2회 선정 및 ESM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다. 2022-23 시즌에는 사모라 트로피와 라리가 올해의 팀 선정은 물론 마르카가 라리가 MVP에게 수여하는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수상했다.

 

 

이름: 페란 올리베라
출생년도: 1936년 6월 22일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56~1969
통산 기록: 319경기 1골

 

WM 시스템에서 센터하프와 라이트백을 모두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수비수로 체구는 작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영리한 판단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수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제압했으며 수비수 치고는 발기술이 우수했으며 자기 관리도 잘해서 기복 없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든든한 수비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라 리가 2연패를 이뤄냈으며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과 인터시티 페어스 컵 3회 우승도 이뤄내며 바르셀로나의 트로피 진열장에 많은 부분을 채워냈으며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524경기나 뛰었다고 전해진다.

 

 

이름: 미겔 앙헬 나달
출생년도: 1966년 7월 28일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3kg

활약 기간: 1991~1999
통산 기록: 302경기 19골

 

테니스계의 전설 라파엘 나달의 삼촌으로 1990년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토퍼였으며 야수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터프하고 거친 수비로 상대 공격수들을 제압했지만 그 정도가 심해 가끔 중요한 순간에 카드를 받거나 실수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라 리가 5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은 물론 1991-1992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과 1996-97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름: 세르지 바르주안
출생년도: 1979년 9월 11일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93~2002
통산 기록: 382경기 11골 22도움

 

크루이프가 열었던 라 마시아 최초의 성공작 중 한 명으로 왼쪽 측면을 가로지르는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장기로 삼았으며 간간히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아군 공격수를 패스로 지원하거나 직접 슈팅을 노리기도 했던 공격형 레프트백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 시절이었던 드림팀 1기 시절에 크루이프의 아이들로 활약하며 라 리가 3회 우승, 코파 델 레이 2연패, 그리고 UEFA 컵 위너스 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돈 발롱 선정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두 번이나 들었다.

바르셀로나의 원 클럽맨을 노렸으나 2002-03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과의 갈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무산되었다.

 

 

이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출생년도: 1984년 6월 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10~2018
통산 기록: 332경기 1골 7도움

 

2000년대 하반기와 2010년대 상반기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칠고 터프한 태클을 앞세운 강력한 대인 수비력과 상대의 패스 흐름을 우수하게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진공청소기였으며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로는 본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뿐만이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했으나 알론소가 팔리는 것을 보고 구단의 야망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며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꿔서 활약하며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각각 다섯 번씩 우승 우승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10-11 시즌과 2014-15 시즌에 우승을 경험했으며 특히 2014-15 시즌에는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2013-14 시즌과 2014-15 시즌에 활약이 좋았으며 전자의 시즌에는 메시를 제치고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2014-15 시즌에는 트레블에 크게 기여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이름: 요한 네스켄스
출생년도: 1951년 9월 1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74~1979
통산 기록: 183경기 44골

 

또 다른 요한이라 불리며 크루이프를 보좌했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미드필더의 전 지역과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었던 만능 자원이다. 아약스의 팀 동료이자 윙어인 스바르트는 그는 혼자서 두 명의 몫까지 뛸 수 있었다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고 증언했다.

약관의 나이에 아약스에서 트레블과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뤄내며 더 이룰 것이 없어지자 새로운 도전을 위해 크루이프를 따라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네스켄스는 FC 바르셀로나에서는 1977-78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78-79 시즌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1970년대 하반기 라리가 치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던 네스켄스 개인 역시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돈 발롱이 선정한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3회 연속 선정되었고 1975-76 시즌에는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올해의 선수와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를 동시에 선정되었다.

 

 

 

이름: 베른트 슈스터
출생년도: 1959년 12월 22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리베로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80~1988
통산 기록: 241경기 89골

 

1980년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필드를 넓게 사용하며 창의적이면서 부드럽고 정교한 패스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뛰어난 볼 소유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세련된 볼 컨트롤 능력과 상대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는 기습적인 쓰루패스와 1선 능력을 고루 겸비했으며 중거리 슛 능력도 대단한 완벽한 플레이메이커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본인은 전성기를 누리며 구단의 암흑기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컵 위너스컵 우승, 그리고 1984-85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과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화려한 커리어를 이루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슈스터는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1985년에는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도 6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1981년과 1985년엔 3위, 1980년엔 개인 통산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슈스터는 부상 문제와 급료 문제로 인해 구단과의 갈등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버렸으며 라우드루프와 피구의 이적으로 인해 지금은 묻혔지만 당대에는 꾸레들에게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름: 호세 마리 바케로
출생년도: 1963년 2월 11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1988~1996
통산 기록: 347경기 94골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바스크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드리블이 우수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간결하고 빠른 퍼스트 터치를 앞세운 패스 플레이와 영리한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으로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했으며 키는 작았지만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며 헤더를 활용해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했다.

호셉 루이스 누녜스 회장의 바스크인 영입 정책으로 소시에다드로부터 영입했으며 바케로는 라리가 4연패와 1989-90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그리고 두 번의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91-92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을 모두 이뤄냈으며 특히 1991-92 시즌 4강 벤피카전에서는 헤딩골로 득점해 팀을 결승으로 이끈 클러치 능력도 보여줬다.

 

 

이름: 루이스 엔리케
출생년도: 1970년 5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1996~2004
통산 기록: 300경기 108골 36도움

 

스페인 버전의 루드 굴리트라고 할 수 있는 선수로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우수한 스테미너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반응속도는 물론 간결하고 효과적인 턴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잘 속이는데 슈팅력도 겸비했으며 수비 가담도 성실히 이행해 필드의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며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2회 우승했으며 1996-97 시즌에는 호나우두와 함께 팀의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엔리케 본인도 1996-97 시즌 ESM 올해의 팀에 들었고 1997년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름: 치키 베히리스타인
출생년도: 1964년 8월 12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88~1995
통산 기록: 313경기 81골

 

지금은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시대를 이끈 단장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수 시절에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을 빛낸 레프트윙으로 뛰어난 지구력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왕성한 활동량으로 왼쪽 측면을 장악했으며 센스 있는 일대일 드리블 돌파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였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날린 명성을 바탕으로 크루이프 체제의 FC 바르셀로나에 선택을 받은 치키 베리히슈타인은 좌측면에서 라우드루프, 스토이치코프, 호마리우 등을 보좌하며 라리가 4연패와 1988-89 시즌 컵 위너스컵 우승과 1989-90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고 1991-92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 개인도 1991년에 발롱도르 13위에 랭크되었으며 선수 은퇴 이후, 2003년에 바르셀로나의 단장으로 임명되며 펩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뤄내는데 공을 세웠고 현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름: 세사르 로드리게스
출생년도: 1920년 7월 6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68kg

활약 기간: 1939~1955
통산 기록: 351경기 232골

 

1940년대와 1950년대 상반기 바르셀로나의 득점을 책임졌던 스트라이커로 키는 작았지만 용수철 같은 점프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딩으로 득점했으며 타고난 골 감각과 양발 슈팅으로 수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드리블 능력도 좋아 쿠발라, 바소라, 모레노 등과 함께 조합해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었던 세사르 로드리게스는 라리가 5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 그리고 라틴 컵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48-49 시즌에는 24경기 28골을 득점해 피치치 트로피를 타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현역 선수 기록 기준은 20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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