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 Top 21~30

국가의 영웅들/스페인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 Top 21~30

토르난테 2025. 9.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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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대상자는 스페인 국가 대표팀으로 A매치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자로 했습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 출처는 RSSSF와 트렌스퍼마크트이며 둘의 기록이 상충할 경우에는 전자를 우선적으로 따릅니다.
*기록일은 2025년 9월 16일 기준입니다.

 


30위 비센테 피에라

 


생년월일: 1996년 1월 21일 
A매치 기록: 15경기 1골
신체조건: 미상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20년대 스페인 무대 최고의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평가받는 인물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드리들 돌파를 선보였음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FC 바르셀로나의 원 클럽맨이었던 피에라는 바르셀로나의 우측면 공격을 이끌며 카탈루냐 주립 챔피언십 10회 우승 및 코파 델 레이 4회 우승, 그리고 1928-29 시즌 초대 라리가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피에리는 1933년 2월 2일에 레스 코르츠 경기장에서 화려한 은퇴식으로 마무리했다.

1920년대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 라이트윙이었던 비센테 피에라는 1924 파리 올림픽에 주전으로 참가했으나 1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게 아쉽게 탈락했다.
 

 

29위 하비에르 데 페드로

 


생년월일: 1973년 8월 4일
A매치 기록: 12경기 2골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g
주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활약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우측면을 무너트린 이후 날카로운 왼발 킥력에서 나오는 크로스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 능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1년간 머물며 활약한 데 페드로는 1997-98 시즌, 팀을 라리가 3위에 올렸고 2002-03 시즌에는 중위권이라 평가받았던 추리 우르딘을 이끎며 라리가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새웠다. 특히 레프트백 아구스틴 라라사발과의 콤비 플레이로 유명했으며 200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에서는 이천수를 상대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던 선수로 유명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청소년 시절 UEFA 유로 U-21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뤄낸 엘리트였던 하비에르 데 페드로는 성인 대표팀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표팀에 소집되었는데 호아킨과 함께 주전으로 전 경기를 출전하며 조국의 8강행을 이끌었다.

 

28위 알베르트 루케

 


생년월일: 1978년 3월 11일
A매치 기록: 17경기 2골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주 소속팀: 데로르티보 라 코루냐

2000년대 초중반 스페인에서 주목받았던 레프트윙 겸 스트라이커로 스트라이커 시절에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라인의 배후로 침투하는 플레이에 능했으며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는 테크닉이 섬세하진 못했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적절한 몸싸움을 이용한 돌파가 뛰어났으며 강력한 왼발 킥으로 유명했는데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는 물론 프리킥에도 강점을 보여 빠른 강슛은 트레이드 마크였다. 골키퍼가 반응조차 못했던 경우도 많았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지만 레알 마요르카에서 데뷔해 잠재력을 만개한 뒤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누린 루케는 '리아소르의 기적'이라고 불리던 2003-0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AC 밀란을 따라잡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해 4-0 완승에 공헌했고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득점한 뒤에 투우 세리머니로도 유명했는데 정말 기쁠 때 빼곤 골을 넣으면 항상 투우 세리머니를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은 루케는 성인 대표팀에서는 스트라이커와 윙어 라인의 공격진 멀티 백업으로 기용되었는데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 아일랜드전 연장전에 교체 투입되어고 UEFA 유로 2004에서는 우수한 폼에도 폼이 좋지 않았던 모리엔테스에 밀려 벤치를 지내는 등 국대 운이 없었다.

 

27위 체추 로호

 


생년월일: 1947년 1월 28일
A매치 기록: 18경기 3골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1970년대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린 정상급 레프트윙으로 절묘한 볼 컨트롤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 이후 상대의 예측을 불허하는 날카로운 왼발 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이뤄내기도 했다.

클럽 커리어의 전부를 아틀레틱 빌바오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 3위에 랭크된 로호는 빌바오에서 장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코파 델 레이 결승에 5회 진출해 2회 우승을 이뤄냈고 1976-77 시즌에는 팀의 UE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을 이뤄내지만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1970년대 초반 스페인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로호는 하필이면 스페인 대표팀의 역대급 암흑기로 인해 영 빛을 보지 못했다.

 

26위 호세 우파르테

 


생년월일: 1941년 5월 17일
A매치 기록: 16경기 2골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3kg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럽 국적 선수가 브라질에서 데뷔한 다소 독특한 케이스로 브라질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우수한 드리블 돌파력으로 오른쪽 사이드를 가로지른 뒤 뛰어난 오른발 크로스로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는데 특히 바디 페인팅을 활용한 드리블은 그의 전매특허였기에 스레인의 가린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브라질에서 플라멩구에서 데뷔해 코린치안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가 다시 플라멩구로 돌아와 활약하다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우파르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흥기를 이끌며 라리가 3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뤄내는데 일조하며 자신의 활약상을 구단의 역사에 남겼다.

다만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운은 없었는데 하필 주전경쟁자가 아만시오 아마로였다. 우파르테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서브로 밀려나며 첫 경기 아르헨티나전에만 출전했다.

 

25위 비센테 로드리게스

 


생년월일: 1981년 7월 16일
A매치 기록: 38경기 3골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2000년대 발렌시아의 왼쪽을 책임졌던 레프트윙으로 빠른 스피드와 유려한 드리블과 탄탄한 테크닉의 삼박자를 겸비해 상대 수비진을 벗겨냈으며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부분에도 능했으며 우수한 전술안으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했다. 특히 대단한 노력파였던 비센테는 선수 생활 초년에는 크로스에서 약점을 드러냈으나 이를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한 것은 유명한 일화도 있다.

레반테에서 데뷔해 두각을 나타낸 비센테는 2000-01 시즌 발렌시아에 합류했는데 2000년대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윙어 라인인 일명 좌 비센테, 우 호아킨의 듀오로 유명세를 타며 킬리 곤쟐레스의 이적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한 뒤 라리가 2회 우승과 2003-04 시즌 UEFA컵 우승, 그리고 2007-08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비센테 개인도 2003-04 시즌에는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다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르마다 군단에서의 인연은 짧았던 비센테는 UEFA 유로 2004에 호아킨과 함께 좌센테 우아킨 라인으로 나오며 활약한 게 전부였다. 그 뒤에는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 걸출한 2선 자원들에 밀려 나오지 못했다.

 

24위 엔리케 사우라

 


생년월일: 1954년 8월 2일
A매치 기록: 23경기 4골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1970년대 후반 라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윙어로 키가 작고 말랐지만 팀 플레이를 위해 헌신했으며 측면에 머물면서 크로스를 날리기보다는 컷인 플레이를 즐겨 중앙으로 돌파해 슈팅을 날려 키퍼를 직접 위협하는 부분에 능했으며 다년간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도 훌륭했다.

카스테욘에서 데뷔했지만 프로 데뷔 2년 차에 이적한 발렌시아에서 전성기를 누린 사우라는 1978-79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1979-80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고 컵 위너스컵 위너 자격으로 참가한 1980 UEFA 슈퍼컵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발렌시아가 강등된 뒤에는 카스테욘으로 돌아가 활약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한 사우라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참가를 시작으로 UEFA 유로 1980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후아니토의 백업을 맡았다.

 

23위 비센테 아센시

 


생년월일: 1919년 1월 28일
A매치 기록: 6경기 0골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4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선수 시절 초반에는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후반에는 레프트 풀백으로 출전했던 선수로 공격수로 나섰을 때에는 빠른 스피드로 돌파한 이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는 것은 물론 헤더에도 능했으며 레프트백에서는 집요하고 전투적인 대인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발렌시아에서 전성기를 누린 아센시는 문도 수아레스, 에피, 이고라, 고로스티사  등과 공격 조합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라리가 3회 우승 및 3회 준우승을 이뤄냈고 코파 델 레이에서도 2회 우승과 4회 준우승을 이뤄내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의 주역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1940년대부터 활약한 아센시는 1950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백업 레프트 풀백으로 대기하다가 결승리그 스웨덴전에 출전했으나 3-2로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22위 호세 클라라문트

 


생년월일: 1946년 7월 10일
A매치 기록: 23경기 4골
신체조건: 키 165cm / 몸무게 69kg
주 소속팀: 발렌시아 CF

19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에 라리가 최고의 레프트윙으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로 단신이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을 통한 크로스와 패스를 활용했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주 포지션인 윙어 이외에도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처진 공격수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을 오직 발렌시아에만 헌신했으며 구단 통산 출전 9위에 랭크된 클라라문트는 발렌시아의 약진을 이끌며 1966-67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3회의 준우승을 이뤄냈고 1970-71 시즌에는 디 스테파노 감독의 푸시를 받아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아르마다 군단의 주장을 지낸 역사상 최초의 발렌시아 선수인 클라라문트는 아쉽게도 그가 주장 완장을 차고 활약하던 시절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암흑기였기에 국제대회에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1위 프란 곤살레스

 


생년월일: 1969년 7월 14일
A매치 기록: 16경기 2골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수페르 데포르티보의 흥망성쇠와 함께 한 1990년대 라리가 정상급 측면 미드필더로 우수한 테크닉과 한혈마와 같은 지구력, 헌신적인 태도 및 우수한 전술안을 겸비해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과 살림꾼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으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라커룸을 휘어잡은 우수한 주장이기도 했으며 레프트윙과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막힘없이 소화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기도 했다.

데포르티보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이자 프로 커리어를 데포르티보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인 프란은 세군다 시절부터 함께해 팀의 라리가 승격, 구단 역사상 첫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포함해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 및 1999-2000 시즌 구단 역사상 첫 라리가 우승에도 큰 공을 세웠고 수페르코파에서도 세 번 모두 참가해 모두 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소위 리아소르의 기적이라 불리는 2003-04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1-4 패배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1992-93 시즌 라리가 올해의 스페인 선수상을 수상한 프란 곤살레스는 우수한 퍼포먼스에도 대표팀에서는 잘 중용되지 않아 월드컵에서는 백업으로도 나서지 못했지만 UEFA 유로 2000에서는 당시 폼이 좋았던 페드로 무니티스와 함께 로테이션 레프트윙으로 나서며 조국의 8강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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