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 Top 10

국가의 영웅들/이탈리아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3선 미드필더 Top 10

토르난테 2025. 5.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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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대상자는 이탈리아 국가 대표팀으로 A매치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자로 했습니다.

*오리운디의 경우에도 이탈리아 국가 대표팀으로 A매치 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모두 포함했습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5년 5월 6일 기준입니다.

 


10위 젠나로 가투소

 


생년월일: 1978년 1월 9일
A매치 기록: 73경기 1골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AC 밀란

2000년대 세리에에서 명성을 날린 터프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타이트한 압박, 터프한 태클을 앞세워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피를로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대 미드필더들을 괴롭혔다.

초년에는 여러 구단을 돌면서 자리잡지 못했으나 AC 밀란에 자리잡아 전성기를 누린 가투소는 소위 밀란 제너레이션 2기라 불리던 시절에 피를로, 셰도르프와 중원 조합을 형성했는데 피를로와 셰도르프가 앞선으로 볼을 잘 보낼 수 있게 상대 중원의 방해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세리에 A 우승 2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이뤄냈고 가투소 개인도 2007년 옹즈 몽디알 선정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가에타노 시레아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피를로와 함께 주전조로 활약한 가투소는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는데 특히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피를로와 함께 압도적인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며 조국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신도 월드컵 올스타 팀에 들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위 표를 한 개 받았다.

 

9위 로메오 베네티

 


생년월일: 1945년 10월 20일
A매치 기록: 55경기 2골
신체조건: 키 182cm
주 소속팀: AC 밀란

197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강력한 피지컬과 정신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거친 태클과 대인 수비는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기회를 만들거나 직접 슈팅으로 포문을 열기도 했으며 카리스마도 대단해 전차, 호랑이, 바위, 장군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초년에는 여러 클럽을 떠돌아다니다가 AC 밀란에 정착해서 전성기를 누린 베네티는 밀란에서는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 및 1972-73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이어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고 유벤투스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오가며 두 번의 스쿠테토와 1976-77 UEFA컵 우승과 1978-79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지안카를로 데 시스티의 뒤를 이어 중핵으로 활약한 베네티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UEFA 유로 1980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4위라는 호성적을 내는데 큰 공을 새웠다.

 

8위 지안카를로 데 시스티

 


생년월일: 1943년 3월 13일
A매치 기록: 29경기 4골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8kg
주 소속팀: 피오렌티나

1960년대 하반기와 1970년대 상반기에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날렸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공간 활용 능력과 우수한 볼 컨트롤은 물론 경기장을 가르는 킬패스에도 능해 수많은 찬스를 양산했다.

피오렌티나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데 시스티는 1966년에 인터시티 페어스 컵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냈고 1968-69 시즌에는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냈으며 AS 로마로 이적해서도 전성기를 이어가며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다. 데 시스티 개인도 DBS 칼초 평점 Top 10에 4년 연속으로 들었으며 AS 로마와 피오렌티나 양 구단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몰락했던 아주리가 부활해 유럽을 호령하게 만든데 큰 공을 세운 데 시스티는 UEFA 유로 1968에서 결승전 재경기에 참가해 아주리가 앙리 들로네를 드는데 큰 공헌을 했고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지안니 리베라와 산드로 마촐라가 있음에도 우수한 스테미너를 인정받아 주전으로 참가하며 18회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하며 펠레와 볼프강 오베라트 다음으로 많은 찬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7위 다니엘레 데 로시

 


생년월일: 1983년 7월 24일
A매치 기록: 117경기 21골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3kg
주 소속팀: AS 로마

2000년대 하반기 이탈리아 최고의 선수로 터프함과 축구 지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거친 태클을 앞세운 수비력, 정확한 예측 수비, 강력한 중거리 슛과 훌륭한 패싱력을 모두 겸비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리베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던 선수였다. 

AS 로마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로마의 왕자 데 로시는 비록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지만 꾸준히 로마를 상위권에 올렸고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데 로시 개인도 2006년 세리에 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과 2009년 세리에 A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을 정도로 장기간 소집된 데 로시는 어린 시절 로테이션 멤버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고 월드컵 우승 주축들이 노쇠화된 이후에는 아주리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UEFA 유로 2012 준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6위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

 


생년월일: 1971년 8월 23일
A매치 기록: 79경기 3골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AC 밀란

1990년대 이탈리아 축구를 빛낸 레지스타로 공수 밸런스가 우수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우아한 볼 컨트롤은 물론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훌륭한 패싱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겸비한 미드필더였는데 특히 경기 조율 능력이 대단해 인간 메트로놈이라고 불렸고 그 외에 몸싸움과 태클에도 능했다.

AC 밀란의 최전성기에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던 알베르티니는 로쏘네리의 유니폼을 입고 팀의 무게중심을 잡으며 14년 간 400 경기를 넘게 출장해 세리에 A 우승 5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은퇴한 이후에는 AC 밀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참고로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이라 몸을 사린다는 편견과는 다르게 옐로카드를 밀란에서만 무려 70번이나 수집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키 체제부터 체사레 말디니 체제, 그리고 디노 조프 체제에서 모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레지스타로 활약한 알베르티니는 1994 미국 월드컵 결승 진출과 UEFA 유로 2000 결승 진출에 공헌하며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도 선정되었으나 아쉽게도 우승이란 방점은 찍지 못했다.

 

5위 지아코모 불가렐리

 


생년월일: 1940년 10월 24일
A매치 기록: 29경기 7골
신체조건: 키 176cm
주 소속팀: 볼로냐 FC

20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레지스타로 꼽혔던 인물로 우수한 판 짜기 실력과 드넓은 시야, 그리고 정확한 롱 패스를 활용한 우수한 플레이메이킹은 물론 교묘한 탈압박 능력과 파워풀한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 또한 겸비해 파비오 카펠로에 의해 이탈리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기도 했다.

볼로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에 랭크된 불가렐리는 1963-64 시즌에는 유럽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인테르 밀란과 승점 동률을 이룬 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쿠테토를 따냈고 이외에도 코파 이탈리아와 2회 우승과 1961 미트로파 컵 우승과 1970년 이탈리아-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다만 대표팀 활약은 아쉬운데 1962 칠레 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모두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으며 특히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전에서는 불가렐리가 박승진을 태클로 저지하려다 오히려 박승진의 몸이 불가렐리에 다리로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해 이탈하며 탈락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이후 유로 1968에선 백업 멤버로 우승을 경험했다. 이토록 대표팀 활약이 다소 좋지 않음에도 피를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이탈리아인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수식을 들었을 정도로 세리에 A에서의 활약이 우수했다.

 

4위 마르코 타르델리

 


생년월일: 1954년 9월 24일
A매치 기록: 81경기 6골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불리며 강철 같은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큰 영향력을 끼쳤으며 뛰어난 축구 지능과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에서 파비오 카펠로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한 뒤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며 세리에 A 5회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 그리고 UEFA컵과 컵 위너스컵, 그리고 유러피언 컵을 모두 우승하며 비안코네리의 세계 최초 3대 유럽 대항전 석권에 공헌했고 타르델리 개인도 구에린 스포르티보 평점 기반 세리에 A 최우수 미드필더에 3회 선정되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베네티의 뒤를 이어 주축으로 활약한 타르델리는 UEFA 유로 1980 4위와 1982 스페인 월드컵 우승에 공헌하며 두 대회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을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1982년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옹즈 몽디알이 뽑은 유럽 베스트 일레븐과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15위에 올랐다.

후배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제2의 타르델리라 불리자 그는 "제가 제2의 타르델리라니, 영광스럽네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구단에서 대단한 위상을 지니고 있는 타르델리는 1982년 옹즈 몽디알 선정 유럽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2011년 유벤투스 명예의 거리 헌액 및 2015년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위 미켈레 안드레올로

 


생년월일: 1912년 9월 6일
A매치 기록: 26경기 1골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1kg
주 소속팀: 볼로냐 FC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하프백 중 한 명으로 견고한 수비력은 물론 양질의 패싱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드넓은 시야로 3선에서 플레이메이킹을 보여주며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조 격의 선수가 되었으며 우수한 기본기와 공격적인 재능으로 인사이드 포워드도 소화할 수 있었다.

우루과이 태생으로 원래는 우루과이의 명문 클루브 나시오날에서 활약하다가 이탈리아로 건너와 볼로냐의 주축으로 전성기를 이끌며 로쏘블루의 세리에 A 4회 우승을 이뤄내며 이탈리아의 패권을 장악해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백업으로 1935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경험한 안드레올로는 이탈리아로 귀화해서는 아주리 군단의 센터 하프 자리를 차지한 뒤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아주리 군단이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위 루이스 몬티

 


생년월일: 1901년 5월 15일
A매치 기록: 18경기 1골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3kg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을 뜻하는 '오리운디'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원들로부터 두 개의 날개란 뜻의 도블레 안초라 불렸으며 잔혹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무너트리는 거친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팀에게는 도살자라 불렸는데 당대 언론으로부터 "게임의 엔진. 몬티는 무섭도록 단단한 수비와 롱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선수이다. 메아차와 페라리의 공격 라인업이 되는 것보다는 그를 보좌한다."라고 불렸으며 대표팀 감독 포초로부터 "아웃사이드 플레이어를 어떻게 보좌하는지, 다이렉트 패스는 어떻게 하는지 등 열린 시야를 가지고 있다."라고 불렸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산 로렌초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탈리아로 귀화한 뒤에는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몬티는 유벤투스의 황금기 도중에 합류했는데 선배 비가토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내며 세리에 A 4연패를 이끌었으며 1937-38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며 소속팀 유벤투스를 이탈리아의 국민구단으로 올리게 하는데 큰 공을 세웠는데 이때 유벤투스 멤버 다수와 함께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황금기를 이끌었고 몬티는 진델라, 네예들리와 같은 중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을 삼켜버리며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게 했다.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모두 큰 성과를 낸 몬티는 아르헨티나에서도 1927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1930 우루과이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탈리아로 귀화한 뒤에는 아주리 군단의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3-1935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내며 각기 다른 국적으로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는 진기록은 물론 각기 다른 국적으로 대회 올스타 팀에 드는 진기록도 세웠다.

당대에는 우루과이의 안드라데와 함께 최강의 하프백이었음은 물론 역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그의 엄청난 자기 관리 능력이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로 선박으로 오는 기간에 살이 찌자 혹독한 수준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폼을 빠르게 찾았을 정도로 프로의식이 대단했다.
 

 

1위 안드레아 피를로

 


생년월일: 1979년 5월 19일
A매치 기록: 116경기 13골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72kg
주 소속팀: AC 밀란

레지스타의 대명사이자 현대적인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조로 불리던 선수로 전통적으로 포백 보호를 겸하던 후방 플레이메이커와는 다르게 수비 가담은 메짤라에게 맡기고 드넓은 시야와 마에스트로가 생각나는 템포 조절, 그리고 치명적인 롱패스 능력으로 그라운드를 자신의 뜻대로 쥐락펴락하는 천재였다.

21세기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피를로는 AC 밀란에서는 세리에 A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고 세대교체 문제로 밀란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는 2011-12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한 세리에 A 4회 연속 우승은 물론 2014-15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우승해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주리에서 피를로의 활약도 위대했는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중원을 이끌며 대회 어시스트 1위를 달성해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해 월드컵 브론즈볼과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유로 2012 때는 전력이 약화된 이탈리아를 결승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했다. 비록 스페인에게 대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MVP 선정에서 2위에 올랐다.

피를로 개인도 세리에 A 올해의 팀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1-12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과 2012 구에린 도르를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 4회 선정되어 네 번 모두 10위 안에 들었으며 밀란에 머물던 2007년에 5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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