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윙어 Top 15

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아스날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윙어 Top 15

토르난테 2025. 4. 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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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5년 4월 14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아스날 FC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15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출생년도: 2001년 6월 18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9~
통산 기록: 216경기 48골 28도움

현세대 아스날의 주전 레프트윙으로 일반적인 브라질 윙어와는 다르게 볼 터치와 테크닉이 아주 유려하진 않지만 빠른 스피드를 살리는 직선적인 드리블로 유명했고 현세대 메타에 맞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활발한 전방 압박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그러나 돌파 이후의 플레이는 과감하게 시도하지만 정밀도가 다소 떨어진다.

이투아누에서 데뷔해 데뷔 2년 차에 아스날로 이적해 활약한 마르티넬리는 에이스 사카의 파트너로 활약하며 2019-20 시즌 FA컵 우승과 2023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뤄냈으며 특히 2022-23 시즌에는 40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그를 두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모두가 이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이다. 세기의 재능이고 엄청난 스트라이커다."라고 평가했다.

 

14위 실뱅 윌토르

 


출생년도: 1974년 5월 10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2000~2004
통산 기록: 175경기 49골 31도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상반기에 이름을 날린 윙어이자 공격수로 한혈마같이 빠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강력한 지구력을 겸비했으며 이를 활용해 쉴 새 없이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으며 상대 수비에 빈틈이 보일 때는 빠르게 빈 공간으로 달려가 득점 찬스를 잡는 활약을 펼쳤다.

보르도에서 리그앙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프랑스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되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은 윌토르는 아스날로 이적해서는 주전경쟁에서는 밀렸지만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2001-02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 우승을 시작으로 2002-03 시즌 FA컵 우승과 2003-04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내는데 소소하게 공헌했다.

 

13위 찰리 존스

 


출생년도: 1899년 12월 12일
신체조건: 키 170cm
활약 기간: 1928~1934
통산 기록: 195경기 8골

1920~30년대 잉글랜드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아웃사이드 포워드 겸 하프백으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볼 컨트롤을 앞세워 주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활약했지만 헌신적인 태클과 집요한 볼 경합, 그리고 우수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하프백으로 기용되었을 시절에도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버트 채프먼 시대 아스날의 윙어 겸 하프백으로 활약한 찰리 존스는 1920년대 후반에 팀에 합류해 황금기의 기틀을 다졌고 1929-30 시즌 FA컵 우승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풋볼 리그 3회 우승을 이뤄내며 황금기라 불리던 아스날의 초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기여했다.

 

12위 시오 월콧

 


출생년도: 1989년 3월 16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2006~2018
통산 기록: 397경기 108골 70도움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였던 스피드스터로 골 결정력이 부족하고 왼발을 거의 쓰지 못했으며 부상도 자주 당했지만 최대 속력이 무려 35.7km/h이나 되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세계적인 수준의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선보였다.

사우스햄튼에서 데뷔해 가능성을 보이며 2년 차에 아스날로 이적한 월콧은 오랜 기간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아스날을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에 올리는데 일조했고 2008-09 시즌에는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뤄냈고 FA컵 3회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당대 최강이라 불리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유독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서 메시와 사비는 아예 영국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월콧을 선정하기도 했다.

 

11위 마르크 오베르마르스

 


출생년도: 1973년 3월 29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97~2000
통산 기록: 142경기 41골 33도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피드스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테제베, 플라잉 더치맨으로 불렸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는 물론 양발을 모두 잘 써 크로스 플레이와 중앙으로 침투해 슛을 날리는 컷인 플레이에 모두 능해 상대 수비수들을 곤란하게 했다.

아약스에서 어린 나이에도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며 아스날로 이적한 오베르마르스는 뱅거 체제 아스날에서도 팀의 측면 공격을 이끌며 1997-9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하며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는데 특히 FA컵 결승전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공헌했고 1999-2000 시즌에는 UEFA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10위 레이 케네디

 


출생년도: 1951년 7월 2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69~1974
통산 기록: 212경기 71골

1970년대 잉글랜드 무대를 수놓은 레프트윙으로 스트라이커로 데뷔했으나 레프트윙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가로지르며 왼발로는 크로스를, 오른발로는 슈팅을 주로 했던 양발잡이였기에 상대 수비수에게 다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었다.

리버풀의 레전드로 더 알려졌지만 아스날에서 데뷔해 첫 전성기를 누린 레이 케네디는 특히 1970-71 시즌에 주전으로 도약해 정규리그 4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했으며 모든 공식대회에서 무려 63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선보였고 이런 케네디의 활약에 힘입은 아스날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다.

비록 아스날에 머무는 동안 자기관리 문제로 체중이 89kg까지 찌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폼을 찾았음에도 버티 미는 그를 리버풀에 매각했고 이에 실망한 공격 파트너 존 래드포드 역시 1976년 12월에 아스날을 퇴단하는 등 케네디의 매각은 아스날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평가받았다.

 

9위 알렉시스 산체스

 


출생년도: 1988년 12월 19일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62kg
활약 기간: 2014~2018
통산 기록: 166경기 80골 44도움

2010년대 칠레 축구의 약진을 이끈 윙포워드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벽을 벗겨내는데 능하며 오른발 킥도 출중해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은 물론 직접 슈팅해 득점하는 부분도 뛰어났다.

우디네세에서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네이마르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나며 아스날에 입단한 산체스는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FA컵 2회 우승을 이뤄냈고 2014-15 시즌 PFA 올해의 팀 선정 및 PFA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5-16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을 수상했고 2016-17 FA컵 결승전에서는 MOTM에 선정되었다.

산체스를 지도했던 아르센 벵거는 그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산체스는 2015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FA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아스날로 이적한 후 잉글랜드 축구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는 그의 능력과 기술에 매우 행복하다."

 

8위 그레이엄 릭스

 


출생년도: 1957년 10월 23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77~1988
통산 기록: 464경기 51골

1970년대 후반~80년대 중반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윙 겸 좌측면 미드필더로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났고 판단력과 패싱력도 뛰어나 측면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특히 길게 찔러주는 롱패스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일품이었다.

아스날에서 데뷔해 13년간 활약한 릭스는 비록 리버풀과 에버튼의 강세로 리그우승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케니 샌섬과 함께 왼쪽 듀오로 존재감을 뿜어냈고 FA컵 결승전에 3회 연속으로 진출해서 1978-79 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고 1979-80 시즌에는 FA컵과 UEFA 컵 위너스컵에서 모두 준우승을 거뒀고 1986-87 시즌에는 리그컵 우승을 이뤄냈다.

 

7위 데이비드 로캐슬

 


출생년도: 1967년 5월 2일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85~1992
통산 기록: 277경기 34골

1980년대 아스날을 대표하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화려한 발재간, 그리고 높은 수준의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기에 아르센 뱅거는 그를 두고 "혁명적인 경기력으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기량으로 발전을 이뤄낸 현대적인 플레이어이며 축구선수로서 탁월했다."라고 회고했다.

아스날에서 데뷔해 그레이엄 체제의 핵심으로 활약한 로캐슬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 2회 우승과 리그컵 1회 우승을 이뤄냈고 로캐슬 개인도 PFA 올해의 팀에 두 번 선정되며 풋볼 리그 막바지 아스날 최고의 선수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조지 그레이엄 감독은 로캐슬이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고 잔부상에 시달릴 기미가 보인다고 여기고 그를 이적시키기로 결심했다.

로캐슬은 아스날을 떠나고 싶지 않았기에 그레이엄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내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으나 그레이엄은 냉정하게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 로키."라고 말하며 리즈로 이적시켰고 몇 년 뒤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은퇴했으며 이로 인해 2001년 3월 31일 33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아스날은 로캐슬이 사망한 지 5년이 지난 2006년 4월 1일, 아스날은 4월 1일을 "데이비드 로캐슬 데이"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6위 부카요 사카

 


출생년도: 2001년 9월 5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18~
통산 기록: 254경기 68골 70도움

현세대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라이트윙 중 한 명으로 폭발적인 주력과 안정적인 무게중심,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을 활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즐겼고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에게 다지선다를 걸어 괴롭히는 유형이며 온 더 볼 플레이에 강한 대다수의 선수와는 다르게 공격 템포를 늦추지 않고 동료들과 팀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줄 아는 뛰어난 드리블러이자 결장이 매우 적은 철강왕임은 물론 매 시즌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을 고쳐서 나왔을 정도로 피드백도 빠른 선수다.

아스날에서 데뷔해 초년에는 레프트윙은 물론 풀백까지 뛰었지만 라이트윙으로 정착한 뒤에 프리미어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며 2019-20 시즌 FA컵 우승 및 커뮤니티 실드 2회 우승을 이뤄냈고 팀을 프리미어 리그 상위권으로 올렸으며 사카 개인도 2019-20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도움왕, 2022-23 시즌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 및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에는 아스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에는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사카의 대단한 활약에 여러 전설들이 호평했는데 토니 아담스는 그를 두고 "지금 전 세계 축구계에서 부카요 사카보다 더 잘하고 있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고 버질 반 다이크 역시 "부카요 사카는 의심의 여지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윙어다."라고 평가했다.

 

5위 조 험

 


출생년도: 1904년 8월 26일
신체조건: 키 173cm
활약 기간: 1926~1938
통산 기록: 374경기 125골

1930년대 잉글랜드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였으며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컷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왼쪽의 바스틴, 인사이드 포워드 알렉스 제임스와 함께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아스날 통산 득점 9위에 랭크된 조 험은 아스날에서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4회 우승과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내며 아스날이 잉글랜드 무대를 제패하며 황금세대라 불리는데 일조하며 축구사에 이름을 남겼다.

 

4위 조지 암스트롱

 


출생년도: 1944년 8월 9일
신체조건: 키 168cm
활약 기간: 1961~1977
통산 기록: 621경기 68골

1960년대와 70년대 초반 아스날의 아이콘으로 우수한 드리블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겸비했으며 양질의 크로스로 공격수들에게 수많은 찬스를 제공했다.

아스날 통산 출전 3위에 랭크된 암스트롱은 1960년대 무관의 세월을 보내며 절치부심했나 1970년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해 1970년 아스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1970-71 시즌에는 케네디와 함께 윙어 듀오를 형성하며 잉글랜드 풋볼 리그와 FA컵 더블 우승을 이끈 에이스로 활약하며 아스날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3위 프레디 융베리

 


출생년도: 1977년 4월 16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활약 기간: 1998~2007
통산 기록: 325경기 72골 37도움

2000년대 상반기 스웨덴 축구를 대표했던 윙어로 적토마라 불렸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냈으며 우수한 지구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양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었다.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보낸 융베리는 2003-04 시즌 무패 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FA컵 3회 우승, 그리고 2005-06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웠는데 아르센 뱅거는 이때 융베리의 활약을 두고 "그는 경기를 뛸 때 모든 것을 쏟아붓는 헌신적인 선수죠."라고 호평했다.

2000년대 중반 스웨덴 최고의 선수인 융베리 개인도 아스날에서 많은 영광을 누렸는데 특히 2001-02 시즌에는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02년과 2006년에 스웨덴 올해의 선수상인 굴드볼렌을 수상했다.

 

2위 로베르 피레스

 


출생년도: 1973년 10월 29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00~2006
통산 기록: 284경기 84골 63도움

달타냥이라 불렸던 측면 플레이메이커 롤을 발전시킨 프랑스 출신의 레프트윙으로 측면에 주로 머무는 기존의 윙어들과는 다르게 중앙으로 들어와 템포를 조절하고 날카로운 쓰루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컷인 플레이 이후 직접 슈팅에도 능했던 레프트윙이었다.

메츠와 마르세유에서 리그앙을 평정한 피레스는 뱅거의 선택을 받아 오베르마르스의 대체자로 아스날로 이적해 앙리, 비에이라와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2001-02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이뤄내며 도메스틱 더블을 이뤄냈고 이후에도 2003-04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두 번의 FA컵 우승을 추가했고 2005-06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으나 골키퍼 레만의 퇴장의 악재 속에 교체 아웃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끝은 좋디고 보기 어려웠지만 피레스 개인도 아스날에서 많은 영예를 누렸는데  PFA 올해의 팀에 3회 선정되었으며 2001-02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도움왕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위 클리프 바스틴

 


출생년도: 1912년 3월 14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29~1947
통산 기록: 396경기 178골

1930년대 영국을 풍미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일명 컷인 플레이를 주로 보여줬던 시대를 앞서나갔던 아웃사이드 포워드였으며 기본기가 탄탄하고 플레이메이킹에도 일가견이 있었기에 종종 인사이드 레프트로도 기용되었다.

채프먼 체제 아스날의 황금기의 에이스로 군림한 바스틴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 4연패를 포함해 총 5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커뮤니티 채리티 실드 5회 우승, 그리고 FA컵 2회 우승을 이뤄낸 활약을 인정받아 사후인 1998년에 풋볼 리그 100인의 레전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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