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을 써내려간 남자들/FC 바이에른 뮌헨

FC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윙어 Top 15

토르난테 2024. 4. 25. 19:14
728x90

주의사항

 

*작성자의 주관적인 순위입니다.
*선수 사진은 대부분 플레이어스 유저인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건조폼 입니다. 다만 법정님이 만들지 않은 선수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기록일은 2024년 4월 25일 기준입니다.
*기준은 철저하게 바이에른 내에서의 활약입니다. 고점, 누적 모두 동일합니다.
*공식전 80전 미만은 순위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15위 하밋 알틴톱

 


출생년도: 1982년 12월 8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2007~2011
통산 기록: 109경기 13골 16도움

2000년대 중후반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던 튀르키예 국적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 포지션인 좌우 윙어 외에도 사이드백,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는데 이 바탕에는 높은 축구지능 및 우수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드넓은 활동량, 그리고 강력한 슈팅에서 나왔으며 기술이 다소 투박했음에도 상술한 장점으로 이를 극복했다.

샬케에서 활약하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주로 백업으로 나선 알틴톱은 2007-08 시즌에는 리베리에 이어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최우수 윙어 2위에 선정되었고 2009-10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투박한 기술에도 맨유가 자랑하는 퍼디치 라인을 완벽한 드리블로 농락하며 골 찬스를 만들기도 하는 등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간헐적으로 힘을 보탰다.

 

 

14위 루돌프 나프지거

 


출생년도: 1945년 8월 11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1kg
활약 기간: 1964~1968
통산 기록: 157경기 27골 17도움

 

1960년대 중후반,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 도약의 기틀을 세운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엄청난 가속도를 붙여 빠르게 사이드라인을 가로지르는 드리블로 상대를 돌파한 뒤, 게르트 뮐러나 올하우저에게 양질의 크로스를 제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DFB포칼 2회 우승 및 1966-67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으나 1968-69 시즌을 앞두고 장크트갈렌으로 떠나며 분데스리가 우승은 아쉽게 이뤄내지 못했다.

 

 

13위 파울루 세르지우

 


출생년도: 1969년 6월 2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9kg
활약 기간: 1999~2002
통산 기록: 125경기 35골 15도움

에우베르와 함께 바이에른에서 성공한 브라질리언 공격수로 브라질리언 특유의 우수한 볼 컨트롤과 탄탄한 바디밸런스를 바탕으로 저돌적인 드리블로 공격활로를 뚫는 윙어였는데 돌파력 이외에도 파괴적인 오른발 슈팅과 적절한 숏패스를 활용한 찬스메이킹, 그리고 헤더도 준수해 최전방 공격수로도 종종 기용되었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AS 로마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마리오 바슬러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세르지우는 1999-2000 시즌에 카르스텐 얀커, 지오반니 에우베르와 호흡을 맞춰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히며 분데스리가와 DFB포칼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는데 정규리그 13골, 챔피언스리그 7골을 포함해 시즌 22골을 기록했다.

2000-01 시즌부터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백업 멤버로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2001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경험했다.

 

 

12위 루드비히 쾨글

 


출생년도: 1966년 3월 7일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6kg
활약 기간: 1984~1990
통산 기록: 208경기 16골 19도움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분데스리가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프트윙 겸 좌측면 미드필더로 빠른 스피드로 사이드라인을 가로질러 달려 상대를 제치고 왼발 크로스로 공격을 지원하는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였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서 데뷔해 6년간 활약한 쿠글은 분데스리가 5회 우승 및 1985-86 시즌 DFB포칼 우승과 1986-87 시즌 유러피언 컵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슈투트가르트와 루체른을 거쳐 은퇴한 뒤에는 에이전트로 활약하고 있다.

 

 

11위 마리오 바슬러

 


출생년도: 1968년 12월 18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2kg
활약 기간: 1996~1999
통산 기록: 110경기 28골 28도움

1990년대 분데스리가의 간판 윙어로 지독한 애연가였던 이유로 지구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우수한 킥력으로 데드볼 상황에 능해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많은 도움을 올렸으며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는 많은 득점을 올려 경기 분위기를 뒤집는데 능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3년간 활약한 바슬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2회 우승과 1997-98 시즌 DFB포칼 우승, 그리고 1998-9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선제골을 득점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백업 공격수들에게 경기 종료 직전에 연달아 실점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10위 코니 토르스텐손

 


출생년도: 1949년 8월 28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4kg
활약 기간: 1973~1977
통산 기록: 119경기 25골 6도움

1970년대 스웨덴과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라이트윙으로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벗겨낸 뒤 원터치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으며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력도 지녔지만 기복이 다소 심한 점은 단점으로 뽑혔다.

자국 클럽 오트비다베리 소속으로 산베리와 호흡을 맞췄으며 유러피언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맹활약한 인연으로 바이에른의 스카우트되어 활약한 토르스텐손은 1973-74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및 바이에른 뮌헨의 유러피언 컵 3연패를 이끈 과정에서 주전으로 큰 공을 세웠다.

 

 

9위 리로이 자네

 


출생년도: 1996년 1월 11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20~
통산 기록: 172경기 47골 50도움

2010년대 하반기에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보여준 윙어로 다소 기복이 심하고 볼을 끄는 경향이 있지만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 그리고 창의적인 패싱력에서 나오는 우수한 찬스 메이킹 능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샬케에서 데뷔해 멘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린 자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UEFA 슈퍼컵과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뤄냈으며 자네 개인도 2023-24 시즌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지만 대체로 전반기 때에 비해 후반기 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한다.

 

 

8위 세르주 그나브리

 


출생년도: 1995년 7월 14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7kg
활약 기간: 2017~
통산 기록: 235경기 86골 52도움

2019-20 시즌 단 한시즌은 세계구급 퍼포먼스를 보였던 측면 공격수로 판단력과 테크닉은 다소 아쉬웠지만 33.2km/h에 달하는 빠른 속도와 양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력을 지녔는데 이를 활용해 직접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고 안으로 파고들어 우수한 슈팅력으로 득점을 노렸다.

아스날에서 데뷔해 베르더 브레멘을 거쳐 바이에른에 입단해 호펜하임에 다녀온 뒤 2018-19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에른 선수로 활약한 그나브리는 분데스리가 5연패 및 DFB포칼 2회 우승을 이뤄냈고 2019-20 시즌에는 팀과 개인 모두 전성기를 누리며 6관왕을 달성했음은 물론 본인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과정에서 큰 공을 세워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7위 한스 워커

 


출생년도: 1907년 8월 21일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25~1939
통산 기록: 미상

1920년대 중반부터 30년대 후반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키는 작았지만 질풍과 같은 스피드와 노도와 같은 저돌적인 돌파력을 바탕으로 상대 풀백을 제압하고 침투해 공격작업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

선수생활을 오직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보낸 원 클럽맨 워커는 바이에른에서는 베르치르크스리가 바이에른 7회 우승을 이뤄냈고 남부 독일 챔피언십 2회 우승 및 1931-32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최초의 독일 챔피언쉽 우승을 이끌었고 특히 독일 챔피언십 우승 과정에서는 캠니츠를 3-2로 제압한 경기에서 승리에 공헌하는 골을 득점했다.

 

 

6위 요제프 베르그마이어

 


출생년도: 1909년 3월 5일
신체조건: 미상
활약 기간: 1929~1938
통산 기록: 미상

 

1930년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끈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인사이드 라이트 프란츠 크롬과 함께 측면과 중앙을 서로 스위칭하며 연계로 상대 대인수비 체제를 붕괴하는데 능했다.

바커 뮌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베르그마이어는 베르치르크스리가 바이에른 3회 우승을 이뤄냈고 1931-32 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그리고 라싱 파리, 버밍엄 시티, 첼시, 코펜하겐, 페렌츠바로시,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친선 경기에서 팀의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 골을 기록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쌓았는데 특히 아웃사이드 라이트 요제프 베르그마이어와의 연계 플레이로 유명했다.

1938-39 시즌에 떠난 베르그마이어는 친구이자 영혼의 듀오 프란츠 크롬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에 독일군으로 복무했는데 독소전쟁 도중 함께 전사하는 비극을 맞았다.

 

 

5위 디터 브링어

 


출생년도: 1944년 2월 16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1962~1971
통산 기록: 354경기 137골

1960년대 바이에른의 간판스타로 터치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중앙으로 침투한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플레이를 선호했는데 직전 세대 유고슬라비아의 보라 코스티치나 동세대 헝가리의 페렌츠 베네와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졌다.

바이에른에서 데뷔해 명성을 날린 브링어는 게르트 뮐러, 라이너 올하우저 등고 함께 공격 편대를 구성해 활약하며 바이에른의 DFB포칼 4회 우승 및 1966-67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고 1968-69 시즌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내며 바이에른이 빠르게 명문으로 자리잡는데 공헌했다.

 

 

4위 하산 살리하미지치

 


출생년도: 1977년 1월 1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활약 기간: 1998~2007
통산 기록: 385경기 47골 53도움

현세대에는 바이에른의 단장으로 유명했던 인물로 2000년대 유럽 축구계를 풍미했던 멀티플레이어였는데 높은 수준의 지구력과 전술안을 바탕으로 주 포지션인 레프트윙 이외에도 라이트윙,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및 양 사이드백을 모두 소화했는데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양발로 날리는 양질의 크로스가 일품이었다.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살리하미지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 두각을 나타내며 분데스리가 6회 우승 및 DFB포칼 4회 우승, 그리고 2000-0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주전으로 이뤄냈으나 세대교체 및 리베리 영입으로 인해 바이에른에서 밀려나 세리에 B에서 돌아온 유벤투스로 팀을 옮겨야 했다.

 

 

3위 킹슬리 코망

 


출생년도: 1996년 6월 13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5kg
활약 기간: 2015~
통산 기록: 294경기 63골 66도움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는 측면 공격수로 엄청난 순간속도를 바탕으로 페인팅도 안 쓰고 그저 달리기만 해도 어지간한 측면 수비수들은 제치며 순간 스피드뿐만이 아니라 가속력도 빨랐으며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함에도 상대가 수비진을 수습하기 전에 빠르게 찔러주기에 쉽게 찬스를 만들며 2020년대 초반부터는 수비력도 크게 향상되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라이트 윙백 역할이나 토르난테 역할을 맡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입단해 로베리 조합의 백업으로 시작해 전성기를 누린 코망은 2023-24 시즌 레버쿠젠이 우승을 확정지으며 연속우승이 끊기기 직전까지 분데스리가 8연패와 DFB 포칼 3회 우승을 이뤄냈고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내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 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친정팀 파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며 우승에 기여하면서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는 경기력도 크게 향상되어 UEFA 슈퍼컵, DFL슈퍼컵, 그리고 클럽월드컵 우승에도 기여하며 6관왕을 이뤄냈다.

 

 

2위 아르연 로번

 


출생년도: 1984년 1월 23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0kg
활약 기간: 2009~2019
통산 기록: 308경기 144골 100도움

 

2010년대 세계 정상급 측면 공격수이자 당대 네덜란드의 아이콘으로 압도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 능력을 겸비했으나 오른발 사용을 극도록 거려 왼발만 사용했고 드리블 패턴도 단순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을 알고도 막지 못했기에 막을 수 없는 매크로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부상이 잦아 하그리브스, 반 페르시 등과 함께 유리몸의 대명사로 불렸다.

바이에른 이적 전에도 PSV와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리그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로 높은 클래스의 선수였으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0년대를 풍미한 측면 공격 조합인 로베리 라인을 이끌며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8회 우승과 DFB포칼 5회 우승, 그리고 2012-13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8회 선정되며 역대에서도 열 손가락에 드는 라이트윙으로 올라선 로번은 바이에른에서는 2010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분데스리가 MVP에 올랐고 2013-14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4위에 랭크되었다.

 

 

1위 프랑크 리베리

 


출생년도: 1983년 4월 7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72kg
활약 기간: 2007~2019
통산 기록: 425경기 124골 182도움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했던 측면 라인인 로베리 라인의 일원으로 창의적인 패싱 센스에서 나오는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찬스 메이킹 능력은 물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단숨에 붕괴시키는데 능했으며 비록 부상이 잦아 꾸준히 출장하지는 못했지만 출장했을 때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 분데스리가의 왕이라 불렸다.

바이에른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리베리는 선수 한 명 영입에 2000만 유로 이상은 사용하지 않았던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시장 정책을 바꾼 인물이었는데 2007년에 2500만 유로에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그리고 리베리가 온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 시즌 트레블을 포함해 분데스리가 9회 우승, DFB 포칼 6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의 운명을 바꾼 신의 한 수로 남았다.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에 6회 선정된 프랑크 리베리는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5회 선정되었고 ESM 올해의 팀에도 2회 선정되었으며 2013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에 올랐으며 실제로 기존 방식인 기자단 투표에서는 1위를 했으나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발롱도르 투표 3위에 그쳤다.

 


 

 

728x90