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올스타 짜보기/영연방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토르난테 2022. 8.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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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삼사자 군단

월드컵: 출전 16회, 우승 1회

유로: 출전 10회, 준우승 1회

올림픽: 출전 10회, 금메달 3회

네이션스리그: 3위 1회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출전 89회, 우승 54회

최다 출전 선수: 피터 쉴튼, 125경기

최다 득점 선수: 웨인 루니, 53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고든 뱅크스
생년월일: 1937년 12월 30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4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63~1972
A매치 기록: 73경기 57실점 / 35클린시트

 

자타공인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항상 실수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기에 팬들로부터 "뱅크스의 선방은 잉글랜드의 은행만큼이나 안전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레스터 시티와 스토크 시티에서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며 전성기를 누린 뱅크스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으며 유로 1968에서 3위에 올랐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서독에게 탈락하며 8강에 그쳤지만 조별리그에서 펠레의 완벽한 헤딩을 막아내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상술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생긴 실명으로 인해 그의 시대는 비극적이게 막을 내렸다.

 

센터백

 

이름: 바비 무어
생년월일: 1941년 4월 12일
신체조건: 키 183cm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3
A매치 기록: 108경기 2골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빼어나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은 기본이고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리더십과 뛰어난 롱 패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 능력, 타고난 전술안 등 수비수로서 필요한 덕목은 모두 가지고 있었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었던 무어는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이자 주장으로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는데 삼사자 군단의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1968 유로 3위와 1970 멕시코 월드컵 8강이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무어가 주장으로 이끌던 시절의 잉글랜드는 다른 시대와는 달리 매우 잘 나갔으며 무어가 대표팀에서 물러나자 잉글랜드 대표팀은 일시적으로 몰락했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올스타 팀과 1970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라섰으며 사후인 1994년에 미국 월드컵을 앞두고 선정한 피파 월드컵 올타임 팀에 선정된 무어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센터백

 

이름: 빌리 라이트
생년월일: 1924년 2월 6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59
A매치 기록: 105경기 3골

 

1950년대 최고의 수비수로 단신이었지만 강력한 승부욕과 태클로 자신보다 큰 선수들을 제압했으며 뛰어난 전술안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잘 읽었다. 

울버햄튼의 원 클럽맨으로 리그 우승 3회를 이뤄내며 1950년대 울브스가 세계 정상급 클럽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는데 큰 공을 새웠던 라이트는 대표팀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에 참가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957년에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며 축구 역사상 최초로 센츄리 클럽에 가입한 라이트는 상술했던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지미 암필드
생년월일: 1935년 9월 21일
신체조건: 키 178cm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66
A매치 기록: 43경기 0골

 

잉글랜드 축구사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바위라 불릴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은 물론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수비 스킬을 앞세워 풋볼 리그에서 명성을 떨쳤다.

강팀으로 평가받지 못했던 블랙풀을 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까지 올렸던 암필드는 1962 칠레 월드컵에서 삼사자 군단의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도 대표팀에 뽑혔지만 부상으로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하며 국가적인 영광을 완전히 누리지는 못한 비운의 선수였다.

블랙풀과 삼사자 군단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인해 암필드는 잉글랜드 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애슐리 콜
생년월일: 1980년 12월 20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66kg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1~2014
A매치 기록: 107경기 0골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오버래핑 능력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 무력화시켰던 대인 방어 능력으로 EPL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 백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혔다.

아스날에서는 2003-04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첼시에서는 2009-10 시즌 도메스틱 더블과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낸 애슐리 콜은 삼사자 군단에서는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오래 활약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 대표팀으로 뽑힌 이래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나가 주전으로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브라이언 롭슨
생년월일: 1957년 1월 11일
신체조건: 키 180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0~1991
A매치 기록: 90경기 26골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로 강철같은 체력은 물론 뛰어난 공격력과 철벽같은 수비력을 겸비한 공수겸장이며 경기를 읽는 시야와 팀을 호령하는 리더십도 뛰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암흑기에 7번으로서 팀을 지탱하며 풋볼 리그 시절에는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에는 리그 2회 우승에 기여한 롭슨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세 번의 월드컵과 1988 유로에 출전했으며 특히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돌풍의 팀 카메룬을 잠재우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잉글랜드 밖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롭슨의 클럽에서의 위상은 제라드와 램파드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지만 적어도 삼사자 군단에서는 그들을 압도하는 활약상을 보여줬기에 그를 제라드와 램파드 대신 주전으로 택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보비 찰튼
생년월일: 1937년 10월 11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58~1970
A매치 기록: 106경기 49골

 

1960년대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공격형 미드필더의 기본적인 덕목인 드리블과 패스를 통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이고 양발 사용 능력은 축구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며 당시에는 드물었던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 가담했고 실제로도 슬라이딩 태클과 몸싸움을 아끼지 않았던 미래지향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뮌헨 비행기 참사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버스비 감독을 도와 팀의 주장으로서 무너진 팀을 수습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활을 이끌었던 찰튼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신화를 썼는데 1966년 조국 잉글랜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골든볼을 수상했음은 물론 그해 연말에 발롱도르도 수상했고 1968 유로에서는 3위라는 호성적을 이뤄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8강에서 탈락했지만 브라질, 서독과의 경기에서 클래스를 보여줬다.

여러 매체에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찰튼은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라이트윙

 

이름: 스탠리 메튜스
생년월일: 1915년 2월 1일
신체조건: 키 175cm
포지션: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34~1957
A매치 기록: 54경기 11골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선수생활을 이어나간 노장으로 드리블의 마술사라는 칭호가 붙었을 정도로 드리블에 일가견이 있었으며 수비수와 일대 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면서 오른발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다고 전해진다.

스토크 시티와 블랙풀에서 활약했으며 전력이 약한 블랙풀을 이끌고 FA컵 결승전에 3회 진출해 1952-53 시즌에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5-56 시즌에는 풋볼 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 괴력을 보여줬던 매튜스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브리트니 홈 챔피언쉽에서 9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0 브라질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초대 발롱도르 수상자였던 매튜스는 만 50세까지 현역 선수로 활약하며 할아버지라 불리기도 했는데 상술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톰 핀니
생년월일: 1922년 4월 5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58
A매치 기록: 76경기 30골

 

1940년대 하반기와 1950년대 상반기, 메튜스와 함께 영국 축구 최고의 윙어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양발 크로스, 그리고 강력한 슈팅을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날렸으며 작은 채구와는 다르게 헤딩에도 능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약체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보냈으며 여러 팀들이 그를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프레스턴이 좋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했으며 결국 약팀인 프레스턴 노스 앤드의 에이스로 팀을 1부 리그 준우승 2회와 1953-54 시즌 FA컵 준우승을 이뤄내는 전설을 썼던 핀니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브리티시 홈 챔피언쉽에서 10회 우승을 이뤄냈으나 1950 미국 월드컵과 1954 스위스 월드컵과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는 기대 이하에 성적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핀니의 활약은 대단해 소속팀에서 '열 명의 떨거지들을 이끄는 한 명의 배관공'이라 불렸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지미 그리브스
생년월일: 1940년 2월 20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67
A매치 기록: 57경기 44골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선수로 키는 작지만 우수한 점프력을 활용한 헤딩을 잘했으며 교묘한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을 통한 마무리를 겸비한 완성형 공격수였다. 

첼시와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리그 득점왕에 무려 여섯 번이나 올랐던 그리브스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브리티쉬 홈 챔피언쉽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조별 리그 도중 부상당해 벤치를 지켰음에도 나왔을 때의 활약은 대단했다.

1963년 발롱도르 3위에 랭크되었고 잉글랜드 1부 리그 통산 최다골 타이틀 보유자로 이름을 날린 그리브스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게리 리네커
생년월일: 1960년 11월 30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4~1992
A매치 기록: 80경기 48골

 

잉글랜드의 게르트 뮐러라고 불릴만한 선수로 기막힌 위치 선정 능력과 반응속도를 겸비했으며 양발과 머리 모두를 이용해 득점할 수 있었다.

커리어 통산 리그 우승은 없지만 세 번의 득점왕은 물론이고 두 번이나 FWA 올해의 선수를 타냈으며 FC 바르셀로나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던 리네커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맹활약했는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비록 8강에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한테 탈락했지만 6골이나 득점하며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그 해 연말에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도 4골을 득점하며 팀의 준결승행을 도왔다.

월드컵에서만 10골을 집어넣은 선수로 이는 잉글랜드 국적 월드컵 최다 득점이며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감독

 

이름: 알프 램지

출생일: 1920년 1월 22일

부임기간: 1963~1974

 

선수 시절에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감독으로는 4-4-2 다이아몬드 계열의 포메이션의 창시자로 양 측면의 메짤라들이 윙어가 되기도 하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되기도 하며 인사이드 포워드가 되기도 하는 변화무쌍함을 보여주며 날개 없는 경이로움이라 불렸다.

입스위치 타운에서 3부 리그 우승, 2부 리그 우승, 그리고 1부 리그 우승을 모두 이뤄내며 이름을 알린 램지는 삼사자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과 1968 UEFA 유로 3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당시 잉글랜드는 축국 국가대표팀 ELO 랭킹 1위를 마킹하는 등 종가에 몇 없는 황금기를 누렸다.

 


토르난테 선정 잉글랜드 축구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피터 쉴튼
생년월일: 1949년 9월 1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0~1990
A매치 기록: 125경기 80실점 / 66클린시트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완벽한 선방과 뛰어난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능력 역시 뛰어났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1부 리그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냈으며 PFA 올해의 팀에 10회 선정된 쉴턴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유로 1980을 시작으로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나왔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8강 아르헨티나전에서 마라도나의 신의 손에 당하는 비극을 겪었으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삼사자 군단을 준결승에 올렸다.

남자 축구 역대 개인 통산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임과 동시에 바르테즈와 함께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클린시트 기록 공동 보유자였던 쉴턴은 상술한 활약으로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데이비드 시먼
생년월일: 1963년 9월 19일
신체조건: 키 193cm / 몸무게 83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88~2002
A매치 기록: 75경기 45실점 / 40클린시트

 

프리미어리그 초창기 잉글랜드 축구를 빛낸 골키퍼로 큰 키와 긴 팔다리와 우수한 반사신경을 활용한 선방 능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수비라인 지휘 능력을 겸비했다.

아스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을 두 번이나 이뤄낸 시먼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주축으로 맹활약했는데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쉴턴의 백업으로 조국의 4강 진출을 경험했으며 주전을 차지한 이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유로 1996에서 4강에 오르는데 기여했으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서브 멤버로 들었으며 이후에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삼사자 군단의 골문을 지켰다.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시먼은 비록 클럽에서의 활약은 레이 클레멘스만 못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클레멘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시먼을 백업으로 선정한다.

 

 

이름: 존 테리
생년월일: 1980년 12월 7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90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3~2012
A매치 기록: 78경기 6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뛰어난 통솔력으로 수비라인을 조율했으며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우수했고 제공권 장악 능력과 헤딩 득점, 그리고 몸싸움에도 능한 만능 수비수였다.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과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2012-13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캡틴 존 테리는 비록 삼사자 군단에서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래도 오랜 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데 공을 세우며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들었다.

여담으로 불륜 사건으로 삼사자 군단의 주장직을 박탈당한 경력이 있으며 센터백 파트너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파트너인 리오 퍼디난드와의 사이가 악화되기도 했다.

 

 

이름: 리오 퍼디난드
생년월일: 1978년 11월 7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2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11
A매치 기록: 81경기 3골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능 수비수로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타이틀을 지켜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2007-0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퍼디난드는 삼사자 군단 소속으로는 파트너 테리와 마찬가지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세 번의 월드컵에 주전으로 참가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이름: 게리 네빌
생년월일: 1975년 2월 1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5~2007
A매치 기록: 85경기 0골

 

프리미어리그 초창기를 수놓은 라이트백으로 날카로운 크로스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건실한 수비력을 앞세워 PFA 올해의 팀에 6회나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 클럽맨으로 1998-9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8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던 네빌은 대표팀에서도 오랜 기간 주축으로 활약하며 1996 유로에서 주전으로 조국의 준결승행을 이끌었으나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 그리고 유로 2000과 유로 2004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으며 유로 2008에서는 그의 백패스를 로빈슨이 헛발질로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불운을 겪으며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비록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로 1996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다른 동세대 잉글랜드 선수들보다는 대표팀 커리어가 나았으며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이름: 에디 합굿
생년월일: 1908년 9월 2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1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33~1939
A매치 기록: 30경기 0골

 

1930년대 WM 시스템으로 잉글랜드를 호령하던 채프먼 시절의 아스널의 레프트 풀백으로 훌륭한 대인 수비 능력과 정확한 볼 배급으로 당대 최고의 레프트 풀백 중 하나로 통했으며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 완장을 찼을 정도로 훌륭한 리더십도 겸비했다.

아스날에서 17년간 활약하며 풋볼 리그 우승 5회와 FA컵 우승 2회를 기록했으며 당대 압도적인 세계 최강이라 불렸던 삼사자 군단에서도 30경기나 출전했으며 1934년 11월 14일에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아스날의 홈구장 하이버리에서 대결해 3-2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새웠다.

 

 

이름: 스티븐 제라드
생년월일: 1980년 5월 30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14
A매치 기록: 114경기 21골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육각형 미드필더였으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활용한 득점력, 왕성하 활동량,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축구 지능, 훌륭한 리더십을 겸비한 완벽한 선수였다.

리버풀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끌며 팀의 다섯 번째 빅이어를 추가하며 발롱도르 3위에 올랐던 제라드는 삼사자 군단에서는 또 다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램파드와의 조합 실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으며 유로 2012에서는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유력한 제라드는 비록 대표팀 활약이 기대 이하였다는 점 때문에 주전에선 밀려났지만 2008-09 시즌 FW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PFA 올해의 팀에 8회 선정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추앙받는다.

 

 

이름: 프랑크 램파드
생년월일: 1978년 6월 20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9~2014
A매치 기록: 106경기 29골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당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정교한 패싱력과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읽어내는 뛰어난 전술안과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동료들과 우수한 연계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특히 스트라이커에 준하는 득점력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미들라이커로 불렸다.

로만 체제의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과 FA컵 4회 우승, 그리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램파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또 다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제라드와의 조합 실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2006 독일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독일전 동점골이 오심으로 취소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유력한 램파드는 비록 대표팀 활약이 기대 이하였다는 점 때문에 주전에선 밀려났지만 2004-05 시즌에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발롱도르 투표와 피파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도 모두 2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보여줬으며 2008년 UEFA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추앙받는다.

 

 

이름: 앨런 볼
생년월일: 1945년 5월 12일
신체조건: 키 168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5
A매치 기록: 72경기 8골

 

196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던 전천후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순간 스피드,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와 패싱력은 물론 득점에도 능했다.

에버튼과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아홉 시즌이나 1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앨런 볼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전술적으로 중요한 선수였는데 최초로 윙 없는 4-1-3-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알프 램지 감독 체제에서 우측 메짤라로 출전해 측면과 중앙, 공격과 수비를 쉴 새 없이 누비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과 1968 유로 3위의 금자탑을 쌓는 데 큰 공헌을 했다.

1966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7위에 랭크되었고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공식전 1023경기 219골을 기록한 철인 앨런 볼은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폴 개스코인
생년월일: 1967년 5월 27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8~1998
A매치 기록: 57경기 10골

 

1990년대를 풍미한 악마의 재능으로 알코올 중독과 무절제한 사생활로 자신의 재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빠른 스피드와 정교함을 겸비한 호쾌한 전진 드리블과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킬패스와 슈팅 스킬을 겸비했으며 유려한 볼 컨트롤도 겸비했다.

뉴캐슬과 토트넘, 라치오, 레인저스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한 개스코인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6 유로에 참가했으며 두 대회에서 모두 팀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두 대회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데이비드 베컴
생년월일: 1975년 5월 2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포지션: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9
A매치 기록: 115경기 17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평가받는 베컴은 수려한 외모는 물론 예술에 경지에 오른 오른발 킥에서 나오는 크로스, 롱패스로 수많은 골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수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농부를 연상시키는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프리킥도 매우 잘 차 역대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998-99 시즌 트레블을 이끌며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라리가 우승을 이뤄낸 베컴은 2000년대 잉글랜드 출신 스타들이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다르게 베컴의 기량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대단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에이스로 고군분투하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엄청난 스타성과 더불어 상술한 활약들을 인정받은 베컴은 2008년에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케빈 키건
생년월일: 1951년 2월 14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3kg
포지션: 포워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2~1982
A매치 기록: 63경기 21골

 

1970년대 하반기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체격은 작았으나 단단한 근육질 몸매로 몸싸움을 잘했으며 공격수로서 부족함이 없는 만능 공격수였으며 우수한 헤더와 득점력은 물론 천재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마저 겸비했다.

리버풀의 유러피언컵 우승과 함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발롱도르 1위를 두 번이나 수상한 키건은 클럽에서의 활약은 당대 유럽 최고였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삼사자 군단에서의 성과는 다소 아쉬운데 1980 UEFA 유로와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인상적인 성과는 내지 못했다.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키건은 삼사자 군단에서의 활약이 아쉬웠기에 주전 라인업에서는 밀려났으며 키건이라는 선수 자체의 위상은 대단하기에 서브 자리 밑으로는 둘 수 없었다.

 

 

이름: 웨인 루니
생년월일: 1985년 10월 24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82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3~2018
A매치 기록: 120경기 53골

 

21세기를 빛낸 잉글랜드의 천재로 절구통 드리블이라 불리는 막강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라인을 파괴했으며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 능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는 물론 2선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킹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는 영리한 부분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다 득점자이자 20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을 이끈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삼사자 군단 통산 최다 득점자를 랭크할 정도로 맹활약했으나 정작 유로 2004를 제외하면 본선 무대에서는 부진한 부분은 아쉬웠다.

선수 자체는 블루머보다는 아쉽지만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자라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어 서브로 올렸다.

 

 

이름: 앨런 시어러
생년월일: 1970년 8월 13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92~2000
A매치 기록: 63경기 30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창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신체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제압하는 공격수로 포스트 플레이도 능했으며 언제나 골 넣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득점 감각도 탁월했으며 페널티 킥을 65번 차서 63번 성공시킨 페널티 킥의 명수이기도 했다. 

블랙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1994-95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뉴캐슬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였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수상과 PFA 올해의 팀에 7회 선정되었던 시어러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조국에서 열린 유로 1996에서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켰으며 본인도 대회 득점왕과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이 점이 강하게 반영되어 3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통산 최다 득점자인 시어러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11인

 

 

이름: 레이 클레멘스
생년월일: 1948년 8월 5일
신체조건: 키 183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2~1983
A매치 기록: 61경기 51실점 / 27클린시트

 

1970년대 후반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실수 없는 안정감이 돋보였으며 뛰어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에서 나오는 전진수비는 물론 우수한 점프력을 통한 공중볼 세이브 능력도 보여줬다.

리버풀에서 리그 우승 5회와 유러피언 컵 3회 우승과 UE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붉은 제국의 시대를 열었으나 대표팀에서는 피터 쉴튼과의 주전 경쟁을 펼쳤는데 클레멘스가 주전이던 시절에는 삼사자 군단이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내며 결국 쉴턴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유로 1980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활약이 너무나도 대단해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잭 찰튼
생년월일: 1935년 5월 8일
신체조건: 키 188cm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0
A매치 기록: 35경기 6골

 

1960년대를 대표하는 중앙 수비수 중 하나로 191cm의 장신을 앞세운 공중볼 장악 능력과 위협적인 슬라이딩 태클 능력은 물론이고 볼 다루는 기술이 우수해 간간히 전방으로 오버래핑하여 패스를 뿌리거나 슈팅을 노리기도 했던 리베로형 수비수였다.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의 원 클럽맨으로 2부 리그 우승과 1부 리그 우승을 모두 이뤄낸 잭 찰튼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바비 무어와 파트너를 이루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과 1968 유로 3위를 이뤄냈다.

동생인 바비 찰튼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성기를 이끈 잭 찰튼은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닐 프랭클린
생년월일: 1922년 1월 24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3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50
A매치 기록: 26경기 0골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세계 최고의 센터하프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 절묘한 대인 수비 능력과 테크니컬한 태클 솜씨와 안정적인 패싱력을 통한 볼 배급 능력도 우수해 당대 대표팀 동료들의 극찬을 받았다.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프랭클린은 대표팀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1950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내의 출산을 이유로 대표팀 발탁을 거부했으며 갑작스럽게 콜롬비아 리그로 떠났으며 이후 프랭클린은 잉글랜드 축구계의 역적이라고 비판받았으며 콜롬비아 리그에서의 적응 실패 이후 풋볼 리그 1부에서도 활약하지 못하고 하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전락했으며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지 못했다.

 

 

이름: 카일 워커
생년월일: 1990년 5월 2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3kg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68경기 0골

 

21세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우수한 신체 밸런스와 빠른 스피드, 그리고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활용한 빌드업에도 능했으며 수비 스킬도 뛰어나 백 3 시스템에서는 우측 스토퍼로도 활약한다.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름을 날리며 특히 블루문 군단의 20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운 워커는 삼사자 군단에서 유로 2016에 데뷔했으며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주전으로 활약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과 유로 2020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필 닐이나 알렉산더아놀드가 클럽에서는 워커보다 나은 커리어를 보냈어도 대표팀 활약이 미진해 리저브 멤버로 워커를 선정한다.

 

 

이름: 케니 센섬
생년월일: 1958년 9월 26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88
A매치 기록: 86경기 1골

 

1980년대 풋볼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공수를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드리블로 오버래핑한 뒤에 강력한 슈팅을 보여주며 팀의 왼쪽 공격을 주도했다.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무려  여덟 시즌 연속으로 풋볼 리그 1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괴력을 보여줬던 샌섬은 1980년대 삼사자 군단이 출전했던 2회의 월드컵과 유로에 참가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대회 역사상 최악의 골과 최고의 골을 연달아 맞고 탈락했다.

 

 

이름: 노비 스타일스
생년월일: 1942년 5월 18일
신체조건: 키 168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0
A매치 기록: 28경기 1골

 

세계 최초의 원 피보테 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각 장애를 극복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끈질긴 대인 방어를 보여주며 상대 공격수들을 지치게 만들어 디스트로이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뮌헨 비행기 참사로 암흑기를 겪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부활시키며 리그 우승 2회와 유러피언컵 1회 우승을 이뤄낸 스타일스는 삼사자 군단의 황금기에도 활약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과 1968 유로 3위에 기여했는데 특히 전자의 대회 4강에서는 당대 최고의 공격수 에우제비우를 철통같이 막아내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상술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삼사자 군단에서의 대단한 업적을 인정받은 노비 스타일스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마틴 피터스
생년월일: 1943년 11월 8일
신체조건: 키 184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66~1974
A매치 기록: 67경기 20골

 

1960년대 잉글랜드의 다재다능한 멀티 자원으로 우수한 양발 패스와 유려한 볼 컨트롤을 겸비했으며 상대의 마크를 따돌리고 최적의 공간 침투로 득점을 이뤄내 유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이외에도 우수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수비수, 골키퍼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컵 위너스컵 우승과 토트넘의 UEFA컵 우승을 이끈 피터스는 삼사자 군단에서도 윙 없는 4-4-2 다이아몬드 포지션에서 메짤라로 활약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이뤄냈으며 1968 유로에서도 3위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삼사자 군단을 대표하는 명장 알프 램지로부터 10년 앞선 선수라 평가되었던 피터스는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름: 크리스 와들
생년월일: 1960년 12월 14일
신체조건: 키 188cm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5~1991
A매치 기록: 62경기 6골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로 188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날렵했으며 교묘한 바디페인팅를 이용한 화려한 개인기로 당대 유럽을 풍미했다.

토트넘과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1991년 옹즈도르 2위에 올랐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0위에 랭크된 와들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 8강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 4강이라는 우수한 성적표에 공헌했다.

 

 

이름: 클리프 바스틴
생년월일: 1912년 3월 14일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6kg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31~1938
A매치 기록: 21경기 12골

 

1930년대 영국을 풍미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일명 컷인 플레이를 즐겨했다. 

채프먼 시절에 아스날의 전성기에 공헌하며 풋볼 리그 4연패를 포함해 총 5회 우승을 이뤄낸 바스틴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주전으로 맹활약했으며  1934년 11월 14일에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아스날의 홈구장 하이버리에서 대결해 3-2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새웠다.

 

 

이름: 스티브 블루머
생년월일: 1874년 1월 20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895~1907
A매치 기록: 23경기 28골

 

1900년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신장은 크지 않았지만 영리했으며 굉장히 날렵했으며 양발을 모두 잘 써 슈팅을 날렸으며 특히 그의 주특기는 데이지 커터라고도 불렸던 낮게 깔리면서도 매우 강력했던 슛이라고 전해지며 이 슈팅을 활용해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더비 카운티와 미들즈브러에서 이름을 날린 블루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23경기에 나와 28골을 득점하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름: 해리 케인
생년월일: 1993년 7월 28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2015~
A매치 기록: 73경기 50골

 

21세기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압도적인 제공권과 강력한 몸싸움, 그리고 뛰어난 슈팅력에서 나오는 득점력 및 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스트라이커인데 양발을 모두 잘 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의 조합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비록 팀 단위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수상은 물론 PFA 올해의 팀 5회 선정과 올해의 선수상을 1회 수상한 케인은 삼사자 군단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공을 세우며 득점왕에 올랐고 유로 2020에서도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선수 자체의 위상은 딕시 딘이 더 높지만 케인의 대표팀에서의 업적을 무시할 수 없었다.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8월 22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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