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흐체 SK 역대 베스트 일레븐

주의사항

 

*컨텐츠 제작 시간에 대한 부담으로 우선 베스트 일레븐부터 올리고 서브 멤버는 추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스텟기준은 2024년 11월 2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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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흐체 SK (Fenerbahçe SK)

 

창단: 1907년 5월 3일

소속리그: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연고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홈구장: 페네르바흐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9회 우승

튀르키예 쿠파스: 7회 우승

튀르키예 쉬페르 쿠파: 9회 우승

튀르키예 챔피언십 / 전국 리그: 9회 우승

이스탄불 지역 풋볼 리그: 16회 우승

이스탄불 지역 풋볼 컵: 1회 우승

발칸컵: 1회 우승 (19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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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뤼슈튀 레치베르
출생년도: 1973년 5월 10일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1993~2003, 2004~2007
통산 기록: 371경기 353실점 / 153클린시트

 

튀르키예 축구사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인물로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괜찮은 판단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명성을 날렸고 페널티킥 방어에도 강점을 보였음은 물론 킥력도 우수해 롱킥을 활용한 빌드업 역시 준수했다.

페네르바흐체에서 첫 전성기를 누린 레치베르는 페네르바흐체 1기 시절에는 갈라타사라이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페르리그 2회 우승을 이뤄냈고 레치베르 개인도 2002년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IFFHS 선정 2002년 최우수 골키퍼 3위에 오르며 튀르키예를 넘어 유럽 무대 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했다.

우수한 퍼포먼스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레치베르는 뱅거가 이끌던 아스날과의 계약이 유력했으나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한 레이카르트가 하이재킹해 바르셀로나에 갔으나 언어 문제로 적응에 실패한 뒤에 페네르바흐체에 복귀해 갈라타사라이를 밀어내고 두 번의 리그 우승을 더 추가했다.

 

 

리베로

 

 

이름: 알파슬란 에라들리
출생년도: 1948년 11월 9일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신체조건: 키 182cm

활약 기간: 1973~1983
통산 기록: 414경기 38골

 

파티흐 테림과 쌍벽을 이루는 튀르키예 축구계 역사상 최고 수준의 리베로로 냉철한 상황판단력과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주력과 축구지능도 높아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으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페네르바흐체 구단 통산 출전 10위에 랭크된 에라들리는 1970년대 페네르바체의 시대를 이끌며 쉬페르리그 4회 우승 및 튀르키예 컵 3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총 19회의 우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1978-79 시즌에 치명적인 부상으로 1년을 쉬었으나 지독한 재활치료 끝에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기도 했다.

 

 

센터백

 

 

이름: 디에고 루가노
출생년도: 1980년 11월 2일
포지션: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4kg

활약 기간: 2006~2011
통산 기록: 188경기 27골 5도움

 

21세기 우루과이 축구의 약진을 이끈 센터백으로 특유의 악바리 정신으로 유명했는데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그라운드와 공중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경합 능력을 자랑했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수비라인 지휘는 물론 우수한 라커룸 장악 능력까지 겸비했으며 전성기 시절에는 발까지 빨라 광범위한 수비라을 커버하기도 했다.

브라질 무대를 평정한 뒤에 유럽 무대 첫 도전으로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루가노는 쉬페르리그 2회 우승 및 2007-0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기에 페네르바흐체 팬들이 선정한 팀 내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되며 사랑받았지만 특유의 다혈질적이며 거친 성격으로 인해 갈라타사라이와의 더비에서 경기 도중 엠레 아싁에게 박치기를 해, 두 팀 선수들 간에 심한 몸 다툼을 만든 원인을 제공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라이트백

 

 

이름: 괴칸 괴뉠
출생년도: 1985년 1월 4일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라이트윙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7~2016, 2020~2021
통산 기록: 361경기 14골 54도움

 

'튀르키예의 카푸'라고 불렸던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중 한 명으로 90분 내내 그라운드의 오른쪽을 누비며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특히 공격적인 부분에 강점을 보여 양질의 오른발 크로스로 수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공격형 윙백이었다.

전성기를 페네르바흐체에서 보낸 괴뉠은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2회 우승 및 튀르키예 컵 2연패를 이끌었고 슈퍼컵에서도 3회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페네르바흐체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는데 이때의 활약으로 '튀르키예의 카푸'라는 별명이 생겼다.

 

 

레프트백

 

 

이름: 뮈즈다트 예트키네르
출생년도: 1961년 11월 16일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포함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
신체조건: 키 175cm

활약 기간: 1979~1995
통산 기록: 763경기 26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원래 수비력이 장점이었던 선수였기에 센터백과 레프트백, 그리고 라이트백을 선호했으나 축구지능이 높고 수비력은 물론 볼 컨트롤, 슈팅력, 패싱력 등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이 없어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스트라이커 모두를 뛸 수 있었다.

선수 생활 전부를 페네르바흐체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이자 구단 통산 최다 출전자인 예트키네르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제 몫을 다하며 수페르리그 3회 우승 및 1982-83 시즌 튀르키예 컵 우승을 포함해 국내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18회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헌신적인 태도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페네르바흐체에서만 머물렀기에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메멧 토팔
출생년도: 1986년 3월 3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6kg

활약 기간: 2012~2019
통산 기록: 297경기 24골 25도움

 

21세기 튀르키예 축구계 톱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우수한 체격을 바탕으로 경기장 전역을 뛰어다니며 볼의 소유권을 찾기 위해 상대방과의 경합을 즐겼으며 특히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과 인터셉트에 능해 팬들로부터 거미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갈라타사라이와 발렌시아를 거쳐 페네르바흐체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전성기를 누린 토팔은 2012-13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 및 2013-14 쉬페르리그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고 토팔 개인도 2014-15 시즌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는데 이때의 활약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노렸지만 그는 페네르바흐체와의 의리를 위해 잔류를 선언했고 주장 완장을 찼다.

 

 

라이트 메짤라

 

 

이름: 오우즈 체틴
출생년도: 1963년 2월 15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88~1996
통산 기록: 346경기 50골

 

쉬페르리그 역대 통산 출전 2위에 랭크된 리그의 대표적인 레전드로 '황제'라고 불렸을 만큼 뛰어난 리더십으로 유명했으며 우수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조율 능력은 물론 정확한 중장거리 패스로 단번에 득점 찬스를 만드는 부분에도 능했다.

자신의 경력에서 최전성기를 페네르바흐체에서 보낸 체틴은 페네르바흐체에서만 쉬페르리그 2회 우승 및 1989-90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를 포함해 7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대 튀르키예 최강이었던 갈라타사라이를 효과적으로 견제했다. 특히 1988-89 시즌의 우승은 36전 29승 6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뤄냈다.

 

 

레프트 메짤라

 

 

이름: 칸 바르투
출생년도: 1936년 1월 31일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72cm / 몸무게 70kg

활약 기간: 1955~1961, 1967~1970
통산 기록: 372경기 181골

 

1950~60년대 튀르키예 최고의 축구선수로 비록 신체적으로 약했고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공이 없는 곳에서는 달리지 않았고 공이 오기를 기다리는 리스크가 큰 스타일의 선수였지만 일단 볼을 잡으면 화려한 개인기와 높은 수준의 볼터치를 선보였기에 귀족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테크닉 면에서는 당대 유럽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루이스 수아레스보다 낫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도 유명한 바르투는 페네르바흐체에서 전국리그 1회 우승 및 쉬페르리그 3회 우승을 기록했고 1966-67 시즌 발칸 컵 우승 및 1967-68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이뤄냈는데 페네르바흐체에서의 활약으로 당대 유럽 최고의 빅리그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이적해서 뛰다가 페네르바흐체로 돌아와 다시 은퇴한 것으로 유명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알렉스
출생년도: 1977년 9월 14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포워드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3kg

활약 기간: 2004~2012
통산 기록: 344경기 171골 149도움

 

브라질 출신으로 터키 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로 감각적인 볼 컨트롤과 전방으로 길게 찔러주는 롱패스로 이름을 날렸고 기가 막힌 왼발 킥력으로 오픈 플레이 상황과 데드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많은 득점을 터트리며 커리어 통산 421골을 득점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브라질 무대를 풍미하다가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에도 페네르바흐체로 이적한 알렉스는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활약하며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3회 우승 및 2011-12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을 이뤄냈고 알렉스 개인도 쉬페르리그 MVP 2회 수상 및 득점왕 2회 수상, 그리고 2011-12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 MVP에도 선정되었다.

2007-08 시즌에는 페네르바체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큰 공을 새워 대회 도움왕에 오른 알렉스는 페네르바흐체 구단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자 겸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주장 완장도 찼던 페네르바흐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다.

 

 

포워드

 

 

이름: 레프테르 퀴취칸도냐디스
출생년도: 1924년 12월 22일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47~1951, 1953~1964
통산 기록: 615경기 423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WM 포메이션의 인사이드 레프트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경기장 전체를 관통하는 드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와 우수한 판단력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설계해 교수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우수한 드리블과 왼발 슈팅을 활용한 마무리 역시 뛰어난 완벽한 인사이드 포워드였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페네르바흐체에서 데뷔해 곧바로 주축으로 올라선 퀴취칸도냐디스는 1947-48 시즌 이스탄불 풋볼 리그 우승 및 1950년 전국 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최상위 수준의 클럽인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으나 다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프랑스의 OGC 니스를 거쳐 1953년에 다시 돌아와서는 이스탄불 풋볼 리그 2회 우승과 전국리그 3회 우승을 추가했다.

페네르바흐체 구단 통산 출전 2위 및 통산 득점 2위에 랭크된 퀴취칸도냐디스는 1955년 튀르키예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전국리그 득점왕을 2회 수상했다. 페네르바흐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튀르키예 축구계에서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기에 리그 사무국은 2018-19 시즌을 레프테르 퀴취칸도냐디스 시즌이라고 명명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제키 리자 스포렐
출생년도: 1898년 2월 28일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키 174cm

활약 기간: 1915~1934
통산 기록: 352경기 470골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러 중 하나로 강력하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도 정확하게 득점하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경기당 1골 이상을 득점하는 규격 이외의 득점력으로 명성을 떨쳤기에 팬들로부터 '대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페네르바흐체 구단 통산 최다 득점, 역대 단일 경기 개인 통산 최다골, 역대 최단시간 득점 등 페네르바흐체에 득점 관련 기록을 모조리 싹쓸이한 골 사냥꾼이자 선수 생활을 전부 페네르바흐체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스포렐은 이스탄불 풋볼 리그 4회 우승 및 1933년 튀르키예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포함해 9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감독

 

 

이름: 지지

출생년도: 1928년 10월 6일 

재임기간: 1972~1975

 

브라질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로 월드컵 2연패를 이뤄낸 그 사나이로 감독으로서도 나름의 성공을 거뒀는데 페네르바흐체 감독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3년 동안 지휘봉을 잡은 지지는 페네르바흐체의 쉬페르리그 2연패와 1973-74 시즌 튀르키예 쿠파스를 포함해 총 8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지는 페네르바흐체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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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및 리저브 멤버는 다음에 보강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